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회
----------------------------------------한국에서 생긴일...아까 선호의 옆에 앉아있었던 다희를 비롯해서 보미의 상태를 점검한 선호는 방으로 들어가자는 다희의 말에 군말없이 따라간것도 다 이런 이유때문이었다.
방안에 들어가자 선호는 이제 슬슬 자신의 계획을(사실 선호는 나라와 지효랑 할 생각이었다) 발동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최음향을 더 강하게 나오도록 한것이었다. 그러자 밀폐된 방안에 있던 다희는 선호의 최음향이 취해버려 이제는 이성이 서서히 무너진것이었다.
방안으로 선호를 데려간 다희는 선호가 방안에 들어오자마자 자신에게 키스를 하는 선호에게 저항하지 않고 입을 열어 선호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다희로서는 백전노장인 선호에게 아주 맛있게 요리되어가기 시작했다.
(후후후! 슬슬 최음향이 완전히 맛이 갔군!)
다희의 입술에서 떨어진 선호는 다희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빙긋 미소를 지었다. 살짝 미소년같이 생긴 다희의 외모는 색다른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외모만 그런거지 키스를 나누면서 다희의 몸을 만진 선호는 다희의 봉긋하게 나와있는 가슴과 함께 미끈하게 빠진 엉덩이라인과 다리를 부드럽게 손으로 어루만졌다.
"으음… 하아… 또, 또해줘… 선호야… 응?"
선호의 입술이 떨어지자 다희는 너무나도 아쉬운듯 선호에게 다시 키스를 해달라며 조르기 시작했다. 그런 다희의 모습에 선호는 다희를 침대에 눕히고는 키스를 시작했다.
"으음… 음… 흐응~ 선호야… 아앙~ 좋아… 흐응~"
선호와 다시 키스를 즐기던 다희는 자신의 몸을 더듬기 시작하는 선호의 손길을 피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몸을 만지는 선호의 손길에서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다희였다.
"하아… 선호야…"
침대에서 아주 진하게 다희와 즐기고 있던 선호는 방문이 열리면서 쥬스를 들고있던 보미가 들어오자 자신의 곁에 오라는 손짓을 하였다. 보미는 선호의 그런 모습에 문을 잠그고는 선호가 있는곳으로 다가갔다.
"이리로…"
"하아… 오, 오늘 처음봤는데… 흐으응… 아, 안되는데..."
보미역시 자신이 왜 이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오늘 처음 본 선호와 키스를 하는 다희의 행동을 말려야하는데 말리기는 커녕 자신역시 지금 선호의 옆에 다가가서 같이 키스를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두 언니들이 싸우고있는 동안 비너스의 막내들은 언니들을 제끼고는 선호와 그렇고 그런짓을 지금 시작하고 있었다. 다희와 보미의 입술에 키스를 즐기던 선호는 능숙하게 두 사람을 침대에 눕히고는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아, 안되는데… 하아…"
"까악~ 서, 선호야… 하읏! 가, 가슴을… 하아앙~"
다희와 보미의 옷을 벗긴 선호는 제일먼저 눈에 보이는 핑크빛 유두를 자랑하는 다희의 유두를 입에 물었다. 다희의 유두를 입에 문 선호간 옆에있던 보미의 유두를 손으로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경험없는 다희와 보미는 선호의 손길에 저항한번 해보지도 못한채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다. 무너지기 시작한 다희와 보미의 모습을 바라보며 선호는 자신의 자지를 두 사람의 얼굴앞에 들이밀었다.
"부탁할께요"
선호의 말에 다희와 보미는 다들 눈치만 살폈다. 그러나 이내 보미가 선호의 자지를 입에 가져가자 다희역시 뒤를 따랐다. 보미는 선호의 자지를 입에 물다가 이내 자지기둥과 파이어볼 두개를 입에 가져갔고 다희는 선호의 귀두부분을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쯔읍~ 쯔읍~ 추르릅~ 추릅~ 하아… 기, 기분좋아?"
"으흠… 으음… 음… 하아…"
"아… 그래… 후우… 잘하는데? 아…"
선호의 칭찬에 다희와 보미는 움찔했다. 하지만 최음향이 취해버린 다희와 보미는 다시 머리를 움직였다. 선호는 침대에 누워서는 두 여자의 입봉사를 즐기기 시작했다.
"씩! 씩! 이 망할년이!"
"헉! 헉! 이 독한년이!"
한참동안 방에서 싸우던 나라와 지효는 지친듯한 표정을 지으며 거실에 나왔다. 그런데 거실에 나오니 막내들이 보이지 않았다.
"이것들이 다 어디간거야?"
"애들아! 다희야! 보미야! 애들이 어디간거야? 야! 맥주라도 먹을래?"
"콜! 하나 줘…"
불러도 묵묵부답이자 목이라도 마른듯 나라와 지효는 몰래 짱박아둔 맥주를 꺼냈다. 캔맥주를 딴 나라와 지효는 맥주잔을 가볍게 부딪치며 건배를 했다. 도대체 언제 싸웠는지 모를정도로 다시 화해를 빨리한 두 사람은 맥주를 꿀꺽꿀꺽 마시기 시작했다(맛있겠다).
"후우… 크으~ 시원하다!"
