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all in the mind!
Provided By: BDSM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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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 변태적인 성적 환상을 가지고 있는 중년의 남자 스티브는 어느날 자신에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조정할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는 그 능력을 이용해 순진하고 착한 젊은 엄마와 그녀의 어린 두 딸들에게 평소 가지고 있던 변태적인 성적 욕망들을 조금씩 실현해 나간다.......
Part 1.
평소 최면술에 대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말도 안된다는 것이었다. 여러 인터넷 성인 사이트들로부터 그런 비슷한 내용의 야설들을 읽으며 불쌍하고 순진한 여자들을 괴롭히는 남자들의 이야기들을 많이 읽긴 했지만 실제 그런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은 믿기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다른 어느 소설들보다 더 짜릿한 흥분을 주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나는 최면술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내 인생은 한마디로 쓰레기 같았다고 감히 말할수 있다. 38이라는 어중간한 나이에 직장도 그만두고 곧이어 살고 있던 집마저 팔아치워야 했다. 그리고 10년 가까이 같이 산 마누라마저 미련없이 날 떠나 버렸다. 그리고 지금까지 몇 년동안 나는 공사판과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살아왔다. 빵한조각을 구하기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일은 하고 다녔던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나는 인생을 다시 시작할수 있는 기회를 맡게 되었다. 어느날 재취업센터에서 취직자리를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최면치료사 강좌”라는 무료 강좌코너를 발견한 것이었다. 놀랍게도 최면치료사라는 것은 내 적성에도 딱 들어맞았는지 나는 1개월만에 모든 과정을 마칠수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수료증에 사인을 하는 순간까지 나 자신조차 믿을수 없을 정도였다.
그리고 1개월 후 나는 공인 검증기관에서 실시하는 자격시험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처음에는 의심스러웠던 최면술에 대한 모든 것을 나는 확실히 믿기 시작했다. 그것도 내가 최면술을 직접 남에게 할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의 내 인생을 바꾸기에 충분하리라 믿었다. 그리고 과감하게 담배를 끊고 꾸준한 운동을 하며 나약했던 몸을 추스르고 재취업센터의 도움을 받아가며 꾸준한 연습을 하고 결국 제법 큰 은행에 정식으로 취업을 할수있게 되었다. 물론 은행에서 내가 할 일은 수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과 고객들의 건강증진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일이었다. 그러면서도 이제는 스스로 최면술을 내게 맞게 조금씩 더 발전시켜 나갔다.
샐리라는 여자를 처음 만나게 된 것도 은행에서였다. 그녀 역시 나와같은 이혼하고 어쩔수 없이 취직하게 된 여자였다. 나이는 36, 170센티 정도의 키에 짙은 갈색머리를 가지고 있었고 아주 멋진 몸매의 여자였다. 일하는 분야는 서로 틀렸지만 어떻게 알게 된 뒤로는 서로 비슷한 처지여서인지 간간이 점심식사도 함께하고 농담도 조금씩 하는 사이가 되었다.
샐리는 원래 성격인지는 모르지만 약간 신경질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자신감도 부족하고 이혼을 전후한 몇 년동안 남편으로부터 여러 가지 시달림을 받은 탓인지 심신이 지쳐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횡설수설하는 그녀의 말을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줬다. 분명히 밝히지만 처음에는 최면치료사라는 내 전공을 살려 그녀를 원래대로 밝게 생활하게 해 주고 싶었었다.
얼마뒤 알아낸 그녀에 대한 사실을 종합하면 그녀에게는 두명의 딸이 있고 - 15살의 헬렌과 13살을 산드라 - 헬렌은 댄싱에 소질을 보이고 있으며 동생 산드라는 체조에 푹 빠져 있다고 했다. 주말에는 항상 셋이 같이 생활하고 모든 생활에 대해 거리낌없이 서로에게 얘기하며 쇼핑도 같이 하는 말하자면 나름 행복한 가정을 꾸며가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샐리는 나에게 상담을 해 오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다. 아마 나를 조금씩 믿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어느순간 내 마음속에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사악한 상상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샐리와 삶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하고난 며칠후 나는 조심스럽게 최면술을 활용한 치료에 대해 그녀에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이제는 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 있던 샐리는 내 말을 듣는 순간 큰 관심을 보였다.
“정말 제대로 될수 있는건가요?”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며 그녀는 진지하게 물었다.
“음.... 어쨌던 최면술이란 건 받는 사람에게 달려 있어요.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예스라고 대답해 주고 싶군요. 최면술을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다고 자신해요.”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하는 내 얼굴을 쳐다보는 그녀의 얼굴에서 나는 희망에 가득찬 열망을 느낄수 있었다.
“그렇다면 절 도와주실수 있으세요, 스티브?”
“물론이죠... 하지만 그전에 당신에 대한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필요가 있어요.”
“네.. 최근 몇 년동안 정말 제대로 잠을 깊이 자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항상 피곤하고... 저녁에 침대에 누우면 몇시간동안 잠을 이룰수가 없어요. 정말 언제 깊이 자봤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아요.”
나는 일단 체크리스트에 그녀의 증상을 꼼꼼이 기재하기 시작했다. 특별한 걱정거리가 있는지... 무슨 차를 좋아하는지... 커피는 얼마나 마시는지... 술은.... 그녀가 나름대로 하고 있다는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직장생활들에 대한 이야기들.. 평소 운동은 얼마나 하는지.(샐리는 일주일에 사흘 정도 아침마다 5키로 정도를 달린다고 했다. 나름 많은 양이었다.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나는 그녀에 대한 진단을 완료할수 있었다.
“내 생각으로 샐리 당신은 "non-specific anxiety syndrome."(불특정 근심 증후군?) 증세인 것 같군요.”
나는 사뭇 진지하게 말해 주었다.
“오 하나님... 아주 심한 병인 것 같네요.. 그럼 치료는 어떻게 해야 되죠? 가능한가요?”
“물론이죠! 사실 당신같은 증세는 아주 흔한 증세예요. 간단히 몇가지 치료만 하면 갓난아기처럼 편안하고 깊은 잠을 잘수 있을 겁니다.”
순식간에 그녀의 얼굴이 활짝 펴졌다.
“정말이세요? 치료라는 건 뭘 말하는 거죠? 무슨 약이라던가 주사같은 걸로 하는건가요?”
