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화 (14/24)

3 / 가인 시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벌써 몇번째 인지 모를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우와- 씨발년 죽이네."

어느세 들어온 다른 종업원까지 4명의 남자가 내 보지와 입. 그리고 가슴과 엉덩이를 마구잡이로 주무르고, 빨고, 싸고 있었다.

"그런데 이년이랑 함께 온 여자는 어디있어요?"

종업원 하나. 아까 처음 들어온 종업원이 묻자 병구가 대답한다.

"몰라요. 아 알게 뭐에요. 이년이나 돌려 먹어요."

그렇게 말하고 남자들은 다시 격하게 나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이미 내 보지 속에는 자지가 하나. 그리고 양 손에도 자지가 하나씩. 그리고 입에도 하나가 물려 있었다.

나는 식탁에 누워 그들에게 잘 차려진 밥상처럼 그들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그들은 즐거운 듯 번갈아 가며 내 보지에 박고, 내 입에 박고, 내 양손에 자지를 물리고 내 가슴을 빨았다.

"야 넣도 좋지?"

"흐으응~ 좋아요~"

"와, 이년 진짜 육덕지네."

"씨발 졸라 좋다."

"흐으응~ 저도 좋아요. 병구님. 호식님~ 종업원님들~"

종업원 중에 하나가 날 들어올려 보지에 삽입한다.

그리고 식탁에 본인이 아래에 눞더니 내 엉덩이를 벌린다.

"야, 이년 항문도 누가 좀 먹어봐라."

"아, 더럽지 않나?"

병구가 말하자 내가 얼른 대답한다.

"흐으응~ 저 항문 좋아해요~ 관장도 하고 왔어요~"

"와 씨발년, 준비된 걸레년이네."

하면서 호식이가 먼저 내 항문에 자지를 삽입한다.

"하아아아앙!"

항문 섹스는 뭔가 모를 쾌감이 있었다.

특히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랑 할때 항문 섹스는 뭐랄까. 해방되는 느낌. 금기를 범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주인님의 명령으로 이렇게 남자들에게 돌려먹히는 내 모습이 뭔가 너무나 좋았다.

그렇게 나는 4명의 남자에게 돌려먹어졌고,

마지막으로 4명의 남자는 나를 가운데 두고 서로 담배를 폈다.

종업원들은 번갈아 가며 들어오다가 마지막에는 함께 들어와 있었다.

"후- 좋았어."

"그럼 갈까?"

"아, 아까 그 여자애는 아직도 안오네."

"이년 이렇게 둬도 되나?"

"뭐 어때. 킥킥킥."

"야 이거 사진 찍자."

그렇게 말하며 남자들이 내 몸을 사진찍었다.

나는 순순히 그들의 요구에 맞춰 동작을 취해 준다.

물론 얼굴은 찍히지 않게 주의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폰을 달라고 해서 검사한다.

그러자 그들은 그 와중에도 내 가슴과 보지를 만지작 거린다.

그리고 남자들이 떠나고 나는 그 자리에 누웠다.

"하아- 하아- 하아-"

포만감과 행복감이 밀려온다.

난 아무래도 이런 일을 좋아하는 모양이었다.

교수라는 직책과 남편 있는 아내라는 이런 모든 책임을 벗어 버리고 이렇게 걸레처럼, 창녀처럼 남자들에게 굴려지는 것을 좋아하는..

주인님의 명령이라면 뭐든 하는 이런 노예가 좋았다.

그때 문이 열리고 주인님이 들어 오신다.

주인마님과 함게.

나는 얼른 일어나 무릎을 꿇고 인사한다.

"하아- 하아- 주인님. 주인마님. 어서오세요."

"그래. 즐거웠어?"

주인님이 물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즐거웠습니다. 다 주인님 덕뿐이에요. 주인님 명령을 수행한다고 생각하니 더 기분 좋았어요."

주인님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슬슬 가자."

"알겠습니다."

나는 그렇게 말하고 원피스를 입고 헝클어진 머리를 좀 정리했다.

하지만 내 몸에서 나는 정액 냄새는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 나는 밖으로 나왔다.

나는 밤 10시. 아직 사람들이 상당히 있는 대로를 정액냄새를 가득 묻히고는 걸었다.

뒤에서 주인님과 주인마님이 웃으며 날 바라보았다.

나는 그분들이 즐길 수 있게 오히려 당당하게 걸었다.

주변의 남자들이 내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우리는 무사히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때, 주인님이 명령했다.

"여기서 옷 벗어."

주인님의 명령에 나는 단숨에 원피스를 벗어 버렸다.

하지만 아직 엘리베이터는 5층. 15층 까지 가려면 한참 남았다.

나는 누가 들어오지 않기를 바라며 초조하게 15층이 되기를 바랬다.

아니, 솔직히 마음 한 구석에는 누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나는 15층에 도착했고.

