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5장 T백 노예 접대의 극욕 (6/7)

제5장 T백 노예 접대의 극욕

"어이구.. 이런 자리까지 마련하시다니.. 너무 쓰시는 거 아닙니까..? 하하하..."

장봉구였다. 재희가 가장 피하는 타입의 남자. 저 큰 목소리로 멍청한 웃음소리를 과시하는 것 같았다. 

디룯디룩 살이 쪄서 비계덩어리같은 몸은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소름이 끼쳤다. 노랗게 탁해진 눈은 노골적인 욕망을 담고 여자의 몸을 핥아댄다.

 생각해 보면 장봉구는 김형수의 클라이언트였다. 자리를 마련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물론 이런 클라이언트에게 접대비를 사용하는 것은 재희가 허락할 리는 없지만.

"어, 이런.. 이런 미녀가 오셨네..? 김형수씨, 신재희 과장님까지 불러내는 것이라면 미리 얘기 좀 해주지 그랬어..?"

"아니 뭐, 사장님, 그런 게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우리 신과장님도 사장님을 꼭 한번 뵙고 싶다고 했었으니까요. 헤헤..."

"사장님, 오랫동안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오... 박우식씨, 오랜만이네."

재희는 놀랐다. 박우식까지 장봉구와 연관되어 있었다니...

"신과장한테 전화했다가 야단 좀 맞았지. 아주 매정하게 잘라버리시더군. 하하... 뭐.. 어쩔 수 없지.

 신과장처럼 똑똑하고 야무진 대기업의 엘리트 과장이 말이야.. 게다가 이렇게 젊고 미인이니 화를 낼 수도 없고.. 

하하.. 우리 회사같이 빌빌거리는 회사야 뭐.. 시키는대로 해야지,뭐."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재희에게 단호하게 거절당했던 것이 불쾌했던 것 같은 기색을 완전히 감추지는 못했다.

 장봉구는 비대한 체구를 움직여 윗도리를 벗고 상석석에 걸터앉아 힐끗 재희를 보았다. 물수건으로 손과 얼굴을 닦으면서도 눈은 재희를 계속 흘끗거렸다.

"그래서.. 이렇게 신과장이 직접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지... 그러면 앞으로는 좀 부드러운 관계를 가질 수 있는건가..? 하하..."

재희는 가만히 시선을 떨어뜨린 채 입을 다물고 있었다. 하지만 조금씩 몸이 오그라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었다.

"뭐.. 부드러운 관계라고 해도.. 우리 신과장하고는 앞으로도 잘 좀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야. 하하.."

"아.. 장사장님, 그렇게 좋게좋게 사업을 하게 되는 게 사실 우리 회사도 마라는 바라서요.. 그래서 오늘은 사장님이 기분 좀 푸시라고 신재희 과장을 데려왔던 겁니다.

 헤헤... 무례하게 대했던 사과의 의미로 오늘 밤 하룻밤은 뭐든지 시키시는대로 하겠답니다. 헤에... 사장님의 장난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헤헤헤..."

장난감...이라는 말을 듣고 재희는 격렬하게 동요했다. 이들은 도대체... 끝이 없는걸까... 도대체 지금부터 어떤 치욕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인가.

"하하하...! 장난감이라니..? 그렇게 말하면 우리 신과장이 화낼텐데..?"

장봉구는 순간 욕망으로 번뜩이는 눈으로 힐끗 재희를 본다. 그러나 아직 농담일 것이라고 하는 자세는 무너뜨리지 않았다.

"사실입니다."

그때까지 입을 다물고 듣기만 하던 박우식이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찌르는 것 같은 시선으로 재희를 본다. 눈을 맞추지 않아도 박우식이 보내오는 시선의 압력을 재희는 느꼈다.

"일어서라, 재희."

박우식이 명령하자 재희는 비틀거리며 일어섰다. 명령조의 반말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반항할 기력이 없었다.

"장사장님께 그렇게 자랑스러워 하는 그 섹시한 히프를 보여드려."

장봉구가 몹시 놀라 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옆에서 김형수가 능글능글하게 웃고 있었다.

"아, 아아...."

재희의 입에서 헛소리와 같이 신음이 흘렀다. 그러나 어느새 재희의 몸은 자신의 것이 아닌 것처럼 움직여 박우식의 명령을 충실히 지키려고 한다. 

최면에라도 걸린 것처럼 박우식의 앞으로 다가서는 재희에게 욕설이 날아왔다.

"멍청한 년..! 내가 아니라 장사장님한테 보이란 말이다..! 사장님 앞까지 가서 말이야, 실례한다고 말씀드리고 엎드려서 그 잘난 엉덩이를 감상하실 수 있게 해드리라구..!"

"....."

재희는 비틀거리며 장봉구의 앞으로 다가갔다.

"시,실례합니다..."

"좀 더 가까이.. 그래."

박우식이 지시하는대로 장봉구의 눈앞까지 와 버렸다. 장봉구가 손을 뻗으면 간단하게 재희의 몸을 만질 수 있을 정도였다.

"좋아, 거기서 뒤돌아서서 엎드린다. 이 씨발년이... 자세가 그게 뭐야..? 좀 더 몸을 낮추고 엉덩이를 들어..! 사장님께 잘 보이도록 말야."

박우식이 말하는 대로 얼굴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몸을 낮추면 하반신이 떠오르면서 타이트 미니의 스커트는 완전히 밀려 올라가 버렸다.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있는 장봉구에게는 스커트 속이 훤히 들여다이게 된다.

"좋아, 좋아... 다음은 손으로 스커트를 잡고 들어올린다. 어서..!"

재희는 떨리는 손으로 스커트 자락을 잡으려 했다.

"어허... 양손으로 해라. 버릇없이..."

말해지는 대로 양손으로 스커트의 자락을 잡는다. 필연적으로 가슴과 턱으로 상체를 지탱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괴로운 자세인 채 스커트를 걷어올렸다. 

끌려올라가는 치맛자락이 히프의 정점을 지나면서 알몸의 엉덩이가 보여지는 수치가 갑자기 울컥거려 왔다.

"어이쿠... 과장은 오늘도 T백입니까. 너무 자극적인데요..? 헤헤헤..."

이미 알고 있으면서 김형수가 과장되게 소리를 지른다. 장봉구가 간신히 긴장이 풀린 것처럼 것처럼 말한다.

"어, 뭐... 대단하네... 그런데..."

"아니, 사장님.. 편안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우리 신과장, 노출광의 취미가 있어서요.. 헤헤... 섹스든 뭐든 사람들이 봐주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이런 정도 서비스야 자기가 더 좋아서 하는 거니까요. 헤헤헤..."

김형수가 장봉구에게 말하면서 팬티스타킹을 말아내리고 재흐의 고급스러운 T백 팬티에 손을 댄다.

"우리 신과장 팬티는 언제나 T백이랍니다. 크크..."

김형수의 손이 재희의 히프를 벌린다. 불쑥 내밀고 있는 허리의 때문에 T백의 팬티는 위험할정도로 엉덩이 계곡 속으로 파고들어가 있는 것이 보이고 있다. 

