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MLB를 꿈꾸다-373화 (373/436)

376회

----------------------------------------2015년 메이저리그"저기… 선호야…"

"왜?"

"오늘… 오늘 하루만 있어주지 않을래?"

"...."

가코의 말에 선호는 멈칫할수밖에 없었다. 그게 무슨 뜻인지 선호도 모르는게 아니었다. 그러나 잠시후 가코의 눈을 쳐다본 선호는 그녀의 눈에서 무엇인가를 결심한듯한 눈빛을 읽었다.

"괘, 괜찮겠어? 그게 무슨 말인지는 알고 있지?"

"알아… 나도… 하지만… 나 이대로 일본에 가면 나 다시는 너를 못 볼지도 몰라… 그러니..."

"알겠어… 가코..."

뒷말을 흐리는 가코의 말에 선호는 더이상 말하지 않아도 알것 같았다. 잠시동안 가만히 있던 선호는 가코의 손을 잡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선호에게 손을 잡힌 가코는 말없이 선호가 가자고 하는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으음… 음… 으흥…"

가코가 머무는 방에 들어간 선호는 호텔방문이 닫히자 마자 가코의 입술에 키스를 시작하였다. 가코는 선호의 입술이 다가오자 눈을 감고는 선호와의 키스를 맞이하였다.

(살짝 어색한데? 경험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 같구만…)

백전노장인 선호는 가코와 키스를 즐기면서 그녀가 그렇게 키스 경험이 많지 않다는것을 눈치챘다. 하지만 선호는 능숙하게 가코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선호의 노련한 리드에 가코는 한참동안 선호와의 키스를 나누었다. 그렇게 몇분후 선호의 입술에서 떨어진 그녀는 살짝 흥분된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선호를 쳐다보았다.

"하아… 선호…"

선호의 입술에서 떨어진 가코는 자신을 가볍게 안고서는 침대에 자신을 눕히는 선호를 쳐다보았다. 자신을 침대에 눕힌 선호의 행동에 그녀는 살짝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호오… 몸을 떨고 있구만… 그럼 이런 상황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건데…)

떨고있는 가코의 모습에 선호는 가코를 말없이 꼭 안아주었다. 선호의 품안에 꼭 안긴 가코는 떨리는 몸이 어느정도 진정이 되기 시작했다. 떨고있던 몸이 어느정도 진정이 되자 가코는 이제는 설레이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가코…"

"하아… 선호상… 하아…"

거친 숨을 내쉬면서 선호는 가코가 입고있던 옷들을 하나 둘 벗기기 시작했다. 따뜻한 워싱턴의 기후탓에 입고있던 옷들은 금세 하나둘 벗겨지기 시작했다.

"아… 부, 부끄러워…"

"아름다워… 가코…"

순식간에 속옷차림이 된 가코는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선호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아름답다는 선호의 말에 가코의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자신의 몸을 가리지는 않았다.

툭…. 툭… 이번엔 선호가 입고있던 옷들이 바닥에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했다. 선호가 옷들을 벗기 시작하자 가코는 탄성을 지으면서 선호의 벗은 몸들을 바라보았다.

마치 잘 빚어진 조각상처럼 아름다운 선호의 육체를 보자 가코는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키기 시작했다. 그러나 선호의 아랫쪽으로 시선이 가자 가코는 진심으로 놀랄수밖에 없었다.

"히익? 서, 선호상… 그, 그게 뭐예요?"

"아… 어때? 좀 크지?"

"조, 쫌 큰게 아닌데?"

쫌 큰게 아니었다. 마치 잘 익은 큰 오이같이 생긴 선호의 자지를 보자 가코는 두려운 눈빛으로 선호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무섭다고 할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때 가코에게 순식간에 다가간 선호는 그녀의 입술에 다시 키스를 해주었다. 부드럽게 키스를 나눈 선호는 서서히 가코의 육체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 선호상… 하읏! 아!"

선호의 입술이 가코의 입술에서부터 그녀의 귀와 목덜미를 입술과 혀로 애무를 시작하자 가코는 몸에서 짜릿한 전류가 스쳐지나갔다. 그동안 느껴보지못한 쾌감에 가코는 살짝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이 쾌감이 싫지는 않은듯 선호의 몸을 꼭 안았다.

"가코… 여기… 기분좋지? 응?"

"흐읏! 아! 서, 선호! 아… 거기는… 아… 시, 싫어… 아…"

선호의 입술이 가코의 젖꼭지를 살짝 깨물자 가코는 찌르르… 전류가 통하는것 같았다. 몸을 파르르 떨기 시작하는 가코의 모습에 선호는 새하얀 그녀의 브레이저를 벗기고는 정성껏 그녀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흐읏! 아… 흐으응! 아앙! 선호상! 아아…"

"가코… 아름다워…"

"그, 그런말은… 아아앙…"

가코의 몸을 애무하던 선호의 입술은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그곳으로 내려가기 시작한 선호는 가코의 팬티를 조심히 벗겨내기 시작했다. 가코의 팬티가 내려가기 시작하자 가코의 팬티는 촉촉하게 젖은 상태였다.