나는 아쉽게 내렸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고,

주인마님과 나는 씻기 위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그곳에서 하나 주인님의 몸을 씻겨 드렸다.

아름다운 하나 주인님의 몸에서도 정액 냄새가 났다.

주인님께 사랑받으신 모양이었다.

나는 주인마님의 몸을 모두 씻겨 드리고 마지막으로 주인마님의 발등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주인마님이 나가고 난 뒤에 내 몸을 씻고 나왔다.

하나 주인님이 알몸으로 주인님 품에 안겨 TV를 보고 있었고,

나는 기어가 하나 주인님과 주인님 사이에 발 밑에 앉는다.

그리고 옆으로 눞는다.

그러자 주인님의 발이 내 보지를 만지작 거리고,

하나 주인님의 발이 내 가슴을 밟았다.

나는 그것에 흥분하면서 그대로 있었다.

너무나 행복했다.

(13) 김판석 일당의 일본행.

1/ 김홍진 시점

"일본 여행?"

"응."

그녀의 말에 내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는 브라 침대에서 일어나며 날 바라본다.

"저번에 이야기 했잖아."

"이동구인가 하는 그 선배랑 간다는 여행?"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그녀가 날 한번 째려본다.

"... 우리 여행가기 전에는 돌아 올거지?"

"당연하지. 일주일 갔다가 오는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그녀는 날 보고 고개를 끄덕여 준다.

"알았어. 조심해서 다녀오고. 바람피면 죽어. 김홍진!"

"알았어, 알았어."

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그녀는 일어서서 옷을 입는다.

그리고 그녀는 일이 있다고 하며 내 볼에 뽀뽀를 하고 일본 여행 잘 다녀 오라고 말한 후, 떠난다.

나는 그녀를 배웅해 주고는 침대에 눞는다.

"바람피기는 킥킥."

괜히 웃음이 난다.

하긴 어떤 의미로는 바람피는 것은 아니다.

뭐랄까... 그냥 변소에 물빼러 가는 느낌? 물론 변소가 여친보다 몸매와 얼굴이 훌륭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이 돈 많고, 더불어 아버지 사업 파트너의 딸과 나름 잘 붙어다녀야 하니까 어쩔 수 없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침대에 눞는다.

그때, 전화가 온다. 동구 형이다.

"예. 형님."

[ 그래. 준비 잘 했냐? ]

나는 피식 웃는다.

"준비할게 뭐 있겠어요 형님?"

[ 킥킥킥. 하긴 그년들만 대려가면 되지. ]

그렇게 말하고 동구형이 웃으며 이어 말한다.

[ 내일 수진이라는 년이랑, 지연이라는 년도 오기로 했어. ]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킥킥킥. 지연이는 제가 가장 먼저 시식하겠습니다. 형님."

[ 아, 짜식- 하여간 그년 졸라 좋아한다니까. 킥킥킥 ]

"씨발 얼마나 쫄깃한데요. 그년이."

우리는 그렇게 웃으며 우리 창녀들을 화재로 이야기 한다.

동구 형이 내일 촬영좀 하자고 말하며 촬영을 위해서 이것 저것 좀 가져오라고 말한다.

그리고 동구형은 내일 12시 까지 인천공항으로 나오라고 이야기 했다.

"알겠습니다. 킥킥킥"

[ 그래 자식아. ]

그렇게 전화가 끝나고, 나는 즐거운 기분으로 내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일본으로 가기 위해서 인천공항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멀리서 동구형이 다가온다.

"어이구, 우리 카메라 감독 아냐~"

"킥킥킥. 카메라 감독은 무슨. 그런데 판석이 아저씨는 안오시네요."

"딴 년들이랑 같이 온데. 어제 밤에도 어느 년이랑 졸라 했다는데... 하- 나이도 있는 양반이 너무 밝혀."

"킥킥킥."

우리가 웃고 떠들고 있는데 밖에서 판석이 아저씨가 들어왔다.

그리고 그 곁에 우리의 정액받이들도 함께 들어오고 있었다.

총 4명의 여자들이었다.

우리가 각각 대리고 놀 여자들 한명씩과, 더불어 우리 수발을 들을 필요가 있는 여자 한명도 추가시켰다.

"아이고- 우리 카메라 감독이랑, 현장감독 아닌가."

"킥킥킥."

아저씨의 말에 우리는 킥득거리며 웃는다.

그리고 아저씨가 옆에 있던 여자들 엉덩이를 찰싹 때린다.

"자, 모실 주인님들에게 가야지. 킥킥킥."

그녀들은 부끄러워 했지만, 순순히 우리 쪽으로 와서 안긴다.

동구형 옆에는 저번에 따먹었던 수진이라는 년이.

그리고 내 옆에는 모델 출신인 서지연이라는 년이 위치한다.