가는 띠처럼 된 작은 천으로는 아누스의 주름마저도 엿보여 버릴 것 같았다.

"사장님, 이거 보세요.. 헤헤헤..."

김형수가 가리키고 있는 곳에는 T백 팬티가 간신히 보지의 꽃잎을 가려주고 있었지만 좌우에 짧고 부드러운 털들이 삐져나와 보이고 있었다.

"이렇게 보면 말이죠.. 얘는 생긴 거하고 다르게 털이 많은 편이라서요.. 헤헤헤..."

김형수의 손이 삐져나온 부드러운 음모를 잡아당겼다.

"아, 아얏..!!"

"헤에에, 아파..? 헤헤... 사장님도 한번 만져보시죠.. 헤헤헤..."

"아..아, 그래..?"

장봉구가 흠칫흠칫 손을 뻗어 온다. 아직 반신반의하고 있는지 말까지 어색하다. 하지만 장봉구는 재희의 몸에 손이 닿게되자 마자 곧바로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T백 팬티가 간신히 가리고 있는 꽃잎을 손가락 사이에 끼고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보들보들한 보지네... 흐음... 자그마한 게.. 통통하고... 음... 감도도 좋은 것 같고... 하하하, 털도 무성하고 보드라운 게 최고의 보지야..."

장봉구의 희열에 찬 표정을 보고 있던 김형수는 재희의 팬티끈을 잡고 힘껏 위로 잡아당겼다.

"어,어맛..!! 하, 하지마..!!"

벌써 가는 띠모양이 되어 있었던 T백의 팬티는 한층 더 팽팽하고 가늘어져 단단한 끈과 같이 계곡을 파고 들어갔다. 이젠 보지구멍 좌우의 꽃잎도, 무성한 음모도 전부 보여지는 것이다.

"캬하... 이렇게 보니 정말 꼴리는 보지인걸..? 오호... 정말 털이 많구만..? 흐흐흐... 얼굴은 얌전한데 말이야..."

역삼각형으로 무성하게 자란 음모가 완전히 드러나 있었다.

 단정하게 정리하고 있었던 음모였지만 그동안 매일같이 능욕당한데다가 헬스센터에 갈 엄두도 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방치해둔 정원의 잡초처럼 야성적으로 무성하게 자라나 있었다.

"크크... 똥구멍까지 다 보이는구나.."

완전히 엉덩이의 계곡 속으로 파묻힌 T백의 팬티는 아누스조차 숨기지 못하고 남자들의 눈앞에 드러나버리고 있었다. 재희는 몸을 떨면서도 참고 있었다. 

어느새 힘껏 이를 악물고 있었다. 상체를 턱으로 지탱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들려오는 희롱의 소리는 정도를 넘고 있었다.

어째서... 이런 남자들에게...

재희는 자신의 몸이나 얼굴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동안 꾸준히 관리를 해온 것도 있었지만, 본래부터 타고나기를 모델이나 탤런트에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타고났기 때문이었다.

 그것을 이런 벌레만도 못한 자들에게 함부로 희롱당하고 있었다. 몇번이나 무너질 뻔 했었다. 그때마다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만 참자고 생각했었다.

 그 깊은 속에는 자신이 단순한 여자가 아니다, 그리고 어떻해서든 성공하고야 만다고 하는 강렬한 자부심이 있었다.

"...!!!!"

재희는 깜짝 놀랐다. 어느새 박우식이 바로 앞에 서 있었던 것이다. 재희와 시선이 마주치자 박우식은 입술의 끝으로 슬그머니 웃었다.

 설마... 재희는 지금 자신의 마음을 읽고 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순간 박우식이 재희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말했다.

"꼴에 콧대는 높아가지고... 아직도 주제를 모르고 있나..? 응..? 그러면 더 철저하게 망가뜨려줘야 고분고분해지겠군. 뭐... 워낙 씹질을 놓아하는 년이니 그걸 즐길지도 모르겠지만."

"아아...."

재희는 신음했다. 배후에서 팬티 위로 보지를 주물럭거리던 장봉구의 손가락이 팬티의 사이로 기어들어와 보지구멍에 돌입해 왔던 것이다.

"오호... 흠뻑 젖어있는데..? 뜨겁고.. 하하하... 우리 예쁜 신재희 과장님께서 이렇게 민감한 몸일 줄은 몰랐네..?"

굵직한 손가락이 억지로 밀고 들어간다. 그렇지 않아도 작은 T백의 천은 끈처럼 뭉쳐져 본래의 기능을 거의 상실해 버렸다.

"헤헤... 장사장님, 우리 신과장이 생긴 것답지 않게 좀 음란합니다. 헤헤.. 겉으로는 제법 도도하게 굴기 때문에 사장님께도 지금까지 실례를 많이 했습니다만..

 실제로는 말씀드린 것처럼 남자없이는 못 사는 몸이라.. 헤헤헤... 보시는 것처럼 만지기만 해도 질질 싸는 거지요. 헤헤.."

아, 아니야... 난 그런 여자가...

애액에 흠뻑 젖어버린 팬티가 철벅이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제 맛보기는 됐고... 다음은 팬티를 벗어라. 그래, 양손으로. 흐흐.. 재희는 머리가 좋으니까 한번 얘기하면 잘 알아듣는단 말이야."

박우식의 낮은 목소리가 울린다. 재희는 마치 홀린 것처럼 그 명령에 따르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손을 움직여 팬티끈을 잡았다.. 하이레그의 T백은 허리뼈보다 더 높게 사이드의 부분이 있었다. 

엄지를 걸치고 그대로 벗어 내려 간다. 팬티를 벗으려 하면 몸을 한층 더 접어서 허리를 들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더욱 엉덩이를 힘껏 내미는 모습이 되어 버렸다. 

팬티가 엉덩이의 곡선을 따라 돌돌 말리면서 벗겨져 내려오자 장봉구가 환성을 질렀다.

"이야... 대단해..! 이게 신재희 과장의 보지네..?!"

이제 어떻게 되어도 좋았다. 이 능욕의 순간이 빨리 끝나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였다.

"실례합니다."

소리가 나면서 문이 열렸다. 요리를 옮겨 온 종업원이었다.

"아, 안돼..."

하지만 박우식이 재희의 목을 위에서 눌러 꼼짝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가볍게 누르고 있을 뿐인데도 강렬한 힘에 재희는 호흡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좋아. 빨리 놓고 나가."

"아, 네."

두명의 종업원은 더 이상 말하지 않고, 묵묵히 들고온 요리를 늘어놓는다. 이런 이상한 광경도 이 동네에서는 드물지 않은 것 같았다.

"맛있게 드십시오."

문이 닫겨지면서 간신히 박우식이 손이 떨어졌다. 재희는 온몸에 힘을 빼고 한숨을 돌린다.

"아직 안 끝났어. 팬티를 벗었으면 이제 손가락으로 보지를 열어 보라구. 안쪽까지 다 보이게."

