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을 달고 살았던 비운의 천재 스트라이커.
요한은 결국 복귀전에서도 부상을 얻고 은퇴한다.
부상만 아니었어도... 다시 돌아간다면, 정말 제대로 할 수 있을 텐데!
그러던 그에게 기적이 일어난다.
"강요한! 언제까지 잘 거야? 안 일어나? 학교 가야지."
"...예? 학교요?"
중학교 시절로 돌아온 요한은 생각한다.
'테크닉은 이미 완성했어. 중요한 건 웨이트.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는 거다.'
'이거 잘하면, 이번엔 할 수 있겠는데?'
육왕중 에이스부터 발롱도르까지.
짜릿한 인생 역전의 골이 터지는 그의 발끝을 주목하라.
<천재 스트라이커의 회귀> 지금 막 경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