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에 빠져 이 세계에 떨어져 버린 한현성. 무공이 있는 무림에서 천마가 되기까지 오십 년. 다시 돌아온 고향은 전과 달라져 있었다. 천마가 돼 다시 돌아왔는데, [공격 성향이 높은 초월적 존재입니다!] [헌신적 성향의 직업을 추진합니다!] [당신은 새로 각성하셨습니다!] [파천의 치료사가 되었습니다!] “뭐!?” 치료를 하라고? 그래. 해주 마, 치료. 내 방식으로. "뚝배기부터 깨고 보면 다 치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