그리고 아저씨 옆에는 두 미녀가 연신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들을 아저씨가 팔을 들어올려 허리를 안는다.

그리고 나는 그녀들의 얼굴을 바라본다.

거의 비슷하게 생긴 두 미녀의 얼굴을 보고 나는 방긋 웃는다.

"아- 아저씨 취향 킥킥킥. 꼭 그렇게, 언니, 동생 다 먹어야 겠어요?"

"킥킥킥. 언니 보지도 먹고, 동생 보지도 먹고 하면 얼마나 맛있는데, 이년들도 좋아라 해요. 그치?"

그 말에 웃는 두 미녀.

물론 어색한 웃음이었지만, 희한하게도 우리는 그 웃음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우리는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향한다.

비행기 안에서도, 우리는 저머다 파트너인 여자들의 몸을 은근슬쩍 터치하고 그러면서 즐겁게 비행한다.

그런데 묘한 이질감이랄까?"

내 옆에 있는 이 지연이라는 기집애가 조금 이상하게 느껴진다.

옛날에만 하더라도, 우리 손길이 더듬으면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과, 비명을 지르던 여자였는데,

이상하게도 별 반응이 없었다.

내가 가슴을 만지고, 유두를 꼬집어도, 얼굴만 붉어질 뿐이었다.

"야- 왜 이렇게 조용해 응?"

내가 그년의 귀에 속삭인다.

그러자 그년이 날 바라보았다.

"어쩔 수 없잖아요..."

그 말에 담긴 의미에 난 이 도도한 년이 드디어 포기했다고 생각했다.

왠지 내가 이 년을 함락시킨 느낌이다. 그래서 나는 주변을 살피고 그년의 청바지 위로 보지를 만지작 거렸다.

"다리 벌리고 있어~"

그년이 말 잘 듣는 암캐마냥 다리를 벌린다.

왠지 내가 이년을 함락시킨 기분이라 나는 만족하며 그년 청바지 위로 보지를 터치한다.

사람들이 보지 않을 때 마다 터치하니, 묘한 기분이 든다.

나는 그렇게 그년 보지와 가슴을 만지작 거리면서 일본에 도착한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일본 오키나와였다.

동구형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별장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우리는 미리 한국에서 예약해 놓은 랜트카를 타고 그곳으로 향했다.

아쉽게도 운전은 내가 해야했다.

"아- 진짜, 막내라 서럽네."

내가 그렇게 말하며 운전하자, 내 바로 뒷 좌석에서 두 남매의 가슴을 만지작 거리는 판석 아저씨가 웃는다.

"아, 미안해. 미안. 킥킥킥."

그러면서 언니 년의 머리를 자기 자지쪽으로 이동시킨다.

마지 못해 그 언니년이 김판석의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입에 문다.

그리고 아저씨는 언니에게는 자지를 맏기고, 자신은 옆에 있던 동생년의 가슴을 빤다.

출렁이며 들어난 동생년의 가슴은 D컵은 되어 보였다.

저 남매들은 그리 얼굴이 이쁜 편은 아니지만, 김판석 아저씨 취향으로 몸매가 꽤 육덕지고, 가슴이 컸다.

그리고 그 뒷자리에서는 수진이 라는 년이 열심히 누워 있는 동구형 자지를 입으로 빨아준다.

나 역시 아쉬워 하며 조수석에 있는 지연에게 말한다.

"씨발, 넌 왜 가만히 있냐?"

그 말에 지연이 몸을 숙이고 운전하는 내 자지를 꺼낸다.

그리고 혀로 핥는다.

"킥킥킥. 냄새 많이 나지?"

"... 아니요..."

그년은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자지를 빤다.

나는 그년의 혀놀림을 느끼며 운전을 계속한다.

그리고 우리는 별장에 도착한다.

별장이 있는 곳은 일종의 별장 촌? 같은 느낌이었다.

주변에는 온통 비싸보이는 집들이 늘어서 있었고, 버스 정류장 하나를 제외하고는 근처에는 관리인으로 보이는 사람만 지나다니고 있었다.

솔직히 GPS따라 운전했지만, 나도 여기는 처음 와 보았다.

동구형이 알려준 곳으로 차를 몰아가서 세우고는 별장으로 들어갔다.

서양식 아름다운 건물을 바라보면서 나는 일단 차를 주차하기 위해서 차고로 들어갔고,

동구형과 아저씨는 여자들을 끌어 안고 내렸다.

지연만이 나를 따라서 차고로 들어갔다.

나는 차를 대 놓고, 그년과 함께 차에서 내린다.

그 년은 차에서 내리는데, 나는 슬슬 시동좀 걸까 라는 생각에 차에서 내리는 그녀에게 말했다.

"야 옷 벗어."

"여기서요?"

내 말에 그녀가 물었고, 나는

"당연하지. 벗어 이년아."