샐리는 정말 기대로 가득찬 표정이었다. 하지만 내가 진짜 꾸미고 있는걸 안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하하하... 아뇨... 약물치료는 하지 않습니다. 그냥 10분정도 밝은 불빛 아래서 내가 시키는 대로 최면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분명 충분히 잠을 잘수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그리고 당신같은 증세를 가진 사람들을 몇 명 치료해 본 경험도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기뻐요. 당장 우리애들에게도 얘기해야 할 것 같아요. 아마 굉장히 좋아할 거예요.”
“네, 그렇게 하세요... 물론 처음은 조금 어렵겠지만 당신만 잘 따라준다면 문제없어요. 그렇게 하실수 있겠죠?”
샐리는 잠시 뭔가를 생각하는 듯 아무말도 없었다. 아무래도 뭔가 마음에 걸리는게 있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곧 그녀의 고민이 뭔지 알아낼수 있었다.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그녀에 말에 나는 하마터면 큰 소리로 웃을뻔 했다.
“당신같은 경우는 거의 비용이 들지 않아요. 그런 별것아닌 치료로 돈을 받을만큼 내가 속물이지도 않구요... 하하하...... 그냥 친구로서 당신을 치료해 주고 싶군요....”
“정말이세요? 그렇게만 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려요. 스티브,..... 정말 고마워요. 근데 언제부터 치료를 할수 있나요?”
“당신만 결심한다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내가 당신 집으로 찾아가서 하는겁니다. 물론 당신만 오케이 한다면... 이왕이면 자신에게 제일 편한 환경에서 하는게 좋겠죠. 물론 샐리 당신 집보다 더 편안한 곳이 있다면 그곳에서 해도 됩니다만... 당신 애들이 약 2시간 정도 집에 없는 때를 알려주세요. 그럼 그때 당신 집으로 찾아가도록 할게요.”
“그거라면 오늘 밤도 당장 가능해요. 우리 애들 둘다 오늘 저녁에 유스클럽게 가거든요... 아마 아홉시는 돼야 들어올거예요.”
“그럼 오늘 저녁으로 합시다..”
그리고 그날저녁 7시 나는 샐리의 집에 도착했다. 샐리의 집은 도심에서는 약간 떨어진 변두리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침실이 3개 있었고 제법 큰 정원이 딸려있었다. 그녀의 집으로 가는 외곽도로를 달리며 내 심장은 조금씩 더 크게 뛰기 시작했다.
천천히,, 천천히 하는거야 스티브.....
그렇게 마음속으로 나는 다짐했다. 시간은 충분히 많았고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급하게 할 필요는 전혀 없었다.
초인종을 누르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문이 열렸다. 나를 맞아주는 샐리의 모습은 직장에 있을때와는 많이 달라 보였다. 밝은 색의 푸른색 티쳐츠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의 윤곽을 고스란히 드러내 주고 있었고 역시 푸른색의 청바지는 늘씬한 하체를 그대로 드러내주었다.
“잘 찾아 오셨네요...”
미소를 띄고 있긴 했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약간 긴장되어 있었다. 샐리는 몸을 옆으로 약간 비켜 내가 안으로 들어갈수 있게 해주고 뒤에서 문을 닫았다. 그녀는 나를 거실로 안내해 주었는데 그녀의 뒤를 따라가며 내눈은 샐리의 빵빵한 엉덩이에 고정되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내 좆을 순식간에 딱딱하게 만들어 주기에 충분한 멋진 모습이었다.
거실로 들어가 나는 잠시 주변을 살펴보았다. 여느 가정처럼 편안해 보이는 거실이었다. 가족사진들이 벽을 장식하고 있었고 선반위에도 딸들의 사진들이 놓여져 있었다. 사진으로 봐도 충분히 샐리의 딸이라는 것을 알수 있을정도로 귀여운 얼굴들이었다.
“이제 어떻게 하면 되죠?”
여전히 그녀의 목소리는 긴장때문인지 약간 떨렸다. 어떻게 보면 술이라도 몇잔 마신것처럼 발음이 꼬인 듯 했다.
“일단은 그냥 소파에 앉으세요... 그리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도록 해 봐요.”
우선 그녀를 안심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기에 나는 최대한 부드럽게 말해주었다.
“TV에서 보면 시계같은 걸 보게 하던지.... 아니면 손가락을 쓰던지 하던 것 같던데요....”
“그렇지 않아요.. 그건 잘못된 방법이예요. 그냥 편안하게 앉아 내가 시키는 데로 하면 되요. 난 포켓시계 같은건 가지고 다니지도 않아요.”
어느정도 마음이 가라앉았는지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여전히 긴장된 상태이긴 했지만 나를 믿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잠시뒤 그녀는 완전히 최면상태(under)에 빠져들었다.
나는 오늘밤 그녀가 침실에 들어가 불을 끄자마자 깊은 잠을 잘수 있을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그녀의 사고는 곧 끊어졌다. 아마 자신도 모르게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었을 것이다. 나는 그녀에게 키워드를 알려주었다.
"dreamtime"
내가 이렇게 말을 하면 그녀는 즉시 깊은 잠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물론 키워드는 오직 내가 말할때만 작동하게 된다. 다른 사람은 절대 그녀를 잠들게 할수 없는 것이다. 나는 낮은 목소리로 그녀가 알아들었는지 물어보았다.
“네.”
무의식중이었지만 그녀는 간단하게 대답해 주었다. 나는 그녀를 깊은 트랜스(혼수상태)상태로 만등뒤 집안을 살펴보기로 하였다.
주방에서 나는 내가 도착하기 바로전에 마셨을거라고 추정되는 백포도주 병을 발견했다. 혼자서 약 반병정도는 마신 것 같았다. 잠시 둘러보고 나는 다시 거실로 돌아왔다. 샐리는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주위에 장식된 사진들을 찬찬히 둘러보기 시작했다. 샐리와 그녀의 두딸이 함께 찍은 사진이 가장 많았다. 그 중하나는 샐리의 모습으로 봐서 얼마되지 않은것도 있었다.
헬렌이라고 한 첫째딸은 샐리의 복제품처럼 비슷하게 생겼다. 헬렌 역시 엄마처럼 짙은 갈색 머리에 푸른 눈동자였던 것이다. 비록 옷위였지만 제법 풍만하게 보이는 가슴이 욕정을 자극해 왔다. 겨우 15살이니 한참 자랄 때란걸 감안하면 앞으로 더 커질 것이다.
