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078
078. 어린시절(고2. 하숙집1)
혜영과 한바탕 씹질을 한 나는 가볍게 샤워를 한 후 혜영과 함께 혜영의 집으로 갔다.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전화벨이 울렸다.
혜영이 전화를 받으면서 나를 보고 눈을 찡긋하였다. 아마 친구에게서 온 전화인 것 같았다.
" 응...응...그래...여기와 계셔...응 지금 와..."
헤영이 전화를 끊고 내게로 오면서 말했다.
" 친구가 지금 오겠데요...그런데 어떻게 하실 거에요?"
" 응 이따 친구가 와서 이야기하면 혜영이가 옆에서 좀 도와줘야 겠어...내가 씹하는 이야기를 할 테니까 혜영이 친구에게 애무를 해주라구..."
내가 혜영의 엉덩이를 토닥이며 말하자 혜영은 손을 내 좆으로 뻗어 바지 위에서 서서히 커지기 시작하는 좆을 어루만졌다.
잠시 후 혜영의 친구가 찾아왔다.
" 안녕하십니까? 전 현 태근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송 진이예요. 헤영이에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 태근씨 진이 언니 아주 섹시하죠??"
" 얘는?"
진이가 얼굴을 붉히며 혜영을 흘겨보았다.
" 예! 진이씨 몸매가 꼭 20대 처녀 같으신데요? 그리고 목소리도 아주 고우셔서 좆박으면 감창이 아주 좋겠어요?..."
내가 노골적으로 좆박는 이야기를 하자 진이는 얼굴만 붉힌 채 고개를 숙였다.
" 태근씨 그러지 말고 옛날에 만난 여자 얘기 좀 해 주세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겠는데요?.."
혜영은 시치미를 떼면서 말을 하였다. 진이도 눈을 빛내며 내 이야기를 기대하는 눈치였다.
" 그럼 내가 얘기하면 진이씨도 하는 겁니다...."
내가 진이를 쳐다보며 이야기하자 진이도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고2시절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자 나는 서울로 전학을 하였다.
공부도 잘 했지만 아무래도 대학교까지 염두에 둔 엄마가 나를 서울로 유학시킨 것이다. 마침 엄마의 친구 집에 하숙을 정하게 되었다.
엄마 친구이름은 한 수미였는데 딸이 하나 있었다. 여고1학년이었는데 엄마를 닮아 얼굴도 몹시 예뻤고 같은 또래보다는 키도 크고 조숙했다.
이름은 현지였고 나를 오빠처럼 무척 따랐다.
우리는 같이 공부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섹스 이야기도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난 프리섹스를 주장하였고 현지도 그것에 대해 반감을 갖지 않았다.
어느 날 깊은 밤까지 같이 공부를 하다가 섹스이야기가 나왔고 난 마음만 맞으면 누구와도 섹스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현지에게 보지구멍을 한번 대줄 것을 부탁했다.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거의 매일이다시피 씹을 하였던 나는 2학년이 되자 보지구경을 할 수 없어서 씹할 기회만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 나도 오빠랑 같은 생각이야. 종족보존이 인생에서 그다지 숭고한 목적은 아니니까 섹스가 쾌락을 위한 행위로 이용된다고 나쁠 건 없는거 같아."
고등학교 1학년짜리 여자애 치고는 생각이 깊었다.
" 단지 좀 창피해.."
" 우리가 부끄럼타는 정도의 사이였어?"
" ..좋아, 그럼."
현지는 순순히 응낙했다. 살짝 웃음을 보여주고 내 책상으로 왔다. 이미 한시가 넘은 터라 모두 잠이 들은 것 같았다.
난 천천히 행동했다. 비록 정욕으로 씹하고 싶어 안달이 났지만 막상 기회가 오자 그동안의 경험이 나를 서서히 행동하도록 하였다.
우리는 방바닥에 대충 자리를 잡고 담요를 깔았다. 책상에 켜진 형광등만이 적당한 각도에서 우리를 비추었다. 나는 현지에게 눈짓을 했다. 그리고 가벼운 웃음을 띠며 다가섰다.
" 어떻게 해야 되지?"
" 옷을 벗어야지. 내가 벗겨줄께.."
현지에게 바짝 다가섰다. 기분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본능이 꿈틀거렸다.
