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3화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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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우리 모두를, 특히 수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잘 알기 때문에

나는 아빠가 수지의 눈물을 보고 무척 마음이 아플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빠가 뭐라고 말하려고 할때 나는 끼어들며 이렇게 말했다.

"수지, 아빠는 너무 커서 안 되겠지만 내 생각에 아마 마이크는 될거야.

만약에 아빠의 자지가 니 보지에 들어가기에 너무 큰 것 같으면

니가 좀 더 커서 아빠하고도 할수 있기 전 까지는 마이크하고 하는 건 어때.

니가 얘기만 하면 마이크가 해줄 것 같긴 한데."

그 말에 마이크는 침을 꿀꺽 삼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카렌과 내가 아빠하고 섹스를 한다면 우리 마이크도 누군가에게 섹스를

배워야만 했던 것이다.

이제서야 우리는 모두 파트너를 갖게 된 것이다.

"알았어. 그렇지만 내가 좀 더 크면 그때는 아빠하고 반드시 섹스를 할거야"

라고 수지는 말했다.

나는 아빠를 바라보며 말했다.

"아빠, 이제 모든게 된 것 같은데, 지금 섹스를 할 수 있어요?

나는 어떻게 남자가 여자안에 아기를 갖게 하는지를 아빠한테 빨리 배우고 싶어.

아빠, 빨리 좀 해봐"

그러자 카렌은 나를 노려봤다.

언니는 자기가 첫번째라고 생각하고 있었나 본데 내가 그걸 가로챈 것이다.

"아빠, 빨리....

아빠는 우리한테 섹스를 어떻게 하는지, 또 어떻게 남자가 여자한테

아기를 갖게 하는지를 가르쳐 준다고 했잖아"

"알았어, 테미.

그러면 이리로 오지 않겠니.

여기가 좀 더 편하고, 또 모든 사람들이 쳐다볼 수가 있잖아"

나는 아빠가 말하는 곳을 쳐다보고 처음으로 바닥에 매트가 깔려 있는 것을 알았다.

아빠와 엄마는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예상이라도 했는지

딱딱한 나무로 된 바닥에 매트를 3장이나 깔아 놓았던 것이다.

아빠는 나를 그것들 중 하나로 이끌었다.

아빠는 나에게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발을 벌리고 무릅을 올리라고 했고

내가 그렇게 하자 내 다리사이로 기어 들어왔다.

"우선, 테미 너를 조금 흥분시킬거야.

그렇지 않으면 니 보지가 미끄러워지지 않아서 내 자지가 보지속으로 들어가기가

어렵거든"

"그러면, 아빠는? 아빠는 흥분할 필요가 없어?"

나는 아빠가 내 입안에 싸기 전에 어떻게 흥분하게 되었는지를 기억해내고는 이렇게 물었다.

그러자 아빠는 웃으면서

"그럴 필요 없어. 아래를 볼래?" 라고 했다.

나는 내 다리사이에 있는 아빠의 자지를 내려다 봤다.

그리고는 아빠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아빠의 자지는 다시 완전히 우뚝 서 있었고 매트 위로 끈적끈적한 액체를

조금씩 흘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빠는 마치 조금만 더 흥분을 하게 된다면 내 보지속에 정액을 싸기 전에

매트에 모조리 싸 버릴 것 같았다.

아빠가 나 때문에 흥분했다는 것은 무척 스릴있는 일이었다.

그때 아빠가 손을 뻗어 내 보지의 작은 틈을 만지작거리면서 손가락 하나를

내 보지구멍 속으로 집어 넣었다.

그때의 그 느낌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아빠의 손가락에 의해 나는 내 생애 최초의 오르가즘에 다가가며

내 작은 보지로 아빠의 손가락을 꽉 물었다.

"으으으으응, 으으으으응,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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