동생인 산드라는 조금 달라보였다. 아마 아빠를 닮았겠지..... 어깨까지 오는 금발의 머릿결에 눈동자는 녹색에 가까웠으며 귀여운 얼굴위로 여기저기 주근깨들이 가득했다. 티셔츠위로 보이는 그녀의 가슴은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듯 작아보였다.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내 좆은 바지를 뚫고 나올것처럼 솟아올랐다. 결국 나는 자크를 열어 내 분신을 해방시켜 줄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덜렁거리는 좆을 앞세우고 나는 2층으로 올라갔다. 2층 가득 여자들만의 냄새가 풍겨지고 있었다. 약간 쌀쌀한 집안 공기에도 불구하고 잔뜩 발기된 내 좆은 그 향기로운 냄새때문인지 전혀 시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2층을 올라가 첫 번째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방문에는 ‘헬렌’이라는 깜찍한 이름표가 붙어있었다. 전형적인 사춘기소녀의 방이었다. 유명한 밴드의 포스터와 음악씨디들... 그리고 스테레오 카세트... 소녀 취향의 옷들로 가득찬 옷장과 속옷으로 가득 채워진 상자....물론 내가 찾고 있는 것들이었다.
상자에서 한아름 헬렌의 작은 속옷들을 꺼내들었다. 하얀색이 많았지만 핑크계열도 제법 눈에 띄었다. 장식이 되어있는 것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평범한 속옷들이었다. 다시 상자속에 집어넣고 34 A컵이라고 표기된 스포츠 브라를 꺼냈다. 하얀색이었는데 조그마한 푸른 색의 꽃들이 새겨져 있었다.
물론 좋았다.....
나는 방 한가운데 서서 왼손을 내려 좆을 잡은 다음 몇 번 흔들며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어린 소녀의 냄새가 가슴속을 가득 채우는 듯 했다. 내 좆은 터질 듯 맥박치고 있었다.
하지만 이곳에만 있을수는 없는일.... 그 다음 방은 물론 산드라의 방이었다. 역시 전형적인 소녀의 방.. 산드라는 속옷을 침대옆의 캐비넷에 넣어두고 있었다. 대부분은 평범한 흰색들..... 간간이 핑크색이나 푸른색의 속옷들이 눈에 띄었다. 산드라의 브라는 겨우.... 30 AA... 유명한 팝스타들의 포스트가 디즈니 만화캐릭터들과 함께 벽에 걸려 있었다.
마지막 방은 샐리의 방이었다. 3개의 방중 가장 컸고 짙은 밤색의 나무 침대가 창문 아래에 놓여져 있었다. 아름다운 문양의 짙은 갈색 카펫이 깔려있었고, 천연나무로 만든 것 같은 가구들도 방을 우아하게 꾸며주고 있었다.
옷장 안을 뒤지자 그녀의 근무복과 평상복들... 여러 가지 브라우스와 신발들까지.... 모두 가지런히 정리된어 있었다. 그리고 그옆의 캐비넷을 하나씩 조사하기 시작했는데 제일 위의 칸은 간단한 운동복들이 들어있었고 두 번째 칸은 브라들만 가득 들어있엇다. 어떤 것들은 젖가슴을 반정도만 밑에서 받쳐주는 것들이었고 어떤것들을 평범한 브라들이었다.
딸들과는 다르게 종류도 모양도 그리고 색상도 꽤나 다양했다. 모든 브라들의 크기는 36B였다. 세 번째 칸은 기대한 대로 멋진 속옷들로 가득했다. 가터벨트나 T-백 같은 것부터 평범한 것까지 구색을 갖춘 속옷들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중요한 것을 발견했다. 쾌나 큰 플라스틱 바이브레이터였다. 약 8인치 정도 될까.... 그것을 꺼내들고 끝을 코로 가져가 냄새를 맡아보았다. 분명 여자 특유의 애액에서 풍기는 사향냄새가 났다. 그 냄새를 맡자 나는 하마터면 쌀뻔 했다.
나는 다시 바이브레이터를 캐비넷 속에 넣어두고 방을 나왔다. 그리고 한껏 폭발직전의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힐겸 욕실겸 화장실로 들어갔다. 화장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세탁물 통.... 뚜껑을 열고 재빨리 뒤진결과 곧 세 개의 팬티를 찾아낼수 있었다.
첫 번째 것은 분명히 샐리의 것이었으며 두 번째 것은 붙어있는 라벨 "age 14 -15"로 봐서 헬렌의 것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가장 작은 사이즈.... 산드라의 것이었다. 나는 순서대로 팬티를 코로 가져가 냄새를 맡았다. 물론 각각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틀린 시큼한 냄새들이 풍겨나왔다.
가장 약한 것이 산드라의 팬티였는데 엄마인 샐리의 것과 비교하면 거의 냄새를 맡을수 없을 정도였다. 반면 헬렌의 팬티에서 풍기는 냄새는 나를 다시 싸기 일보직전으로 몰고가기에 충분했다. 냄새만으로도 15살 처녀(확실치는 않지만 그렇게 믿기로 했다)의 것임을 알수 있을정도로 사랑스러운 그 냄새는 내 좆을 아플정도로 세워놓았다.
그리고 한계는 거기까지였다. 나는 내 물건을 손으로 쥐어짜며 좆물을 싸기 시작했다. 욕실 바닥에 이리저리 뿌리지는 정액들.... 마지막 한방울은 변기 뚜껑위에 싸놓았다. 이렇게 멋진 오르가즘은 맹세코 생전 처음인 것 같았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욕실 바닥에 무너져 내렸다.
잠시후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후 나는 욕실바닥 여기저기 흩뿌려진 정액들을 청소하고 정액이 묻은 팬티들을 다시 빨래통 제일 깊숙한 곳으로 밀어넣었다. 거울앞에는 세 개의 칫솔들이 나란히 놓여져 있었는데 잠시 그걸 쳐다보던 난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하나씩 집어서는 변기에 묻어있는 정액들을 칫솔에 조금씩 묻혀 다시 제자리에 놓았다.
아마 세모녀는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내 정액을 입속에 담게될 것이다. 하지만 계획대로만 된다면 곧 진짜 맛을 보게 되겠지만......
나는 풀이 죽어버린 좆을 바지속으로 집어넣고 자크를 올렸다.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았지만 실제 걸린 시간은 겨우 10분이 조금 더 지났을 뿐이었다. 이제는 샐리에게 돌아가 그녀를 깨울 때였다.
