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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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설마 그자식 이야기 하는 거야?"
"그래. 그자식. 이제까지 단 한 명의 미국인만이 그것에 통과되었다고 해서 야구의 신이라면 다르지 않겠어? 시작부터 남달랐잖아. 데뷔시즌부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 냈고, 이후에도 꾸준히 최고의 모습만 보여주었는데.... 그라면 가능해야 하지 않겠어? 투표하는 기자들이 제정신이라면 말이야."
2017년 혜성 같이 등장한 그는 데뷔 시즌에 '야구의 신' 이라는 전무후무한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정규시즌 30경기, 포스트시즌 7경기에 등판해 한 번도 패하지 않고 37승을 거둔 그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특히 그해 포스트시즌, 그것도 월드시리즈에서 치러진 7차전에서 퍼펙트게임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로 손꼽힐 만큼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 역시도 후에 성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보여준 기적의 작은 부분에 불과했다.
그래서 그가 은퇴한 지금에도 사람들이 그의 일로 싸우게 되었고.
"난 무조건 100% 된다고 본다."
"왜? 솔직히 이제와서 인종으로 나누는 건 조금 그렇지만 동양인이잖아."
"아직도 그런 생각을 하는 놈들이 있는거야? 메이저리그의 제 2의 부흥을 이끈 주인공한테... 인종의 잣대는 필요치 않아."
"하긴.. 마리아노 리베라가 사상 첫 100% 득표를 했는데... 그가 90%대에 입성하면 좀 그렇긴 하겠다."
"수억명의 팬들이 들고 일어설걸? 메이저리그에서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데... 고리타분한 기자들이라고 베기겠어?"
"아... 진짜 궁금하다. 기자들이 또 멍청한 짓을 할지 아니면 흐름대로 따라갈지..."
"아직까지 보이지 않은 텃세가 있다고 하니 지켜봐야겠지. 만약 1표라도 주지 않는다면 난 당장 길거리에 나가서 시위할 거라고!"
1.
['야구의 신' 이성호,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 득표율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이루어 낼까?]
'야구의 신' 이성호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 투표에서 두 번째로 100% 득표율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전 세계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지난 26일. "리가 명예의 전당 100% 득표율로 입성할 가능성이 충분히 보인다." 라고 밝히며 모두를 주목하게 했다.
여기에 대해 수많은 전문가의 의견이 더해져, 야구의 신의 이름은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역사의 가장 중심에 서게 되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는 미국 야구 기자협회 (BBWAA) 소속 기자들이 2048 명예의 전당 입성을 결정하게 될 투표를 준비 중이다.
2017년 국제 유망주 계약을 통해 단돈 250만달러에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이성호는 그해 정규 시즌 개막과 함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 단 하루의 마이너리그 생활 없이 20년동안 메이저리그에서만 활약했다.
데뷔 시즌부터 경이로운 모습을 보이며 '야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성호는 이후 25년간의 선수 생활 동안 단 한 번의 부진도 없이 나중에는 진정으로 모두에게 '야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인정받았다.
그사이 이성호는 무려 25개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트로피를 가져갔고, 25번의 아메리칸리그 MVP에 뽑히기도 했다.
투수로서는 더 이상 이룰 게 없다며 정규시즌동안 타자로만 활동했던 2042년을 제외하곤, 활동한 모든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했다.
은퇴 시즌이었던 2042년 아메리칸리그에선 타자로 활동해 42개의 홈런을 때려냈지만 60홈런 30도루 타자가 등장해 사상 최초로 MVP를 내주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MVP 역시 독식.
또한 이성호는 개인 성적 못지않게 팀 성적에서도 굉장한 역사를 써냈다.
선수 생활 내내 소속팀 뉴욕 양키스를 월드시리즈에 진출시키며,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의 월드시리즈 최다 우승 기록 (10회)를 25회로 바꾸는 놀라운 일을 해내기도 했다.
이에 이성호의 첫해 명예의 전당 입성은 확실시 되는 상황.
따라서 관심은 이제 입성이 아니라 이성호가 얼마나 높은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수 있을지에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야말로 100% 득표율이 마리아노 리베라 이후로 나올 상황이라며 그의 100% 득표율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나 명예의 전당 입성 투표가 철저히 비밀 투표로 진행된다는 점.
