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화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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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원한다면 말이지.

만일 너희가 하고 싶지 않으면 안해도 돼.

그렇지만 아빠와 나는 마이크가 그 잡지를 발견했고 너희가 그걸 봤기 때문에

너희들이 조만간 섹스를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우리는 너희가 아차피 섹스를 하게 될 거라면 제대로 가르쳐서

기왕이면 잘 하기를 바라는거야."

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잡지속에서 작은 소녀가 그녀 자신의 아빠와 섹스하는걸 보고나서 나는

아빠와 섹스하는 상상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나는 숨을 죽이고 물었다.

"그러면 내가 아빠와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거야?

그리고 잡지에서처럼 아빠가 나를 임신하게 만들고 또......"

그러자 아빠는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테미, 네 말이 맞아"

아빠의 대답에 나는 말문이 막혔다.

나는 아빠와 섹스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아빠가 나를 향해 돌아서며 윙크를 하자 울음이 나올뻔 했다.

아빠는 나를 보녀 이렇게 덧붙였다.

"테미, 니가 이 아빠하고 섹스하고 싶으면 지금 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도 내 자지는 니가 비디오에서 본 것 같은 그런 괴물같은 자지는 아니거든"

그때, 나는 아빠가 얘기하는게 무슨 뜻인지를 몰랐었다.

아빠의 자지는 15cm 가 넘어보였고 그 두께가 3cm 이상이었으므로

그 자체로 나에게는 무척 커 보였다.

몇년 후 마이크가 자라서 그의 자지가 20cm 이상이 되고 두께는 아빠의 두배정도가

되었을 때야 비로서 나는 아빠가 그렇게 말한 의미를 알 수 있었다.

그 당시 아빠의 자지는 모든 것을 하기에 딱 적당한 크기였던 것이다.

"아빠, 그럼 나랑 진짜로 할 거예요?

섹스도 하고, 내가 아기를 갖게 하고, 또 ....."

"아니야, 그건 아니지. 너는 아기를 갖기에는 아직 어려.

아마 내가 그러고 싶어도 너는 임신할 수가 없을거야.

게다가 아기를 갖는다는 건 니가 좀더 어른이 된 다음에 해도 되거든"

그말을 듣고 내 얼굴에 실망의 표정이 보이자 아빠는 분위기를 바꿀려고 다시 말했다.

"어쨓든 우리는 아기를 갖는 걸 연습하는거야.

그리고 그건 아주 재미있는 연습이 될거고"

그때 카렌이

"나는요, 아빠. 나도 연습할 수 있어요?" 라고 물었다.

아빠는 물론 카렌도 연습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비록 너희가 충분한 나이가 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몇가지를 주의해야만 하고

그래서 이건 연습보다는 좀 어려울지도 몰라"

그러자 수지가

"아빠, 나는. 나도 하고 싶단 말야." 라며 울음을 터뜨릴려고 했다.

수지는 재미있는걸 우리들만 하고 그녀는 너무 어려서 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았다.

아빠는 신중히 대답했다.

"수지, 너는 아마 너무 어려서 안될지도 몰라.

난 니 보지가 내 자지를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크다고는 생각하지 않거든.

아마 테미정도는 돼야 할 수 있을거야"

그 말을 듣자마자 수지는 울기 시작했다.

흐느끼거나 소리를 지르며 울지는 않았지만 마치 가장 친한 친구가 죽은 듯한 표정으로

그 자리에 선채 눈물을 뚞뚝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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