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제1회 밀리언소설 공모전 우수상]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회사의 부도로 절망 속에 빠진 정인호.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아버지가 남긴 명함의 전화번호를 누르는데……. “…된다는 말씀이세요?” -어, 돼. 정인호의 앞에 클라쓰 있는 사장님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