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가 푸른빛을 내는 순간이 오면, 넌 누구보다 강해질 거야.”
진가장의 적자로 태어났으나 절맥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던 진자휘.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온갖 핍박과 냉대를 받는다.
그에게 주어진 유일한 기회인 현무학관의 입학 자격을 사촌형에게 뺏기고,
괴롭힘을 당하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마는데…….
그곳은 바로 혈천하를 막은 고금제일인, 천갑무신의 무덤이었다!
[분자화된 기갑을 장착하였습니다.]
유일무이한 천갑무신의 후인이 된 진자휘.
천외의 힘을 가진 기갑의 주인이 되어 무림에 첫발을 디딘다!
“다 부숴버리겠어.”
무림을 피로 물들이려는 혈천교를 막기 위한
자휘의 거침없는 기갑 무림행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