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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7 땀과 액으로 범벅이 된 남녀 (17/49)

00017  땀과 액으로 범벅이 된 남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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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예희가 날 이렇게 알몸으로 맞이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난 예희의 가슴을 최대한 만지지 않으려고 겨드랑이로 양팔을 넣어서 예희를 일으켜서 침대로 옮겼다. 

"오...빠.....오ㅃ....오빠....이제 와....써...요"

도무지 술을 얼마나 마신걸까? 예희는 비몽사몽 정신을 못 차렸다. 예희는 키가 158내외로 아담한 체형인데 술에 취해서 축 늘어져버린 건지 꽤나 옮기기 어려웠다. 

'털썩'

간신히 침대에 눕혔는데, 맙소사 예희의 다리 사이가 흠뻑 젖어있었다. 마치 소변을 흘린 것마냥 엄청난 애액을 사타구니에서 흘린 상태였다. 방에 들어올때 야릇한 냄새가 난다했더니만 예희의 애액 냄새였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많은 액을 흘린거지?

"오빠...오빱...."

"예희야! 예희야! 정신차려!?"

예희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니 눈을 제대로 못 뜨고 있었다. 뭔가 뽕에 맞은듯한 여자의 표정이었다. 심지어 입술이 침으로 번지르르 했다. 아래는 애액으로 흠뻑 젖고 , 입술이 침으로 반짝거리니 도통 흥분한게 아닌듯 했다. 이건 거의 발정난 수준이었다. 풀린 눈으로 날 바라보는 예희는 갑자기 그녀의 얼굴을 살피던 내 목을 끌어안았다. 

본의 아니게 예희를 침대에서 덮치게 되었다. 예희의 알몸위로 엎어져버렸다. 예희의 몸은 생각이상으로 야했다. 야했다라는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분명 가슴이 큰건 아니었다. 그런데 가슴도 무척 야하게 작았다. 작다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밥그릇 반공기처럼 예쁜 풀A컵에 꼭지도 작은 포도알같이 너무 탐스럽게 생겼다. 24인치정도 될듯한 잘록한 허리 라인과 역시나 예상했던 굉장히 큰 골반과 엉덩이 , 그리고 허벅지는 한때 꿀벅지라는 유행어처럼 적당히 살집이 오른 섹시한 허벅지였다. 

소위 남자들 , 표현으로 '떡치기 좋은 몸매'였다. 무엇보다 예희의 엉덩이는 최상급으로 살집이 많으면서도 탄력이 넘치는 엉덩이였다. 난 이미 예희가 문앞에서 내 품에 안기는 순간부터 아랫도리가 단단해진 상태였다. 이미 선혜와 한판 뜨고 왔는데도 , 흥분이 밀려왔다. 

"예희야! 예희야! 정신 차려! 괜찮니?"

난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예희의 얼굴을 쳐다봤는데, 그녀의 침액으로 번들번들거리는 입술이 내 입술을 덮어왔다. 예희는 제정신은 아닌듯 했다. 술이든 뭐든 뭔가에 취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그런데 몸은 엄청 달아올라서 발정이 나버린 것이다. 

"으흐으....아하앙"

내 입술과 예희의 혀가 포개졌다. 침이라고 느낀 액체들은 맛이 꿀같았다. 진짜 이렇게 달콤한 침을 가진 여자애가 있다니. 내가 예희를 정말 많이 좋아했던 걸까? 예희의 침 자체가 너무 달콤했다. 정신없이 난 혀로 예희의 입술을 물고 빨아대며 달콤한 침들을 쭉쭉 빨고 삼켜대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마치 오랫동안 좋아한 첫사랑의 입술을 탐한 기분이다. 분명 나랑 어울리지 않는 아이, 예희의 너무나 귀여운 얼굴을 보면서 이 입술에 내가 입을 대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경이로웠다. 

난 예희를 좋아했던가? 아니 좋아했다. 아니라면 이렇게 달고 맛날수가 없다. 이리저리 예희의 혀와 침을 핥아가며 빨던 나는 예희의 목덜미와 귀, 귓볼, 볼, 턱 등 모든 부위에 뽀뽀를 하고 정성껏 애무를 하며 가슴으로 향했다. 

선혜의 거유같은 가슴의 반도 안될듯 한데, 예희의 가슴은 이상스럽게도 야했다. 빵빵하고 탄탄하면서도 예쁘게 만지기 좋은 가슴이었다. 가슴에 대고 냄새를 맡아보니 살짝 땀이 난듯 짠내가 났는데 그게 더 섹시했다. 

그 누구의 가슴보다도 정성껏 유두와 유반, 젖살들을 애무하고 빨아대었다. 

"하악....오빱....옵빠...."

예희의 잘록한 허리를 안고, 젖꼭지와 가슴들에 푹빠져서 내 혓바닥으로 도배를 하면서 배꼽에도 뽀뽀를 하고 마침내 예희 O지쪽에 도달했다. 양손은 여전히 예희의 둥그런 윤곽이 누워있는채로도 유지되는 탄탄한 젖가슴을 주무르며 입과 코는 예희의 음부 입구로 붙였다. 

'크응 킁 킁킁'

정말 야한 냄새. 내가 요즘 들어 가장 좋아했던 여자애의 냄새이다. 물에 젖은 치즈냄새인데 너무 야하고 흥분되었다. 내 아랫도리에서는 단단하게 페니스가 춤을 추고 있었다. 

난 주물럭 대던 양손으로 내 옷가지를 벗어던졌다. 티셔츠를 벗고, 바지를 다시금 벗고 팬티도 벗어던졌다. 팬티를 벗다가 너무 흥분해서 예희의 얼굴로 던져버렸다. 공교롭게도 내 팬티가 예희의 입위로 떨어졌다. 황망한 마음에 팬티를 치우려고 했는데...