"헤헤.. 이제 개봉이네..? 신과장님, 빨리, 빨리."

무릎까지 내려진 팬티를 김형수가 재희의 다리를 들고 빼낸다.

"미끈미끈한 게 이렇게 흠뻑 적셔놓고 있었네.. 신과장, 혼자서 너무 진도 나가는 거 아니야..? 헤헤헤..."

박우식이 그 팬티를 김형수로부터 받았다.

"조금 전에 떠든 벌이다."

T백을 뒤가 앞으로 오도록 해서 안감을 재희의 눈앞에 들이댄다. 재희의 눈에도 분명히 젖어버린 얼룩이 보이고 있었다.

"자, 이거나 빨아."

코끝에 들이밀어진 팬티에서 자신의 냄새가 불끈 풍겼다. 재희는 흠칫흠칫 혀를 내밀고 음란한 얼룩의 중심을 빨기 시작했다. 비참했다. 

굴욕과 혼란으로 아무 느낌조차 없었다. 등 뒤에서는 김형수가 함부로 떠들어대면서 재희의 몸을 여기저기 만지고 있었다.

"좀 더 다리를 열고... 머리는 바닥에 대는 게 좋겠네. 그리고 좀 더 엉덩이를 내밀고..."

김형수가 시키는대로 재희는 정말 야비한 포즈를 받아들고 있었다. 길고 늘씬한 두다리는 활짝 벌린 채로 상체는 배까지 바닥에 엎드린다. 

그리고 아플 정도로 몸을 젖혀 하반신을 들어올려 내밀었다. 부끄러운 보지와 항문의 구멍이 입을 열어 남자들의 앞에 속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신재희, 빤쓰는 그만 빨고... 다음은 보지를 열어 보이는거야. 직접 양손으로 활짝 열어서 구멍이 나오도록 하라구."

"아"

박우식은, 지금까지 열심히 재희가 빨고 있던 T백의 팬티를 빼앗아 작게 뭉친 다음 재희의 입 속에 그대로 쑤셔넣었다.

"우웁...!"

"빨리 하라구, 흐흐..."

박우식의 명령에 재희의 손가락이 움직인다. 완전히 벌린 다리의 사이로 손을 접어넣어 자신의 보지를 더듬었다.

 희고 긴 손가락이 검게 윤기나는 음모의 숲을 헤치고 보지구멍의 양쪽 선을 이루고 있는 꽃잎을 천천히 열어 간다. 

청순한 미모의 미녀가 스스로의 손가락으로 보지를 열어보인다... 정말 음미인 광경이었다.

"...이건 정말 놀라운데..? 하하하... 도도한 신재희 과장이 직접 보지를 열어서 보여주다니 말이야. 하하하..."

장봉구가 폭발한 것처럼 웃음소리를 냈다. 

그동안 직접 만나서든 전화 상으로든, 똑부러지는 말투와 빈틈없는 논리로 장봉구를 꼼짝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그 신재희가 지금은 보지를 벌려 속살까지 보이고 있다.

 그것도, 스스로의 손가락으로. 무성하게 자라난 음모를 헤치고 손가락이 꽃잎을 한껏 열고 있었다.

 가냘픈 소음순까지 벌어진 붉은 꽃은 선홍색 주름으로 가득한 안쪽의 통로까지 내비친다. 이미 솟아낸 벌꿀같은 애액이 그 점막에 요염한 광택을 주고 있었다.

 한껏 벌려진 보지의 갈라진 틈으로 포피에서 얼굴을 반쯤 내민 꽃의 싹이 떨고 있었다.

"에 헤에... 완전히 익었네요.. 사장님, 숨을 쉴 때마다 엉덩이의 구멍이 실룩실룩하고 있어요. 헤헤헤..."

"그렇군.. 하하하... 그건 그렇고.. 털이 많은 걸 보면 꽤나 헐어빠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벌려서 보니까 보기보다 깨끗한데..? 하하..."

장봉구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낸 것인지, 상에서 옷칠한 젓가락을 잡았다.

"오늘의 요리는 딴 거 보다도 신재희 과장의 조갯살인걸..? 하하..."

그렇게 말하며 젓가락을 늘려 꽃잎의 가장자리를 찝었다.

"..!!!"

"카하... 싱싱해 보이는 게 먹음직스러운데..? 하하하..."

가볍게 잡아당겨진 꽃잎이 비틀어지면서 진홍색의 속살을 토해냈다. 장봉구는 계속해서 재희의 음모를 이끌거나 벌려진 구멍의 안쪽을 쑤셔대거나 했다. 

재희 몸에서 가장 민감하고 은밀한 부분이 아무렇게나 다루어지고 있었다. 재희는 자신의 애액에 젖은 팬티를 물고있는 입으로 신음했다.

"꼼지락거리지 말라고, 신재희 과장."

장봉구의 젓가락이 클리토리스에 닿았다. 조금 남은 포피에 젓가락을 대고, 솜씨좋게 벗겨내린다. 그 안에서 팥알보다 작은 빠알간 새순이 얼굴을 내밀었다.

".... 으응...!"

"조개 속에 팥알이 하나 있구만..? 하하하... 아니, 조개니까 조개알인가..? 하하하하..."

지나친 굴욕에 재희의 눈에서 눈물이 넘쳤다. 자신이 정말 혐오하는 타입의, 경멸하고 있는 남자에 보지를 내밀고 희롱당한다.

 지성의 파편도 없는, 어제까지만 해도 재희가 귀찮아하면서 간단하게 다루던 상대에게 창녀라도 하지 않는 것 같은 추잡한 능욕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확실히 죽는 것보다도 부끄러운 지옥의 순간이었다.

"하하... 김형수씨, 저 구멍에 뭔가 좀 넣어줘야 할 것 같은데..? 빠끔거리는 게 말이지..."

"사장님, 역시 센스있으시군요. 헤헤... 준비된 게 있으니 직접 넣어주시죠..? 헤헤헤..."

김형수가 내민 것은 껍질을 벗기고 쪄낸 달걀이었다. 접시 위에 담긴 것이 7, 8개는 있을까. 조금 전 요리와 함께 종업원이 옮겨 온 것 같았다. 물론 김형수가 사전에 준비시킨 것이다.

"하하하..!! 이거 좋구만. 좋아, 신과장의 보지에 알이 몇개 들어갈까..?"

장봉구는 알을 한 개 집어서 재희의 보지로 가져 갔다.

이, 이런 짓을...!! 하지마...!

첫번째 알은 가뿐하다는 느낌으로 쉽게 들어갔다. 그러나 손을 놓자마자 보지의 입구에 하얀 얼굴을 내민다. 탄력있는 보지구멍의 점막들이 알을 밖에 밀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이거 참... 낳는 것은 좀 있다가 하라구. 하하하..."

장봉구는 밀려 나온 알에 손가락을 대고 깊숙한 안쪽까지 밀고 들어갔다.

"....!!!!"

