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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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B701호 예약을 하고 싶습니다...가능할까요?] '또 시덥잖은 광고쪽이인건가'라는 생각을 뒤로하고 소라넷에 도착한 쪽지함을 열었을 때 보여진 메시지의 내용. 나는 쪽지를 보낸이에게 이내 답장을 적었다. -가능합니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보내기 바래요. 룰은 알고 있겠죠?- 쪽지를 보내긴 했지만, 큰 기대는 하지않았다. 이렇게 설레발을 치고 무산되는 경우가 종종 많기때문에 괜한 내상을 입지않으려면 이렇게 처음부터 별 기대를 하지않아야 한다는 것을 어느정도 경험으로 알고 있기때문에. 잠깐 소라를 둘러본 뒤, 내일쯤 답이 오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혹시...라는 기대에 다시 쪽지함을 가보았다. [제가 원하는 날짜는 다음주 화요일 저녁이며....룰은 알고있습니다]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벌써 쪽지가 와있었다. -그래도 다시 한 번 룰을 알려드리죠. 예약 날짜동안은 당신은 그저 한마리 암캐일뿐입니다. 또한, 당신의 신상에 대한것은 따로히 묻지 않습니다. 당신은 거부할 수 있는 단 3가지의 플을 지정할 수 있으며 그 외의 플과 지시를 거절할 순 없습니다. 극단적인 예로 당신은 예약날짜가 끝난 후 피멍을 온몸에 남긴체 돌아갈 수 있고, 당신의 오줌을 물대신 마시고 똥을 밥대신 먹을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쪽지를 보낸 후 담배를 꺼내들어 물었다. 좀 전의 쪽지 답장 패턴으로 봤을때 정말 원한다면 일차적으로 바로 쪽지가 올 것이다는 판단이 들어서였고, 그 판단은 맞아떨어졌다. [네. 숙지하고 있습니다. 예약날짜동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짧은 답장, 하지만 내가 기다린 확실한 대답이었다. -다음주 화요일 저녁 7시 1호선 지하철역 부산역 4번출구 앞이 약속시간과 장소입니다. 늦지않도록하세요- [네] 짧은 문장으로 이뤄진 몇개의 쪽지. 이것이 약속의 시작이었다. 약속을 한 날까지의 시간은 참으로 더듸게 간다.업무시간은 너무나 길고 하루는 40시간처럼 길게 느껴진다. 그리고...화요일이 왔다. 나는 약속장소에 미리 도착해 차를 주차한 뒤 4번 출구를 향했다. 지금 시간은 6시 50분. 10분 가량 먼저 도착했지만 그녀가 먼저 도착을 했을지 혹은 정시에 도착할지.. 아니면 도착하지 않을지는 알수없다. 그냥 믿고 기다리는 시간이 시작된것이다. 이제부터의 시간은 1분이 한시간처럼 더듸게 지나가고 지하철역에서 나오는 모든 이들은 나와 약속을 한 그사람인것처럼 보인다. 7시...5분 한 여자가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출구앞 건물입구에 선다. 그리고 정장차림의 옷을 차분히 입은 커리어우먼처럼 입고 있었지만, 뭔가 안절부절 못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저 여자구나...라는 느낌이 왔다. 160가량되어보이는 키에 20대후반으로 보인다. 그녀가 쪽지로 남긴 번호로 전화를 건 뒤, 천천히 그녀쪽으로 걸어갔다. 역시나 내가 점찍은 그녀는 전화를 받았고 나는 직설적으로 물어봤다. "혹시 B701호 예약하신 분인가요? 제 앞에 있는 분 맞죠?" 흠칫 거리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본 그녀는 이내 조용히 "네"라구 대답했다. "가시죠" 그녀임을 확인 한 후 나는 주차되어 있는 차로 안내했다. 