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두가지 신분
유정이까지 이야기를 마치자 혜영이 나를 보더니 나에게도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다. 그런데다 진주도 듣고싶은 듯 눈빛을 빛내고 있었다.
나는 중학교 1학년 때의 이야기를 간략히 해준 다음 2학년 때의 일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미정이와 미정이 언니와의 씹은 일주일에 두 세번씩 이루어 졌다.
그 바람에 난 여자에 대한 욕구가 어느 정도 충족되었지만 미정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하여 큰 도시로 이사를 가는 바람에 2학년에 올라와서는 거의 씹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다가 마약과 도박에 빠져있던 아버지가 결국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약에 취해 차도로 뛰어든 것을 화물차가 치인 것이다.
아버지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할아버지 역시 시름시름 앓으시더니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연속되는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죽음에 몹시 충격을 받으신 것 같았다.
그런데다가 아버지가 같이 살림을 하시던 작은 엄마라는 분이 열 살난 딸을 데리고 집에 들어온 것이었다. 작은 엄마는 내가 보기에도 무척 매력적이었다.
엄마 역시 뛰어난 미모를 가졌지만 분위기 상 엄마는 동양적인 미모였고 작은 엄마는 활짝 핀 장미처럼 화려한 인상을 주었다, 그리고 동생이라고 같이 온 주희라는 여자 애는 마치 서양인형처럼 예뻤다.
주희는 나를 무척 따랐다. 작은 엄마는 이름이 영옥이라고 하였는데 엄마이름인 명옥과 비슷하였다. 아마 이름만 들으면 자매라고 할 지도 몰랐다.
처음엔 서먹서먹하였지만 작은 엄마의 외향적인 성격과 마음씨 착한 엄마는 곧 친해져서 언니 동생 하면서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다.
나는 밖에서 여자를 안을 수 없게되자 자연히 엄마를 생각하게 되었다.
1학년 때 엄마와 몰래 씹을 한 후부터는 엄마도 여자로 보고 있었고 또 엄마의 쪽지에서 내가 씹을 한 것을 안다는 낌새를 느꼈기에 어떻게 하든 기회를 잡으려고 하였다. 그러던 5월 어느날 난 학교에서 돌아와 샤워를 하기 위하여 욕실로 향했다.
집안은 조용해서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땀에 젖은 속옷을 몽땅 벗은 다음 욕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갔다.
욕실 안에는 엄마가 문 쪽을 향하여 쪼그리고 앉아 보지를 씻고 있었다.
순간 엄마와 나는 눈이 마주쳤고, 나는 엄마의 알몸을 보고 말았다.
엄마는 알몸을 가리지도 못하고 가만히 쪼그리고 앉아서
" 어머 태근아.."
했고, 나도
" 어..엄마..."
하면서 서로의 벗은 모습에 도취라도 된 듯이 쳐다보았다.
그렇게 순간적으로 묘한 몇 초가 흘러갔다.
난 엄마가 나의 알몸을 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내 몸이 흥분되기 시작했다.
삼십대라고는 하지만 몸매를 잘 관리하셨는지 어느 곳 하나 군살이 없었고 살결은 만지면 분이라도 묻어 나올 듯 하얗다. 그리고 탐스러운 유방은 절로 빨고싶어하는 기분을 일으켰다.
엄마의 눈길이 내 좆을 쳐다보자 난 엄마에게 다가가 엄마를 일으켰다.
내 키는 그 동안에도 부쩍 커서 170 정도가 되었다. 엄마보다 더 커버린 것이었다.
나의 눈길이 엄마의 젖가슴과 아랫배, 그리고 엷은 털로 덮여 갈라진 금이 선명하게 드러난 보지에 갈 때 엄마는 온몸이 녹아 내리는 것처럼 몸에 힘이 스르르 빠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의식중에 엄마는
" 태근아 이리..."
하고는 두 손을 내밀었다. 나는 아무 말 없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엄마를 꼭 안았다. 엄마는 내 맨살의 등을 꼭 안아 주었고, 내 등을 쓰다듬었다.