(후후… 꽤나 물이 많은데? 이건 내 예상 밖인데 말이야… 어디…)

선호는 촉촉하게 젖은 가코의 보지를 입으로 맛보기 시작했다. 선호의 혀가 가코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하자 가코의 봉목은 크게 커지기 시작했다.

"하아아앙! 서,선호상! 아! 거, 거긴! 아! 아! 너, 너무… 아아아앙!"

선호의 혀가 가코의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자극하기 시작하자 가코는 선호의 머리를 잡고서는 큰 신음소리를 내지르기 시작했다.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있는 가코의 모습에 선호는 혀와 손으로 부드럽게 가코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가코의 여기… 무척 이쁜데? 추릅~"

"하으응! 선호상… 아… 그만… 아… 그, 그러면… 아! 선호상!!!!"

선호의 혀가 가코의 보지안으로 밀고 들어오자 가코의 허리는 활처럼 휘어지기 시작했다. 부드럽게 밀고 들어오는 선호의 혀에 가코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아흑! 아! 아! 흐아아아…. 흐으응… 아…"

파르르 몸을 떨기 시작한 가코의 모습에 선호는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절정을 맛보았기 때문이었다. 선호는 가코가 절정을 느끼는 모습을 잠시 감상하였다. 우는듯 웃는듯한 알수없는 표정을 짓는 가코의 표정을 바라보며 선호는 가코의 보지에서 자신의 자지를 가져갔다.

"하아… 서, 선호상… 아…"

잠시 오르가즘을 느끼던 가코는 자신의 보지입구에 선호의 자지가 닿자 살짝 떨리는 표정을 지었다. 떨려하는 가코의 모습에 선호는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를 진정시켰다.

"괜찮아… 가코짱…"

"하아… 나… 사실은… 처, 처음이예요. 그, 그러니까…"

처음이라는 가코의 말에 선호는 진심으로 놀란 표정을 지었다. 처녀는 정말로 보기 드문 존재였다.

"거, 걱정마… 내가 알아서 할께…"

"네… 선호상… 자, 잘 부탁해요."

(처녀라니… 이런 행운이!)

선호는 처녀라는 가코의 말에 바로 옥룡심법을 운용하기 시작했다. 청백지신이 가지고 있는 내기만큼 좋은 내기도 없기 때문이었다. 가장 순수한 내기를 흡수할수 있기 때문이었다.

조심히 가코의 보지안으로 선호는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선호의 자지가 안으로 밀고 들어오기 시작하자 가코는 고통스러운듯 표정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하읏! 아, 아파! 선호상! 너, 너무 아파요! 아! 크흑!"

"가코짱… 조, 조금만 참아… 금방 기분좋아질거야!"

"아! 그, 그만! 너, 너무 아파… 아!!!! 서, 선호상!!!!!"

미끄덩! 선호는 너무나도 좁은 가코의 보지안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중간에 무엇인가 걸리는것을 느낀 선호는 히죽 미소를 짓고는 그대로 자신의 허리를 있는힘껏 앞으로 밀어넣었다.

(지, 진짜 처녀구만! 으하하하! 좋아! 좋아! 진짜 처녀일줄은… 어디… 내기를…)

가코의 처녀막을 찢은 선호는 득의만만한 표정을 지으면서 가코의 내기를 자지로 흡수하기 시작했다. 옥룡심법으로 가코의 내기를 흡수하기 시작하자 가코는 신음소리는 고통에서 쾌감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하으으응! 선호상! 아, 아파!!! 아아응! 앙! 아! 너, 너무 좋아!!! 좋아!!! 더! 더!!!!!"

가코는 선호의 자지가 안으로 밀고 들어오자 이 아픈것을 왜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러나 잠시후 자신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가코는 당황스럽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몸에서 무엇인가가 빠져나가는듯한 느낌과 함께 찾아오는 강렬한 쾌감에 가코의 허리는 활처럼 휘어지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강렬한 쾌감! 난생처음 느껴보는 강렬한 쾌감에 가코는 침대시트를 두손으로 움켜쥐고는 비명같은 신음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아흑! 선호상! 너, 너무 좋아요!!! 아! 이, 이런건… 처, 처음! 아아앙!!!!"

(내기가 엄청나게 순수하군! 큭큭! 좋아… 좋아…)

선호는 가코의 몸에 있는 내기란 내기는 모조리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가코의 몸에 있던 내기를 흡수하기 시작한 선호는 눈을 감고는 자신의 몸안으로 들어온 가코의 내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히야아아아아앙!!!! 선호상!!! 선호상!!!!"

선호가 내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서 선호의 몸에 있던 음기를 가코에게 전달하기 시작하자 가코는 다시 강렬한 쾌감에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강렬한 쾌감! 가코는 도저히 감당할수없는 쾌감에 그만 의식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 = ※[작품후기]처녀였구나... 처녀... 으흠...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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