거실로 다시 내려갔을때도 샐리는 여전히 깊은 잠속에 빠져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잠에서 깨면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될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5, 4, 3, 2, 1.... OK, 셀리... 이제 눈을 뜨세요.”
그녀는 즉시 잠에서 깨어났다. 깊은 잠을 자고 난후의 나릇한 표정이었다.
“끝난건가요? 그러니까..... 내 말은 내가 최면에 걸렸었나요?”
“물론입니다.... 지금 기분은 어때요?”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미소띈 얼굴로 물어보았다.
샐리는 잠시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러더니 마침내....
“오... 하나님.... 이럴수가... 정말 멋져요... 이런 기분은 지금껏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어요. 도데체 어떻게 하신 거죠, 스티브?”
“당신이 내가 시킨대로 따라준 덕분이에요. 그리고 난 당신의 스트레스를 풀어준 것 뿐이고.. 그게 다예요.”
“내가 얼마나 잠에 빠져 있었던 거죠?”
“음.... 시계를 보세요.. 겨우 10분밖에 지나지 않았어요. 뭐 기억나는게 있어요?”
“글쎄요... 기억이라고는 그냥 여기에 앉아서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당신이 내게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고 했었죠.. 그리고 어느새 잠이 든 것 같아요. 와우... 정말 너무 기분이 상쾌해요.. 최면치료란게 이렇게 멋진 건줄은 정말 몰랐어요. 그러니까.... 정말 제대로 된 것 같아요.... 세상에.... 정말 고마워요, 스티브... 정말 놀라워요.”
“아마 며칠간은 이제 잠을 푹 잘수 있을거예요. 하지만 한번만으로 완치되지는 않는답니다. 그래서 얼마동안은 치료를 계속 해야될텐데... 당신만 괜찮다면 말이죠.”
“무슨 말슴이세요? 지금같은 기분을 계속 느낄수만 있다면 우린 매일 밤마다 할수도 있어요.”
서둘지 말자고 그렇게 다짐했었지만 더 이상 악마의 유혹을 견뎌내기는 힘들었다. 나는 다시 그녀에게 낮은 목소리로 키워드를 말해주었다.
"Dreamtime.”
순식간에 그녀는 다시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샐리의 어깨에 손을 대고 흔들어 보았지만 그녀는 깨어나지 않았다. 심지어 그녀의 뺨을 찰싹 때려보기도 했지만 반응은 없었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가슴을 내려다 보았다. 예상보다 너무 빠르긴 했지만 결코 이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쉬운일이 아니었다. 나는 손을 뻗어 천천히 그녀의 왼쪽 젖가슴을 주물렀다. 손바닥 하나 가득 잡히는 그녀의 가슴은 따뜻하고 탄력이 넘쳤다. 그렇게 천천히 주물러대면서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찾아 찝어보았다. 기쁘게도 그녀의 젖꼭지는 내 자극에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었다.
다른 한손은 거칠게 그녀의 사타구니를 더듬기 시작햇다. 여전히 그녀의 반응은 없었지만 질긴 청바지 위로도 충분히 그녀의 뜨거운 보지의 느낌이 전해져 오는 것 같았다. 정말 이제껏 꿈꿔왔던 더러운 내 환상이 이루어지는것만 같았다. 하지만 오늘은 이쯤에서 끝을 내야만 했다.
다소 흐트려졌던 그녀의 옷매무새를 가다듬어주고 그녀에게 내가 한 행동을 모두 지워버리라고 말해주었다. 우리 둘은 그냥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었던 것이다.
“뭐 마실거라도 드릴까요?”
“괜찬아요, 샐리.. 오늘은 이제 돌아가봐야 겠군요.”
“조금이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아뇨, 난 원래 운전해야 될땐 한방울도 알콜은 마시지 않아요..”
“정말 당신은 훌륭한 분이세요, 스티브. 그간 당신을 꽤 주의깊게 봐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정말 당신은 존경받을 자격이 있어요. 생각도 깊으신 것 같고...”
이렇게 말하는 그녀의 얼굴은 약간 달아오르고 있었다. 아주 좋은 반응이었다. 단지 나를 믿는 단계에서 한계단 더 나아가 이제는 서서히 나에게 빠져들고 있었던 것이다.
이건 정말 멋진 일이군.... 아주 재미있겠어... ㅎㅎㅎ
그후 우리는 잠시동안 더 얘기를 나눈후 헤어졌다.
“내일 봐요, 스티브..”
내 차가 눈에 보이지 않을때까지 그녀는 길가에 나와서 나를 배웅해 주었다
다음날 아침....
나는 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샐리를 찾았다.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를 찾은 것은 커피 자판기 옆에서였다. 오늘 그녀는 특히 매력적인 모습이었다. 피부는 평소보다 윤기가 흘렀고 얼핏 보기에도 무척 행복해 보였다. 샐리는 진한 회색 자켓과 커리어 우먼처럼 보이는 짧은 스커트, 그리고 청록색의 브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갈색 머리카락은 목뒤에서 하나로 묶여 단정하게 정리하고 있었다.
“굿모닝!! 어제 밤에는 잘 잤어요?”
그녀의 기분을 충분히 알 것 같았지만 그렇게 물어보았다.
그녀의 대답은 물론 기대했던 대로였다.
“최고로 멋진 밤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까 얼마나 게운하던지... 정말 새롭게 다시 태어난 기분이예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샤워까지 마치니까... 새로운 힘이 솟아나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어떻게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고마워요 스티브!”
그녀의 눈빛만 보더라도 그녀의 말이 진심이란걸 알수 있었다. 마치 눈물이라도 흘릴 것 같은 표정으로 그녀는 내 팔을 잡았다. 이제 그녀는 내게 모든걸 맡길 것이다.
ㅎㅎㅎ 그리고 내 원대한 꿈은 지금부터 시작이었다.
“정말 다행이군요, 샐리... 오늘 점심은 나하고 하는 겁니다.. 하하하...”
“물론이예요. 12시 반 정각에 찾아갈께요. 좋죠?”
그녀와 헤어져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는 동안 나는 샐리와 그녀의 사랑스런 딸들을 가지고 놀 생각에 사타구니가 단단해져 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샐리는 정확히 12시30분에 내 책상으로 왔다. 정말 칼처럼 정확했다.
“나의 영웅, 스티브... 오전일은 괜찮았어요?”