현지의 턱을 당겼다. 입술과 혀의 부드러움. 현지의 촉촉한 부분이 내 입술에 와 있다는걸 느끼자 서서히 황홀감에 몸이 달았다.
그것은 기가 모이는 느낌과 같았다. 섹스는 기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미리 기가 모이는 것이다.
허리를 당겼다. 가슴과 허벅지가 밀착되고 흥분은 진해졌다.
현지가 가느다랗게 떨었다.
씹보다 키스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의 표현이 될 것 같았다.
현지의 웃옷 단추를 하나씩 풀렀다. 현지가 속옷을 자기 손으로 벗어버리더니 내 웃옷을 벗겼다. 현지의 귀여운 가슴을 브래지어가 감싸고 있었다.
바지는 지퍼를 내리자 저절로 흘러 내렸다. 감탄 할 수밖에 없었다.
무용으로 그렇게 다듬어진 몸매를 옷 속에 감추고 다녔다니. 관능적인 영화배우 같았다. 아니, 그런 몸만 살아있는 여자보다는 현지가 훨씬 매력적이었다.
" 나 가슴이 뛰어.."
나도 마찬가지였다. 지금까지 많은 여자와 씹을 했지만 새로운 여자와의 첫 씹은 항상 가슴이 떨렸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는 내 바지를 벗었다.
벌써 팬티 속에서 발기되어있는 좆을 보고 현지가 살짝 웃었다.
우린 다시 서로 끌어당겼다. 내 능숙한 애무에 현지인 흥분의 신음소리를 냈다.
" 음....."
현지의 등뒤에서 브래지어를 풀렀다. 느슨해진 속으로 손을 넣으니 잠깐 몸을 움찔했지만 곧 내 손에 자극 받아 팽팽해졌다. 볼록 나온 유두가 만져졌다.
만지작거리니까 간지러워 했다. 현지도 적극적으로 날 감쌌다.
내 엉덩이를 끌어 당겨 바싹 달라붙은 채로 몸을 비볐다. 손바닥에, 뺨에, 목덜미에 쉴새없이 키스를 해댔다.
" 으..음...오..빠....아..."
황홀감을 느껴 힘을 빼고는 몸을 완전히 나에게 맡겼다.
잔뜩 달아있는 현지를 담요에 눕혔다. 살짝 고개를 돌리고 입을 벌려 신음을 뱉어내는 현지가 사랑스러웠다.
브래지어는 이미 벗겨져 있었고 팬티를 벗기려니 아랫부분이 촉촉이 젖어있었다.
허리에서 다리를 흐르는 곡선을 따라 팬티를 내렸다. 검고 윤기있는 보지 털이 드러났다. 현지가 몸을 비비적거렸다.
" 아.....오..빠...빨리..."
현지는 숨을 가쁘게 쉬며 날 불렀다. 현지도 나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가슴이 어찌나 뛰는지 머리가 띵했다. 다시 숨을 가다듬고 현지의 팬티를 무릎에서 발끝으로 완전히 빼냈다. 나도 모두 벗어버렸다.
우린 완전한 자연 그대로의 상태였다. 현지는 정말 아름다왔다.
그런 몸이 내 앞에서 나체로 흥분되어있으니 내 몸도 온전치 않았다.
무릎을 움츠린 현지의 다리 안쪽으로 손을 넣어 쓰다듬었다.
윗쪽으로 움직일수록 현지는 더 심하게 꿈틀거렸다.
현지의 보지 털을 만져보고 날씬한 허리 뒤로 손을 넣어 히프를 거쳐 다리를 잡았다. 양쪽으로, 천천히 다리를 벌렸다.
낯선 보지구멍과 크리토리스의 흥분된 모습이 보였다. 젖어있는 모습이 날 더 흥분시켰다. 난 본능적으로 발기해 있는 크리토리스를 손으로 자극했다.
" 음..아..아파.."
남자의 귀두처럼 민감한 것 같았다. 난 몸을 움직여 입을 가까이 가져갔다.
이미 잔뜩 흥분해 있는 상태라 혀를 살짝 대기만 해도 조금씩 경련했다.
나 때문에 이렇게 흥분 되있다는 걸 생각하니 쾌감같은 것이 느껴졌다.
" 이제 할께.."
난 침을 삼키고 현지에게 미리 얘기를 해주었다.
" 음....응..."
