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회
----------------------------------------2014년 메이저리그 "으음… 음… 음… 하아… 선호야… 으음… 음…"
방에 도착한 선호와 사쿠야 유아… 사쿠야 유아는 방안에 들어가자마자 자신의 입술을 덮치는 선호를 목을 두팔로 안고서는 자신의 입술안으로 들어오는 선호의 혀를 열렬히 반겼다.
일본의 료칸답게 방안은 침대대신 두툼한 요가 깔려있었다. 요밑에 사쿠야 유아를 조심스럽게 눕힌 선호는 한참동안 사쿠야 유아의 입술을 탐하였다.
마치 서로 오랫동안 떨어져있었던 연인처럼 서로의 입술을 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너무나도 애틋해보였다.
"으음… 음… 음… 하아… 선호야…"
"으응… 음… 아… 선호야…"
선호는 느긋하게 사쿠야 유아를 쳐다보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었다. 부드러운 그녀의 머리카락에 손가락에 느껴졌다.
선호는 사쿠야 유아의 부드러운 검은 머리카락을 쓰다듬어주며 사랑스런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선호의 눈빛에 사쿠야 유아는 부끄러운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 사쿠야 유아의 모습에 선호는 그녀가 입고있던 유카타를 하나둘 조심스럽게 벗기기 시작했다. 기모노와 비슷하게 생긴 유카타를 벗기기 시작하자 새하얀 속살이 선호의 눈에 나타났다.
"으음… 음… 선호야… 부끄러워…"
사쿠야 유아는 자신의 나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선호의 눈빛이 부끄러운듯한 표정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선호의 혀가 다시 입속으로 들어오자 사쿠야 유아의 두팔은 선호의 튼튼해보이는 목을 안았다.
사쿠야 유아의 벌려진 두다리 사이로 선호의 몸이 들어왔다. 그리고는 애액으로 촉촉히 젖은 사쿠야 유아의 보지안으로 선호의 자지가 침입하였다.
"하응♡ 아응♡ 선호야아앙♡"
"헉! 헉! 유아누나! 헉! 헉!"
"흐으응♡ 아♡ 좋아♡ 더♡ 더♡"
선호의 자지가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자 사쿠야 유아는 짜릿한 쾌감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자신의 자궁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선호의 자지에 사쿠야 유아의 허리는 활처럼 휘어지기 시작했다.
찔꺽! 찔꺽! 찹! 찹! 선호의 자지가 움직일때마다 사쿠야 유아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흘러내려와 선호의 자지가 부드럽게 움직일수 있게 도와주었다.
"하앙♡ 아♡ 아♡ 좋아♡ 아아앙♡"
사쿠야 유아는 선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가르며 안으로 힘차게 밀고 들어오자 가벼운 절정을 느꼈다. 일본남자에게서는 느낄수없는 쾌락! 사쿠야 유아는 선호의 허리에 자신의 다리를 칭칭 감으며 선호의 몸에서 떨어지려하지않았다.
사쿠야 유아의 모습에 선호도 흥분한듯 거침없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선호는 자신의 허리를 감고있던 사쿠야 유아의 다리를 어깨위로 올리고는 위에서 밑으로 거칠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아응♡ 아♡ 거, 거칠어!!! 아아앙♡ 너무 강해♡ 아!!! 거, 거기는! 아! 아! す, すごい!!!!"
사쿠야 유아는 선호의 자지가 위에서 밑으로 박아대며 자신의 안으로 들어올때마다 강렬한 쾌감이 찾아왔다. 자신의 지-스팟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선호의 자지에 사쿠야 유아는 선호의 등뒤에 자신의 손톱을 박기 시작했다.
"아! 아! 나, 나!!! 아! 아! 이, 行く!!!!!!"
더는 견딜수가 없었던 사쿠야 유아는 이쿠라는 말과함께 절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허리가 활처럼 휘기 시작한 사쿠야 유아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사쿠야 유아는 온몸을 떨면서도 얼굴에는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하아… 하아… 하아..,"
선호의 목을 두팔로 안고서는 한참동안 몸을 떨던 사쿠야 유아는 숨을 골랐다. 거친숨을 몰아쉬던 사쿠야 유아는 잠시 후 선호를 바라보았다.
"하아… 아, 아직도 그대로네?"
"후후~ 누나만 가고… 그럼 2회를 시작할까요?"
"에? 아! 아앙♡ 서, 선호야!! 아! 아, 안돼! 나, 나 방금가서 예, 예민해진… 하아앙♡"
선호의 말에 사쿠야 유아는 화들짝 놀랄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시 선호의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사쿠야 유아의 입에서는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하윽! 아! 아! 그, 그만! 그마아아앙♡ 나, 나죽어!!! 아!! 이, 行く! 行く!!!!"
선호의 움직임에 사쿠야 유아는 다시 절정이 찾아왔다. 사쿠야 유아는 선호의 어깨를 치아로 약하게 깨물며 어떻게든 선호가 움직이지 못하게 막으려고 했다.
