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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혜영의 상담(소장) (28/139)

28. 혜영의 상담(소장)

혜영은 거기까지 이야기 한 다음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 사실 저나 남편이나 섹스에 대해서는 많이 관대한 편이거든요. 나두 남편더러 나보다 더 섹시한 여자가 있으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이야기하곤 했지만 내가 바람을 피게 될 줄은 몰랐지요. 제가 나쁜 여자지요? 선생님?"

"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서로 진정 사랑한다면 상대방이 기쁨을 느끼는 건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남편과의 사랑이 식었나요? 그건 아니겠죠?"

" 오히려 그 뒤로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생겼어요!"

" 그것 보세요 서로 사랑한다면 모든 것이 자유롭습니다. 서로를 구속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지요. 저도 진주씨가 다른 남자와 사랑을 하고 씹을 한다고 해도 나에 대한 사랑만 변함이 없다면 얼마든지 용인할 수 있어요!"

혜영은 잠시 말을 멈추고는 다시 내 좆을 빨았다.

" 혜영이! 난 다음얘기가 더 궁금한데?"

혜영이 좆 빨기를 멈추고는 계속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혜영과 소장은 화장실에서 한번의 씹질을 끝낸 후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 나 먼저 나갈께. 지금 주차장으로 내려와. 차 대기 시켜 놓고 있을 테니까."

소장은 이제 반말이었다.

" 알았어요."

혜영은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 올리며 말했다. 소장은 혜영의 엉덩이를 다시 쓰다듬으며 최고라는 뜻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화장실을 나갔다. 

소장이 화장실 문을 열고 나가는 것을 보고 혜영은 핸드백에서 팬티를 꺼내 얼른 입었다. 그리고 잰 걸음으로 얼른 엘리베이터을 타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주차장 한쪽에서 빵! 하는 경적음이 울렸다. 소장이 그녀를 부르고 있었다.

어째서 그랬을까? 

혜영은 소장을 거부하지 못하고 받아들인 자신의 이중성에 대해 회의가 일었다. 

결혼을 하고 나서는 외간남자와의 씹에 대하여는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간혹 혼자 자위할 경우에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를 상상하곤 했었다. 

물론 결혼 전에는 여러 남자와의 경험이 있었지만.....

혜영은 브라우스 앞섶을 만지며 소장의 중형 자동차로 다가갔다.

혜영은 남편 이외에 다른 남자와 씹이 이리도 쉬운 줄은 몰랐었다.

어쩌다가 남편이 늦을 때나 외박할 때 옷을 훌훌 벗어 던진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가랑이를 벌리고 자위를 할 때에 가끔은 다른 남자를 의식의 한쪽으로 끌어들이긴 했었다. 그럴 때 자신의 알몸을 애무하고 있는 낯선 남자들은 모두가 새로운 자극이었다.

그래, 항상 파트너를 바꾸었으니까. 여러 명이었지..... 

앞집의 핸섬한 남자도 있었고 스포츠 센터의 수영강사도 가끔은 혜영의 뜨거운 사타구니를 가득 채워주었었다.

그래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혼자만의 비밀의 세계였다. 

그것도 남자의 좆을 받아들이는 것은 언제나 그녀의 포근한 침대였었다.

그런데 상상이 현실화 된 것은 화장실이었다. 그것도 가랑이를 벌리고 세면대에 팔을 딛고 엎드려서 뒤쪽으로 남자의 좆물을 받아들인 것이었다.

혜영은 고개를 흔들면서 자동차 문 앞에 섰다.

" 어서 타!"

소장이 운전석 옆 좌석 문을 열어주었다. 혜영은 일단 차를 타기로 했다. 

" 교육을 빠졌는데요."

" 괜찮아, 보험은... 교육보다 실전이 더 중요하니까."

혜영은 소장의 반말에 기분이 나빠서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도대체가 자신의 보지구멍에 좆을 한번 쑤셔 박고 보지 속에 좆물을 쏟았다고 말투가 저렇게 달라질 수가 있는 것일까?

지금까지 한 번도 다른 남자에게서 반말을 들어보지 못한 그녀였다. 게다가 실전이라니, 혹시 소장은 다시 자신의 보지를 대달라고 요구할지도 모르는 노릇이었다. 