명예의 전당 위원회는 사전에 공개하기로 되어있는 인원을 제외하곤 투표 내용의 공개 여뷰를 개인의 자유에 맡겨두고 있다.
해서 투표에 참여한 모든 기자가 자신의 투표 내용을 공개한 적은 이제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 때문인지 1936년 명예의 전당 헌액을 위한 투표가 시작된 이후 2019 마리아노 리베라 이후로 100% 득표율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이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은 데릭 지터 (Derek Jeter)의 99.7%.
전설적인 타자 마이크 트라웃은 첫해 입성했지만 커리어에 따라 96%, 알버트 푸홀스 역시도 91%에 그치고 말았따.
또한.... (중략...)
-매번 이런 논란있는 기사가 나오는 이유가 뭘까... 답은 뻔한데.
ㄴ 동양인이라 무시하는 거 아닐까? 난 아직도 리의 투구가 그리워...
-이 미친 기자단들의 투표 시즌이 또 돌아왔구나..... 100% 아니라면 리의 명성엔 치욕적이다!!! 만약 100%가 아니라면 당장 시위라도 해야 돼!
-야구의 신이 100% 달성에 성공하지 못하면... 마리아노 리베라는 취소 시켜야지. 마리아노 리베라가 100%인데 리가 100% 투표 못 받는게 말이 되나? 그리고 인종 이야기 꺼내는 놈들은 뭔.. 헛소리야.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인종차별이나 하고 있냐 ㅉㅉ
-명예의 전당에 아시안이 100% 기록을 세우는게 말이나 되냐! 이건 미국 야구에서 평생 치욕적으로 남을 기록이다!
ㄴ 치욕적인 기록들은.... 리를 상대한 팀들에게나 해당하는 일이죠..ㅎㅎㅎㅎ
-2014년에 켄 거닉이란 기자 놈이 '나는 약물 시대에 뛴 모든 선수를 거절한다.'는 개소리를 해대며, 자신이 그렉 매덕스에 투표하지 않은 걸 공개했었지. 가뜩이나 리에게 약물 의심하는 놈들이 많은데 이번에도 그런 일이 없을까?ㅎ
ㄴ 미친 놈들... 진짜 도핑 검사만 수없이 받고 공개적으로도 검사 결과를 공개나 몇 번했는데...! 음모론이나 믿는 미친 자식들이 여전히 분탕질이나 하고 있으니...
ㄴ 내 말이 그 말이야! 아시아인이라면 그런 기록들을 작성하면 안 되는 거야?
ㄴ 어떻게 그런 놈들이 기자가 될 수 있는 거지?
ㄴ 그 놈은 아직도 기자단에 속해있더라 ㅋㅋ 징함.
ㄴ 진짜... 무조건 100% 해줘야한다. 이건... 마리아노 리베라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비교 자체가 어불성설이야.
-난 애초에 투표 방식에 문제가 있따고 생각해. 기자 한 명이 명단에 있는 선수 중 10명에게만 투표 할 수 있는 거잖아? 그럼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10명이 넘으면 자연스럽게 정말 잘했던 선수에게는 표를 주지 않을 수 있게 된다고.!
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기자들 인종차별 한 적 있는지 철저히 조사 했겠찌? 혹시나 그가 동양인이라고 표 안 주는거 아니야?
ㄴ 그런 일은 없지 않을까? 리가 선수 생활하면서 화려한 입담으로 기자들에게 호감을 사기도 했잖아... 거기다가 어그로 끄는 기자놈들은 혼내주기도 했고...
ㄴ 그거 때문에 동양인이 순하다는 평가를 뒤바꿔버리기도 했지. ㅋㅋㅋ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는데 뒤따라와서 몰래 사진찍고 도망가는 파파라치 놈들 혼낸건 여전히 레전드짤ㅋㅋㅋ
-이거 만약 진짜 100% 안 나오더라도 누가 투표하지 않았는지 알 수 없는 거지? 진짜 100% 안 되면 화가 날거 같은데... 참고로 나 뉴욕 양키스 20년 팬이야... 비록 리의 선수 생활 초반은 보지 못했지만.... 난 정말 그를 사랑한다고!
