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회차 메이저리거 (53)화 (52/207)

53회

*경고*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은, 조아라에서 지원하는 정상적인 경로의 뷰어가 아닙니다.해당 방식으로 조아라에서 제공하는 작품을 무단으로 추출하는 것에 사용하거나 협조할 경우, 저작권법에 위배되어 강력한 민/형사상 처벌대상이 되실 수 있으니,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작품감상을 부탁드립니다.(5년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53화내 허벅지 위에 다리를 벌리고 맞대어 앉아 내 얼굴보다 살짝 높아진 실비아의 얼굴.

키스를 한차례 하고나서도 여전히 발갛게 익은 얼굴이 참 예쁘다.

평소라면 키스를 하고 눈을 피했지만 오늘만은 달랐다.

얼굴을 붉히며 키스를 하면서도 마주친 눈을 끝까지 피하지 않는다.

이때 보인 실비아의 눈망울이 잘게 떨리고 있었지만 입은 굳게 다물어있었다.

내가 사랑하는 이 남자라면 자신의 처음을 줘도 괜찮겠다는 굳은 결심이 느껴졌다.

"크다."

"너도 커."

"큭큭, 이제 반말하기로 한거에요?"

"아니, 이 순간만. 도저히 못참겠거든."

나는 내 위에 올라타있는 실비아의 꽉 찬 가슴을 만지면서, 실비아는 자신의 배까지 솟아오른 늠름한 자지를 한차례 쥐었다 놓으면서 얘기를 나눈 것이다.

"감독님은 좀 더 컸으면 좋겠다고 하시던데."

"누가? 누가 그래? 이렇게 좋은 걸."

"킥킥, 그렇게 오래 참았어요?"

"응"

말하면서 바지를 살짝 내려 자지를 꺼내고 실비아의 티셔츠를 위로 벗기며 브레지어를 풀었다.

이미 매듭 포인트로 허리라인이 완전히 들어났던 티셔츠였지만 오늘만은 완전한 실비아의 몸을 보고싶었다.

브레지어를 풀면서 꽉 안긴 실비아의 젖가슴의 기분 좋은 압박감이 느껴진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러운 가슴이다.

완전히 벗겨진 실비아의 아름다운 상체를 보니 한차례 자지가 껄떡였다.

그러자 실비아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어깨를 들썩인다.

"읏, 얼마 전에 영상으로 봤는데.... 이렇게 크진 않았는데. 디따 크다."

그러면서 침을 꼴깍 삼키는게 너무나도 섹시했다.

"응? 영상으로 본적 있어요?"

여기까지 와놓고 이제와 대답이 부끄러운지 내 말에 대답하지않고 상황을 무마시키고 싶었는지 풀발기된 자지를 부드러운 손길로 여러차례 쓰다듬는다.

"언제 봤는데요?"

하지만 노골적인 내 질문에 기둥을 쓰다듬던 손길이 잠깐 멈췄고 실비아가 입을 잘근잘근 씹어댄다.

".....이틀 전이요."

"나랑 하고 싶어서?"

".....으,웅."

슬며시 고개를 끄덕이자 실비아의 팬츠 위로 녹진한 습기가 묻어져 나온 것이 보였다.

자기 딴에서는 이 대화가 가장 야하다고 생각 돼, 흥분한 것 같았다.

그걸 확인하고 자지를 쓰다듬다 내 질문에 내빼려던 실비아의 손길을 붙잡아 기둥을 쥐게했다.

그에 눈을 동그랗게 떴지만 눈가에 가득한 호기심은 숨기지 못했다.

"이렇게 잡고 위, 아래로 흔들어 봐요."

"이,이렇게요?"

"후우.... 좋아."

위, 아래로 어색하게 흔들었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 내 흥분감을 끌어올렸다. 새하얀 백짓장을 더럽히는 기분이어서.

탄식을 내뱉으며 진심어리게 좋다고 하자 실비아가 입꼬리를 슬쩍 올린다.

그러곤 내 나른한 표정을 놓치지않겠다는듯 내 눈을 마주치며 눈도 깜빡이지않고 쳐다보며 위, 아래로 움직이는 손길의 속도를 높혔다.

-질걱, 질걱, 질걱.

"좋아요?"

"하아... 응, 너무 잘하네. 처음일텐데."

