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회
----------------------------------------2015년 메이저리그매카시 투수코치의 말에 데이빗 존슨 감독은 고개를 끄덕였다. 잭 그레인키가 좋은 투수인걸 부정하지는 않지만 불안증세가 있는 선수를 중요한 경기중 하나인 디비전 시리즈의 1차전에 선봉장으로 올리는건 조금 위험한 선택일수도 있었다.
"그렇겠지… 커쇼를 1차전에 올리면 3,4차전에 올릴수도 있으니 마냥 나쁜 선택은 아니지…"
"그리고 커쇼는 팀의 상징적인 선수입니다. 어떻게 보면 다저스의 에이스같은 선수인데 단순히 올해 성적으로 잭 그레인키를 올린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일겁니다."
"아무래도 에이스라는 상징성이 있는 선수니깐 그럴수도 있겠지..."
매카시 투수코치의 말에 데이빗 존슨 감독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도 처음엔 다저스에서 잭 그레인키를 올릴것으로 예상을 했었으니깐 말이다.
"아무튼 이번 1차전은 정말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는 경기이네… 이번 경기는 반드시 잡아야지만 월드 시리즈에 올라갈수 있네… 다들 준비들을 단단히 하게나…"
"네! 감독님!"
"선수들 컨디션 관리 철저하게 관리하게나… 이번 디비전 시리즈는 무척이나 힘든 경기가 될거니 말이야… 우리는 다저스를 상대로 한번도 우위에 있었던 적이 없던 팀일세… 그쪽 팀은 아마도 우리와 붙게 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할지도 모르지..."
데이빗 존슨 감독의 말에 코칭 스테프들은 모두 침을 꿀꺽 삼켰다. 이번 디비전 시리즈는 지난번과는 차원이 다른 경기였다. 실제로 워싱턴은 LA다저스를 만나면 제대로 이겨본적이 별로 없는 팀이었다.
"이번엔 그 천적관계를 청산해야하지 않겠나? 안그래?"
"네! 감독님!"
데이빗 존슨 감독의 말에 코치 스테프들은 모두 큰소리로 대답했다. 그들의 눈에서 투지가 보이자 데이빗 존슨 감독은 미소를 지으면서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으흠… 커쇼라…"
한편 선호는 이번에 자신과 붙게될 커쇼의 경기를 지켜보았다. 티비에서 커쇼가 자신이 가르쳐준 컷 패스트볼을 던지는 모습을 볼때마다 선호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추릅~ 추릅~ 저기… 선호님… 왜 그렇게 웃으면서 보세요?"
"아… 가코… 내가 가르쳐준 기술을 커쇼가 잘 쓰고 있으니깐 기분이 뿌듯해서 그래요. 나도 커쇼한테 배운 12-6커브를 잘 써먹고 있거든요."
선호가 앉아있던 의자밑에서 입으로 열심히 봉사중인 가코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선호의 부드러운 손길에 가코는 미소를 지으면서 다시 선호의 자지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아무튼 커쇼랑 붙으면 재미는 있겠어… 저 양반 꽤나 재밌거든…"
"글쎄요… 커쇼가 그렇게 생각할지는 의문이겠지만 말이야… 아! 가코… 큭! 싼다!"
가코의 펠라치오에 선호는 그녀의 머리를 잡고는 자신의 정액을 사정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머리를 붙잡힌 가코는 잠시후 선호의 자지에서 정액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하자 선호의 정액을 꿀꺽꿀꺽 마시기 시작했다.
꿀꺽! 꿀꺽! 선호의 달콤한 정액을 마시기 시작한 가코는 머리를 잡고있던 선호의 손이 내려가자 미소를 지으며 선호의 자지를 혀로 청소하기 시작했다.
"음… 선호님도 참… 제 입보지가 마음에 드셨어요?"
"어… 아주 마음에 들었어~"
"호호! 그럼 제 아랫입 보지도 맛봐주셨으면 하는데…"
선호의 자지를 빨고 있던 가코는 자신의 치마를 걷어올렸다. 그러자 깔끔하게 왁싱된 가코의 보지가 선호의 눈에 들어왔다. 촉촉하게 젖은 가코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다리를 타고 흘러내려왔다.
선호는 다리를 타고 흘러내려오는 애액을 손끝으로 찍어 맛을 보았다. 혀끝에서 느껴지는 살짝 시큼한 애액의 맛… 선호는 이 맛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하앙… 선호님…"
"가코… 여기가 이렇게 젖었다니… 한나라의 공주님이 이렇게나 칠칠맞게 젖어있다니… 변태가 따로 없는데?"
선호의 말에 가코의 보지에서는 오히려 애액이 더 흘러내려오기 시작했다. 선호의 말에 가코는 흥분된듯한 표정을 지었다. 가코의 보지에서 흘러내려오는 애액을 보자 선호는 그녀의 보지안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찔꺽… 선호의 손가락이 들어가자 가코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왈칵 흘러내려오기 시작했다. 그런 가코의 모습에 선호는 자신의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윽! 선호님! 아아앙! 너, 너무 좋아요! 아… 좋아! 아흐응!"
"가코는 변태네… 내 손이 이렇게 다 젖을 정도면… 가코… 다음은 뭐를 원하지?"
"그… 선호님의 물건이요."