"... 예."

그리고 그년이 옷을 전부 벗어 버린다.

그리고 내 앞에서 완전한 알몸을 공개한 년.

나는 웃으며 그년의 몸매를 감상한다.

현역 모델의 쫙 빠진 바디를 나는 품평하듯이 감상했다.

그년은 상당히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물론, 내가 바라보고 있어서 가리거나 하지 않았지만 말이다.

나는 그년의 허리를 끌어 안으며 당당하게 헐벗은 그년을 대리고 방 안으로 들어간다.

방 안에서는 이미 함께 온 년들이 모두 옷을 벗고있었다.

그리고 그년들 몸매를 품평하듯이 동우형과 판석 아저씨는 소파에 앉아 있었고, 3명의 여자는 그 앞에 서 있었다.

나는 미소지으며 내 창녀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말했다.

"자, 너도 저기 서봐 이년아!"

지연은 어물쩡 그쪽에 가서 선다.

나는 소파에 가서 앉는다.

오늘부터 시작될 이년들과의 즐거운 한주를 위해서- 킥킥킥.

흘러나오는 미소를 감추기 힘들었다.

솔직히 감출 필요도 없었지만 말이다.

판석 아저씨가 그녀들을 쭉 세워 놓고는 말한다.

"자, 그럼 우리 창녀년들. 자기 소개나 좀 해볼까? 킥킥킥."

"오- 재미있겠다. 그래 한번 해봐. 이년들아."

동구형도 그렇게 말하며 미소짖는다.

나 역시 재미있을 것 같아 미소지으며 말한다.

"가슴 사이즈랑 좋아하는 체위랑~ 자세히 말해야 한다. 알았지?"

"자, 그럼 가장 나이 많은 우리 창녀부터 이야기 해봐!"

내가 말하자 지연이 입을 연다.

"... 서지연 입니다. 28살이고. 가슴은 C컵입니다. 좋아하는 체위.... 체위는 뒷치기 입니다."

"그래. 그래 역시 우리 지연이가 우리랑 많이 놀아봐서 잘 하네. 자 다른 년들도 어서 해봐."

다음으로 수진이가 입을 열었다.

"이 수진입니다... 22살 이고요. 가슴은 B컵입니다. 좋아하는 체위는... 정상위입니다."

"음~ 들었지 동구야. 킥킥킥 정상위 좋아한다네, 킥킥킥."

"그래. 오빠가 아주 죽여줄께 킥킥킥."

수진이라는 년은 부끄러운 듯 보였다.

다음으로 남매가 입을 열었다.

"박 나래 입니다. 23살이고요... 가슴은 D컵입니다. 좋아하는 체위는... 오, 오랄이요."

"킥킥킥. 오랄은 체위가 아니잖아 이년아."

"이야- 근데 가슴 쩌내요. 킥킥킥. 그래서 조금 쳐저 있는 것 같지만."

"그게 또 묘미죠."

우리의 대화에 박나래의 얼굴이 점점 붉어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래의 동생이 입을 연다.

"박 민들래 입니다... 21살이고요. 가슴은... D컵입니다. 좋아하는 체위는... 저, 저도 정상위요."

"오 탱탱한데요?"

"거기다가 꽤 거유네 킥킥킥. 아, 아저씨 진짜 가슴 큰 여자 좋아하네요."

"만지작 거리면 얼마나 기분 좋은데 임마."

우리가 다시 킥킥거린다.

그리고 김판석이 말했다.

"자, 그럼 우리 창녀들 보지랑 똥꼬 구경 좀 해볼까? 킥킥킥. 뒤 돌아서 엉덩이 벌려!"

그 말에 그녀들이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뒤로 돌아 엉덩이를 벌린다.

그리고 그녀들의 보지를 품평하듯 우리는 보지와 항문을 바라본다.

나는 지연이 보지를 바라보았다. 소음순이 늘어진 보지가 보인다.

"킥킥킥- 아 보지살 늘어진 것 봐라. 킥킥킥. 쌍년 열라 박혔나 보내."

지연이 엉덩이가 떨린다. 킥킥킥.

"와- 여기 이년들 보지 깨끗한거 봐. 킥킥킥. 아저씨 많이 안했나 보내요."

"그렇지?"

나래와 민들래의 보지를 바라보던 동우형과 아저씨가 그렇게 이야기 해서 보니, 정말 꺠끗한 보지였다.

"킥킥킥- 그런데 조금 돌려지면 지연이 처럼 될껄요."

"그렇지? 킥킥킥."

우리는 그렇게 여자들이 항문과 보지를 들어내 놓고 있는 자세 그대로 두고는 우리끼리 대화를 한다.

여자들은 그 수치스러운 상황에서도 어쩔 줄 몰라한다.

정말 재미있는 상황이었다.

킥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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