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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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빠도 손가락을 내 작은 보지로 계속 집어 넣으며 이를 느꼈는지

"테미, 조금만 힘을 뺄래. 아직은 아니거든" 이라고 했다.

나는 아빠의 손가락이 전에는 내가 알지 못했던 내 몸의 어딘가에 닿았음을

알아차리고는

"아빠, 그거 뭐야?" 라고 물었다.

"그건 '처녀막' 이라고 하는 거야. 니가 처녀라는걸 말해주는거지"

"처녀라구"

"그래, 처녀.

남자가 자지를 니 보지속에 집어넣어서 이 처녀막을 찢기전 까지는 넌 처녀지만

일단 남자가 자지를 니 보지속에 다 집어넣어서 이게 찢어지면

그때부터는 더 이상 처녀가 아니고 여자가 되는 거야"

그러자 막내인 수지가 끼어들며

"와! 그러면 아빠가 아빠 자지를 내 보지속에 집어넣어서 내 그 '처녀막' 이라는걸

찢으면 나도 진짜 여자가 되는거네" 라고 했다.

수지의 이런 생각에 엄마는 웃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글쎄, 그건 아니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니가 아기를 가질 충분한 나이가 되기 전 까지는 처녀막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아.

어떤 사람들은 여자란 남자로 하여금 자기 보지속에 정액을 싸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제서야 아빠는 엄마의 말을 막으며 큰 소리로 얘기했다.

"자! 이제 전부 와서 테미의 '체리' 를 느껴 보도록 해"

카렌이 '체리' 가 뭐냐고 묻자 아빠는

"처녀막, '체리', 처녀성, '메이든헤드'. 다 같은거야." 라고 했다.

그러는 동안 마이크와 수지가 다가와서 나는 카렌과 마이크, 그리고 수지의 손길을

내 보지속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모두 아빠가 말한 처녀막이라는 얇은 막을 손 끝으로 느꼈고 잠시후

아빠는 내 손을 끌어 카렌과 수지의 보지속에 집어 넣도록 해 줬기 때문에

나도 역시 그들의 처녀막을 보지안에서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여자 아이들이 서로서로의 것을 다 느껴본 후 (물론 아빠와 엄마도 우리 모두의

것을 손 끝으로 만져 보았다) 아빠는 그게 어떤 느낌인지를 잘 기억해 두라고 했다.

"우리가 다시 처녀막을 만져보기 까지는 많은 세월이 걸릴꺼야.

그러니까 잘 기억해 두도록 해. 어쩌면 다시는 못 느껴볼 수도 있거든.

사실, 여기 이 테미가 내가 느껴본 첫번째 처녀야"

"그럼 엄마는요, 아빠?" 라고 카렌이 묻자

아빠는 엄마를 쳐다보았고 엄마는 얼굴을 붉힌체 가만히 있었다.

카렌등의 손가락을 내 보지속에서 느끼고, 또 나도 그들의 것을 느끼고 나서

나는 무척이나 흥분되는 내 자신을 알아차렸다.

마치 내가 누워있는 패드속으로 녹아져내리는 듯한 기분이었다.

"아빠, 아빠는 섹스를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아기를 만드는지 가르쳐준다고

했잖아요. 그거 지금 할 수 있죠?"

그러자 아빠는 나에게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니가 그렇게 원하는데 물론 해 줘야지.

그런데, 내 자지가 니 처녀막을 찢을때 아마 조금 아플꺼야.

그래도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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