그녀의 목소리는 약간 끈적거리는 것 같았다.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쟈켓을 걸치며 대답했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사무실을 나선 나는 샐리를 에스코트하며 미리 예약해둔 식당으로 걸어갔다. 말할 필요도 없이 샐리는 어디로 가던지 상관없이 행복한 표정이었고 가는 내내 시선을 내게서 떼지 않았다.
우리가 식사하러 간 곳은 식사를 하며 업무상담을 할수 있게 룸으로 분리되어 있는 식당이었다. 종종 남의 눈치를 보지않고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곳이기도 했다. 미리 예약을 해 두었기 때문에 우리는 자리에 앉자마자 곧 식사를 시작할수 있었다.
샐리가 샌드위치를 먹기 시작하고 얼마후 나는 그녀에게 키워드를 말했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그녀는 곧 의자에 스르륵 기대더니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샐리.. 이제부터 당신은 절대 나를 믿어야 해. 내가 무슨 말을 하던지 그대로 따라야 해... 내가 하는 말은 항상 진실이야... 알겠지?”
“샐리,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 주겠어?”
잠에 빠진 샐리의 얼굴에 미소가 새겨졌다.
그녀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아주 멋진 사람... 내 혼을 쏙 빼갈 정도로....”
그녀의 목소리가 조금 더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당신과 같이 있는게 너무 좋아요. 스티브 당신은 장말 특별한 사람이예요. 지금 당장 당신과 사랑에 빠지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거예요.”
“샐리, 지금부터 당신은 날 사랑하는 거야. 언제나 날 생각하도록 해. 당신이 가장 하고싶은 일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일이야. 그리고 날 기쁘게 해주기 위해 뭐든지 할수 있어. 이게 바로 당신이 원하는 거야. 이해하겠어?
그녀는 물론 충분히 이해했다. 지금부터 그녀는 내 입맛에 맞게 프로그램 되어지는 것이다. 이제 조금만 더 일을 진행시키면 나는 무슨 짓이든 그녀에게 할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에 대한 프로그래밍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샐리, 오늘 입은 팬티는 무슨 색이지?”
그녀의 대답은 망설임이 전혀 없었다.
“밝은 푸른색이예요.”
“그래? 지금 보고 싶은데 보여줄수 있겠어, 그럼 아주 행복할 것 같은데...”
“네, 물론이예요. 지금 보여드려요?”
“물론, 지금..”
그녀는 입고있는 스커트를 끌어올리기 위해 몸을 꿈틀거리기 시작햇다. 그녀는 탄력성이 뛰어난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나는 의자의 위치를 조금 이동해 그녀의 모습이 완벽하게 보일수 있게 만들었다. 몸에 꼭 맞는 스커트여서인지 엉덩이 위로 끌어올리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마침내 그녀는 허리깨까지 스커트를 올리고 내 눈앞에 그녀의 말처럼 하늘색의 야한 팬티를 보여주었다.
“다리를 좀 벌려주겠어?”
즉시 그녀의 다리가 양쪽으로 벌어졌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보지입술의 윤곽과 둔덕의 모양을 대강이나마 볼수가 있었다.
“좋아, 잠시 그대로 있어줘.”
나는 그녀의 다리사에에 꿇어앉아 사타구니 사이로 얼굴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그녀의 팬티위로 코를 대고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뜨거운 보지의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약간은 신듯한 냄새가 났지만 내 흥분을 가로막을 만큼은 아니었다.
이렇게 빨리 그녀를 내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니... 내가 생각하기로도 너무 쉽고 빠른 진행이었다. 다시한번 깊게 그녀의 냄새를 들이마신 다음 얼굴을 떼고 그녀에게 말했다.
“아주 사랑스러워, 샐리. 이제 옷을 내리도록 해. 그리고 나서 당신을 깨울거야. 그러면 당신은 잠시동안 잠들어 버렸다는 걸 기억하지 못해. 그냥 우리는 평범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던 거야. 하지만 당신은 날 기쁘게 만들었다는 건 알수 있어.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행복한 마음이 될거야. 아주 행복한 마음.....”
내 말이 끝나자 샐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스커트를 끌어내리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나는 샐리를 깨웠다. 그녀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잠들기 전에 한 얘기들을 시작했다. 하지만 곧 뭔가가 마음을 훑고 지나가는 것을 느낀 듯 했다. 곧 그녀의 얼굴에 이전보다 더 활짝 미소가 띄워졌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아뇨.... 괜찮아요.”
나 역시 그녀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정말 멋진 일이었다!! 샐리는 마치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얼굴을 내게 보여주고 있었다. 그 이후의 대화는 평범한 내용이었다. 어느새 식사가 끝나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야할 시간이 되고 둘만이 공간에서 나가기 바로 전 갑자기 그녀가 나에게 몸을 돌린후 말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스티브.. 뭔가 내가 당신한테 해줄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해 주세요.”
그렇게 말하고는 내 어깨를 잡더니 내뺨에 키스를 해 왔다.
ㅎㅎㅎ 물론이지, 샐리... 네가 할 일은 아주 많아... 그리고 기꺼이 넌 할테고......
그 다음 며칠동안은 비슷비슷한 날들이었다. 우리는 그날과 마찬가지로 개별적인 룸이 있는 식당들을 골라 다니며 점심을 먹었고, 의례적으로 그녀를 최면상태에 빠지게 한후 계속해서 그녀가 얼마나 많이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에 대해.. 그리고 사랑해야 되는지에 대해 주입시켜 나갔다. 그리고 간간이 그녀의 몸을 최면상태에서 즐기기도 했다.
어떤때는 그녀의 블라우스를 열어 브라를 보여주게도 했고, 스커트를 걷어올이고 팬티에 쌓인 그녀의 엉덩이를 몇 대 때려보기도 했다.
그리고 금요일... 그녀는 이제 완전히 내것이 되었다. 한번 최면에 빠지면 그녀는 무슨 짓이든 내가 시키는 대로 했고 나를 기쁘게 할만한 말들을 했다. 그리고 최면에서 깨어나면 잠시동안 멍한 표정을 짓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금요일 오후 일이 마무리되고 퇴근시간이 가까워오자 그녀는 다시 불안해 보였다. 그녀의 차가 있는곳까지 배웅을 해주고 헤어지려고 하자 그녀는 마치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었다. 물론 최면상태에서 나와 떨어지는 것이 얼마나 아쉬운 일인지 누누이 강조해 두었기 때문에 지금 그녀의 반응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럼 주말 잘 보내요, 샐리... 월요일에 봐요.”