" 아! 내 말은 보험 영업은 교육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돈이 들어오는 영업으로 직접 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지. 내 오늘 혜영씨 확실히 챙겨 준다니까. 하하!"

자신의 반말을 혜영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낀다고 파악했는지 소장은 다시 한결 부드럽게 그녀를 대했다. 그러나 여전히 반말이었다.

그러나 소장의 얼굴은 마치 다정다감하기까지 한 표정이었다.

소장은 혜영을 가졌다는 흐뭇한 마음에 무릎에 가지런히 포갠 그녀의 손등에 손가락을 얹었다. 그리고는 오른손을 혜영의 무릎 위에 그대로 올려놓고 있었다. 

한술 더 떠서 그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더듬으며 그녀의 불두덩을 살살 쓰다듬기까지 하고 있었다.

" 이러지 마세요."

혜영이 얼른 소장의 손을 떼어 내었다. 그러나 거칠게 뿌리치지는 않았다. 그러자 소장의 손이 그녀 다리 사이의 보지언덕을 지그시 압박했다. 

소장은 사실 지금 당장이라도 다시 혜영의 아랫도리를 벗기고 그녀의 몸을 탐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었다.

" 소장님, 여긴 주차장이에요."

" 그래? 그렇지 그럼 가자고."

" 어딜가요?" " 점심식사라도 해야지. 여기서 한 이 십분 남짓 걸리는 곳에 맛있는 집이 있어."

" 알았어요."

자동차가 교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무심코 알면서도 혜영은 멍하니 차창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만 바라보고 있었다.

혜영은 아직도 다른 남자와 정을 통했다는 현실을 믿고 싶지 않았다. 

남편의 대한 죄스러움이 가슴 한쪽에 조금 자리하는 것을 지금의 그녀는 어쩔 수 없었다. 소장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모텔의 자갈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엔진 시동을 껐다.

" 내려, 다 왔어."

" 여기가 어디죠?"

흰색 인조석으로 지어진 마치 마법의 성 같이 아름다운 모텔이 눈앞에 서 있었다.

" 식사하자고 그랬잖아요."

" 식당은 이 근처야. 그러나 아직 식사할 시간은 아닌 것 같아서. 어서 내려."

소장은 수줍게 말하는 혜영의 여성미에 다시 반하고 있었다.

이렇게 청초하고 정결한 여자의 보지구멍에 자신의 좆을 쑤셔 박았다는 것에 만족하고 그녀를 완벽하게 자신의 좆의 포로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모텔 입구에서 혜영이 안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망설이자 소장은 허리를 감고는 힘을 주었다.

" 왜 그래? 그냥 몸이나 씻고 나오자고. 혜영씨 아까 보니까 많이 흐르던데. 보지 안 닦을꺼야?"

지금 이 남자와 함께 모텔에 들어간다면 다시 보지를 내맡겨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었다. 그러나 너무 쉽게 따라가면 조금 자존심 문제였다.

" 자자, 그만 들어가자고. 어서. 안에서 잠깐 얘기도 하고 쉬었다가 가지"

결국 혜영은 소장이 이끄는 대로 얌전하게 모텔로 들어갔다. 프런트의 종업원은 두 사람에게 눈길하나 주지 않고 그들에게 열쇠를 쥐어 쥐었다.

소장이 앞서고 혜영이 뒤이어 고개를 숙이고 들어갔다.

혜영은 어차피 여기까지 온 마당에 이제는 소장과 뜨거운 씹을 즐기리라 생각했다.

방에 들어서서 탁자 위에 핸드백을 내려놓자마자 뒤에서 소장의 명령조의 음성이 들렸다.

" 옷 벗어!"

" 네에?"

혜영은 화들짝하고 놀랐다. 갑자기 거칠어진 소장의 말투에서 야릇한 흥분이 피어 올랐다. 그러나 혜영은 깜짝 놀라는 척 했다.

" 저 이러시면 나갈거예요"

헤영이 약간 빼는 척 하자 소장이 뒤로 다가오며 말했다.

" 나가다니? 보지는 닦고 나가야지 안 그래, 혜영이?"

혜영은 소장의 입술이 목덜미에 닿지 않도록 계속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고 있는 소장의 두 손을 잡았다.

머리칼이 찰랑거렸다. 

