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3화 (13/24)

2/ 하나 시점

내 명령에 따라 올라간 가인 교수님의. 아니 우리 가인이의 치마 밑으로 가인이의 털 많은 보지가 보이자,

병구와 호식이는 당황한 듯 어버버 거렸다.

"히히히. 정말이지? 우리 가인이가 내 말을 얼마나 잘 듣는데, 그래서 오늘 속옷도 안 입고 이렇게 왔다~ 그치?"

내가 말하자 가인이가 웃으며 대답한다.

"무, 물론이죠. 주인님."

나는 가인이의 말에 방긋 웃었다.

"자, 그만 앉아."

가인이가 다시 치마를 내리고 앉으려 하자 나는 고개를 저었다.

"치마 그 상태로 두고 앉아."

"알겠습니다."

가인이가 자리에 앉는다.

두 남자는 여신 가인이의 보지를 바라보느라 여념이 없다.

"그래서 말인데."

내가 말하자 그제서야 날 바라보는 호식이와 병구.

들어보니 나이도 나보다 어린 이제 막 20살이 된 애들이었다.

"뭐, 뭔데?"

"너희 우리 가인이 한번 먹어보고 싶지 않니?"

내 말에 두 남자가 단번에 고개를 끄덕인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좋아?"

"다, 당연하지!"

"무, 물론이지!"

화답하듯 두 남자가 말한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말한다.

"좋아. 그럼 일단, 말 부터 조심해야지. 이 누님이 너희보다 나이 많거든?"

그들은 이미 가인이의 보지에서 눈을 못 때고 있기 때문에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무, 물론이죠. 누나."

"바, 반말해서 죄송해요 누나."

"그래야지."

하고 나는 웃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대신, 조건이 있어."

"뭐, 뭐요?"

병구가 물었다.

나는 잠시 생각하고 가인을 보면서 말한다.

"여기서 해야해."

"여기서요?"

"응. 뭐 어때. 여기 구석진 곳이고 방도 두개 뿐인데, 저쪽 방은 다른 사람이 있기는 한데 여기 잘 안보이고 종업원도 부르지 않으면 안와. 아니면-"

나는 그렇게 말하고 두 남자를 바라보며 말한다.

"끄런 깡도 없니?"

"그럴리가요 누님!"

호식이가 그렇게 말하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병구는?"

"저도 물론이죠!"

나는 방긋 웃는다.

"좋아. 그럼 한번 즐겨봐. 우리 동생들 스킬 좀 볼까?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우리 가인이가 지금 조금 발정기라 쉽게 훙분하기는 하겠지만, 최대한 충분히 흥분시켜 줘야해. 알았지?"

내 말에 두 꼬맹이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꼬맹이들이 가인을 바라본다.

그래도 녀석들은 약간은 긴장한 모양이었다.

나는 흥미진지하게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호식이가 먼저 적극적으로 물었다.

"흐음- 정말 마음대로 해도 되요?"

가인이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이죠. 주인님이 허락해 주셨잖아요."

"누님 우리에게도 존댓말 쓰는 거에요?"

병구가 묻자 가인이가 날 바라본다.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존댓말 써~"

"예. 병구님. 호식님."

가인이 그렇게 말하며 두 남자를 번갈아 가며 바라보자,

꼬맹이들이 자신감을 얻었는지 가인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꼬맹이들은 자신들이 우위에 섰다고 생각했는지,

거침없이 손을 놀리기 시작했다.

호식이는 가인의 가슴을 꽉 잡았다.

그는 그 감촉이 즐거운듯 가슴을 마구 만지기 시작했고,

가인이는 서툴고, 여성을 배려하지 않는 손놀림이었지만, 오히려 더욱 흥분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병구가 먼저 손을 그녀의 털 만은 보지에 가져다 댄다.

이번에도 서툰 손놀림이었지만, 가인이는 양 다리를 벌리고 손이 쉽게 보지를 만지도록 배려해 준다.

"흐으응~ 주인님~ 신음 소리 내도 될까요?"

"으응. 가인아. 괜찮아."

"하아앙~ 감사합니다."

"아줌마. 우리한테도 감사해야 하는 것 아니야?"

호식이 녀석이 당돌하게 물었다.

가인이는 미소지으며

"감사해요. 호식님. 병구님."

이라고 말해준다.

호식이 녀석은 웃으며 가인이의 원피스를 벗기려 한다.

가인이가 순간 놀랬지만, 내 눈을 본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그녀가 손을 들어 호식이가 원피스를 벗기기 좋게 해준다.

그리고 그녀의 워피스가 벗겨진다.

그리고 들어아는 가인이의 알몸.

