"[독점연재] 국내 랭킹 1위 헌터, 민도준. 아내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헌터들의 쿠데타로 그날은 지옥이 되어버렸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 놈도 빠짐없이 모조리 죽여주마.' 그런 간절한 염원이 하늘에 닿은 걸까? 죽음 끝에 10년 전으로 회귀했다. 못 보던 특성과 함께. '헌터 사냥꾼? 이거 사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