그녀의 뺨에 짧은 키스를 해 주고 나는 뒤돌아섰다. 하지만 곧 그녀의 두 팔이 내 허리를 감아왔다.
“잠깐만요, 스티브. 이번 주말에 혹시 특별한 계획이 있으세요, 그러니까...”
“아뇨, 별 일은 없어요. 그냥 평범한 일들이죠. 아실텐데....”
“아뇨, 잘 모르겠어요. 뭘 하세요 주말에는...”
“그냥.... 청소도 하고... 침대에서 혼자 뒹굴고... 참.. 지금 살고 있는데가 좀 지저분한 곳이라.. 청소할데가 많아요... 시장에 가서 쇼핑도 좀 해야하고. 주말내내 꽁공 언 피자조각만 먹고 지낼순 없겠죠? 하하”
“그럼... 나한테 생각이 있어요. 제발 기분나쁘게는 생각하지 마세요... 오늘저녁은 우리집에서 같이 먹지 않을래요? 마침 애들은 주말동안 아빠한테 가 있을 예정이거든요. 말하자면 나도 오늘 혼자보내야 해요. 같이 오붓하게 식사도 하고.... 같이 술도 마시고... 의미없이 집에서 혼자 보내는것보단 낫지 않을까요?”
“하하하하, 좋은 생각이네요, 샐리... 정말 그러고 싶긴 하지만 집에 빨래도 잔뜩 밀려 있어서 말이죠.. 이젠 입을 옷도 없어요... 게다가 토요일은 빨래방이 얼마나 복잡한지 모르죠?”
“아뇨!!! 그러실 필요 없dj요... 그냥 우리집으로 모두 가지고 오세요. 그럼 우리 둘이 즐겁게 보내는 동안 깨끗하게 세탁되어 있을 거예요.”
다분히 유혹적인 말이었다.
주말을 나와 같이 보내지 못하게 된다면 그녀는 주말내내 침통해 있을 것이다.
“정말 그래도 될까요? 그러니까... 진심으로 하는 말인지 묻고 싶군요.”
“물론이예요! 그럼 7시 반쯤 오시도록 하세요, 아마 그때쯤이면 애들은 가고 없을거예요.”
“좋아요. 그럼 그때 만나요.”
그녀는 내가 차를 타고 떠날때까지 미소를 짓는 얼굴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성공이닷!!!!!!
말그대로 그녀는 내게서 떨어지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오늘 밤은 아무도 우릴 방해하지도 않을 것이다. 운전하는 내내 내 좆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집에 도착한 나는 샤워를 하고 깨끗하게 면도도 한후 빨래를 몽땅 세탁기 안에 집어넣었다. 처음부터 빨래방은 계획에도 없던 일이었다. 그리고 샐리에게 내 빨래를 맡길 생각도 전혀 없었다.
샐리의 집에 도착한 것은 7시 45분경이었다. 일부러 도착시간을 좀 늦게 잠은데는 두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첫째는 어쨌던 샐리의 전 남편과 애들을 만나고 싶지는 않았고(애들은 나중에 어차피 만나게 되겠지만..) 둘째는 그녀에게 약간의 긴장감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정확히 맞아떨어졌다는 것을 문을 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기쁨을 감추지 않고 있는 샐리의 얼굴에서 알수 있었다.
“오! 스티브... 안오시는 줄 알았어요!”
“미안.... 차가 좀 막혀서....”
안도하는 샐리에게 그렇게 간단하게 대답해 주었다.
그녀는 잠시 내 주변을 둘러보며 물었다.
“빨래는 어디 있어요?”
“아... 걱정하지 말아요. 내일이나 일요일에 하면 되요. 그나저나 오늘 식사메뉴는 뭐죠?”
“그냥 가지고 왔어도 괜찮았는데.... 스티브 당신은 내게 그렇게 잘 해 주셨는데 난 아무것도 당신에게 해준게 없잖아요. 앞으로는 내 앞에서만은 제발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정말이예요..”
그녀의 표정은 제법 진지해 보였다.
“좋아요, 그렇게 하죠... 다음부터는,..... 자 이제 뭘 좀 먹을까요? 정말 배가 고픈데..”
그러자 그녀는 재빨리 내손을 잡더니 주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부엌으로 부터 맛있는 향기가 나는 따뜻한 음식냄새가 퍼지고 있었고, 작은 식탁위에는 2명이 식사할수 있도록 포크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정말 좋은 냄새군요... 무슨 요리죠?”
“우선 고기반죽으로 만든 파이(Pate)부터 시작할 거예요. 주 메뉴는 소고기 스테이크(sirloin steak) 그리고 특별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구요.”
그렇게 말하는 샐리는 자신만만한 표정이었다. 아마 오늘 저녁식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게 틀림없었다. 그동안 몇차례의 식사자리에서 알았는지 내가 좋아하는 요리를 준비했고 겉보기에도 꽤나 비싸 보이는 붉은 포도주가 준비되어 있었다. 잠시 후 은은한 조명이 켜지고 케니지의 섹스폰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식사가 시작되었다.
샐리의 복장은 정말 센세이셔널 했다. 가는 끈이 어깨위를 가르며 얇은 붉은색의 상의를 겨우 지탱해 주고 있었고 그 덕에 우아한 목과 어깨의 곡선과 풍만한 가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었다. 브라를 입지 않은게 분명해 나는 그녀의 도톰한 젖꼭지까지 얇은 천위로 분명히 볼수가 있었다.
조금씩 몸을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가슴이 흔들리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은은한 불빛에 비치는 탄력있는 피부역시 남자를 유혹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단정히 틀어올린 머리와 신경을 많이 쓴 엷은 화장.. 모든 것이 완벽했다.
샐리는 오늘 밤 나를 유혹하기 위해 할수 있는건 모두 한 것이었다.
“음식만큼이나 샐리 당신도 멋진데요. 아주 멋있어요.”
샐리는 내 말에 아주 기뻐했다. 눈에 빤히 보이는 그녀의 계획이었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고마워요, 스티브.. 당신이 기쁘다면 저도 좋아요. 와인 한잔해도 괜찮겠죠? 설마 오늘도 운전할 예정은 아니죠?”
그녀의 관심은 오직 내가 여기서 자느냐 마느냐에 집중되어 있었다.
“물론 운전은 안할거예요. 가게 되더라도 택시를 부르면 되고.”