난 그렇게 엄마를 안자마자 이내 좆이 딱딱해지는 걸 느꼈고, 난 아무 말 없이 엄마의 엉덩이를 내 몸을 밀착시켰다.
좆이 엄마 보지 위에 맞닿았고, 난 그 순간 전지의 충격이라도 받은 듯이 온몸이 쾌감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얼마 만인가? 이 느낌..
난 엄마를 안고 좆을 엄마의 보지에 더욱 밀착시키면서
" 엄마! 전 엄마를 사랑해요...."
하고 묘한 말을 뱃어 버렸고, 엄마는
" 태근아...."
하면서 뜨겁고도 긴 입김을 내 귀 볼에 닿게 했다. 난 좆이 조금씩 좌우로 움직이고 내 손을 엄마의 엉덩이 쪽으로 내려가게 하였다.
그러자 엄마는 이제 과감하게 보지에 닿은 나의 좆을 손으로 쥐었다. 그리고는
" 태근아. 우리 태근이가 이렇게 많이 컸구나....."
난 엄마의 젖무덤 쪽으로 내려가 혀로 핥고는 서서히 젖꼭지를 머금자 엄마는 콧소리가 속인 신음을 토하고 말았다.
" 아앙..아이...태근아..아아..아으으..."
하면서 나의 뜨거운 혀에 의해 황홀경에 빠진 젖꼭지와 손으로 주물려지는 젖무덤의 쾌감에 어쩔 수 없어 했다. 내가 손가락 하나를 엄마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으려는 순간 엄마는 나를 제지하였다.
" 등 밀어 줄께, 태근아?"
" 응. 좋아요.. "
엄마는 나의 몸을 천천히 바라보았다. 눈빛이 정욕의 불길로 타오르기 시작했다.
작고 동그란 욕실용 플라스틱 의자를 엄마는 집어다 놓았다.
그곳에 앉으라고 손으로 가리켰다. 나는 시키는 대로 가서 앉았다.
엄마는 자기 몸에 물을 끼얹은 후 스폰지를 물에 적셔 샴푸를 부어 거품을 내었다.
" 커다란 등이구나.. . "
엄마는 비누 거품이 인 스폰지로 나의 등을 밀기 시작했다. 스폰지가 구욱구욱하고 소리를 냈다. 유방이 이따금씩 그의 등에 와서 닿았다.
나의 좆이 커지기 시작하였다.
" 태근아 팔을 올려.. . "
내가 약간 팔을 들어 올렸다. 스폰지가 겨드랑 밑을 문지르고 있었다.
엄마는 나의 팔을 다 씻어주고 나자 스폰지의 거품을 듬뿍 손에다 묻힌 다음,
" 앞쪽도 닦아 줄께.. . "
하며 겨드랑이 밑 10센티쯤 아래로부터 팔을 그의 앞쪽으로 돌렸다. 거품 투성이인 손이 그의 가슴을 쓰다듬었다. 엄마의 유방이 그의 등에 밀착되어 비비고 있었다. 그의 몸에 엄마의 체온이 전달되었다.
" 휴우.. .. . "
나는 크게 숨을 토했다. 엄마의 손이 기분 좋았다. 그것은 이제 틀림없이 애무였다.
" 배가 팽팽하구나.. . "
엄마의 손이 나의 복근 언저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등에서는 거품으로 범벅이 된 엄마의 풍만한 유방이 비벼대며 자극을 주었다. 그리하여 그의 성감을 자극시켰다. 엄마의 손이 하복부로 내려왔다.
" 어마.. . "
엄마의 손이 좆에 닿았다. 단단하게 허공을 노려보듯이 발기한 것에,
" 훌륭하구나!"
거품이 묻은 엄마의 손이 살그머니 나의 좆을 쥐었다. 엄마의 손바닥 안에서 벌떡하고 반응하는 젊은 좆... 비누거품이 미끌미끌한 감각.... 나는 크게 어께로 호흡하기 시작했다.
" 깨끗이 닦아 줄께.. . "
흥분된 목소리로 엄마가 말했다. 그의 귓밥에 엄마의 뜨거운 입김이 얽혀 들었다.
" 이쪽을 봐.. . "
나는 하라는 대로 했다. 빙글 몸을 돌려 엄마와 정면으로 대했다.