ㄴ 없어. 그게 바로 이제까지 마리아노 리베라만 100%된 이유니까.
ㄴ 뭐든 방법을 찾아 줘야 해. 야구의 신이 100%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명예의 전당 존재 이유 자체가 없어질 테니까.
ㄴ 100%도 아쉬워. 그는 따로 상 같은 거라도 만들어줘야 한다고! 사이영보다 못할 게 뭐야?
ㄴ 아직도 사이영이랑 비교하는 바보 놈이 있네... 애초에 넘사벽인 리는 누구랑도 비교해선 안된다고!
-만약 이번에 100% 안 나오면 50년 후, 100년 후에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게 될까? 완전히 치욕일거야. 이 시절엔 동양인 인종차별이 심했다고 알려지겠지.
2.
10년 이상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선수가 은퇴한 지 5년 이상이 지나야 얻을 수 있는 명예의 전당 입성 후보 자격.
역사상 어떤 선수보다 훌륭한 선수 생활을 했던 이성호는 당연히 그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한국인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것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이성호는 선수 생활 내내 보여준 모습은 한국인 최초 정도가 아닌 세계 최고, 그 이상의 모습만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랬기에 이성호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가 투표에서 100% 득표율을 기록하지 못하면 실패한 것처럼 생각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100% 득표율이 나올 수 있또록 수많은 방법을 고안해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결과.
"그게 무슨 소리에요?"
-으음. 리도 늙었네요. 옛날엔 척척 잘 알아들었는데 말이에요. 말 그대로에요. 조만간 기사로도 날 거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요. 알았죠?
은퇴 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제 2의 인생을 즐기고 있던 나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상대는 나의 에인전트였던 에밀리.
이제는 스캇 보라스의 뒤를 이어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에밀리가 나에게 의외의 이야기를 꺼냈다.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에 따라 입성을 부정할 수도 있다니.... 이게 무슨 소리에요?"
-말 그대로에요. 이미 리도 알고 있잖아요. 그동안 리가 얼마나 많은 기록을 세웠는지.
"그래도..."
-많은 사람들도 동의하고 있어요. 리가 100% 투표율을 기록하지 못하면 투표 과정 자체가 비상적인 거라고 말이죠. 마리아노 리베라 조차 100% 득표율에 성공했는데... 리가 100% 득표율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결과를 100% 신뢰할 수 없죠.
"그런다고 데릭 지터나 마리아노 리베라 씨가 명예의 전당 입성을 저와 같이 부정하겠다고....요? 그게 정말 사실이에요?"
-부정하겠다기보다는 더 이상 메이저리그와 관련된 모든 곳에서 자신이 명예의 전당 입성자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을 거라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저는 말이에요.... 리, 당신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를 위해서라도 이번이 아주 좋은 사례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100% 득퓨욜을 기록해야 한다고 생각한 선수가 그러지 못한 게 도대체 몇 번인지 알아요? 리도 알잖아요.
"으음..."
-그리고 우리 뿐만 아니라 다수의 선수가 함께 할 거에요. 리가 만약 이번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서 100% 득표율을 받지 못한다면 명예의 전당 입성에 부정을 할 선수들이 말이죠,
에밀리의 말처럼.
수많은 전문가와 팬들이 명예의 전당 입성 투표에서 100% 득표율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던 선수들은 무수히 많았다.
그리고 그들은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실패했다.
통산 324승에 5714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낸 놀란 라이언의 득표율은 98%.
인종차별을 이겨내며 베이브 루스의 홈런 기록을 깨고 '행크 아론상'의 주인공이 된 755홈런 행크 아론 역시 97.83%의 득표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21세기가 되어서도 생생히 기록에 남아 있는 전설들.
랜디 존슨과 그렉 매덕스 역시 97%의 득표율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아무도 그들보다 뛰어난 선수 이름을 쉽게 떠올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러니 선수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 사이에 불만이 쌓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심지어는 최초 100% 득표율을 받은 마리아노 리베라마저 이번 기자단의 투표를 제대로 해주란 식으로 인터뷰를 방금 끝마쳤단다.
그동안의 썩은 고리를 잘라내자며 말이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는 아직 답변은 내놓지 않고 있었지만.