왠지 조금더 그녀를 놀리고 싶었다. 즉시 그녀는 조금 뾰르퉁한 얼굴이 되어버렸다.
“아니면 여기서 잘수도 있겠죠... 네?”
그녀가 재빨리 내 말을 끊어며 말했다. 나는 짐짓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다.
“물론 손님방에서 말예요.... ”
그녀가 웃으며 그렇게 말했지만 누구라도 믿지는 않을듯한 요염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러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와인잔을 들고 내 옆으로 와 앉으며 내 잔에 와인을 따라 주었다. 너무 노골적인 유혹이었다. 나는 터져나오려는 웃음을 참느라 애를 먹어야 했다.
이번에는 내가 그녀쪽으로 바짝 다가갔다. 남자를 유혹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향수냄새가 그녀에게서 나고 있었다. 그녀도 얼굴을 붉힌체 나에게 조금 더 다가왔다. 이제 우리사이는 몇 인치 떨어져 있지 않았다.
“혹시 이웃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어떡하죠?”
내가 농담삼아 그렇게 얘기하자 그녀도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 스르륵 내몸에 그녀의 몸을 기대오더니 손바닥으로 내 가슴을 더듬으며 뭔가를 갈망하는 눈으로 내 눈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둘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키스를 했다. 그녀의 입술은 따뜻했고 그 사이를 뚫고 들어가는 내 혀를 전혀 막지 않았다. 내 입속으로 전해지는 그녀의 입김이 점점 더 뜨거워져 갔다. 그리고 온 몸으로 내 몸을 눌러대기 시작했다. 나는 뜨거운 그녀의 입술에... 그녀의 향기에 점점 더 취해 가고 있었다.
우리 둘의 키스는 몇분동안이나 계속되었다. 마침내 입술이 떨어지고 그녀는 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내 목을 감싸고 있던 그녀의 팔이 풀려지고 그녀의 따뜻한 손이 내 손을 가만히 쥐어왔다.
“이젠 정말 먹을까요?”
물론 나도 배가 고프긴 했다. 하지만..... 정말 샐리는 환상적인 여자임이 틀림없었다.
우리는 식사를 하면서 가벼운 대화를 나누었다. 주로 식사메뉴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는데 식사내내 그녀의 눈은 나에게서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았다. 내가 술을 마시면 그녀도 술을 마셨고 고기를 씹으면 그녀도 고기를 씹었다. 아마도 그녀는 자기가 오늘 저녁자리를 주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저녁식사가 끝나고 나는 설거지를 해 주겠다고 했지만 그녀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냥 가만 있으세요, 스티브. 거실로 가서 편안하게 즐겨요, 우리...”
샐리는 내 손을 붙잡고 거실로 데리고 나갔다. 여전히 부드러운 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나를 편안한 소파에 앉히고 샐리는 우아한 걸음으로 장식장으로 가스 제법 큰 스카치 위스키 병을 가지고 왔다.
테이블 위에 술병과 잔을 내려놓은 샐리는 곧장 내 옆으로 바짝 다가와 앉았다. 다시 은은한 그녀의 향수가 내 코를 적셔오고 나도 점점 더 흥분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녀는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 다만 쓸데없는 이야기들을 주절주절 하고 있는 내 얼굴을 그냥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었다. 따라놓은 위스키도 거의 마시지 않았지만 그녀와 난 이미 술을 더 마시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샐리가 내 손에 들려져 있는 술잔을 잡아 그녀의 잔이 놓여진 테이블위에 올려놓고는 다시 내게 몸을 기대며 키스를 해왔다.
저녁을 먹으며 몇잔 마신 와인이 그녀의 긴장을 어느정도 풀어준 것 같았다. 그녀의 손이 연신 내 뺨을 쓰다듬으며 우리는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었다. 나역시 그녀의 뺨과 가녀린 목주변을 쓰다듬으며 그녀의 입술과 혀를 빨아주었다. 조금씩 더 키스는 농염해져 갔고 내 손은 그녀의 어깨로 또 팔로 옮겨가며 그녀의 몸을 조금씩 열어가고 있었다. 그녀의 숨결이 점점 더 거칠어져 가며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어느새 나의 왼손이 그녀의 오른쪽 가슴위로 놓여지고 그녀의 풍부한 가슴을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곧 그녀의 젖꼭지가 딱딱하게 굳어져 가는 것이 느껴졌다.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찝어주자 그녀는 한순간 깊은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샐리의 손 역시 내 가슴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셔츠의 단추하나를 풀고 안으로 들어온 그녀의 손가락들이 털로 가득한 가슴사이에서 자그마한 젖꼭지를 찾아내 어루만져 댔다. 이미 바지속의 내 물건은 한껏 딱딱해져 있었다.
얼마후 키스가 끝나자 그녀는 일어서서 내 손을 잡고는 날 일으켜 세웠다. 우리는 다시 키스를 했고 곧이어 뜨거운 숨을 내뱉으며 그녀가 속삭였다.
“이제 위층으로 올라가요, 우리..”
물론 내가 거절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
샐리와 난 서로의 손을 잡고 천천히 계단을 올라갔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에 있는 이미 한번 뒤져본 경험이 있는 그녀의 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불이 켜져 있지 않아 캄캄했기 때문에 나는 손을 더듬어 스위치를 찾으려고 했지만 그녀가 중단시켰다.
“싫어요, 스티브... 불은 켜지 말아주세요.”
“왜?”
그러자 그녀는 내에게 바짝 안겨오며 두손으로 내 등을 감싸고 잘 보이진 않지만 욕망에 가득찬 매력적인 얼굴로 내게 속삭였다.
“부끄러워서 그렇다고 하면 믿어주실 거예요?”
그녀의 말에 내 좆이 강하게 반응했다.... ㅎㅎ
“당신 말은 뭐든지 믿지.... ”
나도 그렇게 그녀의 귀에 속삭여 주었다.
비록 어둠속이었지만 안도하는 그녀의 표정을 분명히 볼수 있었다. 물론 내가 원하기만 한다면 그녀는 즉시 환한 불빛속에서 옷을 몽땅 벗고 스트립 댄서들이나 출 수 있는 춤을 추게 만들수도 있었지만.... 나는 참기로 했다.
