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MLB를 꿈꾸다-48화 (48/436)

48회

----------------------------------------2013년 메이저리그 시즌"좋습니다. 단 3개월만 선호군을 선발로 투입하세요. 단! 너무 많은 이닝은 금지입니다. 선호군은 아직 성장중인 선수입니다."

"알고 있습니다. 단장님…"

"그럼 선호군에게 연락좀 전해주겠나? 아무래도 알려줘야 선호군도 준비를 할거니 말일세…"

"제가 연락을 하겠습니다. 단장님…"

그렇게 선호의 선발이 결정이 되었다. 그리고 데이비 존슨감독은 선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선호에게 선발준비를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네? 감독님? 선발요?"

[그래… 스티븐 다음 경기 선발투수가 자넬세..."]

"헐… 진짜요? 원래 짐머맨 아저씨가 선발 아니었어요?"

[그 친구 어깨에 문제가 생겨서 3달정도 쉬어야하는 상황이라네…]

"하하… 그럼 3개월동안만 땜빵이네요…"

[하하! 부정은 하지 않겠네… 부탁하네…]

"네네~ 팀의 고액연봉자인데 그정도는 해야죠… 알겠습니다. 감독님!"

[그래… 그럼 잘 부탁하네!]

선호는 감독님에게 온 전화를 끊자 자신의 다리밑에 있는 이모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오늘도 자신의 자지를 입에 물고있는 이모의 모습은 그야말로 색기가 넘치는 모습이었다.

"추르릅~ 추릅~ 추릅~ 누구전화니?"

"응… 구단전화… 다음주에 선발등판이니깐 준비하는 전화에요."

"그래?"

"응… 아! 이모… 나올것같아요!"

"호호! 그래? 그럼 이모입안에 싸렴~"

"아! 이모… 아…"

선호의 자지를 입으로 펠라치오해주고 있던 화연은 사정할것 같다는 선호의 말에 입안에 사정하라고 말하자 선호는 사양하지 않았다.

푸아악! 울컥! 울컥! 화연의 허락에 선호는 화연의 입안에 폭발을 시작했다. 화연의 입안에 오늘도 폭발한 선호는 화연의 머리를 두손으로 잡고는 자신의 자지를 화연의 목구멍안쪽 깊숙히 밀어넣었다.

(후우… 이여자도 남자맛을 알더니만 이제는 눈치를 안살피네?)

선호는 화연의 변한 모습에 혀를 내둘러야했다. 무림에서 수많은 여인들을 안아본적이 있었다지만 화연만큼 이렇게 색에 집착하는 여인은 또 처음보았다.

처음에는 수줍은듯 부끄러워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지금은 그저 자신의 자지에 매달리는 그녀의 모습에 선호는 어떻게보면 당연한거지만 또 한편으론 내가 너무 심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기사… 매일같이 잠자리를 가졌으니 어떻게보면 당연한거겠지…)

선호는 그동안 옥룡심법으로 화연의 몸안에 있던 기를 자신의 몸안에 흡수하기 위해서 화연의 몸을 매일같이 탐했다. 더군다나 옥룡심법은 여인에게 엄청난 쾌락을 주었다.

(하기사… 당연한거겠지… 그나저나 선발이고 조던 짐머맨대신이니깐… 4월 4일이겠구만… 근데 숫자가 영 재수가 없네…)

미국에서야 숫자 4는 그냥 4지만 동양에서 숫자 4는 재수없는 번호였다. 더군다나 4가 겹치는 4월4일날에 등판이 결정이 되자 선호는 내심 찝찝할수밖에 없었다.

(이럴때 더욱더 내기를 모아야하는데… 저 스테이시의 몸의 내기를 흡수해야하는데…)

여기 미국의 선수들의 괴물과도 같은 피지컬에 선호도 내심 놀랄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내기가 담긴 공을 치는 인간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자신이 무림에서 활동하던 때는 외공보다는 내공에 집중을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환생하고보니 지금 이시대는 외공을 아주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세상이었다.