미치겠다. 안그래도 손까지 부드러운 여자가 기분 좋게 손길로 자위까지해주니.

금방이라도 울컥 쏟아져 나올 것 같은 사정감을 겨우겨우 참아내고 실비아의 가슴을 매만졌다.

어쨌든 오늘은 실비아의 첫 경험 날.

내가 즐기는 것도 좋지만 실비아가 최대한 아프지않고 느끼게 해주어야 내 면이 산다.

이미 젖은 걸 보아하니 이정도면 충분하다 싶었지만 오늘 모든게 첫 경험인 실비아에겐 부족할지도 몰라 다시 입을 맞췄다.

그에 서투른 몸짓으로 등허리를 감싸는 손길에 몸을 내어주고 실비아의 입술을 맛보기 시작했다.

혀를 가볍게 얽히던 순간.

실비아가 허벅지를 짚고 얼굴을 살짝 떼어냈다.

그 행동에 의문을 가지기도 잠시 실비아가 살짝 흥분된 어조로 입을 열었다.

"파하..... 원래 이렇게 좋은거에요?"

"좋아요? 어떻게 좋은데?"

"평소랑 너무 달라요. 미칠듯이 좋아요. 이대로 리와 콱 죽어버리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그러면서 자지를 다시금 비비적 대는게 아마 비비적 대며 키스를 했던 것이 원인이었나보다.

처음이라 굉장히 힘들어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반응이 굉장히 좋다.

그러곤 내 입만 뚫어져라 보는 실비아의 행동이 귀엽기도했고

특히 나와 같이 죽어버리고 싶다는 말에서 묘하게 쾌감이 일어 척추뼈에 짜릿함이 일어 남자, 특유의 소유욕을 건들였다.

"실비아, 사랑해."

"읍, 저도, 읍, 요."

버드키스처럼 가볍게 혀를 얽혔고 실비아의 대답을 듣자마자 실비아의 목에 손을대고 부드럽게 당겼다.

그러자 내 몸에 팔을 감기며 안길듯 붙어왔다.

다시 혀가 얽혔고 맞닿은 몸이 살짝 떨렸다.

얼굴을 내 쪽으로 돌려서 그런지 몸이 살짝 비틀어져있었다.

비틀어진 등을 여러차례 쓰다듬고 실비아의 부드러운 살결을 느끼며 혀를 옭아맸다.

사귀기 시작한 뒤로부터 만날 때마다 키스를 해왔던 보람이 있던건지 이런 분위기가 어색했던 실비아는 시간이 지나자 처음과 달리 생기있게 움직였다.

내 혀의 움직임에 호흡을 맞추며 비벼오기 시작했고 키스를 한지 얼마 되지않았음에도 옅은 신음 소리가 살아나왔다.

"흣, 푸으, 읏"

내 등허리를 감싸고 있는 실비아의 팔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손뿐만이 아니라 벌리고 있던 다리도 이이상 다가갈수 없을 만큼 비벼대기 시작하고 내 팔을 부여잡았다.

이걸 무언의 신호로 판단한 나는 이때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돌핀팬츠를 입어 들어난 다리를 무릎부터 허벅지 끝까지 쓸어올리며 부드러운 감촉을 생생히 느꼈다.

이 얼마나 만지고 싶었던 다리였는지.

여러차례 쓰다듬을때

실비아의 행동이 달라진것도 이때부터였다.

부드럽게 내 혀에 맞춰 움직이던 혀가 내 입을 집어삼키려고 하는 것처럼 오물댄다.

숨을 끊어 쉴법도 했지만 실비아는 지금 자신에게 전해지는 쾌감에 홀려 쉴세없이 나를 자극하고 파고들었다.

마치 이제껏 참아왔다는듯 묵은 때들을 벗겨내는 것처럼 적극적이었다.

그리고 문제의 정답을 찾으려는 것처럼 입안 곳곳을 자신의 혀로 툭툭 건드리듯 침범하기 시작했다.

스위치가 눌려 완전히 흥분한 실비아의 모습을 이해한 나는 이 때의 기회를 놓치지않기 위해 다리를 쓸어올리던 손으로 분홍빛 유두가 도드라져보이는 실비아의 젖가슴을 강하게 움켜쥐었다.