조수석에 그녀가 앉은 후 나는 다시 한번 룰을 설명했다. "B701호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우리만의 상징적인 장소와 행위를 뜻하는걸 알죠?" -네- "즉, B701호는 예약자인 당신과 내가 들어선 공간 그리고 함께하는 시간을 뜻하는 겁니다." -네- "정확히 예를 들어주자면, 지금 차안에 우리둘이 함께 있지요? 이 곳 역시 B701호 라는 말입니다." -아....네- 이 곳역시 B701호라는 말에 약간은 당황한듯한 내색을 보인 그녀지만 이내 고개를 끄덕였고, 자신의 두 손을 가지런히 치마위로 올렸다. "뒷좌석에 있는 가방을 가져와요" 내 말을 들은 그녀는 뒷좌석으로 몸을 틀어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로 손을 뻗으려 했다. "잠깐. 그렇게 쉽게 가져오면 안되죠" -네?- 나는 그녀의 옷을 다시한번 흩어본 후 말했다. "정장재킷과 치마를 벗고, 흰블라우스와 팬티, 그리고 스타킹만 신은 체 차에서 내려서 뒷좌석 문을 열고 가방을 챙겨서 조수석으로 돌아와요" 조수석 사이로 몸을 반정도 뻗은 상태였기에 그녀와 나의 얼굴은 만난 이후로 제일 가까워져있는 상태였고, 가까워진 거리만큼 내 말에 그녀의 얼굴이 잠깐 경직되었다가 이내 붉어지기 시작하는 것을 어두운 차안임에도 불구하고 알 수 있었다. 조수석에 원래앉았던 것처럼 자세를 고쳐앉은 후 그녀는 자켓과 치마를 천천히 벗어내렸다. 그리고 차밖을 쳐다보았다. 부산역.....그 곳에 위치한 옥외주차장. 한 겨울의 평일 저녁이라 주위는 어두웠고, 근처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은 그리 많지 않다. 다만, 야외주차장 곳곳을 밝히고 있는 조명때문에 어느 누군가가 온다면 그녀의 이상한 옷차림새는 쉽게 알아채져 버릴것이다. 몇 초간의 뜸을 들인 후, 그녀는 차문을 열고 내렸다. 원래 저렇게 행동이 빠른 여자였을까 문을 열고 내리자 뒷문이 열리고 운전석 뒤쪽에 놓여있던 가방을 재빠르게 뺀 후 뒷문을 닫는다. 철컥철컥... 차 밖에 서있는 그녀를 지켜본다. 사뭇 당황한 표정으로 그녀는 계속해서 조수석 문고리를 잡고 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녀가 뒷좌석의 문을 닫음과 동시에 차문을 잠궈버린 나의 행동에 의해 그녀는 당황하고 있다. 당황하던 표정은 내 눈과 마주침과 동시에 울먹거리는 표정으로 바뀌어 간다. 그리고 안절부절 하지 못하고 주위를 둘려보고 다시 날 쳐다보고, 다시 문을 열려는 시도를 반복하고 있다. 위....이잉 "들어오고 싶어?" 내 목소리가 들릴정도로만 창문을 열고 물었다. [열어 주세요. 누가 오면 어쩌려구요] . . . "들어오고 싶어?" 내 목소리가 들릴정도로만 창문을 열고 물었다. [열어 주세요. 누가 오면 어쩌려구요] "누가 오면 어떻게되는데? 그저 발정난 암캐 한마리가 차밖에서 낑낑거리는 모습을 보이는거뿐인데말야" [그래도. 안되요. 제발 열어주세요] "니가 예약한게 뭐지?" [네? 지금 그게 무슨 말이에요. 문이나 열어주세요] "두번 묻지 않는다. 니가 예약한게 뭐지?" 주위를 다시 둘러본 그녀는 자그맣게 대답했다. [B...701호에요] "B701호가 뭔데?" [조교요...] "무슨 조교?" [암캐 조교] "암캐가 어디에 있는데?" [.....] 그녀는 아무런 말을 잇지 못했다. 다만 울먹이는 표정으로 나를 조금 더 응시하고 있었다. 나역시 별 다른 응답을 하지않은체 그녀를 지켜봤다. [암캐는 여기에 있어요...저. 바로 제가 조교를 받을 암캐입니다.] 표정만큼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대답을 하구선 그녀는 고개를 떨구었다. 암캐임을 인정해서인가 더이상 주위를 두리번거리지도 않았다. "이쪽으로 와" 나는 운전석 창문을 모두 연 다음 그녀에게 열린 운전석 창문을 가르켰다. 