빠르게 숨을 몰아 쉬면서 신음처럼 대답했다. 난 천천히, 정확히 삽입을 시작했다
그렇지 않아도 큰 내 좆이 처녀의 보지구멍에 쉽게 들어갈 리 만무했다.
몇 번의 실패 끝에 나는 겨우 좆대가리를 현지의 보지구멍 속에 쑤셔 박을 수 있었다. 현지는 온통 얼굴을 찡그리며 눈을 감고 있었다.
좆대가리가 박히자 그 뒤로는 보지구멍에서 흘러나온 액체로 쉽게 미끄러져 들어갈 수 있었지만 감춰져있던 속살이 자극을 받으니 아픈 모양이었다.
" 아..아파..."
하며 아픈 표정을 지으며 신음하는 현지가 더욱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약간 걱정스러웠다. 현지는 각오가 되어 있는 것 같았다.
난 힘을 주어 좆을 깊숙이 밀어 넣었다.
" 아아......."
애처롭게 비명을 지르며 몸을 꿈틀거렸다.
현지의 보지구멍에서 피가 흐르는 동시에 현지의 눈에서 눈물이 배어 나왔다.
커다란 내 좆을 가까스로 보지구멍 속에 수용하면서 고통에 찬 신음을 토해 내었다. 나는 고통으로 쾌감을 느끼지 못할까봐 걱정됐다.
난 될 수 있는대로 부드럽게 움직였다.
눈물에 젖은 현지의 얼굴에 키스를 하며 하는 허리동작이 좀 힘들었다.
내 움직임에 따라 현지는 계속 주기적으로 신음했다.
" 아...아.....아....아아...."
얼마동안 허리를 움직였을까?
이제 현지의 입에서는 아픔과 쾌감이 동시에 들어있는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땀에 젖은 현지의 몸이 더욱 매끄러웠다. 눈물과 침에 얼굴도 젖어있었다.
얼마 가지 않아 현지는 절정에 다다르기 시작했다.
현지의 신음소리가 점점 높아지더니 어여쁜 나체는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난 더 성의껏 움직였다.
" 아흥....하..미칠 것 같아..아..흥..흐음.."
현지의 입에서 그런 신음소리가 나오니 약간 기분이 묘했다. 현지는 몸을 무척 심하게 떨었다. 오르가즘에 이른 거였다.
" 아..음.."
현지의 풀어진 신음소리를 들으며 나 역시 좆 끝에 몰리는 쾌감을 느끼며 좆물을 사정하기 시작했다. 뜨거운 기운이 좆끝을 통해 현지의 보지구멍 속으로 흘러 들어갔다. 난 온몸이 후련해지는 걸 느꼈다.
달아올랐던 내 몸의 열이 다 빠져나갔다. 시원했다.
그제서야 아랫부분이 축축한 느낌이 들었다. 땀과 침, 두 성기가 내놓은 액체로 담요가 흥건했다. 현지는 눈을 감은 채였다.
숨이 많이 가라앉아 잠든 것처럼 고요한 모습이 키스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살짝 입을 맞추고 현지의 긴장이 풀어진 몸에서 내려왔다. 나란히 누워, 한참을 생각했다. 섹스란 것, 쾌락, 삶..
옷을 벗고 있는 것도 잊은 채 습관적인 사색에 시간을 보냈다.
현지를 돌아보았다. 조용히 잠든 현지의 몸이 또 성욕을 일으켰다.
손을 보지에 대니 마르지 않아 축축한 채였다. 미끈한 다리를 쓰다듬고 손을 가슴으로 가져갔다.
흥분했을 때보다는 작았지만 여전히 촉감이 좋았다. 현지가 눈을 떴다.
난 위에 흐트러진 현지의 옷에서 손수건을 꺼냈다. 현지의 예쁜 얼굴과 목에 흐른 땀과 침을 닦아주었다. 다시 현지의 몸을 천천히 보니 인체의 황금비율을 정확히 계산해 만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몸을 닦아 젖은 손수건으로 흐른 피를 닦아내니 손수건이 금새 얼룩졌다. 새로 하나 사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현지가 나즈막히 불렀다.
" 오빠아...."
" 응."
" 오빠의 좆을 내 보지구멍 속에 넣고 나니까..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아."
그랬다.
섹스는 이런 거였다.
알몸으로 부딛치는 즐거움과 함께 서로의 살갗이 맞닿음으로써 서로의 마음까지 가까워지는 것이었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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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otdog 글쓴때 9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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