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6화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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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고통은 거의 사라졌고 단지 어떤 갈증만을 느낄 뿐이었다.

"아빠, 이제 박아줘요"

그러자 아빠는 알았다며 자지를 내 보지에서 어느정도 빼더니 다시 힘차게 쑤셔넣었다.

갑작스런 아빠의 공격에 다소 아픔을 느꼈지만

"아! 아빠 괜찮아요. 이제 거의 안 아파요"

했지만 아빠는 내 말을 믿지 못 하겠는지

"나중에 좀 나은 다음에 하지않을래? 그러면 덜 아플텐데..." 라고 했다.

그러자 바쁘게 우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던 엄마가 카메라를 내려놓으며

"여보, 그러지 말아요" 라고 했다.

이 말에 우리가 엄마를 쳐다보자 엄마는 말을 이었다.

"여보, 절대로 그만두면 안돼요.

우리 딸은 지금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할 거예요.

걔는 처음으로 섹스를 하고 있는거고, 그것도 자신의 아빠하고 하느거란 말이예요.

내가 찍은 이 사진들을 나중에 보며 우리 테미는 자신이 아빠하고 처음으로

섹스를 한 날을 생각할 거예요.

당신이 만약에 단지 테미가 조금 아프다는 이유 때문에 그만 두고

테미에게서 자지를 뺀다면 우리 딸은 그 사실을 평생 기억할거고 어쩌면

당신이 그녀에게 제대로 싸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당신을 믿지 않을지도 몰라요"

"그건..... 내가 잘 알거든요"

라며 엄마는 슬픈 눈빛으로 조용히 말을 맺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엉덩이를 아빠에게 밀어붙이며 아빠의 자지가 내 보지속을

천천히 들락날락 거리게 하며 물었다.

"엄마, 그러면 할아버지하고....."

"아니야, 테미.

니 할아버지가 아니고 엄마의 큰 오빠인 제이슨 삼촌이야.

그가 내 처녀를 가진 사람이지.

오빠는 괜찮다고 했지만 그일이 있은 후 나는 충격으로 일주일동안 누워 있었고

내 자신이 오빠하고 섹스를 했다는 사실 때문에 무척이나 괴로와서

한동안은 오빠가 나를 만지지도 못하게 했었어.

그러다가 한달쯤 후에 나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지.

바로 내 동생인 사라가 매일밤 아빠하고 섹스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거지.

게다가 엄마도 이걸 아는 눈치였어.

나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어.

그리곤 많은 생각을 했고, 결국에는 제이슨 오빠와 화해를 하고 그해 여름을

그와 함께 보낼려고 마음을 먹었어.

그런데 오빠가 그만....."

엄마는 눈물은 흘리며 말을 했다.

"엄마!"

엄마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엄마는 내가 아빠하고 섹스를 하는데 있어 용기를 주고 있는 것이었다.

"사고였죠? 그렇죠 엄마?"

나는 내 생각이 맞으리라 생각하며 이렇게 물었다.

엄마는 눈물을 닦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말을 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테미의 보지안에 정액을 싸 놓기 전 까지는 멈춰서는 안돼요.

그녀의 자궁안에 아빠의 정액이 뿌려지는 걸 우리 테미가 느끼도록 해줘요.

그리고 테미로 하여금 아빠는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의 작은 몸 안에서 아기를 만들 수 있는 당신의 정액을 쌀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도록 해줘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절대로 하지 못하는 일인 아빠의 정액을 본인의 자궁안에 두는 것을

우리 딸은 아빠를 위해 기꺼이 했다는 걸 느끼게 해주란 말이예요.

나도 지금은 제이슨이 내 자궁안에 싸지 못하게 한걸 후회하고 있어요.

아마 운이 좋았더라면 임신할 수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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