허리끈이 풀리고 어깨끈이 옆으로 벗겨지자 순식간에 그녀가 입고 있는 옷은 팬티만 남게 되었다. 물론 그동안 내 옷도 이미 여기저기 벗겨져 나가 있었다. 그녀를 안고 침대로 올라간 나는 다시 키스를 퍼붓기 시작했다. 샐리는 두손으로 내 가슴과 등을 사랑스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이제 나는 아무것도 가린게 없는 그녀의 젖가슴을 직접 주무를수 있게 되었다. 크면서도 탄력있고 부드러웠다. 그리고 조그마한 터치에도 그녀의 젖꼭지는 금방 단단하게 부풀어 올랐다. 그리고 잠시후 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녀의 매끄러운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비록 팬티를 입고 있긴 했지만 그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엉덩이를 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잠시후 그녀를 똑바로 눕히고 난 다음 내 손은그녀의 다리사이로 파고들어 그녀의 안쪽 허벅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녀는 끊임없이 신음소리를 내 입과 목 그리고 어깨위로 내뱉고 있었다.
허벅지 안쪽을 조심스럽게 탐험하던 가운데 어느새 내 엄지손가락이 그녀의 팬티에 닿고 나는 천천히 손가락을 굴려 그녀의 갈라진 틈을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의 팬티에 손가락을 걸고 조금씩 아래로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팬티마저 벗겨져 나간 그녀의 보지틈을 손가락으로 아래위로 끊임없이 비벼주자 속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이 내 손가락을 촉촉이 적시기 시작했다. 내 행동 하나하나에 그녀는 감미로운 신음을 흘리며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마침내 내 손가락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찾아내 비비기 시작하자 그녀는 한층 더 헐떡이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빙빙 돌리며 희롱해대자 샐리는 온 몸을 경직시킨체 내게 꼬옥 안겨왔다. 그리고 두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찝어주자 그녀는 순식간에 오르가즘에 도달해 버렸다. 잠시후 그녀의 흥분이 가라앉고 숨결도 차분해지자 그녀는 조금 부끄러운 듯 내 가슴에 얼굴을 묻어 버렸다.
“당신 괜찮아? ”
“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히 조금 잠겨있었다.
“아무도 내게 이렇게 해준 사람이 없었어요.”
“설마....”
“아뇨, 정말이예요. Oh God!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그렇게 말하며 샐리는 더욱 바짝 내게 달라붙었다.
그녀의 말은 믿기 힘들 정도였다. 겨우 보지를 조금 만저준것만으로도 이렇게 나에게 신뢰를 보내다니...ㅎㅎㅎㅎ... 게다가 아무도 이렇게 만져준 사람도 없었다니... 도데체 전 남편이란 놈은 뭐하는 놈인지....
조심스럽게 그녀의 손이 내 허벅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불알이 그녀의 손바닥안에 잡힌건 불과 몇초도 걸리지 않았다. 샐리의 손가락은 부드러웠고 꽤나 능숙했다. 덕분에 내 물건은 순식간에 고개를 하늘로 쳐들 수 있었다. 얼마동안 불알을 부드럽게 주무르던 그녀의 손이 이제 기둥을 꼭 쥐더니 아래위로 천천히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나는 눈을 감고 편하게 누워 그녀의 손 움직임을 즐겼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나역시 오랫동안 이런 경험이 없었던 것이었다.
샐리는 발목에 걸린 팬티를 벗어던기더니 내 위로 올라와 키스를 하며 다시 좆을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더 이상 참는 것은 무리였다. 나는 그녀를 눕히고 그녀의 위로 기어올라갔다.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내 물건을 쥐고 그녀의 뜨거운 보지입술 위에 올려놓았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뜨거운 구멍속으로 좆을 밀어넣었다. 한껏 벌린 그녀의 입술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숨결이 내 얼굴을 간지럽혔지만 나를 방해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한순간에 그녀의 보지속 끝까지 쑤셔 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엉덩이를 돌리며 내 좆위 둔덕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비벼댔다.
“오!!! 스티브....”
곧 나는 안정된 리듬으로 그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너무 빨리 싸고 싶지는 않았다. 충분히 샐리를 즐기고 싶었다. 샐리는 한손으로 내 등을 그리고 한손으로 내 가슴을 쓰다듬으며 동시에 쉬지 않고 내 목과 귀를 혀로 핥아 주었다. 그리고 어느새 한손을 내려 연신 그녀의 항문을 두드려 대고 있는 내 불알을 쥐었다.
나는 곧 사정이 임박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더 이상 참지 못한 나는 그녀의 보지 깊숙한 곳에 정액을 내뿜기 시작했다. 정말 뭐라고 설명하기 힘든 짜릿한 쾌감이 온몸을 꿰뚫고 지나갔다. 그리고 샐리역시 나와 동시에 클라이막스에 도달했다.
샐리와 나는 서로 부둥켜 안은체 한참을 꼼짝도 않고 퍼져버렸다.
한참후 내가 그녀위에서 옆으로 내려와 눕자 샐리는 곧장 내위로 몸을 실어왔다.
“오, 스티브... 정말 굉장했어요. 당신은요? 그러니까 내말은.... 당신도 즐거웠나요?”
어느정도 쾌감이 가라앉고 나서 그녀가 제일 걱정한 부분은 역시 내가 만족했는지 여부였다.
“나도 좋았소... 정말 굉장했어요. 하하하....”
내가 웃으며 대답해 주자 그녀는 안심이 되었는지 한숨을 쉬며 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나는 그녀를 안고 다음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어쨌든 샐리에게 지금껏 계획했던 모든 것을 주입시켜나가야 했다. 몇분후 샐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고 돌아온 그녀에게 나는 다시 키워드를 말해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즉시 깊은 최면상태로 빠져들었고 나는 작업을 시작했다.
“오늘 이전에 마지막으로 섹스를 한게 언제지?”
“2년 전이에요... 데이빗, 그러니까 전 남편과 이혼하기 얼마전....”
“좋았었나?”
“아뇨, 끔찍했어요... 그는 항상 강제로 하려고 했어요. 전 결코 그런걸 원하지는 않았는데... 침대로 밀어붙여서는 제 옷들을 찢어버렸어요.. 그리고 강제로 했어요.... 그리고 얼마후 우린 이혼했어요.”
“그럼 이혼후로는.... 혼자 자위만 한거야?”
“네.”
“자위는 얼마나 자주 했지?”
“음... 1주일에 한번 정도..”
“항상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했나?”
“아뇨... 가끔... 대부분은 손가락으로 많이 했어요.”
“그럼 자위할땐 무슨 생각을 주로 하지?”
“주로 많은 남자들앞에 혼자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