"물건이라… 그렇게 말하면 나는 잘 몰라…"
"흐응… 선호님도 참… 서, 선호님의… 자, 자지를 주세요… 이 음탕한 가코의 보지안으로..."
가코의 말에 선호는 히죽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엎드리게 하였다. 그리고는 입고있던 치마를 걷어올리자 새하얀 가코의 엉덩이가 선호의 눈에 들어왔다.
"이야… 가코의 엉덩이… 마치 새하얀 눈같이 아름다운데?"
"아… 선호님…"
"자… 시작한다!"
"어, 어서 빨리… 아! 드, 들어왔어~ 아…"
미끄덩… 축축하게 젖어있던 가코의 보지안으로 선호의 자지가 들어가자 그녀의 보지는 선호의 자지를 조이기 시작했다. 선호의 자지사이즈에 맞게 변한 가코의 보지는 선호의 자지가 들어오자 기쁜 표정을 지으며 신음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후우… 썬… 정말로 대단하기는 하네…"
한편 선호와 붙게된 커쇼는 그는 누구보다 진지하게 선호의 타격폼을 쳐다보았다. 커쇼는 마치 예술과도 같아보이는 선호의 타격폼에 탄성을 지을수밖에 없었다.
"정확하게 보고 치는건 정말로 인정할수밖에 없어… 저 녀석이 제발 2번에 올라오지 말았으면 하는데…"
커쇼는 자신이 봐도 대단한 타격센스를 보유한 선호의 타격을 보면서 제발 저 녀석이 2번에 배치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있었다. 초반이 가장 위험한 시간이었다. 투수가 가장 위험한 시간이 바로 1회였는데 그 1회에서 가장 홈런을 많이 친 선수가 바로 선호였다.
"저 녀석을 막을려면 뭔가 필요한데…"
커쇼는 선호가 2번에 배치될거라고 믿고있었다. 아무래도 선호가 그동안 보여준 타격센스가 남달랐던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2번에 배치되고도 남았다.
"썬… 미안하지만 이번엔 내가 널 이겨야겠어! 우리도 월드시리즈에서 꼭 우승을 해야하거든..."
커쇼도 이젠 지구우승이 지긋지긋했다. 더 높은곳으로 가고싶었고 자신에게 꼬리표처럼 달라붙은 큰경기엔 약하다는 징크스를 극복하고 싶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맹활약했던 선호처럼 자신도 그렇게 되고싶다는 마음을 먹은 커쇼는 선호의 피칭영상을 지켜보며 디비전 시리즈를 준비중이었다.
[준비는 잘 되고 계시나요?]
"네! 어머님… 어떻게 아시고..."
[언론에서 하도 떠들어대니 모를수가 없더군요. 혹시나해서 걸었는데… 내가 방해가 된건가요?]
"하핫! 그럴리가요! 전화해주셔서 힘이 나는걸요!"
[어머? 호홋! 그렇게 말해주니 다행이네요. 근데 우리 가코는 뭐하고 있나요?]
선호는 뜬금없이 걸려온 카코비의 전화를 받고 있었다. 가코는 뭐하고 있냐는 그녀의 질문에 선호는 잠시 숨을 고르고는 대답을 하였다.
"아… 가코는 지금… 후… 바쁩니다."
[왜 그러나요? 혹시 운동중인가요?]
"아, 아닙니다. 잠시 쉬는… 아… 중이었어요."
[어머… 내가 방해를 했나보군요. 미안해요.]
"아, 아닙니다. 음..."
쯔읍~ 쯔읍~ 선호는 자신의 아랫도리에서 입으로 펠라치오중인 가코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녀의 엄마인 카코 비는 이를 알지 못하는지 미안하다는 말을 하였다.
(크크! 미안한건 난데… 엄마가 전화중인데 그 딸이 지금 입으로 봉사중이라… 큭큭! 이거 묘한일이구만! 크하하!)
"추릅♡ 추릅♡ 으응♡ 응♡"
그러나 가코는 지금 선호가 자신의 엄마와 통화중이라는 사실도 까먹은듯 정신없이 머리를 움직이며 선호의 자지를 입으로 봉사하고 있었다. 그런 가코의 움직임에 선호는 그녀의 머리를 잡고는 자신의 자지를 가코의 목구멍 안쪽까지 밀어넣었다.
"우읍! 읍! 읍!!!"
[운동중에 전화해서 미안해요. 다음에 다시 걸죠.]
선호의 대물이 가코의 목구멍 안쪽까지 밀고 들어오자 가코는 버둥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선호의 자지를 밀어내지는 않았다. 자신의 딸인 가코가 어떤지도 모르는듯 카코 비는 미안하다는 말을 하였다.
"괜찮습니다. 어머님~"
선호는 지금 가코의 모습을 카코 비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녀가 애지중지 키운 한나라의 공주인 그녀가 지금 자신의 자지를 입으로 빨고 있으니 말이다. 허나 이를 알지못하는 카코 비는 얼른 전화를 끊으려 하였다.
[아니예요. 아무튼 경기준비 잘 하세요.]
"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하세요. 그럼...]
간단하게 용건만 말한 카코 비가 전화를 끊자 선호는 참고 있던 폭발을 가코의 입안에서 터뜨리기 시작했다.
=============================※ = ※[작품후기]어제 몸이 안좋아서 하루 쉬었습니다. 환절기라서 그런지 감기기운이 좀 있네요. 다들 감기 조심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