손가락의 끝까지 밀고 들어가자 알은 자궁의 입구 근처까지 깊숙히 들어가 버렸다. 장봉구가 질척하게 녹아내린 애액에 흠뻑 젖은 손가락을 뽑아 낸다.

"오호... 제법 깊숙하게 들어가는데..? 벌써부터 질질 흘려서 그런가..? 하하... 그럼 다음에는..."

두개째가 들어가고, 세개째까지는 무난하게 넣을 수 있었다. 그러나 네개째가 되자 과연 이제 들어가지 않았다. 일단 누르면 들어가지만, 곧바로 튀어올라와 버린다.

 알을 삼킨 보지가 입술을 다물었다가 곧바로 흰 알을 토해내려고 한다.

"이런 버릇없는 보지를 봤나. 10개는 들어가야 할 거 아냐..?"

장봉구는 단념하지 않고 넣으려고 한다. 네개째가 어떻게든 자취을 감추자 곧바로 5개째를 밀어넣으려고 했다.

무리야..!! 제발... 그만해....

벌써 뱃속은 가득 찬 것 같은 압박감으로 채워지고 있었다. 질의 안쪽의 안쪽까지 넣어진 알이 눌려 부서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에에, 사장님.. 바섯번째는 들어갔습니까? 헤헤헤..."

"잘 안들어가는데..? 어떻게든 넣으면 곧 튀어나오는데.. 하하.. 네개가 한계인가..?"

"자 이제, 넣은 알을 꺼내 줄까요. 헤에, 신과장이 알을 낳을겁니다. 암탉같이 말이죠. 헤헤헤..."

김형수의 말에 갑자기 장봉구는 눈을 빛냈다.

"그래. 하하하... 암탉이라... 신재희 과장한테 잘 어울리는걸..? 하하하..."

"그러면 자세를 바꾸지요."

박우식이 그렇게 말하며 재희를 일으켜 세웠다. 입을 막고있던 팬티도 꺼내 준다. 재희는 드디어 숨을 쉴 수 있었다. 그러나 재희는 곧바로 설 수가 없었다.

 다리를 모으면 질을 압박해 알이 부서져 버릴 것 같았다. 그렇지 않아도 뱃속에서는 밀어붙이는 듯한 압박감이 계속 느껴지고 있었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다리를 벌리고 선 채 한 손으로 가랑이를 누른다.

"자... 사장님께 보고하고 시작하라구."

".... 이, 이제... 꺼냅니다..."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재희가 대답한다. 지금까지 등을 돌리고 있어 얼굴을 맞대지 않았던 장봉구의 모습을 마주 대하자 갑자기 또 혐오의 감정이 밀려왔다.

"손은 쓰지말고 낳으라구. 흐흐흐.. 닭한테 손이 필요없지."

박우식이 재희의 팔을 평소의 수갑으로 뒤에 구속한다. 그리고 엉거주춤하게 서 있는 재희의 가랑이 사이에 밧줄을 넣어 무릎을 벌린 자세로 팔과 연결하여 묶어버렸다.

 순식간에 재희는 어린아이 오줌을 누이는 것 같은 모습이 되어 버렸다. 재희는 등을 바닥에 댄 채로 두 다리를 옆구리에 닿을 정도로 한껏 벌려 보지를 내미는 듯한 자세로 고정된다.

"아아.. 시, 싫어... 이런.. 건..."

"헤헤헤... 과장님, 이제 알을 낳아야 할 시간인데요..?"

"그래, 빨리빨리 낳아보라구.. 그리고 나올 때는 꼭 나온다고 말을 하면서 낳아야 해, 엉..?"

김형수와 박우식이 재촉하는 소리에 재희는 더 살고싶지 않을 정도의 치욕을 느꼈다. 재희가 힘을 주는대로 무엇인가가 하복부의 안쪽에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나... 나왔다...."

최초의 한 개가 질구에 흰 모습을 나타냈다. 그 감각은 어쩐지 배설을 닮아 있었다. 흠뻑 애액에 젖은 알을 손에 들고 장봉구가 폭발한 것처럼 웃어댔다.

"하하하...!!! 이런 미녀가... 암탉쇼를 하는 건 처음이야..!!"

손에 넣은 알을 재희의 보지에 문질러 바른다. 빠끔히 갈라진 보지구멍의 상단에 클리토리스를 찾아내고 즐거운 듯이 못된 장난을 시작했다.

"크크큭... 신과장.. 아직 세개나 더 낳아야 하는데..?"

애액에 젖어 김이 나는 것 같은 알을 클리토리스에 문질러댄다.

"아아앙... 그, 그마안...."

"그만은 무슨... 오... 우리 신재희 과장의 털투성이 보지는 털도 예쁘게 났네..? 크크크..."

장봉구가 재희의 보지를 희롱하고 있을 때 두개째가 낳아졌다.

"아으으응...!"

진홍색의 질구가 스멀스멀 오물거리다 안쪽으로부터 하얀 알이 젖은 모습을 빛내면서 떠올라온다. 사내들은 그 모습을 보면서 키득거렸다. 

하지만 세개째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재희가 몇번이나 힘을 주어도 전혀 나오는 기색이 없었다.

"어떻게 된거야..? 하하하.. 신과장, 그렇게 품고있다가 병아리 낳으려고..? 하하하하..."

그러나 아무리 힘을 주어도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김형수가 곁에 앉아 재희의 하복부를 손바닥으로 누르기 시작했다.

"헤헤... 신과장님, 좀더 힘을 줘보라구. 하낫둘, 하낫둘 하면서..."

마침내 뱃속에서 움직이는 감촉이 있었다.

"아아앙..!!!"

툭하는 소리와 함께 힘차게 알이 튀어나왔다. 바닥에서 대굴대굴 구르는 알을 보고 장봉구가 웃으며 희롱한다.

"하하하... 좋아,좋아.. 우리 신과장 보지는 대포도 쏘는구만..! 하하.. 그럼 나머지 하나는 어떻게 낳을거지..?"

갑자기 장봉구가 손가락을 보지에 찔러 넣었다.

"꺄아악..!!!"

깜짝 놀란 재희가 사지를 버둥거리며 저항한다.

"흐흐... 안 잡히는데..? 좀 더 안쪽인가..."

두개의 손가락을 보다 깊숙히 찔러 넣는다. 보지에서 질척한 애액이 넘쳐을렀다. 손가락으로 쑤실 때마다 철벅거리는 소리가 울린다.

"아.. 여기, 에이... 또 놓쳤다.."

몇번이나 알을 긁어내려고 장봉구가 손가락을 움직이지만, 알이 나오는 것은 아니었다.

"에라.. 그럼 이렇게 하지,뭐.."

장봉구는 그렇게 말하면서 갑자기 몸을 굽혀 재희의 보지에 직접 입을 대었다.

"아아악..!!! 아, 안돼에엣..!"

"크큭... 버둥대지마. 후르륵... 캬... 보지맛 죽이네..."

후르륵거리며 들이마신다. 보지 전체가 푹 장봉구의 입 속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장봉구는 들이마시면서도 가끔 할짝할짝 빨거나 한다. 