엄마의 시선이 맥박치고 있는 나의 좆에 고정되었다. 그리고는 지난번에 자신의 보지구멍에 들어왔을 때하고 비교해 보았다.
그 동안 좆도 많이 커져서 이제는 죽은 남편의 좆보다 저 커진 것 같았다.
엄마가 나의 좆을 움켜쥐자 나의 온 몸이 부르르 떨었다.
나의 좆대가리는 반질반질하며 딱딱했다. 엄마가 손을 움직일 때마다 좌우로 흔들렸다. 엄마는 내 좆을 갖고싶은 욕망에 온 몸을 타오르고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엄마의 얼굴이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는 나의 사타구니 사이로 왔다.
촉촉이 젖은 엄마의 입술이 나의 좆을 감싸았다. 그러자 좆대가리가 빨간 엄마의 입술 사이로 모습을 감추었다.
" 아아.. . "
나는 갑자기 엄습해 온 쾌감으로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 주욱 쭈욱 쭈쭈 쭈욱 쭉.. .. .. . "
엄마의 혀가 교묘하게 움직였다. 우선 요도의 입구 끝을 혀가 간지럽혔다.
이어 좆대가리 밑을 애무하였다. 그리고는 좆대가리의 뒷쪽을 낼름거리며 조금씩 조금씩 핥아 올라갔다. 그러면서 손으로는 그의 고환을 쓰다듬어 주었다.
엄마는 마침내 입 속 깊숙이 나의 좆을 삼켰다. 목구멍을 열고 좆대가리를 삼키자 그뒤부터는 순조롭게 들어갔다.
난 내 좆이 좁은 동굴 속을 비집고 들어가는 느낌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엄마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미정이나 미정이 언니의 유방과는 달랐다. 기묘하게도 마음이 놓이는 감촉이었다.
젖꼭지가 손바닥을 간지럽혔다.
" 아아.. . 으음.. . 응.. .. "
나올 것만 같았다. 엄마는 나의 좆을 열심히 빨아댔다.
" 쭈욱 쭉 쭈욱 쭈쭈욱.. .. "
" 아앙......나와요.....온다구요......아악! 계속...더더!! 아흐윽...아학.."
" 태근아, 내 입 속에다 싸 버려.. . "
엄마는 이 말을 하면서 다시 나의 좆을 빨았다.
" 쭈욱.. 쭉쭉.. 쭈욱.. .. "
" 더 이상 못 참겠어요. 아앗........으..........싼다....으음.....싼다아.....". "
드디어 싸 버린 것이다. 진한 좆물이 분출구를 찾아 단숨에 유동하기 시작하였다.
꿈틀하고 커다란 나의 좆이 엄마의 입 속에서 진동을 일으켰다.
입안에서 그것을 느낀 엄마는 더 세게 좆을 빨아댔다. 엄마의 입안으로 끈끈한 좆물이 쏟아졌다.
" 으윽.. . 으윽 으으윽.. . "
나의 입에서 절정을 맞은 신음의 소리가 새나왔다. 엄마는 나의 좆물을 입 속에 담은 채 좆을 서서히 빨아 주기 시작했다.
엄마의 입가로 나의 좆물이 흘러 내렸다. 입술에서 턱으로 흘러 내렸다. 엄마는 좆을 뱄어 낸 후 좆물을 꿀꺽 삼켰다.
" 맛있어.. .. "
좆물을 삼켜버린 엄마가 신음하듯이 말했다. 나는 황홀감에 몸을 내 맡기고 있었다. 나의 좆은 어느새 또 발기를 하기 시작했다.
" 탕 속으로 들어가렴"
엄마는 이렇게 말하며 나의 몸에 묻은 거품을 물로 씻어 주었다.
나는 욕조 안으로 들어갔다. 장방형의 다소 큰 편인 욕조였으므로 약간 거북하기는 했지만 발을 뻗고 누울 수가 있었다.
" 나도 들어갈께.. .. "
누워 있는 나의 몸 위로 걸터앉듯이 하면서 욕조 안으로 엄마가 들어왔다.