종종 걸음으로 그녀는 차를 반바퀴 돌아서 운전석 문 앞에 위치했다. "좀 더 가까이" 양손을 뒤로 가지런히 내리고 스포츠백을 든 자세로 그녀는 차에 바짝 붙은체 얼굴과 상체만을 운전석창문에 들이댔다. "어이 암캐" [네....] "B701호에선 언제부터 암캐대접을 받는다고 했지?" [....예약으로 약속된 시간부터 시간까지요] "예약된 시간은 몇 시였지?" [화요일 저녁 7시부터입니다.] "지금이 벌써 7시 30분...니가 암캐라고 스스로 받아들인 시간이 약속된 시간부터 30분이나 늦었다." [....] "그리고 룰에 적혀있었지? 약속된 시간동안은 말을 할때도 ~요 라느 표현은 쓰지말고 ~다라고 말을 해야된다고 말야" [...네...] 짝.....짜~~악 난 손을 뻗어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당긴후 그녀의 뺨을 때리기 시작했다. "니가 평상시처럼 아무 생각없이 편한대로 지낼거였으면, 그리고 니가 하고싶은것만 원하는것만 하고 싶은거였으면 B701을 예약하면 안되는거야" [아흑....흑....아...아아] "그러고 싶었으면 그냥 나이트나 클럽을 가서 원나잇을 하던지 집에 혼자 쳐박혀서 개보지쑤시며 자위를 했어야지" [네....아..] 짝....그녀의 얼굴은 나의 뺨 스팽으로 조금씩 붉어지고, 일그러져갔다. 20대 가량의 뺨을 때린 후, 나는 잡고있던 그녀의 머리채를 놓아주며 말했다. "타라. 그리고 니년이 정말 지금부터 암캐로 다뤄지겠다 라는 다짐을 다시 한번 했다면, 차에 탄 후 "저는 지금부터 사람이 아닌 암캐입니다. 라고 말한 뒤 옷을 모두 벗어라. 그렇지않거나, 혹은 니가 생각했던것보다 혹독할거같다면 아직 늦지않았으니 저기 벗어놓은 옷을 다시 챙겨입어라" 내 말을 들은 후, 그녀는 다시 차를 반바퀴 돌아서 조수석 문을 열고 차에 앉았다. 그리고 손을 뒤로 뻗어 속옷을 모두 벗은 뒤 떨리면서도 가느다란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했다 [저는 암캐입니다.] “가방안에 개줄있다. 꺼내서 차라” 그녀가 가지고 온 가방안에서 개줄을 꺼내 자신의 목에 채우는 동안, 나는 차를 출발시켰고, 미리 알아봐두었던 모텔로 갔다. 그녀가 가지고 온 가방안에서 개줄을 꺼내 자신의 목에 채우는 동안, 나는 차를 출발시켰고, 나는 그길로 미리 알아봐두었던 모텔로 갔다. “아무리 암캐라도, 사람 다니는 길에 알몸으로 나타나면 놀랄 테니, 자켓이랑 치마 입어” 차에서 내리고 담배를 하나 꺼내물고 피우는 사이, 그녀는 개목걸이를 찬체 자켓과 치마를 입고 차에서 내렸고, 나는 개목걸이에 개줄을 채워서 옷밖으로 꺼낸 뒤, 그녀가 손에 쥐고 있던 용품가방을 뺏어들고 다른 한손으로는 그녀의 목에 걸린 개줄을 잡아 끌며 모텔로 들어섰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텔 카운터에는 우리 둘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다. “대실요 큰방으로 주세요” 카운터에서 건네주는 키를 보니 402호다. “가자” 나는 키와 비닐백을 그녀에게 쥐어주고, 다시 그녀의 개줄을 잡고 끌고갔다. 딸칵. 방문을 열고 방에 들어선 뒤 난 뒤돌아보고 말했다. “벗고 기어서 방중앙에 가” [네..] 고분한 대답과 함께 그녀는 걸치고 있던 재킷과 치마를 그 자리에서 벗어 내린뒤, 네발로 엎드린체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천천히 방안으로 기어갔다. “꼼꼼히 읽고 빈칸은 기재하고 난 담배를 하나 꺼내 문 뒤 방 중앙에 알몸인체로 네발로 엎드려 있는 그녀에게 A4종이 한 장과 펜을 던져주었다. ==============================B701호 계약서===================================== 1. 조교의 시간은 신청자의 희망에 따라 지정되나, 최소 시간 단위가 있음을 명시한다. 