순간 실비아가 크게 움찔하자 실비아가 처음이었다는걸 기억하고 실수했다며 자신을 자책하고 그제야 힘을 빼 부드럽게 살포시 가슴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33인치. B컵에 이르른 탱탱한 가슴은 내 마음에 쏙 들었다.

두 손으로 양 가슴을 온전히 쥐자 꽉찬 부드러움이 느껴졌고 실비아에게서 기대했던 반응이 돌아왔다.

다시금 내 몸을 파고들것처럼 몸을 비벼댄것이다.

"흐응, 흣, 파하.. 아, 좋아."

그말을 듣고 입을 떼어내고 실비아의 입술에 쪽하고 한차례 입맞춤을 하고 그대로 엉덩이를 받쳐들어 문이 살짝 열렸던 그녀의 침실로 들어가 침대 위에 그녀를 눕혀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자리를 잡았다.

실비아는 누워 경직된 자세로 껄떡거리는 내 자지만 보고있었다.

누워있는데 탱탱함이 살아있는 볼륨감 있는 자연산 가슴.

모델답게 잘관리한 잘록한 허리와 적당한 골반.

첫 데이트때 입은 청자켓 치마를 입었을 때부터 알아봤지만 얼굴만큼이나 몸매가 장난 아니였다.

그리고 몸매를 훑어보던 순간 밑에 실비아의 구멍에서 켜진 조명에 항문과 질 사이로 내려가는 애액들이 살짝 비춰보였다.

상상만 해오던 이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게 되다니, 침이 꿀꺽 넘어간다.

내가 흥분한걸 느꼈는지 실비아가 거친 숨을 토해냈다.

"하아...리.. 하.."

그리고 눈을 감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제부터 본 게임이란걸 알고 있는 반응이었다.

1.

검지 손가락으로 실비아의 구멍 근처를 툭툭 두들기듯 노크하자 움찔거린다.

이제부터 시작할거라고, 준비하라고, 마주보며 눈빛을 보내고는 허벅지를 살살 쓸어주자 경직된 자세가 풀리며 다리가 살짝 벌어진다.

긴장한 실비아의 입에 손가락을 쓰기위해 비스듬한 각도로 입을 맞추고

그에 맞춰서 천천히 검지 손가락을 구멍 깊숙히 넣었다.

실비아의 구멍은 너무나도 좁았다.

얼마나 좁은지 검지손가락을 콱 물어 놓아주지않으려 발악했다.

다행히 좀 전에 젖은 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몇차례 문지르자 손가락이 빠져나왔고 그에 맞춰서 울컥 애액이 쏟아져나왔다.

"읏! 으읏,  하아아아...."

동시에 실비아가 가벼운 절정을 맞았는지 허리를 활처럼 피어 신음 소리를 내뱉는다.

그와중에 튀어나온 갈비뼈가 너무 섹시해 가슴과 함께 한차례 쓰다듬어 주고는 눈이 조금 풀린 실비아의 귓가에 작게 속삭였다.

"실비아, 지금 완전 젖었어요."

귀에 대고 한 말에 실비아는 몸을 부르르 떨어댄다.

그러면서 보내는 눈빛이 장난 치지말라는 눈빛 이었지만 애초부터 장난칠 생각은 없었다.

부끄러워하는 실비아의 반응을 즐기려고 해본 말이기도 하고 너무 경직된 몸을 풀어주기 위해서 해본 말이기도 했으니까.

주위에 애액이 범벅된 갈라진 곳을 손가락으로 슬쩍 위아래로 쓸어내리자 여자의 성기로 불리는 클리토리스마저 부풀어오른게 눈에 띄였다.

그것을 보고 준비가 됐다는 걸 확인하고 실비아의 두 다리를 잡아 벌렸고 완전히 들어난 구멍이 돋보였다. 다리를 벌리자 드러난 허벅지로부터 이어진 치골뼈 라인이 너무나도 섹시해보였다.

17cm에 다다르는 커다란 자지의 귀두를 구멍에 맞추자 이제야 첫 경험을 한다고 실감하게된 실비아가 떨리는 음성으로 말했다.

"아,아프겠죠?"

"걱정하지마요. 충분히 풀어뒀으니까."

그리고는 귀두 끝으로 구멍을 몇 차례 비비적대자 부르르 떨어댄 그녀는 눈물로 촉촉하게 적셔있는 눈시울로 나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리. 키,키스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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