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1화 (32/32)

(31)

아빠가 정액을 자신의 보지안에서 싸는걸 느끼면서 다소 가라앉는듯 했으나

수지가 여전히 섹스에 대한 갈증으로 괴로워 하고 있을때 엄마가 나섰다.

이제 더이상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걸 알고서 엄마는

우리에게 여자가 섹스에 대한 갈증을 풀고자 할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엄마는 수지의 보지를 빨아서 아빠의 정액을 보지에서 모두 빨아 먹었고

그녀가 어느정도 안정을 찾을때까지 보지를 핥아주었다.

아빠는 언니와 나한테도 같은걸 엄마에게 하라고 얘기했고

우리는 번갈아가며 엄마를 핥고 빨아대며 엄마를 무려 10번이나

연속으로 절정에 이르게 했다.

우리 모두는 엄마가 아직까지 우리가 하는 섹스를 지켜보기만 했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 공평하다고 생각했다.

그와 같은 첫경험이 지난 후부터 아빠는 콘돔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대

우선 콘돔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를 보여주었다.

처음에는 콘돔을 카렌언니한테만 사용했는데 언니가 아빠한테 그녀가 이미

월경을 시작했다고 했을때 모든 식구는 걱정을 했다.

그러다 2주 후 그녀의 월경이 없자 식구들은 더 큰 걱정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다행스럽게도 한달후에 다시 월경은 시작되었다.

엄마는 그게 히스테릭적인 임신이라고 얘기해 주었지만 내가 보기에

카렌은 임신했다는 생각에 히스테릭하게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가 말하는게 무엇인지를 알 수가 없었다.

어쨎든 카렌언니는 그녀가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서는 실망하는 것 처럼 보였다.

아빠는 수지와 나한테도 우리가 월경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

아빠의 따뜻하고 아기를 만들 수 있는 정액이 내 보지안으로 뿌려지는 건

정말 항상 짜릿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얼마 후 아빠가 내 보지 대신에 콘돔안에다 정액을 쌀때는

항상 허전하고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엄마와 아빠는 우리 여자아이들에게 피임법을 가르쳐주었고

이제 아빠는 콘돔에다가 그 소중한 정액을 버리지 않고

직접 우리 보지속에 쌀 수가 있게 되었다.

그 후로부터 수년간 우리는 가족간에 훌륭한 섹스를 수없이 하였지만

어느날인가 나는 더이상 아이 만드는걸 연습만 한다는 사실에 지쳐

이제는 진짜 아이를 갖고 싶어졌다.

어느 이른 겨울날 나는 엄마, 아빠한테 말하지 않고 피임을 안하기 시작했고

아무런 대비도 없이 아빠하고 계속 섹스를 하였다.

그리하여 엄마가 내 상태를 눈치챘을땐 이미 나는 임신 3개월이었다.

나는 지금도 그 오래된 잡지를 갖고 있다.

이제는 다소 헤어졌고 한 페이지는 심하게 손상이 되었지만

(마이크가 실수로 그 페이지에 정액을 싸 버렸고 우리가 이를 알았을때는 이미 늦었었다)

그래도 아직은 볼만 했다.

내가 몇년전에 그것들을 다 뜯어내어 한장씩 코팅을 해서 잘 철해 두었기 때문에

더 이상은 더럽혀지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은 그 잡지를 숨겨두고 있지만 언젠가는 그 복사본들을 내 아이들에게

나눠줄 계획이고 엄마가 찍은 아빠와 나와의 첫번째 섹스장면과 그후

두번이나 더 아빠가 나를 임신시킨 사진들을 같이 보여줄 예정이다.

(내가 처음 임신한 사진은 어디론가 없어져 버렸는데, 그건 내가 처음 임신했을때

내가 그렇게 아이를 많이 낳을지를 몰라서 그 사진은 없어진 것이다)

하여간 그렇게 함으로써 내 아이들로 하여금 그들의 뿌리가 어디고

어떻게 자신들이 태어났는지를 알게하고 싶다.

이 이야기는 내 자신과 나의 아이들 그리고 나와 친한 몇몇 친구들을 위해 적은 것이다.

이 글 읽음으로서 여러분들은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아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엄마와 아빠는 몇년전 두분 다 돌아가셨기 때문에 이 이야기로 인해 그들이

해를 입을 걱정은 이제 더이상 하지 않는다.

여러분의 테미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