장봉구는 얼굴이 시뻘갛게 물들도록 재희의 보지를 빨면서 즐거워서 어쩔 줄 몰랐다.

"하, 하지 마세요...! 제발... 아윽...!"

돼지같이 두터운 입술이 재희의 보지에 들러 붙고 있었다. 큼직한 코가 재희의 무성한 음모에 메워지고 있다. 혀끝은 항문으로부터 클리토리스까지 빨아 온다.

"아아아앙..!! 아,아으응..!"

"신과장, 기분 내지 말고 힘줘야지. 헤헤헤... 사장님이 모처럼 노력해 주시는데 말이야..."

재희의 가랑이 사이에 장봉구의 얼굴이 파묻혀 있었다. 한껏 빨아들인 다음 콧김을 뿜어낸다. 재희의 무성한 음모가 그때마다 격렬하게 물결쳤다.

"캬하.. 그것 참... 안나오네.. 어디..."

장봉구가 혀끝을 말아 찔러 넣는다.

"이래도 안나올거야..? 하하하..."

장봉구는 재희의 보지에 달라붙어서 놓지 않고 빨아댔다. 장봉구 자신도 바닥에 엎드린 자세가 되어 재희의 가랑이에 얼굴을 들이미는 굉장한 광경이었다.

"하아악..!!!"

안의 공기가 힘차게 튀어나오는 파열음과 함께 마침내 마지막 알이 나왔다. 장봉구는 입속으로 튀어들어온 알을 뱉아냈다.

"크크크.. 이제야 나왔네. 마지막 알은 난산이었나..? 하하하..."

재희는 가랑이를 벌린 채 난폭한 호흡으로 가슴을 물결치게 하고 있었다. 거칠게 다루어진 보지는 아직껏 소름이 끼칠 정도로 긴장한 채 때때로 빠끔거리며 애액을 토해냈다.

 그때마다 꽃잎이 벌름거리고 있었다.

  

재희는 이제 완전히 발가벗겨진 알몸이 되어 장봉구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뒤로 묶여진 수갑은 그대로였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 하는 구강 성교는 더욱 치욕적이었다.

 페니스를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입술로 확실히 잡고 빨아야만 한다. 동그랗게 말려진 재희의 빨갛고 촉촉한 입술이 애처로왔다.

"역시... 신재희 과장 같은 미녀는 윗입도 예술이란 말이야... 하하..."

곱게 틀어올렸던 재희의 머리카락은 벌써 풀려 등까지 길고 윤기나는 머리카락이 늘어져 있었다. 

김형수가 때때로 그 머리카락을 쓸어 올려서 봉사하고 있는 재희의 얼굴을 잘 보이도록 했다.

"신과장은 머리를 푸는 게 훨씬 예쁘다니까.. 한 서너살은 젊어보이잖아..? 헤헤..."

손을 뻗어 재희의 유방을 잡는다. 양손이 뒤로 묶여져 있는 재희는 피하지도 못하고 김형수의 끈적한 손길에 젖가슴을 애무당할 수 밖에 없었다.

 장봉구의 페니스는 본인의 모습을 꼭 닮았다. 땅딸막한 것이 굵기는 남들의 두배이지만 길이는 반 정도였다. 그 첨단에는 양송이 버섯의 갓만큼이나 큰 귀두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호오.. 그런데 신과장이 이렇게 예쁜 몸을 가지고 있는 줄은 몰랐는데..? 전부터 글래머라고는 알고있었지만.. 흠... 다리도 예쁘고 말이지..."

그렇게 말하며 웃음짓는다. 그동안 자신을 깔보는 것처럼 다뤘던 재희가 지금은 구강 성교 봉사까지 하고 있는 것이 기뻐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

 재희는 장봉구의 거대한 페니스를 근원까지 삼켰다. 아름다운 코가 장봉구의 하반신에 무성하게 나 있는 강모에 메워진다. 불끈하는 남자의 질척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재희의 뒤에서는 김형수가 질리는 기색도 없이 보지를 희롱하고 있었다. 손가락ㅇ,로 보지를 쑤시면서 클리토리스를 비빈다.

 재희의 하얀 나신이 경련하면서도 열심히 자지를 빨고 있었다.

빠,빨리... 끝내야 돼... 그래야...

재희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구강 성교에 힘쓴다. 힐끗 돌린 눈의 가장자리에 담배를 피우고 있는 박우식이 보였다.

"잘 빨기는 하지만.. 역시 여자는 아랫구멍을 쑤셔줘야 된다니까. 하하... 신과장 같은 미녀의 입에다 싸는 것도 좋지만 말이야,

 이렇게 잘 빠는 신과장의 보지 맛도 봐야 되지 않겠어..? 하하하... "

"헤헤헤, 사장님, 어떤 체위로 할까요..? 역시 뒤에서 박아주는 게 좋을까요..? 헤헤..."

김형수가 옆에서 참견한다.

"아, 그것도 좋지만.. 난 신과장이 위에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흐흐.. 좀 힘도 들고 해서 말이지..."

재희는 아연실색 했다. 차라리 손발을 묶인채 범해지는 편이 나았다. 저항할 수 없었다는 변명이 되니까. 

그러나 장봉구의 배 위에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야 한다는 것은... 강간을 당하고 있는데도 자신이 적극적으로 상대를 끝까지 리드해야 하다니...

 너무나도 굴욕적인 행위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헤헤헤, 이봐, 신과장.. 아무리 맛이 좋아도 그렇지, 이제 그만 빨고... 그래, 이렇게... 사장님 위로 올라가라구. 헤헤헤..."

거북하다는 듯이 장봉구도 옷을 전부 벗어 버렸다. 불룩한 비계덩어리 배에 하반신으로부터 시커먼 털이 가슴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손이 뒤로 묶여진 채인 재희는 장봉구의 살찐 배 때문에 한껏 가랑이를 벌린 채 허리를 떨어뜨리지 않으면 안 되었다.

"헤헤.. 평소같지 않게 머뭇거리기는... 자,자.. 준비되셨죠..?"

장봉구가 자신의 자지를 움켜쥐고 기다리고 있다. 거기에 김형수가 재희의 허리를 강제로 내리눌렀다.

"자... 들어간다.. 헤헤헤..."

"아.. 아아... 아으으응...!!"

보지의 입구에 뜨겁고 거대한 무엇인가가 닿는 감촉이 왔다. 그것은 잠시의 여유도 없이 그대로 돌입해온다. 재희는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아악..!!! 아아아앙...!!!"

그러나 재희의 보지는 찢어질 듯이 벌어지면서도 거대한 자지를 받아들여 질척한 애액을 뿜으며 한층 더 안쪽에 이끌려고 한다.

"으으으응... 하아아... 흐으응..."

재희는 어느새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면서 요분질을 치고 있는 자신을 느끼고 있었다. 너무나도 쉽게 쾌감을 느끼는 자신의 몸이 원망스러웠다.

"크흐... 신과장이 오래 굶었나본데..? 흐흐... 처음부터 너무 열내는 거 아니야..? 살살 하라구.."