에밀리는 이러한 불만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기록을 가진 나의 투표로 뜯어 고칠 셈인 듯 보였다.
2.
다음 날.
최초 100% 득표율을 받은 마리아노 리베라와 데릭 지터가 뉴욕 타임즈와 한 인터뷰가 정식으로 기사화 되었다.
내용은 에밀리와 내가 통화로 이야기한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성호가 명예의 전당 입성 투표에서 100% 득표율을 얻지 못한다면 그건 투표 과정 자체가 정상적이지 않기에 생긴 결과일 것이라며.
만약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명예의 전당 위원회가 그 상황을 두고만 본다면, 더 이상 명예의 전당이 영광스러운 칭호가 아닐 테니, 그 칭호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이를 본 수많은 사람이 찬성과 반대를 표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당장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명예의 전당을 관리하는 위원회가 마리아노 리베라와 데릭 지터에게 문제의 발언을 취소하라고 압박을 가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리베라와 지터가 옛날부터 성호와 가까웠던 관계라는 것을 들먹이며, 양키스의 선수를 과도하게 챙기는 게 아니냐며 따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반응에 마리아노 리베라와 데릭 지터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신사적인 이미지와 반대의 성격을 가진 인물이었다.
"개리, 아쿠냐, 토레스, 애런, 프레이저, 스탠튼, 세베리노.... 모두가 함께 해줄 줄은 꿈에도 몰랐네..."
반대로 선수들은 대부분 데릭 지터와 마리아노 리베라의 의견에 적극 찬성하며 나섰다.
특히 성호와 함께 뉴욕 양키스 왕조를 건설하고 먼저 은퇴한 후, 명예의 전당까지 오른 선수들이 모두 데릭 지터와 마리아노 리베라의 의견을 적극 지지하며 함께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들 역시 만약 올해 성호가 100% 득표율을 기록하지 못한다면 명예의 전당 존재 가치에 대해 의문을 갖겠다고 나섰다.
이후 성호와 같은 시대에 선수 생활을 했었던 다른 팀 출신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들.
클레이튼 커쇼, 그레인키, 마이크 트라웃, 벨린저 등이 여기에 동참했다.
이들은 의견의 방향을 조금 바꿔 성호의 100% 득표율은 강제 할 수 없지만, 비밀 투표로 진행되는 현재의 투표 방식을 공개 투표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100% 득표율이 단 한 번을 제외하고 나오지 않은 가장 큰 걸림돌부터 제거하자고 나선 것이다.
물론 이는 투표에 참여하는 기자들의 개인 권리를 침해한다는 주장이 뒤따랐다.
하지만 명예의 전당 존재 이유가 팬들이 오랬동안 기억해야 할 최고의 선수를 뽑는 것인 만큼, 투표 내용 공개가 팬들이 간접적으로나마 투표에 관여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라는 의견이 더욱 우세했다.
팬들은 20세기부터 명예의 전당 투표 공개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왔으니 말이다.
결국, 여기에 관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 롭 맨 프레드 커미셔너 이후 자리에 앉은 지안 비지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메이저리그 사무국 주요 관계자 및 명예의 전당을 관리하는 위원회와 같이.
이 문제에 영향을 선사 할 수 있는 모두를 소집하기에 이르렀다.
=============================※ 조아라에 게시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에 의거 보호받고 있습니다 ※※ 저작권자의 승인 없이 작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 전송, 배포 및 기타의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해 강력한 민/형사상 처벌대상이 됩니다.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작품후기]우선... 많은 분께서 예측 해주셨듯이, 제 역량은 여기까진 듯 싶습니다.
많은 분께서 스토리는 비슷비슷하고 이름만 바뀐 것 같다고... 질린다고 하신다는 의견을 차마 꾸준하게 이렇게 연재 할 수가 없더군요.
앞으로 2회차 메이저리그는 몇화 내에 완결이 될 예정이며, 후에 에필로그 식으로 야구 이외의 이야기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갑작스럽게 곧 완결 된다는 소식을 드려 죄송합니다 :)...
다만, 최대한 노력해서 끝까지 부족함이 없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추천과 선호작품 한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후원 쿠폰과 원고료 쿠폰은 글 쓰는데에 너무 힘이됩니다.
오늘도 보러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