향수에 섞인 여체의 살 내음에 소장은 밀려오는 욕정에 사로잡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게다가 거부의 몸짓으로 손을 잡은 혜영의 손바닥의 부드러운 감촉마저 그의 흥분을 돋구었다.

소장은 얼른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고 혜영의 유방을 아래에서 감싸듯이 살짝 움켜 잡고는 검지 손가락으로 유두를 살살 비볐다.

유두가 도드라지며 금새 꼿꼿해지는 것을 감촉으로 느끼며 소장은 혜영의 반응을 손바닥으로 짚었다. 아직은 미세한 흥분도 일지 않고 있었다.

뒤로 밀착한 다리 사이에서는 혜영의 탄력 있는 엉덩이를 더 맛보려는 듯이 그의 좆이 차일을 치고 일어서고 있었다.

혜영은 이를 악물고 있었다. 이번마저 쾌락에 잠겨 무너지면 그때는 솟아나는 욕망을 제 스스로 추스를 자신이 없었다.

그러면서도 혜영은 소장의 행위를 거세게 뿌리치려고도 하지 않았다. 

소장은 혜영의 목덜미에 코를 박고 더운 혀로 뒷덜미를 핥아 올렸다. 

아! 하는 짤막한 신음을 내지르며 혜영은 저도 모르게 몸을 떨었다.

" 저 씻어야 해요."

" 알았어. 알았다니까는."

소장은 유방을 주무르던 아래로 손을 풀었다. 

혜영은 욕실로 들어가서 샤워기의 물을 틀고는 옷을 벗었다. 비누칠로 몸 구석구석까지 말끔히 닦은 혜영은 욕실 문을 열고 나왔다. 

소장은 침대에 걸터앉아 있다가 혜영이 나오자 웃으면서 그러나 마치 무서운 목소리로 가장하며 말했다.

" 무릎 꿇어!"

혜영은 소장의 명령대로 침대에 걸터앉은 그의 발치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남편에게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야릇한 흥분에 소장의 말을 그대로 따랐다.

혜영의 스커트 자락이 허벅지까지 올라갔다. 소장은 침을 꿀꺽 삼켰다. 

소장은 그녀에게 바싹 당겨 앉으라고 했다.

" 아래 벗겨!"

혜영은 머뭇거리는 척 했다.

" 아래 몰라? 바지 벗기라니까."

혜영은 그의 혁대를 풀고 바지를 벗겨 내렸다. 소장은 그녀가 바지를 벗기기 쉽게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팬티 위로 거대한 좆이 팽팽하게 솟아오르고 있었다.

" 팬티도 벗겨!"

혜영은 얼굴을 돌리고는 그의 마지막 팬티를 벗겨 내렸다. 우뚝 솟은 좆은 끄덕거리며 그녀의 보지를 요구하고 있었다.

" 빨아!"

혜영은 그의 좆끝으로 입술을 가져갔다. 

혜영의 붉은 입술이 벌어지며 그의 굵직한 좆을 삼켰다. 그러면서 혜영은 자신도 모르게 보지가 축축하게 젖어 가는 것을 느꼈다.

' 여자의 몸이란 이런 것일까? 어쩌면 다른 남자와 씹을 하는 이런 순간을 늘 꿈 꾸어 왔는지도 모르지. 넌 그랬잖아. 침대 위에서 혼자 즐길 때에도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의 씹을 꿈꾸었잖아.'

혜영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아래위로 머리를 움직이며 열심히 좆을 빨았다.

소장은 정숙한 가정주부가 자신의 좆을 입으로 핥아 올리고 있다는 생각에 강력한 흥분으로 치달았다.

" 그만, 어서 옷 다 벗어."

혜영은 그가 원하는 대로 팬티까지 다 벗은 알몸으로 침대 위에 뒤로 엎드렸다.

소장은 혜영의 젖가슴을 한 번 만지고는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혜영의 엉덩이 사이의 보지구멍에 좆을 힘껏 찔러 넣었다. 

소장의 피스톤 움직임이 빨라지자 혜영은 신음을 참으며 악물었던 입을 열고는 학! 하는 신음을 지르며 희열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잠시 후, 혜영의 기교에 휘말린 소장은 그녀의 남편이 그랬던 것처럼 욕망에 들떠서 그녀가 시키는 대로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했다. 