장봉구가 재희를 희롱했다. 그러나 오히려 여유가 없는 것은 재희였다. 장봉구의 자지는 길이가 짧은 편이었지만 굵기는 배 이상 굵은 기형의 자지였다.

 재희가 허리를 움직이자마자 보지가 터질듯한 기세로 질벽 전체를 문질러대는 느낌이었다. 이러다 질벽이 찢어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할 정도의 압도적인 압박감이었다.

 그러나 재희의 보지는 찢어질 듯이 벌어진 상태에서도 애액을 토해내며 자지의 표면에 솟은 힘줄의 감촉까지도 민감하게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장봉구의 뻣뻣한 음모에 클리토리스가 거칠게 비벼진다. 굉장한 쾌미감이 재희의 육체를 뛰어돌아다녔다.

 거기에 더하려는지 장봉구가 재희의 유방에 손을 뻗어 온다. 흠칫 놀란 재희가 몸을 비틀어 피했지만, 곧바로 단단히 잡혀버렸다.

 양쪽 모두의 손으로 유방을 거칠게 주무르면서 발딱 일어선 유두를 할짝할짝 빤다. 돼지같이 두꺼운 입술이 들러 붙어 재희의 젖꼭지를 뽑아버릴 듯이 빨아댔다.

"아아.. 아, 아파요...!"

여전히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장봉구의 두툼한 입술이 재희의 얼굴로 다가 왔다. 

젖가슴을 잡아당기고 있기 때문에 손을 뒤로 묶인 재희는 장봉구의 배 위에 거의 엎드린 자세가 되어 있었다.

"아, 아니... 읍...!! 읍읍..."

머리카락이 잡힌 채 억지로 입술을 빼앗긴다. 곧이어 입술, 눈, 뺨 할 것없이 얼굴 전체를 장봉구의 질척한 혓바닥이 핥아댔다.

 휘어잡힌 머리카락 때문에 얼굴을 돌리지도 못하고 장봉구의 징그러운 혓바닥이 재희의 예쁜 얼굴을 핥아대고 있었다. 무서웠다. 

눈을 단단히 감아도 장봉구의 개기름 흐르는 얼굴이 혀를 내밀어 날름날름 핥아댄다. 

장봉구의 몸에 무성하게 나 있는 시커먼 털이 재희의 하얀 나신에 문질러지는 소름끼치는 감촉도 그대로였다.

이, 이런 짐승같은.. 놈에게...

그러나 이 무서운 남자의 자지가 재희의 보지에 가하는 강렬한 자극은 재희를 점차 절정으로 밀어올리려 하고 있었다.

아, 안돼... 이런 남자에게까지... 절정이라니...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장봉구를 싸게 만들어 끝낼 수 밖에 없었다. 재희는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면서 자신은 격렬한 쾌감을 남아내고 장봉구가 싸게 만들지 않으면 안 되었다.

"아아아윽..!!! 하아아앙..."

재희의 몸에 불의의 쾌미감에 습격했다. 장봉구가 갑자기 허리를 찔러 왔던 것이다.

"신재희 과장,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야..? 크크크..."

아, 안돼... 이대로는....

재희는 일단 자신의 움직임을 세우면서 무릎을 붙었다. 허리를 들면서 장봉구 위에 완전히 엎드린 자세로 더욱 격렬하게 허리의 움직임을 재개했다.

"커어....!"

신음을 외친 것은 장봉구였다. 재희는 얼굴을 장봉구의 가슴에 파묻고 입술을 꼭 다문 채 닫아 허리를 필사적으로 놀리고 있었다. 

맹렬한 허리놀림이 재희에게도 강렬한 쾌미감을 주지 않을 리는 없었다. 꼭 다문 입술의 안쪽에서 단내가 확학 풍겨나왔다. 장봉구가 먼저 싸게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재희였다.

"에에, 대단하네요.. 신과장 보지가 엄청나게 삼키는데...?"

뒤의 김형수로부터는 결합 부분이 훤히 들여다이고 있었다. 

재희가 장봉구의 몸 위에 주저앉아 있었을 때에는 안보였던 것이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들고 움직이기 시작하자 치렬을 출입하는 페니스가 분명히 보인다.

 재희의 날씬한 허리가 둥근 원을 그리듯이 움직이면서 동시에 아래 위로 움직이고, 한껏 벌어진 보지가 거대한 페니스를 삼켰다 뱉았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아래쪽에 있는 장봉구의 사타구니가 자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애액에 흠뻑 젖어 끈적끈적하게 빛난다.

아아... 빠,빨리... 빨리...

재희의 허리가 더욱 빨리 움직였다. 결합부로부터는 애액이 흩날리며 철썩거리는 소리를 연주했다.

이, 이제.. 해... 제발... 더, 더이상은...

"허어어..!! 으음...."

거의 재희가 견딜 수 없을 정도가 되었을 때, 그 아래에서 짐승과 같은 소리로 장봉구가 울부짖었다. 

동시에 재희의 몸 속에서 맥박치는 것이 마침내 파열하면서 뜨겁고 끈적거리는 액체를 가득 채웠다. 재희는 장봉구 위에 푹 엎드린 채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축 쳐져버린 재희의 몸에 손을 댄 것은 또다시 김형수였다.

"헤헤헤, 신과장, 사용한 다음에는 깨끗하게 정리해둬야지..? 이런, 이런... 털까지 흠뻑 적셨네..? 헤헤..."

젖은 물수건으로 재희의 보지를 닦느라 바쁘다. 재희는 텅 빈 것같은 눈으로 되는 대로 내버려두고 있었다. 옆에는 장봉구가 뒹굴고 있었다.

 한 번 진하게 싸버린 여파인지, 얼굴에는 피로의 색이 분명하다. 몇번인가 담배를 피면서 헐떡이고 있었다. 박우식은 방의 구석에서 혼자서 마시고 있었다.

 가로놓인 재희의 나체를 보고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옆으로 쓰러져 누운 재희의 등 쪽에 걸터앉는다. 

박우식은 땀에 젖어 흐트러진 재희의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며, 턱을 잡고 얼굴을 위를 향하게 한다. 감겨져 있던 재희의 눈이 박우식을 보았다. 

박우식과 시선이 마주치자 재희의 눈동자에 급격하게 묘한 생기가 되살아났다. 박우식이 재희의 손을 잡아 자신의 자지로 가지고 간다.

 처음에는 박우식이 움직이는 대로 수동적으로 움직이던 재희의 손이 서서히 스스로 움직이게 되어 갔다. 거기에 응하듯이 박우식의 자지도 급속히 힘을 가져온다.

 어느새 재희는 열중해 비비고 있었다.

"하고싶은거냐, 재희..?"

박우식의 낮은 소리가 귀에 들려왔다.

"하... 하고 싶어요..."

"뭘 하고 싶지..?"

"빠.. 빨고 싶어요.. 빨게 해줘요..!"

박우식은 만족스럽게 웃는다.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자 재희가 힘차게 달라붙어서 놓지 않아 왔다. 박우식은 뒤로 묶인 채인 수갑을 풀어 주려고 했다.