시간의 최소단위는 3시간이고, 3시간 단위로 추가할 수 있다. 2. 플의 강도는 신청자의 희망에 따라 정해지지 않는다. 다만, 신청자는 자신이 희망하지 않는 3가지의 플을 지정할 수 있다. 3. 신청자는 조교의 흔적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한다. 4. 세이프 워드는 “삐약삐약” 이다 입이 틀어막혀져 세이프워드를 말하지 못하는 상황일 시, 양 손의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붙여 표현한다. 5. 조교시간 동안 ~요 를 사용하지 않는다. 6. 조교시간 동안 허락되지 않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 7. 조교시간 동안 허락되지 않은 말을 하지 않는다. 8. 조교시간 동안 허락되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는다. 9. 아래의 빈칸 상기 규칙을 자필로 기재후 사인 한뒤, 3개의 희망치않는 플을 기재한다. 기재를 하지 않아도 무관하고, 플의 이름만을 적어도 되고, 특정플의 상황을 적어도 된다. ============================================================================= [다 적었어요] 철썩~ “이건 뭐 이런 돌대가리가 다 있어 종이에 적혀있지않았나? “요”를 쓰면 안된다구” [죄송합니다] 갑작스런 따귀와 나의 목소리에 그녀는 즉각적으로 대답을 하였지만,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너같이 돌대가리년은 이해시킬 노력을 할 필요도 없어. 그냥 몸이 기억하게 해주지. 엎드려뻗쳐” 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녀는 방중앙에 두 팔을 뻗어 엎드려뻗쳤다. 툭…툭 나는 회초리를 하나 꺼내들고 그녀의 솟아올라있는 엉덩이를 툭툭 치며 말을 이어 나갔다. “처음 만나서부터 지금까지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 [죄송합니다] “뭐가 죄송한데?” [죄송합니다.] “아 이 씨발년이 앵무새고기도 처먹었나. 뭐가 죄송하냐니깐 시발년이!” [….] 휘익…쫘악. 짜악…. [아흑] “시발년이 죄송하다는 말만하면 뭐 다 용서되는줄 아나보네. 어디서 그딴 못된것만 쳐배워가지고” 내 손에 쥐어진 회초리는 사정없이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향해 내려쳐졌고, 방안에는 회초리가 공기를 가르며 나는 소리와 그녀의 엉덩이에 닿는 순간에 나오는 소리, 그리고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탄식으로 채워졌다. “아가리 다물어 쌍년아. 어디서 아픈척하고 있어” [네…에 흑] “두 번 말하게 하지마라” 나는 어름장을 놓은 다음 더 이상의 뒷말을 하지않고, 손을 휘둘렀다. 쫘악…쫘악….짜악…. 그녀의 엉덩이에는 점점 붉은 자국이 선명히 올라오기 시작했다. 댓수가 정해지지않은 상태에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스팽을 계속해서 견디는 것 그것 역시 내가 주는 고통이었다. 매질이 계속될수록 그녀의 입에선 나즈막한 탄식이 새어 나오고 있었고, 그녀의 두 팔도 조금씩 떨리기 시작했다. “다리 벌려” [네….] 기합과 체벌이 더해져서 체력이 떨어진 탓일까, 그녀가 벌린 다리의 간격이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더 벌려 쌍년아. 미친년이 지 편할만큼만 쳐벌리네” “이런 년은 또 처음이네. 쌍년아. 안넘어질정도로 벌려. 하나하나 콕집어서 설명해줘야되냐” [죄…송합니다.] “쌍년 때릴맛도 떨어지게 만드네.” 