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MLB를 꿈꾸다-308화 (308/436)

311회

----------------------------------------2부 한국에서 생긴일"일단 우리가 너무 귀하신 분을 너무 막 모시는것 같은데… 좀 제대로 모셔야하지 않니?"

"모시는것도 중요한데 빨리 끝내고 쉬게 해주시는게 더좋지 않을까요?"

"아니 저 오늘 시간 괜찮아요. 4~5시간이라고 해도 좀더 할수 있거든요."

선호의 말에 김철피디와 우재석은 반색을 하며 선호를 쳐다보았다. 선호를 쳐다보면서 그들은 오늘 반드시 뽕을 뽑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무척 적극적이네…"

"그러게요… 우리는 무척 거만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무척 적극적으로 나서는 선호의 모습에 제작진들은 다들 살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무리 예능에서 예능감이 정말 중요하기도 하지만 게스트빨도 마냥 무시할수만은 없었다.

근데 그 게스트가 조금 거만하고 성격이 지랄맞으면 아무리 워크맨 멤버들이라고 해도 받쳐주는게 쉽지 않았다. 그런데 정말 다행이게도 선호는 그렇게까지 거만한 모습은 아니었다.

빅재미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하게 나설때 나서주고 빠질때는 빠져주면서 깨알같은 웃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거 잘되면 앞으로 게스트 섭외하는건 걱정없겠는데요?"

옆에 있던 FD의 말에 김철 피디는 고개를 끄덕였다. 안그래도 그동안 게스트 섭외로 골머리를 썩혔던 그였다(한동안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아서 나오려고 하는 게스트들이 그다지 없었다).

그런데 선호같은 특급 게스트가 한번 나와주면 그뒤로는 섭외가 무척이나 잘될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녹화를 시작한지 몇시간이 지났을까? 드디어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자! 오늘의 우승자는… 소민입니다!"

"와아!!! 드디어 내가 우승했어! 엄마! 나 우승했어!!!"

오늘의 우승자인 소민은 진심으로 기쁜 표정을 지었다. 소민이 우승하자 워크맨 멤버들은 진심으로 부럽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소민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오늘의 초특급 게스트! 한선호선수도 오늘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 방송 소감을 한마디 해주신다면…"

"오늘 정말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동안 웃을일이 많이 없었는데 정말 원없이 웃고 가는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한번 불러주세요. 또 나오겠습니다."

"정말입니까?"

"네! 다음에 시간되면 워크맨 멤버분들을 모시고 저희 구단에 한번 초청도 해드리겠습니다."

"꼭! 가겠습니다!"

선호의 말에 워크맨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진심으로 기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잠시후 FD가 슬레이트를 치면서 오늘의 방송은 끝이 났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어느새 녹화시간이 모두 끝나자 선호를 비롯한 워크맨 제작진들은 서로에게 고생했다는 인사를 하였다. 선호는 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호야! 오늘 고생했어~"

"지효누나도 고생했어. 근데 맨입으로?"

선호의 눈빛을 읽은 지효는 배시시 미소를 지으면서 선호의 팔에 팔짱을 꼈다. 그리곤 조심히 귓속말로 속삭였다.

(당연히 맨입은 아니지… 오늘 밤에 시간되니?)

지효의 말에 선호는 묘한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모든 녹화가 끝난 후 차에 탄 지효에게 자신의 스마트폰을 확인하였다.

[00호텔 00호...]

선호가 보낸 연락을 보자 지효는 빙긋 미소를 지었다. 그 모습에 운전을 하던 매니저는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는지 궁금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어?"

"아… 오늘 녹화가 잘 끝나서…"

"아… 하긴 오늘 설마 한선호 선수를 볼줄은… 진짜 대박이기는 하던데…"

"운전이나 집중해요."

"어… 아, 알겠어…"

지효의 말에 매니저는 다시 운전에 집중했다. 요즘들어 신경이 무척이나 날카로워진 지효의 모습에 매니저는 속으로 투덜거렸지만 어쩌랴… 먹고 살려면 가만히 있는게 답이었다.

그렇게 지효를 태운 차는 어디론가 이동을 하고 있었다. 다들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간 그 시각…

"어서 서둘러! 어떻게든 이번주에 내보내야한다고!"

"안그래도 지금 미친듯이 돌리고 있다구요!"

워크맨의 김철피디의 재촉에 워크맨의 제작진들은 미친듯이 편집을 시작했다. 어떻게든 이번주 방송을 목표로 그들은 미친듯이 사람을 갈아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며칠후 워크맨의 방송에 한선호가 나온다는 예고편이 뜨자 시청자들은 모두 티비앞에 섰다. 많이 알려진것에 비해 방송과는 접촉이 거의 없었던 탓이었다. 선호가 나와서일까? 워크맨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찍으면서 게스트빨의 위력을 제대로 보았다고 한다.