"아, 아니야... 그..냥... 그냥 할래요..!"

입만으로 맹렬한 구강 성교를 해 보인다. 머리카락이 흐트러지면서 풍만한 유방까지도 출렁거리며 흔들리는 굉장한 모습이었다.

"하아아.. 아앙..."

일단 토해낸 페니스를 몇번이나 핥다가 다시 빤다. 몇번이나 그런 후에는 자지의 첨단만을 입에 물고 눈깔사탕을 빨듯이 할짝거리다가 혀끝에서 희롱하듯이 연주하기도 했다.

"으음...."

박우식이 중얼거렸다. 재희는 환희의 표정으로 계속 빨고 있었다.

"이거.. 완전히 당했구만.. 생긴 거 답지 않게 엄청 밝히는 년일세..?"

장봉구가 질렸다는 듯이 맣했다. 그러나 이제 그만큼 재희의 몸에 집착은 없는 것 같았다. 

장봉구의 지쳐버린 얼굴, 게다가 그 뚱뚱한 몸이 잘 나타내고 있는 건강상태에서는 하루에 한 번 여자를 안으면 이제 한계라고 해도 좋았다.

 그 이상 안을 수는 없는 것이니까, 이제 재희가 누구에게 안겨도 흥미가 없는 것 같았다.

"사장님, 아직 안 끝났는데요. 지금부터가 진짜지요. 헤헤헤..."

박우식이 김형수에게 눈으로 신호를 한다. 김형수가 허겁지겁 꺼낸 것은 피스톤식의 관장기였다. 

재희가 처음으로 관장되어 남자들의 앞에서 치욕의 열매를 낳은 그 때와 같은 물건이었다.

"시, 싫어엇..!! 그, 그건..."

재희는 외쳤다. 벌써 몇번이나 관장되어 김형수의 앞에서는 매일과 같이 배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은 눈앞에 그 장봉구가 있다.

 장봉구의 눈앞에서 오물을 흘려 보내는 것은 죽어도 할 수 없었다.

"날뛰지 말라구, 과장. 과장이 정말 좋아하는 관장이잖아. 헤에에, 매일 기대하는 거 알고 있다구. 요즘은 먼저 구멍을 벌름거리면서 좋아하는 주제에..."

"거짓말, 거짓말이야...!! 하, 하지마... 하지마앗..!!"

그러나 김형수는 가차 없이 노즐을 재희의 아누스에 들이밀었다. 박우식이 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재희는 그 이상 저항하는 일도 할 수 없었다.

"신과장. 에에에, 오늘은 스페셜 메뉴입니다. 5백 CC!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으니 다 받아먹으라구.. 헤헤헤"

김형수가 피스톤을 누르기 시작한다. 거대한 유리 용기에 가득 들어간 희석된 물약이 재희의 내장에 꿀럭거리며 흘러들어 왔다.

"그,그마안...!! 이,이젠.. 더 들어가지 않아요..!! 제발... 그마아아안...!!!"

5백 CC의 관장은 재희를 순식간에 한계에 달하게 해 버렸다. 김형수가 피스톤을 다 눌러, 슬슬 노즐을 빼내자, 금방이라도 분출시켜 버릴 것 같게 된다.

"안, 안돼... 안돼엣..!! 이, 이제.. 못 참아... 안돼..!!"

이미 화장실에 간다고 하는 말을 할 여유도 없는 것 같았다. 재희는 김형수가 건네준 양철대야 위에 주저하지 않고 주저앉아 버렸다.

"아, 아아..!! 나, 나와... 나와...."

단번에 탁해진 물약을 내뿜었다.

"흐흐흐... 그렇게 못 참겠어..?"

푸르륵하고 물약이 토해진다. 마지막에는 다소의 고형편이 섞여 있었다.

"아.. 아아... 보, 보지마..."

"대단해...."

장봉구가 몹시 놀란다. 그러나 관장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재희가 완전히 다 내 버리자, 곧바로 제2의 관장이 주입된다. 

그 다음...  결국 세번째에는 완전히 투명한 물약 밖에 나오지 않게 되었다.

"이것으로 좋아."

박우식이 땀에 젖은 재희를 안아 일으켰다. 재희의 몸을 뒤로 돌리고 허리를 굽히게 한 다음 정성스럽게 아누스를 점검했다.

"... 무얼... 하려고..."

"알고있을텐데..? 흐흐흐... 그 때문에 너에게 매일 관장하면서 조교해 왔지. 엉덩이의 구멍이 좋은 맛이 되도록 말이야."

재희의 얼굴에 공포가 달렸다.

서, 설마....

"여자는 엉덩이의 구멍까지 범해져야 진정한 노예가 되는거야. 게다가... 넌 아직 엉덩이가 처녀잖아..? 

크크크... 처음 너를 따먹었을 때, 처녀가 아닌 게 영 아쉬웠다구. 드디어 여기서 마지막 처녀를 바치게 되는거지."

박우식은 주저없이 재희의 히프를 움켜쥐고 양쪽으로 벌려서 아누스를 드러냈다. 몇번에 걸친 관장과 분출로 아누스는 열기를 가진 통통한 꽃과 같이 보인다. 

가볍게 다가온 박우식의 손가락이 안쪽으로 잠겨들어간다.

"아아... 아, 아니야... 안돼..."

근원까지 손가락을 집어넣자 장벽의 맛을 확인하듯이 가볍게 쑤시기 시작한다. 놀란 것은 그 움직임으로 갑자기 정말 안타까운 느낌이 재희의 몸속에서 요동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 이게 뭐야... 설마... 엉덩이의 구멍에서 느끼다니...!

하지만 보지는 손대지도 않았는데 자꾸자꾸 신체가 발아올라 버린다. 흥분한 유방이 부풀어 올라 유두가 바싹 일어서면서 하늘을 향했다.

아니야..! 이럴리가... 내, 내몸이...

"흐흐흐... 준비는 완료군. 처음 따먹히는 주제에 엉덩이의 구멍에서 느낀다는 것은 말이지.. 보통 음란한 게 아닌데..?"

재희의 반응을 감지한 박우식이 웃는다. 아누스의 자극만으로 이미 느끼기 시작한 것을 희롱다망하며 재희는 입술을 깨물었다. 그러나 이미 달아올라버린 몸의 반응은 멈출 수가 없었다.

"얼씨구.. 앞쪽에 질질 싸고 있네..?"

다른 한쪽의 손으로 보지를 만져보던 박우식이 좀 어이없다는 듯이 말했다. 완전히 질척해져있던 보지가 박우식의 굵은 손가락을 쉽게 받아들인다.

"아아응...."

불과 수센치를 사이에 두고 재희의 앞과 뒤의 구멍이 양쪽 모두 범해지고 있었다. 동시에 손가락을 움직이자 마치 양쪽 모두의 구멍이 연결되어 있는 것과 같은 엄청난 쾌미감이 덮쳐 온다.