다리를 벌린체 엎드려뻗쳐있는 그녀를 잠시 방치하고, 조금전 그녀가 자필로 사인한 종이를 꺼내들어 읽었다. “보자, 스캇, 니들, 피스팅을 못한다고 적었네. 맞냐?” [네] “왜 똥쳐먹는 똥개까지는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나보지?” [….네] “니년 이제까지 몇 명한테 보지 쳐벌려줬냐?” [….잘 모르겠습니다…] “왜 너무 많아서? 걸레년아?” [네..] 종이를 든 체 그녀의 뒤로 가, 벌려진 다리에 보이는 보지를 손으로 문지르며 말했다. “하긴 엎드려뻗친채로 쳐맞고, 다리쳐벌리고 있는데도 씹물이 씨발 마르지를 않는 변태년인데, 남자 좇을 한둘 먹었겠어. 안그래?” [흠…흐..학…] “얼씨구, 보지만져주니깐 좋다고 콧바람부터나오네. 왜 좋아죽겠냐?” 철썩…철썩 [아흑….네…주인님 좋아요…아흑] “시발년이 손바닥으로 보지쳐때리니깐 씹물 튀는것좀 봐라 쌍년아…좇을 몇 명이나 박았는지도 모르는 개걸레에 변태년이 왜 쌍년아 피스팅해서 보지늘어나는건 무섭던가보지?” [아흑,,,,하악….하……죄송합니다.] “끓어” 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녀는 무릎을 끓고 앉았다. 다만 오랜시간 기합을 받은 탓이었는지 맘에 들지 않을 정도로 밍기적거리는 것처럼 보이기는 했지만 말이다. 약간의 땀이 맺혀있는 그녀 앞에 쭈그리고 앉아 오른손으로 그녀의 턱을 잡아 들어올려 강제로 눈을 맞췄다. “3가지 적은거 잘 고민하고 적은거지? 규칙을 알고 있었을 테니 몇번이고 생각했겠지. 맞냐?” [네] “그럼 내가 니가 적은 3가지외엔 어떤것이든 해도 상관이 없냐?” […네 그렇습니다.] “흠…그래?” 철썩…나는 잡고있는 손을 놓고 그녀의 뺨을 때렸고, 그녀의 고개는 옆으로 젖혀졌다. “바로” 철썩. 철썩.. 철썩… 풀스윙으로 3대의 뺨을 때린 후, 그녀의 머리채를 왼손으로 잡은 뒤 짧게짧게 하지만 계속해서 그녀의 뺨을 오른손으로 나는 때리기 시작했다. 짝…짜악….짝…짝..짜악…짜악…짝… [어..억..윽…아…악….] 뺨을 때리는 속도가 올라갈수록 그녀의 신음은 알아듣기 힘든 말로 계속 쏟아져 나왔다. “뚫린 아가리라고 소리는 새어나오는데, 사람새끼가 아니어서 그런가. 내는 소리는 사람소리가 아니네” […..] “니년도 평상시에는 일반인인척 평범한 척 살겠지.” 나는 왼손으로는 여전히 머리채를 잡은 체로, 오른손은 아래로 내려 그녀가 가지런히 모으고 있던 무릎팍 속을 헤집어서 보지를 만지며 말했다. “지금 이렇게 쳐맞으면서도 씹물질질 싸대는 년이 말이지. 싸대기 좀 쳐맞았다고 계속 보지에 씹물 줄줄 흘리는 꼴봐라” […네 죄송합니다. 아흑..] 여전히 그녀의 머리채를 잡은체 앞뒤로 뒤흔들며,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유린했다. 여전히 그녀의 머리채를 잡은체 앞뒤로 뒤흔들며,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유린했다. [하윽….학…..아흑….] 한쪽 뺨은 평범하게, 다른 한쪽 뺨은 싸대기로 인해 붉게 부어오르고, 단정하게 정리했던 머리는 한남자의 손에 쥐어잡힌체 헝클어져서 뽑힐듯이 잡아당겨지고, 눈에는 눈물이 송글송글 맺혀가면서 그녀의 입에선 침이 흘러내리면서도 계속해서 흥분인지 고통인지 알수없는 신음이 계속 쏟아져나왔다. “힘들어?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씹물이랑 침을 질질 흘러대고 지랄이냐. 더럽게 말야” [헉….헉….죄송합니다.] “힘들면 누워.” [네??]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되묻지말고 쳐누으라고 병신아. 등을 바닥에 대고 누으라고” [네…] 그녀는 바닥에 등을 대고 몸을 길게뻗은체 누웠다. “다리 벌리고” [네] “그 상태에서 양발바닥 서로 붙여” 내 말에 다리를 벌린체 발바닥을 붙이자, 보지털이 덕지덕지 난 그녀의 보지 둔덕이 훤히 드러났다. “양손은 만세 한 후에 마찬가지로 양 손바닥 붙여” “몇살이냐?” [29살입니다.] “29살이나 처먹은 년이 씹물 질질 흘리는 개보지를 훤히 드러내면서 손바닥, 발바닥은 붙이고 있는 괴상망측한 자세로 잘도 누워있네.