얼마나 쳬계적인지 자신도 이를 연구한 자료들을 읽어보면서 감탄을 금치못했다. 이렇게까지 잘 만들어진 외공의 자료들을 만약에 거대한 도를 사용하는걸로 유명한 하북팽가나 권법으로 유명한 황보세가의 사람들이 이를 봤다면 엄청나게 강해질수 있을 정도였다.

쳬계적으로 잘 만들어진 외공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외공을 열심히 연마하던 선호는 내공도 많이 모아두었다. 그러나 내공을 모으기에는 지금 현재 있는 여자라곤 화연한명이 다였다.

그러다보니 선호는 스테이시에게 눈이 갈수밖에 없었는데 문제는 스테이시가 집에 오는 날에는 늘 레이첼이 집에 찾아왔다. 그러다보니 선호는 스테이시에게 작업을 걸고 싶어도 작업을 걸수가 없었다.

(왜… 레이첼 그 아줌마가 찾아오는지 원… 아줌마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지… 섹시하기는 하니깐…)

그냥 섹시도 아니었다. 확실히 아시아인과는 피지컬이 다르기는 달랐다. 몸매가 원체 좋은 레이첼의 모습을 보다보니 선호는 가끔 그녀를 뒷태를 보다가 군침을 삼킨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러기에는 스티븐과 레이첼은 그야말로 천생연분의 부부였다. 이전의 옥룡음마였다면 레이첼을 건드렸을지도 모르지만 이제 선호는 그 옥룡음마가 아니었다.

더군다나 자신과 절칠한 팀동료인 스티븐의 아내인 레이첼을 건들자니 선호도 뒷감당이 힘들었다. 전생에 죽기전에 남의 아내를 건드렸다가 죽었던 기억이 아직도 강렬했다.

그러다보니 먹음직스런 백마인 스테이시를 언제까지 그냥 내버려둘수도 없다보니 선호는 고민중이었다.

(확 레이첼도 따먹어? 아니야… 여기 미국은 총기소유가 허락된 나라니깐… 잘못건드렸다간 죽을지도 몰라…)

선호도 감당안되는 짓은 하기 싫었다. 그러나 언제까지 화연의 육체 하나로 내기를 흡수하는것도 쉽지않았다. 계속 이대로 지냈다간 화연의 정신이 오직 섹스만 원하는 색녀가 될수도 있다보니 선호는 고심중일수밖에 없었다.

"꿀꺽… 꿀꺽… 하아… 선호야~ 아직도 커진상태네? 하아… 그럼 이모 시작할께♡"

그때 선호의 자지에서 뿜어져 나온 정액을 모두 먹은 화연은 아직도 빳빳히 서있는 선호의 자지를 보고서는 입고있던 팬티를 벗었다. 입고있던 팬티를 벗어던진 화연은 선호의 자지를 잡고서는 자신의 보지안으로 선호의 자지를 받아들었다.

"하으으응♡ 아! 좋아~"

선호가 앉아있는 상태에서 올라탄 화연은 자신의 자궁입구까지 밀고 들어온 선호의 자지에 오늘도 감탄중이었다. 선호는 자신의 몸위에서 요분질중인 화연의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의 눈앞에서 출렁거리는 가슴을 입에 한입 베어물었다. 부드러운 화연의 가슴이 입안에 들어오자 선호는 화연의 유두를 치아로 살짝 깨물었다.

"하으으응♡ 선호야! 그렇게 깨물면! 아아앙!!!"

화연은 선호가 자신의 유두를 입으로 깨물자 선호의 머리를 두팔로 안고서는 몸을 파르르 떨기 시작했다. 마치 마약과도 같은 강렬한 쾌감이 화연의 몸을 훑고 지나가자 화연은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찔꺽! 찔꺽! 화연의 보지에서 흘러내려오는 애액이 선호의 자지와 만나면서 내는 소리와 화연의 입에서 나는 신음소리가 거실을 가득 채우기 시작하자 화연은 오늘도 선호에게 매달리며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 = ※[작품후기]늦어서 죄송합니다... 새 글을 쓰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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