"하아… 자기… 보고싶었어… 흐으응♡ 아♡"

"나도 보고싶었어… 지효누나… 추릅… 누나 여긴 여전히 이쁜데?"

"모, 몰라… 아! 오빠! 거긴… 흐으응♡"

선호의 호텔방안… 침대위에 누워있는 지효는 자신의 두다리사이에 있는 선호의 애무를 받으며 쾌감에 한 신음소리를 뱉어내고 있었다.

(후후! 간만인데? 어디 맛좀...)

선호는 간만에 맛보는 지효의 보지맛에 입으로 느끼며 다시 그녀의 보지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가지런하게 정리된 지효의 검은숲이 선호의 코끝을 간지럼힐때마다 선호의 입과 혀는 연신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크흑! 아! 오빠! 아! 그, 그만! 나, 나 갈것같아! 아!!!!"

"벌써 가면 안되지! 지효야… 이 오빠 자지에 박히고 가야지!"

여전히 자신을 보고 오빠라고 말하는 지효의 일관성있는 모습에 선호도 이제는 아는듯 장단을 맞춰주었다. 선호의 우뚝 서있는 자지를 보자 지효는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

"하아… 이거야… 으응♡ 추릅♡ 하아… 커… 으응♡"

선호의 자지가 자신의앞에 보이지 지효는 입을 벌리며 선호의 자지를 입으로 가져갔다. 선호의 자지를 입에 머금은 지효의 머리가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선호는 기분좋은 표정을 지었다.

"잘하는데? 우리 지효? 연습이라도 한거야?"

"추릅♡ 응! 오빠! 오이가지고 연습했어!"

"호오~ 다른놈 자지가지고 연습한게 아니라?"

"뭐하러? 이렇게 큰게 있는데… 그리고 오빠꺼 말곤 다른놈들꺼는 볼품없어… 작기만 한데 뭘..."

지효의 말에 선호는 요거봐라? 하는 눈빛을 보였다. 어디서 거짓말을… 그러나 선호는 한번은 눈감아 주기로 하였다. 자신이랑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섹파인데 굳이 집착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었다.

"그래… 좋아… 후우…"

"으읍♡ 읍♡ 추릅♡"

그래도 벌은 벌이다보니 선호는 지효의 머리를 잡고는 자신의 자지를 목구멍 안쪽 깊숙히 집어넣었다. 갑작스런 선호의 행동에 지효는 놀란듯 버둥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지효는 선호의 자지를 목구멍 깊숙히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우읍… 읍… 으응… 파하! 오빠… 그렇게 거칠게 하면 어떡해…"

"후후~ 그래서 싫었어?"

"아니… 뭐 싫은건 아닌데… 어머? 오빠?"

선호가 지효의 다리를 벌리자 놀란듯한 표정을 짓는 지효였다. 그러나 이내 자신의 보지입구에 선호의 자지가 닿자 지효는 미소를 지으면서 선호의 허리를 두 다리로 휘어감기 시작했다.

"어서… 오빠… 빨리… 하앙! 드, 들어왔어!"

"큭! 여전히 강하게 조이는데?"

지효의 보지입구안으로 들어가자 선호는 자신의 자지를 강하게 조이기 시작하는 지효의 보지조임에 놀란듯한 표정을 지었다. 간만에 박아보는 지효의 보지는 생각보다 강하게 선호의 자지를 조이기 시작했다.

"오빠! 아앙! 더, 더! 아아앙! 이, 이거야! 아아앙!"

선호의 자지가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지효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그동안 바쁘게 지내다보니 몰래몰래 남자를 만나보기도 했지만 선호가 주었던 그 쾌락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했다.

(이, 이거야… 이거였어! 내가 원하던게!)

이것이었다. 지효는 선호의 자지가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동안의 외로움을 잊게해주는 선호의 피스톤질에 지효는 선호의 등뒤에 손톱을 박기 시작했다.

"하앙! 아! 선호야! 아! 좋아! 더! 더!"

찔꺽! 찔꺽! 팡! 팡! 선호의 자지가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지효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점점 더 커지기 시작했다. 그날 밤 지효는 제대로 천국을 맛보았다.

=============================※ = ※[작품후기]오늘은 여기까지... 감기때문에 지금 죽겠습니다. 가래가 계속해서 나오네요. 이제는 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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