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말이지” [죄송합니다.] “지금부터 내 허락이 있기 전까지 붙어있는 손바닥, 발바닥 떼면 죽는다.” “고개 옆으로 젖혀도 죽는다. 눈 감아도 죽는다 알겠냐?” 나는 그녀의 배위에 엉덩이를 대고 앉으며 말했다. [아흑….….네 알겠습니다.] “니년이 선택했잖냐. 스캇, 니들, 피스팅을. 즉 그 외엔 어떤것이든 달게 받겠다는거지. 내 말이 틀렸냐?” [하윽….아..닙니다. 그말이 맞습니다…허윽…..그 3개 외엔 무엇이….하아….든 달게 받겠습니다…] 그녀의 배에 엉덩이를 깔고 앉은 다음, 양 발을 들면서 묻자 그녀는 숨이 가쁜지 짧게짧게 대답을 했다. “왜 쌍년아. 80키로밖에 안되는데 올라타니 무겁냐?” [아흑….읍…] 양발을 들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체중을 좀더 실어가며 묻자, 그녀의 얼굴 전체는 붉게 상기되었고, 대답이 좀전처럼 바로 나오진 않았다. “어디 내 말을 얼마나 잘 명심했는지 확인해볼까.” 나는 일어나서 챙겨온 도구가방쪽으로 걸어가 도구가방을 누운 그녀 옆으로 가져온 뒤 도구 가방을 열었다. 그리고 안대를 꺼내 그녀의 눈을 가렸다. 안대가 씌워지자 그녀의 몸이 살짝 미세하게 반응을 보였지만 크게 개의치않았다. “네가 이자세에서 지켜야될게 뭐지?” [허락없이 손바닥과, 발바닥을 떼면 안되고 고개를 옆으로 젖혀도 안됩니다.] “보지가 쑤셔져서 즐겁던, 아퍼서 괴롭던, 신음을 지르던, 몸을 들썩이던 지금 그 금지된 것을 기억해라. 난 니년이 잘 지켰으면 좋겠다” [네에..] “아까부터 이게 거슬렸어” 나는 그녀의 옆으로가 그녀의 보지털을 잡아 당기면서 말했다. “개년 주제에 시발 털 덕지덕지 키우고 다니는거 봐라 응? 쌍년아” [아…아..아흑…] 엉덩이가 들릴정도로 보지털을 잡아 당기자 그녀의 입에선 낮은 신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고 나는 손에 쥔 보지털을 위아래로 흔들며 잡아당겨 보지털을 뽑았다. “개년 털이 손에 묻으니 기분이 별로네. 깍는건 귀찮고 다 뽑아 버릴까?” [아흑…] 손에 묻은 보지털을 그녀의 빨통에 닦은 다음, 다시 보지털을 움켜쥐고 거칠게 잡아당기자 그녀의 입에선 조금전보다 조금 더 큰 신음이 나왔고, 나는 비웃으며 보지털을 당겼다 놓았다, 좌우로 흔들어 대며 뽑는 것을 반복했고, 엉덩이가 움직여진 탓일까 그녀의 발바닥이 살짝 떼졌다가 황급히 다시 붙었다. “어이. 개년. 보지털 좀 잡고 흔들었다고 발이 떼지냐. 미친년 뭐 거창한거 했다고 벌써 발을 떼냐” [그..] “닥쳐. 변명하지마. 발떼면 죽는다고 했지” “개년 털이 손에 묻으니 기분이 별로네. 깍는건 귀찮고 다 뽑아 버릴까?” [아흑…] 손에 묻은 보지털을 그녀의 빨통에 닦은 다음, 다시 보지털을 움켜쥐고 거칠게 잡아당기자 그녀의 입에선 조금전보다 조금 더 큰 신음이 나왔고, 나는 비웃으며 보지털을 당겼다 놓았다, 좌우로 흔들어 대며 뽑는 것을 반복했고, 엉덩이가 움직여진 탓일까 그녀의 발바닥이 살짝 떼졌다가 황급히 다시 붙었다. “어이. 개년. 보지털 좀 잡고 흔들었다고 발이 떼지냐. 미친년 뭐 거창한거 했다고 벌써 발을 떼냐” [그..] “닥쳐. 변명하지마. 발떼면 죽는다고 했지” 그녀의 입에서 변명이 나오려하는걸 중간에 끊은 나는 도구가방속에서 철제 서류집게를 꺼냈다. 그리고 봉긋히 뻗어있는 그녀의 양쪽 유두에 집게를 하나씩 찝었다. [아악…….악………….악………..으..아…아흑] 집게가 젖꼭지살을 찝자 그녀는 고통에 소리지르기 시작했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댔다. [아악…악 아흑 흐…읍.흡..