나는 술을 마시며 그 육덕진 알몸을 희롱하는 두 꼬맹이를 바라본다.

나는 그러면서 반대편 방을 바라보았는데,

거기에는 눈을 빛내는 우리 오빠가 있었다.

오빠가 나를 바라보았고, 나는 윙크를 해 주었다.

그리고 가인이는 본인이 애무를 좀 받았다고 생각했는지,

손을 뻗어 두 남자의 지퍼를 내려준다.

그리고 두 남자의 자리를 잡는다.

적당한 사이즈의 자지 2개였다.

우선 가인이는 호식이 껏 부터 입어 넣고 돌려준다.

"오- 아줌마 쩔어~"

"할짝- 하앙- 감사해요."

가인이가 인사하자 호식이는 가인이의 머리를 붙잡고 더욱 자신의 자지에 머리를 끌어 당긴다.

그리고 뒤에서 병구가 가인이의 보지를 만지작 거리다가 혀를 넣고 핥기 시작한다.

약간은 쫍은 방안이지만 그래서 더 흥분되는 광경이었다.

"가인아. 이제 슬슬 넣어줘야지?"

내가 말하자 가인이가

"알겠습니다. 하앙-"

하더니 호식이쪽으로 자신의 풍만한 엉덩이를 가져다 댄다.

그러자 호식이가 알겠다는 듯 보지를 찾아 좆을 가져다 댄다.

하지만 쉽게 찾지 못하자 애달픈 가인이가 손을 가랭이 사이로 뻗어 잡아 위치를 잡아준다.

"넣어 주세요-"

가인이의 말에 호식이가 천천히 자지를 집어 넣는다.

그리고 가인이는 병구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아준다.

뒤에서 박히면서 또, 입으로는 빨아주는 가인이의 모습이 선정적이다.

나도 슬슬 흥분이 된다.

나는 그러다가 재미있는 생각이 나서 말한다.

"내가 남자 한명 더 대려다 줄께. 가인아."

"하아앙~ 하아앙?"

그녀는 병구의 좆을 빠느라 여념이 없다.

"너희도 상관 없지?"

"아, 누님 아직 싸지도 못했는데."

"야. 시간 많아. 난 잠시 나갔다. 올께. 그리고 다른 남자 들어올 텐데 그냥 해. 가인아 너도 누가 들어오던 다리 벌려줘야 한다."

나는 그렇게 말하고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종업원들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아까 가인이를 바라보던 종업원이 보인다.

"여기요."

"아, 예."

그 녀석이 나에게 다가온다. 나는 웃으며 말한다.

"저기, 아까 그 아가씨 알죠."

"누, 누구 말씀이시죠?"

"저랑 같이 온 야한 언니요."

"아, 예."

역시 모를 수가 없을 것이다. 나는 웃으며 말한다.

"저기, 지금 그 방 가보면 재미있는거 할 수 있을거에요."

"8번 방이요?"

내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그 녀석 귀에 속삭여 준다.

"지금 거기서 남자 둘이랑 언니랑 섹스하고 있거든요?"

"예?!"

녀석이 놀란다.

"가 봐요. 가면 그 언니랑 할 수 있어요~ 사실 그 언니 창녀거든요. 엄청 걸레이기는 한데. 나름 괜찮을 거에요."

"저, 정말요?"

"난 알려 줬어요."

내가 말하면서 뒤돌자 그 녀석은 빠르게 8번방으로 들어간다.

나는 느긋하게 화장실을 들려 다시 8번방 쪽으로 간다.

내가 얼핏 보자 어느세 종업원도 함께 가인이에게 박고 있었다.

나는 웃으며 오빠가 있는 7번방으로 들어갔다.

7번방은 커튼이 쳐져 있었다.

그리고 그 커튼 한쪽으로 숨어 바라보던 오빠가 깜짝 놀란다.

"깜짝이야."

"히히히. 오빠야~"

내가 애교를 부리면서 오빠 품으로 들어간다.

따듯한 오빠 품이 너무나 좋았다.

"우리 하나- 이거이거... 흥분했네."

"히히히. 역시 우리 오빠야. 날 너무 잘 알아. 오빠야 여기서 나도 해 주면 안되~ 나 넘 흥분되요~"

"그래서 우리 노예 저렇게 놓고 나온거야?"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오빠야~"

그리고 연결되 있는 전화기에서 소리가 들린다.

가인이의 신음소리와 남자들의 욕하는 소리가 들린다.

오빠는 웃으며 나를 끌어안아 키스해 준다.

오빠의 따듯한 손이 음란하게 젖어 있는 내 보지 속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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