"크흐~~ 시원하다! 하아… 근데 애네들 어디있는거야? 집에 없나?"
맥주를 시원하게 마신 나라와 지효는 집에 있어야할 막냉이들인 보미와 다희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다.
"저기 신발은 있는데?"
현관앞에는 다희와 보미의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져있었다. 신발을 확인한 지효는 애들이 지내는 방쪽으로 가보았다. 다희와 보미가 지내는 방앞에 도착한 지효는 순간 멈칫할수밖에 없었다.
(하앙~ 아앙~ 아~ 아~)
"야… 너 들었지?"
"응…"
나라의 말에 지효는 고개를 끄덕였다.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다시 방문앞에 귀를 가져갔다. 그러자 여전히 들려오는 다희와 보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평상시에 듣던 소리가 아니었다.
(하앙~ 아앙~ 아~ 아~ 조, 좋아♡ 더! 더!)
(흐아앙♡ 나, 나 또 왔어! 왔어엉♡)
소리가 들려오는 곳에 도착한 나라와 지효는 문너머 들려오는 다희와 보미의 신음소리에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야… 설마 이거…)
(서, 설마 얘네들이?)
다희와 보미의 방안에서 들려오는 여자들의 신음소리… 나라와 지효는 입을 틀어막았다. 이건 분명히...
(지효야… 이, 이거 어떡하지? 이거 아무래도...)
(설마 애네들이… 다희랑 보미가 어떻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알리없는 나라와 지효는 다희와 보미가 레즈섹스를 하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었다. 방문앞에 서 있던 나라와 지효는 방문앞에 귀를 대면서 안의 상태를 살피기 시작했다.
탁탁탁! 찔꺽! 찔꺽!
(하앙~ 아앙~ 아~ 아~)
(아… 흐으응~ 아앙~ 아~ 아~)
그러나 다희와 보미가 있는 방안에서는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다희와 보미의 교성만이 들려왔다. 도저히 맨정신으로는 들을수가 없었는지 나라와 지효는 마시고 있던 맥주를 그대로 모두 다 마시고 조심스럽게 거실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저기… 나라야…"
"응… 지효야…"
"이거 어떡하지?"
지효의 질문에 나라도 말문이 막혔다.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은건 나쁜게 아니지만 이건 좋은게 문제가 아니었다. 설마 둘이 사랑하는 사이라니… 나라와 지효는 이 기가막힌 상황에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았다.
"히야아아아앙!!!! 아아아앙!!!!!!!"
"흐아아아아앙!!!!!!! 이야아아아앙!!!!"
"저, 저것들이!"
"이 미친년들이! 이젠 도저히 못참겠다!"
방문너머 들려오는 다희와 보미의 비명소리에 나라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조용히 넘어갈려고 했던 지효 빡친듯한 표정을 지었다. 왠만하면 그냥 조용히 넘어갈려고 했었는데…
둘이 떡을 칠려면 조용히 칠것이지 동네방네 소리 다 들리도록 교성을 지르는 다희와 보미의 모습에 나라와 지효는 더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두 막냉이들이 자는 숙소방문을 열었다.
"다희야! 보미야! 너네들 정말 헉!"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나라와 지효는 방안의 모습을 보자 큰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을수밖에 없었다. 방안은 자신들이 상상하던 풍경이 아니었다.
"아! 두 사람 왔어요?"
"서, 선호… 너, 너 도대체…"
방안에는 선호가 다희와 보미를 서로 겹치게 한 상태로 두사람을 따먹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자신들을 보고서도 천연덕스럽게 쳐다보며 허리를 움직이는 선호의 모습에 두 사람은 놀란 표정을 지을수밖에 없었다.
"뭐, 뭐지? 이 냄새는?"
"하아… 이, 이상해… 이 냄새는…"
그러나 잠시후 방안에서 풍기는 냄새를 맡은 나라와 지효는 마치 무엇인가 홀린듯한 사람처럼 그 향기를 정신없이 맡고 있었다. 절대로 맡아서는 안될것 같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나도 그 향기는 달콤하였다.
"방문 닫아요!"
"어? 아, 알겠어…"
그때 방문을 닫으라는 선호의 명령에 나라는 자신도 모르게 방문을 닫았다. 방문을 닫자 방안에서는 아까 맡았던 향기가 더 진하게 나기 시작했다.
"흐아앙!!! 서, 선호야! 그만! 그마아아앙!!! 아! 아! 나, 나죽어~~~~"
그때 보미의 입에서는 살려달라는 말과 함께 교성소리를 지르다가 이내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선호는 절정에 도달한 보미의 몸에 자신의 자지를 강하게 안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푸아악! 울컥! 울컥! 선호의 자지에서 정액이 보미의 자궁안으로 사정을 시작했다. 이미 기절해버린 다희의 보지에서는 선호가 사정한 정액이 흘러내려왔다.
선호는 한참동안 자신의 씨앗을 보미의 자궁안에다가 사정을 하고서는 미련없다는듯 보미의 보지에서 자신의 자지를 뽑아냈다. 이미 기절해버린 다희와 보미를 침대에 눕힌 선호는 알몸상태로 나라와 지효가 있는곳으로 다가갔다. =============================※ = ※[작품후기]다가가면 해야지! 남자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