"흐흐흐.. 너무 빠른 거 아니야..? 시작도 안했는데 혼자서 좋아하긴..."

박우식은 손가락을 뽑아 내면서 미리 준비한 젤리를 집어들었다. 거침없이 아누스에 발라간다. 손가락에 젤리를 듬뿍 묻히고 찔러 넣어, 장벽 속까지 발라 넣는다.

"사장님, 이쪽 구멍도 한번 맛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아아... 뭐.. 좋은데.. 난 지금은 좀..."

장봉구는 당황해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눈은 점점 빛나기 시작하고 있었다.

"좋아, 자.. 그럼 시작해 볼까.."

손가락을 뽑아 내고 손가락에 남은 젤리를 재희의 히프에 발라 닦았다. 벌써 완전하게 발기해 꺼떡거리는 자지를 재희의 아누스에 정확하게 겨냥했다.

"아아... 안돼에...."

재희가 미처 반항하거나 할 틈도 없이 곧바로 거대한 자지가 아누스를 찢어발겼다.

"꺄아아아악..!!!! 하아아아응..!!!"

재희의 입으로부터 짐승과 같은 소리가 내뿜어졌다. 손가락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박우식의 거대한 페니스였다.

"으으흐... 흐으...

서서히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젤리가 발려져있어 고통을 줄여준다고 하더라도 굉장한 압박감과 이물감이었다.

 지금까지 어떤 것도 집어넣어 본 적이 없는 은밀한 곳에 자신의 팔목보다 굵은 것이 찔러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괴로왔다.

 침입해 들어오는 자지에 몸 속이 눌러져 버릴 것 같았다. 그러나 그것이 뽑아 내질 때는 내장이 함께 딸려나오는 것 같은 기묘한 감각이었다.

"아으으응..!! 아응..! 아아... 하아아앗..!"

재희는 입을 다물고 있을 수가 없었다. 지나친 압박감에 숨을 멈추고 있으면 죽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할 정도였다.

 젤리 범벅이 된 아누스는 추잡한 소리를 내며 페니스를 받아들이고 있다. 

완벽한 모양을 하고 있는 하얗고 부드러운 재희의 히프의 중심으로 거무칙칙한 거대한 페니스가 거칠게 출입하고 있었다.

"오오... 저런..."

장봉구가 놀랐던 것도 무리는 아니다. 재희의 아누스는 가랑이 안쪽에서 작게 계속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그것이 완전히 노출되어 직경5센치는 넘을 듯한 박우식의 자지를 물고 가득 확장되고 있다. 거기에 굉장한 피스톤 운동이 진행되고 있었다.

"헤에... 재희야, 똥구멍 따먹히는 기분은 어때..? 흐음... 드럽게 밝히기는... 보지에 박아도 좋다고 발광을 하더니.. 뒤도 그렇게 좋아..?"

김형수의 야유도 이제 귀에 들려오지 않았다. 재희는 오로지 하반신이 터져나가는 것 같은 괴로움을 참고 있었다. 

재희는 문득 사무실에서 복면을 한 박우식에게 처음 강간당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 때도 질이 찢어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할 정도의 고통이었다. 

하지만 서서히 그 거대한 박우식의 페니스가 아니면 만족할 수 없는 몸으로 되어 버리고 말았다.

"아우우욱..!!"

어슴푸레한 사고는 거기서 중단되었다. 박우식이 한층 깊게 쑤셔왔던 것이다. 계속해서 뒷문에 거대한 막대기가 쑤셔지는 듯한 감각이 재희의 몸을 덮친다. 

보다 강하고, 보다 깊게 재희의 내장을 계속 범한다.

"크흐흐... 이제... 보내주지...!"

절규와 함께 박우식이 마지막 스퍼트에 들어갔다. 항문이 망가지는 것간은 충격이 밀어닥쳤다. 

그러나 갑자기 재희는 지금까지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 쾌미감이 솟아나 오는 것을 느꼈다.

"아아아앙..!! 조, 좋아..!! 아하아악..!!!"

거대한 쾌감은 순식간에 재희를 삼켰다. 전신으로부터 땀이 뿜어 나온다. 몸이 불과 같이 뜨겁다. 항문이 마치 녹아버리는 것 같이 박우식의 자지를 물고 오물거리고 있었다.

"너,너무우...!! 조, 좋아..! 아하아앙...!"

재희는 수갑에 묶인 채로 그 희고 섹시한 히프를 미친 것처럼 계속 꼼지락거리며 마침내 절정에 이르려 하고 있었다.

 계속 끊임없이 쾌감을 외치는 땀 투성이가 된 아름다운 나신은 벌써 엘리트 과장으로서의 자랑도 품위도 없고, 다만 한마리 성노예의 모습이었다.

"하으으응..!! 재희, 재희 싸요...!! 싸요옷..!!!!"

동시에 박우식이 뜨겁고 질척한 정액을 재희의 직장 깊숙한 곳에 뿜어냈다. 하지만 이것으로 마지막은 아니었다.

"차, 참을 수 없군..! 나도, 나도..."

어널 섹스에 미친 재희의 모습을 보며 이상하게 흥분했을 것이인지 장봉구가 덮쳐 왔다.

"어,어맛..!! 아으으응..!! 하아아앙...."

장봉구의 페니스가 이번에는 재희의 보지를 도려냈다. 재희는 처음의 일격으로 절정에 이르렀다.

"이씨.. 헉헉.."

"하아아앙..!!! 안, 안돼에... 이런... 건... 아학..!!"

끝없이 절정에 이르면서 더욱더 강하게 덮쳐 오는 쾌미감에 재희는 몸부림쳤다.

"에헤... 신재희 과장님..? 난 입이 좋더라.. 헤헤헤..."

김형수가 반쯤 발기된 자지를 재희의 입에 밀고 들어온다.

"우우우웁..! 하아..."

엎드린 자세인 재희의 보지을 계속 범하고 있던 장봉구의 눈에 박우식의 것을 받아들이고나서 여전히 빠끔 입을 연 아누스가 보였다.

 장봉구가 자지를 보지에 찔러넣을 때마다 오물거리며 입을 연 아누스가 허연 점액을 조금씩 토해내고 있었다.

"그럼... 여기인가..? 크흐..."

장봉구는 일단 페니스를 뽑아낸 다음, 재희의 아누스에 힘껏 찔러 박았다.

"하아아악..!!!"

땀에 젖은 요염한 나신을 부들거리며 엎드려있는 재희의 엉덩이에 길이는 짧지만 굵기는 다른 사람의 두배에 가까운 장봉구의 자지가 힘차게 돌진했다.

"우우웅.. 우웁..! 하아아..악..!! 아아아앙..."

재희가 두개의 페니스를 앞뒤로 받아들인 채로 목이 쉰 듯한 신음소리를 질렀다.

"재희야.. 입이 놀고 있잖아. 좀더 정성껏 빨라구... 헤에, 헤헤헤..."

재희의 모든 기관을 범하고 있는 남자 세 명에 의한 굉장한 능욕은 그 후도 길고 길게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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