"하앙♡ 왜, 왜?"
"누나 뒤로 할께!"
"흐응♡ 아, 알겠어♡"
사쿠야 유아는 갑자기 선호의 움직임이 멈추자 아쉬운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후배위로 하고 싶다는 선호의 말에 사쿠야 유아는 몸을 뒤로 돌렸다.
"하아… 유아 누나..."
몸을 뒤로 돌리진 새하얀 사쿠야 유아의 엉덩이가 선호의 눈에 들어왔다. 선호는 사쿠야 유아의 엉덩이를 손으로 만지자 부드러운 엉덩이가 한손에 잡혔다.
"어서… はやく... はやく いれて!(빨리 넣어줘)!"
빨리 자신의 보지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어달라는 사쿠야 유아의 말에 선호는 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는 사쿠야 유아의 보지안으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 드, 들어왔어!!! 아!!!"
후배위 자세로 선호의 자지가 들어오자 사쿠야 유아는 선호의 자지가 더 깊이 들어온것을 느꼈다. 깊숙히 들어온 선호의 자지가 자궁입구를 찌를때마다 사쿠야 유아는 이불보를 손으로 움켜쥐며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날 밤 선호는 사쿠야 유아와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날 밤 료칸에는 낯뜨거운 소리들이 가득히 울려퍼졌다.
"후후… 그래 알겠다… 그럼…"
요시키 히데요시는 료칸의 주인에게 온 전화를 받으면서 득의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이윽고 전화를 끊은 그는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한대 피우기 시작했다.
"후우~ 생각보다 선수들이 많이 갔군… 그래… 좋은 시간들을 보내라고… 오늘 실컷 밤에 힘좀 써!"
요시키 히데요시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오늘 밤새도록 힘을 써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는 내일 있을 올스타전에서 일본이 승리하는 쪽으로 토토를 하였다.
"선수들이 온천욕을 잘 즐기고 있겠죠?"
"프로선수들 아닙니까? 자기 몸은 자기가 알아서 잘 하겠죠. 근데 내일 선발투수는 누구로 할겁니까?"
내일 올스타전 경기를 앞두고 내셔널리그 쪽 감독인 마이크 매시니와 아메리칸 리그쪽 감독인 존 패럴은 내일 경기를 두고 어떻게 할지 의논중이었다. 설마 선수들이 온천에서 여자들과 헛짓거리를 보내고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듯했다(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다).
"저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한선호와 LA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를 두고 고민중입니다."
"으흠… 확실히 에이스는 에이스죠. 헌데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습니까?"
"사실 저는 한선호 선수가 조금 마음이 가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현재 성적도 성적이고 하니 아무래도 첫경기 선봉장으로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하긴 성적이 너무 말도 안되니..."
마이크 매시니의 말에 존 패럴은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선호의 현재 성적은 인간계를 벗어난지 오래였다.
"12승 무패 ERA 1.14 xFIP 0.98… 이게 선발투수 성적인지 마무리 투수 성적인지 구분이 안 가는구만…"
선호의 말같지도 않은 성적에 질려버린듯한 존 패럴 감독의 말에 마이크 매시니역시 같은 표정이었다. 사실 현재 메이저리그 현재 투수들중에서 가장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는 투수가 선호였다.
"내셔널리그의 특성을 생각해도 이 성적은 솔직히 말이 안되기는 합니다."
투수가 타석에 서는 내셔널리그의 투수들은 방어율에서는 아메리칸 리그보다는 어느정도는 이득을 보는 편이기는 했다. 그러나 제 아무리 이득을 본다고는 하지만 선호의 성적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성적이었다.
"후우… 그래서 고민입니다. 성적을 놓고보면 1차전 선발투수로 딱이기는 한데 문제는 3차전도 생각을 해야하니..."
"하하! 그건 나중으로 생각합니다. 일단 1차전을 잡는걸 생각하시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마이크 매시니 감독의 말에 존 패럴은 껄껄 웃으면서 3차전은 나중에 생각하자고 하였다.
"그건 그렇군요. 근데2차전은 누굴로 내보실겁니다.
"저는 존 레스터나 다르빗슈 유 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러지말고 차라리 다나카 마사히로는 어떻습니까?"
마이크 매시니의 입에서 다나카 마사히로의 이름이 튀어나오자 존 패럴 감독의 얼굴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거기서 왜 그 이름이 튀어나오냐는듯한 표정이었다(보스턴에서도 그를 찔러는 보았다. 다만 그가 뉴욕을 선택했기에 좋아할래야 좋아할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보스턴 레드삭스와는 영혼의 라이벌이기도한 뉴욕양키스 선수인 다나카 마사히로를 2차전 선발투수로 올리는건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인 그로서는 자존심이 상할수밖에 없었다(그렇게되면 보스턴 레드삭스의 존 레스터의 입장이 애매해질수밖에 없었다).
=============================※ = ※[작품후기]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