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MLB를 꿈꾸다-35화 (35/436)

35회

----------------------------------------스프링캠프"이모… 자?"

선호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화연은 기대에 부풀어올랐다. 그리고 자신이 입었던 잠옷을 벗긴 선호는 자신의 두 다리를 벌리게하더니 야무진 살막대기를 자신의 소중한 곳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앙♡ 아… 흐응♡"

자신의 질을 가르며 안으로 들어온 선호의 살 막대기에 화연은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어느새 선호의 등에 자신의 손톱을 박기 시작했다.

이것이었다. 화연이 미국으로 온건 죽은 친구의 아들인 선호가 걱정되는것도 있었지만 사실 매일 밤마다 선호의 사랑을 받았던 시간이 너무나도 그리워서 온것도 있었다.

선호가 있었을때는 외롭지 않았지만 선호가 미국으로 떠나버리자 화연은 밤이 오면 너무나 외롭고 고통스러웠다. 처음엔 다른 남자와도 만나보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럴때마다 화연의 가슴에는 선호가 더욱 더 커지고 있었다. 더는 견딜수가 없었던 화연은 한국의 모든것들을 싹다 정리하고는 미국으로 온것이었다.

그러나 떨어져있던 시간이 있다보니 화연은 선호가 자기를 안아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미국엔 한국남자들이 환장을 한다는 백인여자들이 사는 나라였다.

그러나 자신이 잠든 방에 들어온 선호가 자신의 육체를 탐하자 그런 걱정은 어느새 잊어버린 화연이었다. 선호의 허리가 움직일때마다 화연의 큰가슴은 연신 출렁거리고 있었다.

"아흑! 아아아~ 가슴은… 아! 좋아! 하으응♡"

자신의 출렁거리는 가슴을 입에 문 선호가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화연은 자신의 두다리를 더욱 활짝벌리면서 선호의 움직임을 받아주었다.

(이제 이거 없이는 못살아! 나는! 아아...)

선호의 자지가 자신의 질을 힘차게 가르며 움직일때마다 화연은 선호를 만족시켜주기위해 자신의 항문에 힘을 주었다. 그런 자신의 노력을 아는것일까?

선호의 허리가 더욱더 거칠고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선호의 허리가 빠르게 움직일때마다 화연의 작고 앙증맞은 발가락은 점점 오므려지기 시작했다.

찔꺽~ 찔꺽~ 탁! 탁!

선호의 허리가 움직일때마다 화연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흘러내려와 침대의 시트를 적시기 시작했다. 침대의 시트가 젖고 있다는것도 모르는듯 화연은 침대의 시트를 손으로 움켜쥐며 비명과도 같은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그만!!! 그만!! 나, 나죽어!!! 죽어!!! 아! 아! 좋아! 아! 그만!!! 아아아아아!!!!"

선호의 움직임이 빨라질때마다 화연의 죽을것같은 쾌감에 화연은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다 이내 선호의 어깨를 물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선호의 움직임을 느리게 할수 있지않을까...

그러나 선호의 움직임은 오히려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점점 빨라지는 선호의 움직임에 화연은 더는 견딜수가없었다.

"안돼! 안돼!!! 안돼!!!!! 아아아아아아!!!!!"

강렬한 오르가즘이 화연의 온몸을 강타하자 화연은 선호의 등에 손톱을 박으며 서서히 긁고 내려왔다. 그러나 잠시후 선호의 자지에서 무엇인가 뿜어져나오기 시작했다.

자신의 자궁안을 때리는듯한 무엇인가가 화연의 자궁안을 채우기 시작하자 화연의 의식은 그대로 저 너머 언덕을 넘어가기 일보직전이었다.

(저, 정신을 차려야 해!!! 화연아!!!)

눈이 뒤집히기 일보직전에 화연은 간신히 정신줄을 잡았다. 잠시후 자신의 보지에서 선호의 자지가 빠져나가는것을 느낀 화연은 일어나려는 선호의 허리를 두 다리로 휘감았다.

"이, 이모?"

"선호야… 가지마..."

화연은 나가려고 하는 선호를 잡자 선호는 놀란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았다. 화연은 선호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는 다시 자신의 보지가 있는곳으로 가져갔다.

"선호야… 나, 나는..."

"아무말도 하지마요!"

선호는 잠시 주춤했지만 자신의 행동을 보고서는 이내 결심이 선건지 자신의 질안으로 그 크고 야무진 살막대기를 집어넣었다.

"이모! 사랑해!!!"

"선호야! 으읍? 음! 음! 음..."

그리고는 자신의 입술을 덮어버린 선호였다. 화연은 선호의 혀가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오자 마치 잃어버린 이산가족을 만난듯 열렬히 환영을 하였다.

찔꺽! 찔꺽! 탁! 탁!

선호의 허리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자 화연의 입에선 다시 환희로 가득찬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리고 그날 화연은 총 세번이나 선호의 정액을 받아들였다.

"허억!! 여, 여기는?"

화연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잠에서 깨어났다.

"하아… 선호가 다시 옷을 입혔구나"

화연은 네글리제 속옷을 입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그러자 자신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둔중한 느낌에 화연은 순간 미소가 지어졌다.

"녀석… 도대체 얼마나 한거야? 벌써 밤이네?"

화연은 시계를 보았다. 벌써 밤 9시였다. 낮이었던 밖이 어느새 어두워졌다. 화연은 침대에서 일어나 캐리어에서 옷을 꺼냈다.

입고있던 네글리제 속옷은 너무 야해서 입고 밖으로는 나갈수가 없었다. 혹시나 선호를 관리하는 지수가 올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입고있던 네글리제 잠옷을 벗은 화연은 캐리어에서 원피스형의 편한 옷을 꺼냈다.

"어머… 요녀석… 여기에 이렇게 자국을 남기면..."

옷을 벗자 화연은 얼굴이 붉어졌다. 그녀의 목과 몸에는 선호가 남긴 키스자국이 가득했다. 그러자 화연은 다시 뜨거웠던 시간이 떠올랐다. 자신을 범하고 거친 남자의 사랑을… 그러자 화연의 옥문은 다시 애액으로 촉촉하게 젖어들었다.

"어머... 내정신좀 봐..."

화연은 자신의 보지가 젖은것을 알자 티슈로 자신의 보지를 닦고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선호야… 아직도 안 잤니?"

"아… 이모..."

"내가 많이 잤지? 저녁이라도 차려줄께!"

밖에 나와보니 선호가 티비를 보고있었다. 화연은 선호의 얼굴을 보자 부끄러워 견딜수가 없었다. 화연은 자기때문에 고생(?)했을 선호에게 늦은 저녁이라도 차려주기 위해서 주방으로 들어갔다.

"어디… 뭐를… 서, 선호야?"

냉장고 문을 열던 화연은 뒤에서 자신을 안는 선호의 손길에 놀란 눈치였다. 낮에 있었던 일때문일까? 선호의 손은 자신의 허리를 안고있었지만 자신의 엉덩이에서는 선호의 그것이 느껴졌다.

"저녁은 먹었어요. 이모…"

"그, 그랬니? 그래도 내가 차려줘야… 까악! 서, 선호야?"

"저녁보다 나는 지금 이모가 필요해요."

화연은 선호가 자신을 공주님안기로 가볍게 들자 놀란 눈빛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필요하다는 선호의 이글거리는 눈빛을 보자 화연의 얼굴은 어느새 붉어졌다.

=============================※ = ※[작품후기]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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