아악악] “고개 젖히지말라니깐 정신못차리지?” 그녀의 머리를 잡고 세운다음 나는 말을 이어나갔다. “정신차려. 니가 지랄발광할수록 나는 점점 더 괴롭힐테니말야.” 그리고 다른 집게를 꺼내들어 그녀의 겨드랑이에 각각 하나씩 찝었다. [아악…악……..] 고작 4개의 집게에 그녀는 만난뒤로 가장 큰 소리를 내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고, 겨드랑이에 찝힌 집게의 고통탓인지 만세로 뻗어있던 양 손바닥 역시 떨어트린체 소리를 질렀다. “얼씨구? 정신차리라니깐. 아주 정신줄 놓고 있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나는 다시 2개의 집게를 그녀의 겨드랑이에 더 찝고, 보지 옆 허벅지살에 4개의 집게를 더 찝었다. [아흑..아…아흑…..아….잘못했어요…..아악…아…파요.. 제발 빼주세요…아윽…] “이 미친년봐라 아주 돌았네. “요”쓰지말라니깐 아주 난리부르스네. 고작 집게 10개에 정신줄 놓았구만” 소리지르며 흐느끼는 그녀를 바라보며, 나는 다시 그녀의 빨통에 4개의 집게를 집고 겨드랑이에 4개를 더 찝은 뒤 말했다. “셋 셀 동안 처음 자세로 돌아가지 않으면 보지 찢어버린다.” “하나” “둘” 비명을 지르는 와중에도 말은 알아들었는지 그녀는 짓밟힌체 꼬물꼬물대는 애벌레처럼 꿈틀대며 다시 양손을 붙이고, 발도 서로 붙였다. 다만 입에서는 계속해서 비명이 나오고 있었지만 말이다. “겨드랑이에 8개, 빨통에 6개 허벅지에 4개. 뭐야 고작 집게 18개에 그 지랄을 떤거냐?” [아흑….죄송합니다…너무 아퍼서….암캐년이 정신이..아악…] 나는 다시 도구가방에서 낚시줄을 꺼내 그녀의 몸에 찝힌 집게의 고리부분들을 통과 시켜서 묶었다. 즉, 낚시줄을 당기면 그녀의 몸에 찝혀있는 18개의 집게가 한번에 당겨지도록. 그리고 그 줄을 잡은 체 방안 쇼파에 앉아 담배를 꺼내물고, 그녀를 바라봤다. 담배를 피우며 시계를 보자 저녁 8시 50분이다. 애초 B701은 3시간 기본이니 그녀를 만나고 다룬지 2시간. 즉 남은건 1시간여뿐이었다. “아프냐?” 담배를 피우며 손에 쥔 낚시줄을 잡아당겼다. [아악…] 당겨진 낚시줄은 그녀의 몸에 찝혀있는 집게들을 살을 문체 끌어올렸고, 그녀는 고통 그 자체를 느낀듯한 비명을 질렀다. 나는 손에 쥔 낚시줄을 조금씩 주먹을 쥔 체 돌려서 감았고, 점점 짧아지는 낚시줄은 탱탱해지면서 그녀의 살을 찝고 있는 집게를 점점 더 당겨지게 하였다. [아악…제발….용서해주세요. 잘못했습니다. 아악…윽…엉….엉엉…..] “개새끼가 뭐라고 짖는거야” 나는 담배를 재떨이에 비벼서 끄면서 다시 한 개피의 담배를 물고 불을 붙이며 말했다. “한모금 빨때마다 한번씩 감을텐데…니년이 할건 하나뿐이지. 시킨것을 제대로 수행할 것” 한 모금. 한번의 줄감기…짧아지는 줄 높아지는 그녀의 비명… 다시 한 모금…다시 한번의 줄감기… 다시 또 한 모금…다시 또 한번의 줄감기… 틱….틱 틱…. [아악………….악…악….엉….흑…어엉ㅇ…엉엉…엉어….악…..] 손바닥과 발바닥을 붙인 체 허리와 엉덩이를 튕기는 우스쾅스런 모습으로 그녀가 울음을 터트렸다. 짧아진 낚시줄에 의해 집게가 그녀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기때문이다. 그녀가 고통에 사로잡혀 비명을 지르고 꿈틀대어도 나는 다시 한모금의 담배를 빨았고, 미리 언급한데로 다시 줄을 한번 더 감았다. 틱….틱 [아악!!흐어억 엉…잘못했습니다. 엉엉…아아아악] 울부짖는 그녀를 바라보며, 나는 담배를 끄고 그녀의 앞으로 걸어가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는 그녀를 내 가랑이사이에 위치하게 했다. 절규를 하면서도 양손과 양발을 붙이고 고개는 바로세운 체 눈물을 흘리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나는 손에 쥐고 있던 낚시줄을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잡아당겼다. “맘껏 몸부림쳐봐라. 