엄마의 보지와 나의 좆이 맞닿아 비벼졌다.
" 태근아! 넌 이제 우리 집의 가장이야!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안계시니까 네가 집안의 기둥이야! 그리고 난 네가 지난번에 몰래 엄마보지에 씹한 거 알고있어 사실 그때 난 무척 흥분했단다. 내가 낳은 아들이 커서 엄마에게 기쁨을 준다는 것에 무척 흥분되었단다. 그리고 난 너를 사랑한단다 태근아!. .. "
엄마는 이런 말을 하며 나의 좆을 쥐었다. 그리고는 서서히 자신의 보지구멍 사이로 유도했다.
나는 나의 좆이 엄마의 보지구멍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바라보았다.
" 아아.. .. 아.. .. "
엄마의 입에서 쾌감을 느끼는 소리가 새나왔다.
나는 남자의 가장 민감한 부분이 엄마의 보지 속으로 끌려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뜨거웠다. 엄마가 천천히 허리를 밑으로 내렸다.
" 아악 앗.. .. "
좆 끝까지 엄마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 위로 콱콱 찔러 줘, 태근아! 어서 찔러 줘!"
엄마는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며 말했다. 빙빙 돌렸다가는 아래위로 움직였다.
나도 정신없이 위로 향해 콱콱 찍어 올렸다.
" 오랜만이야, 정말 오랜만이야, 이런 건.... 아아 좋아라. 정말 좋아 미치겠어.. . "
나의 손이 요동치고 있는 엄마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빨아들이는 것 같은 감촉.... 손을 빨아들이는 듯한 느낌.. .유방을 쥐고 있는 나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손가락 자국이 날 정도로.. .
" 아팟!"
엄마가 소리쳤다. 반사적으로 주무르기를 멈추는 나.
" 싫어, 그만두지 말어. 좀 더 강하게 주물러 줘. 아플 정도로!"
나는 강하게 그런 생각을 했다. 나의 좆이 몽글몽글한 것에 닿고 있다.
" 자궁 입구에 닿았어. 자궁에 들어갔어. 좀더, 좀더 넣어 줘!"
욱하고 엉덩이를 높이 올리는 나. 자궁으로부터 격렬한 방전. 엄마의 세포 전부가 감전되었다.
" 어억, 어억, 어억"
엄마가 요란한 신음소리를 내었다 뭔가 콱콱 막히는 듯한 소리를 했다. 엄마는 크게 엉덩이를 돌리며 한층 더 큰 소리를 질렀다.
" 자아 이제 싸버려! 듬뿍 싸버리라고, 어서"
" 윽.. .. .. . "
나의 좆이 몇 차례 크게 맥박쳤다.
나는 눈을 감았다. 온 몸에서 수윽하고 힘이 빠져나갔다. 엄마는 한 순간 경직을 보이고 크게 경련을 계속한 다음 축 늘어져 나의 몸에 기대었다.
엄마의 보지가 꿈틀꿈틀 움직이며 작아진 나의 좆에 자극을 주고 있었다.
현기증 나는 쾌감을 나는 느끼고 있었다. 이젠 아무 것도 필요 없을 것만 같았다.
모든 것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가끔씩 꿈틀꿈틀 하고 수축하는 보지구멍 속에서 쾌감의 여운을 즐기면서 나는 엄마의 유방을 주무르며 젖꼭지를 빨았다.
" 태근아! 이제부터는 네가 이 엄마의 주인이 된거야! 네가 가장이니까 이 집안의 모든 것은 네 맘대로 할 수 있는 거야! 알겠지? 새로 온 작은 엄마도 네가 보살펴 주어야 하고 주희도....."
난 멍하니 엄마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나더러 철저히 아빠 노릇을 하라는 것이었다.
그날부터 나는 아들도 되고 남편도 되었다.
-야설의 문-
돌아가기
글 읽는 중입니다. 기다려주세요.
야설의 문 게시판 966 번 글
[ 뒷글 | 쓰기 | 답장 | 차례 | 수정 | 삭제 | 앞글 ]
글쓴이 hotdog 글쓴 때 99-07-12
I P 운영자만 보임 조회 412
Dream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