그것은 순전히 그녀의 선택이었다.

이야기를 마친 혜영이 나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 내가 갑자기 탕녀가 된 기분이에요..지금껏 상상만으로 느꼈던 흥분감이 실제로 겪으면서 더욱 커지는 것 같아요..."

" 그럼 지금 이 순간 남편에 대한 감정은 어때요?"

" 글쎄요! 별로 변한 것은 없어요! 다만 내가 이렇게 재미를 봤으니까 남편에게 좀더 잘 해주어야 겠다. 뭐 좀더 대담하게 쾌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그리고 남편도 나 아닌 다른 여자와 씹질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 남편의 쾌락을 위해 다른 여자를 구해줄 생각까지 한다....그게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 사랑하는 사랑의 기쁨이 곧 나의 기쁨이다....어때요?"

혜영은 나의 말에 수긍이 가는지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 아저씨 이번 주말에 오빠들하고 우리 집에서 파티가 있는데 초대할테니 참석해 주세요! 제가 사전에 다 말씀드려 놓을께요."

" 뭘? 좆이 크고 정력이 좋다고?" 

내가 웃으며 이야기하자 혜영은 주먹으로 나의 가슴을 치며 웃었다. 그때

딩동 딩동

벨소리에 놀라 나는 젖은 운동복이라도 얼른 걸쳤고 혜영은 남편의 와이셔츠만 황급히 입었다. 다행이 와이셔츠가 길어 허벅지까지는 가려주었다.

혜영이 문을 열자 여고생인 듯 머리를 양쪽으로 땋아내린 예쁜 소녀가 쟁반을 들고 있었다.

" 은옥이구나! 그래 어쩐 일이야! 어서 들어오렴..

혜영은 얼굴을 붉히며 호들갑스럽게 이야기하며 소녀를 끌어들였다.

나는 소녀를 유심히 쳐다봤다. 갸름한 얼굴이 미인형이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갸날퍼 보여 남자들로 하여금 보호본능을 일으키게 하는 청순 가련형의 소녀였다.

그래도 몸에 바싹 붙는 폴라 셔츠를 입어 가슴은 뚜렸이 융기해 있었다.

내가 유심히 쳐다보자 은옥이라는 소녀도 얼굴을 붉히며 머뭇거린다. 그러자 혜영이 나를 소개 해줬다.

" 은옥아! 인사하렴 옆집 아저씬데 우리 집 싱크대를 고쳐주러 오셨다. 아저씨! 아까 이야기했던 희선이 언니의 딸이에요." 

" 그래! 은옥아 안녕! 난 현 태근이라고 한다. 예쁘구나!"

" 안녕하세요?"

은옥이 고개 숙여 인사하더니 쟁반을 혜영에게 내밀면서 쭈삣거리며 안으로 들어선다. 나는 젖은 운동복을 입은 채 집으로 돌아왔다.

은옥이는 혜영을 의미심장한 눈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 이모! 아저씨랑 뭐하고 있었어? 수상한데? 사실대로 얘기 안하면 엄마에게 말할거야!"

" 아...아무 것도...휴...은옥아! 너 비밀 지킬 수 있어? 너에게만 비밀이다. 사실은 방금 그 아저씨하고 한코 뛰었는데 난 죽는 줄 알았다 얘"

" 한코 뛰다니 그럼 그 아저씨와 씹 했어요? 와! 이모 멋쟁이다! 바람도 필 줄 알고...얘기 좀 해줘요. 어땠어요?. 좋았어요? 얼마나 좋았어요?"

혜영은 은옥의 성화에 못 이기는척 하면서 방금 전의 황홀한 씹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물론 희선이 언니에게 말이 전해질 것을 기대하면서....

은옥이는 혜영의 말을 듣고 방금 전에 나간 아저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듬직한 체구에 핸섬한 얼굴 그리고 바지 앞에 불쑥 솓아 오른...

거기까지 생각하자 은옥의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붉어졌다. 마치 자신이 그 아저씨 앞에 발가벗겨진 것처럼 생각이 들었다.

그날 밤 나는 진주에게 낮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리고 희선이와 은옥이에 대한 관심도 숨기지 않았다. 진주는 그렇게 될 줄 알았다는 듯 웃기만 했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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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의 문 게시판 692 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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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otdog 글쓴 때 9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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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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