그래서 니년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 년인지 내게 보여봐] “맘껏 몸부림쳐봐라. 그래서 니년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 년인지 내게 보여봐] 투툭 툭툭툭…. [으아악…엉…어…커윽…아윽….아악악..] 몸에 남아있던 모든 집게가 한번에 다 뽑히자 그녀는 또 다시 비명을 지르며, 내 가랑이 사이에서 뒹굴거리며 집게와 함께 자신의 살이 떨어져나간 것은 아닌지를 확인하듯 양손을 사용해 쉴 새 없이 자신의 겨드랑이와 젖꼭지를 비벼댔고, 발을 비비꼬으며 허벅지를 서로 문질러댔다. “하찮은 년. 꼬물거리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개도 아니고 그냥 벌레네 벌레” 냉소어린 말을 뱉은 나는 정수기로 가서 물을 한 컵 마신 뒤, 다시 한 컵을 채워서 바닥에 부으며 말했다. “지금부터 10분간 휴식이다. 휴식시간 동안 적당히 문지르고 여기 바닥에 물먹어라.” [아윽….] 여전히 자신의 몸을 비비기에 정신없는 그녀는 내 말에 대답이 없었다. 나는 그런 그녀에게 다가가 머리를 발로 밟으며 다시 한번 말해줬다. “쌍년아. 똑!바!로! 들!어! 10분간 휴식이다. 휴식시간 중에 몸 문지르고 숨고르면서 쉬고 바닥에 있는 물 전부 핥아서 먹으라고 알겠냐?” [아으…..네] “시발년이 종자가 개라서 그런가 말로하면 알아듣지도 않고 대답도 안하네 시발” [죄송합니다….너무 아파서 흑….흐흑…개년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습니다.” 나는 짓누르던 발을 들어서 침대에 걸터앉아 TV를 켯고, 그녀는 잠깐동안 훌쩍이며 몸을 주무르더니, 이내 네발로 기어와서 정수기앞에 뿌려져있는 물을 혀로 핥아먹어댔다. 핥아먹는 모냥새보니 영락없는 암캐네” 할짝 할짝 [네. 저는 한마리 개새끼입니다. 말그대로 개입니다 멍멍] “10분 얼마 남지 않았다. 어서 빨리 먹어야 조금이라도 쉴텐데?” [네…후르릅….후르릅] 그녀는 내 말에 이젠 아주 바닥에 입술을 갖다대고 빨아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뒤 바닥에 혹시나 자기가 놓친 물이 있는건 아닌지 두리번 대며 확인한 후 누운것도 앉은것도 아닌 엉거주춤한 포즈로 내 눈치를 살폈다. “병신. 쉴 땐 편하게 쉬어. 내 눈치보지말고 뭐 그것도 2분정도밖에 안 남았지만” [네 감사합니다.] 그녀는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 다리를 벌린체 앉은 다음, 눈에 남아있는 눈물을 자신의 손으로 훔쳐낸 뒤, 젖꼭지와 허벅지등을 살펴보고 주물러댔다. “이제 1시간 남았다. 규칙알지? 원래 기본 3시간 인 거” [네 알고 있습니다. …..저어…] “왜? 할말이 있냐?” [그게….음..섹스는 안 하시나요?] “미친….왜 보지가 시발 벌렁벌렁거리는게 박히고 싶냐?” [네...에] 부끄러운듯 고개를 숙이며 그녀는 대답했다. “휴식시간 다됐네. 내 앞으로 와” 그녀는 네발로 기어서 침대에 걸터앉아있는 내앞으로 왔고, 난 그녀의 턱을 잡아올리며 말했다. “개년아. 니년한테 있는 선택권은 니가 안했으면 하는 3가지를 고르는 것 뿐이야. 니가 하고싶은걸 요구할 수 있는 권한 따위는 없어” [네….죄송합니다. 미천한 암캐년이 발정이 나서 실수를 했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 조금전처럼 고통받을까에 대한 두려움탓인지 대답을 하는 그녀의 눈은 날 마주보지 못한 체 떨리고 있었다. 나는 가방에서 부착형딜도를 꺼내서 그녀앞에 던져주었다. “바닥에 붙인 다음 박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