'흐으응....아.....흐응....'

예희가 내 팬티 냄새를 맡고 있었다. 정신을 차린 건 아닌데, 무의식적으로 남자의 페니스 냄새가 나서인지 팬티를 이리저리 냄새를 맡고 혀를 낼름거리고 있었다. 다리 사이를 보니 물 즙액이 더 흘러 나오는듯 했다. 미칠거 같은 야함이었다. 

"후우,,,, "

당최 흥분감으로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내가 언제 이렇게 좋아해본 여자애의 몸을 만지고 변태적인 섹스를 해볼 수 있을까? 나는 섹시하게 잘빠진 예희의 유선형 허벅지를 바라보았다. 진짜 핫팬츠를 입은 걸 다음에 꼭 보고 싶을 정도로 야한 허벅지였다. 난 손바닥으로 예희의 음부 위를 만져보았다. 축축하고 미끈한 감촉, 조개살이 손가락 마디 사이로 느껴졌다. 손가락으로 살짝 갈라진 살틈을 문질러보니 금새라도 손가락도 빨려들어갈 것 같았다. 

"으음..."

손가락 끝에 묻은 예희의 애액을 맡보았다. 짠맛이지만 꽤나 중독성이 있게 짠맛이었다. O지살을 누르자 즙액들이 새어나왔고 난 이성을 잃었다. 대담하게 손가락으로 예희의 구멍을 쑤시면서 만져대었다. 순간 예희의 허리가 움찔거렸다. 

이제는 한계였다. 오늘 끝을 볼 생각이었다. 예희의 가랑이 앞에 자리를 잡았다. 이미 축축해져서 물이 잔뜩 흘러서 이불까지 적시고 있는 예희. 난 과감하게 예희의 보지를 입술로 문대기 시작했다. 이 향기, 이 즙액 정말 야한 아이였다. 이 아이를 갖고 싶다. 만약 오늘 임신을 시킨다면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 강제로라도 갖고 싶었다. 이대로 이 아이를 내 소유로 만들고 싶었다. 

O지물로 번들거리는 예희의 시뻘건 O지. 무성한 털들이 애액들로 윤기를 드러내며 날 유혹하고 있다. 난 이제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내 기둥은 터질듯이 달아올랐다. 

"오빠, 옵빠....하고 싶어"

아직도 내 팬티를 입과 코에서 물고 있던 예희가 새어나오는 목소리로 애원했다. 이 아이를 더 안달나게 하고 싶었다. 난 혀를 깊숙히 조개살안쪽으로 밀어넣고 양손으로 예희의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너무나 좋았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헉헉... 예희야? 정말 해도돼? 나 해두 되는거지?"

"오빠...넣어줘. . 예희 박아줘"

"그래, 오빠가 정말 잘할게, 정말 잘해줄게"

난 굵을대로 굵어진 내 페니스를 잡고 예희의 조개살에 맞추고, 귀두 끝부터 밀어넣었다. 엄청 뜨겁고 축축했다. 생각보다 좁았지만 수축성이 좋아서 쑤욱하고 내 기둥을 빨아들였다. 안쪽부터는 너무 젖어서 아무런 저항없이 밀고 들어갔다. 

"아아악....학....홉빠....커....아흑...."

예희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커진 남자의 페니스는 받아본적이 없는지 허리가 높게 들리며 활처럼 휘어버렸다. 난 제대로 예희의 생식기 안쪽을 느끼기 시작했다. 물이 가득한 예희의 OO는 너무 뜨겁고 부드러웠다. 이대로 죽어도 여한이 없을거 같았다. 

"아흑...하아아아아아"

나는 내 팬티를 입에 물고 신음하는 예희가 너무 섹스러웠다. 방아질을 하면서 예희의 젖가슴을 다시 애무하고 빨아주었다. 태어나서 이렇게 정성드려 열정적으로 섹스해본 적이 없었다. 

"으으으븝...하아앙...헉"

난 예희의 얼굴에 내 팬티를 치우고 다시 키스를 해대었다. 예희도 내 혀를 쪽쪽 빨며 적극적으로 키스를 해대었다. 

난 속도를 올려 예희의 조개에 미친듯이 박아대었다. 최고였다. 정말 최고였다. 이 아이랑 인연이 될 수 있다면 그 어떤 소원도 필요없었다. 나의 정력에 예희가 반해서 매일 나랑 하고 싶어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 예희를 상상하며 몽정을 하던 시절의 모든 기억이 사그리 사라져갔다. 난 정말 진짜 내 상상속의 그녀와 섹스를 하고 있다. 

예희도 반사적으로 내 거친 허리놀림에 맞춰 능수능순란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선혜와도 잘 맞았지만 예희와는 더 잘맞았다. 남자 취향이 비슷하다는 선혜와 예희는 몸도 비슷한 거 같았다. 시간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난 이미 절정을 느껴버렸고 뿌리 끝에서 자극이 느껴졌다. 

"예희가 오빠 쌀께"

"오빠! 사랑해! 태현 오빠!"

뭐라는 거지? 예희는 갑자기 태현이라는 남자? 그 클럽 이사 자식의 이름을 불렀다. 난 안에 사정을 하기 직전에 반사적으로 몸을 떨어내고 침대에서 떨어져 버렸다. 난 어이없게 모텔 침대아래 카페트 바닥에 싸버렸다. 마지막에 대체 누굴 부른 거야? 갑자기 큰 충격에 빠져버렸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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