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바비의 허벅지가 내 머리를 조여오기 시작했기에 나는 그녀가 또 한번의 높은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있음을 알았다.
그녀가 빨아주는 게 너무나 기분 좋았기 때문에 나는 우리의 전희가 조금 더 지속되기를 바랬다.
우리는 헐떡거리며 서로가 너무나 삽입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부르르 떨리는 경련을 일으키며 나를 향해 어서 박아달라고 소리치고 있는, 이 보지 속에 내 좆대를 쑤셔박는 것보다 더 하고싶은 것은 지금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을 것이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 대한 애무의 속도를 조금 늦추며 천천히 핥아주면서 혀끝으로 간질이는 정도로만 계속하였다.
지금까지의 애무를 통하여 그녀도 나의 의도를 파악한 듯 내 자지에 대한 그녀의 혀놀림도 속도가 늦춰졌다.
오랜 시간에 걸쳐 부드럽게 천천히 서로의 흥분도를 올려왔고, 이젠 지금까지 우리가 기다려 왔던 긴 여행의 거부할 수 없는 막바지로 접어들어 가고 있었다.
부드럽고 속도를 늦춘 애무라고는 해도 서로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바비의 엉덩이는 작은 원을 그리며 소용돌이치면서 내 입과 혀에 깊숙한 보지의 골짜기를 더욱 밀어 부쳤다.
내 혀가 그녀의 은밀한 구멍 속을 탐험해 나갈 때에 나의 자지 주변에서 그녀의 헐떡거림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녀는 내 자지를 더욱 깊숙이 넣으며 강하게 빨아주면서 내 혀의 보지동굴 탐험이 가져다주는 쾌감을 갈구하였다.
내가 입을 그녀의 축축한 보지에서 떼고 무릎을 세워 일어나자 내 자지가 그녀의 입에서 ‘뽁’소리가 나면서 빠져나왔다.
바비는 몽롱한 음성으로 중얼거렸다.
“오오.. 세상에, 조 전 이제 거의 갈 것 같아요..”
“나도 그렇단다.” 내가 대답했다. “그래서 그만둔 거다.”
바비의 활짝 벌린 두 다리 사이로 자리를 잡았고 나의 자지는 그녀의 타액으로 범벅이 된 채 불끈거리며 곧게 앞으로 뻗어 있었다.
“이제 진짜가 들어갈 때가 되었구나, 바비야. 이제 이번 교육의 마지막 부분을 할 차례다.”
바비는 두 다리를 위로 올려 무릎을 구부리며 더욱 활짝 벌려주었다.
젖어있는 밭고랑과 사랑스러운 구멍이 완전하게 내 앞에 펼쳐져서 그냥 바로 꼽기만 하면 되는 상태였다.
“조, 전 안전장치같은 것이 하나도 없는데, 콘돔을 끼지 않아도 되나요?”
나는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너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단다. 나는 10년 전에 정관수술을 했거든. 콘돔을 끼지 않아도 완벽하게 안전하단다.”
바비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오, 잘 됐네요. 그러면 우리 둘 사이에는 아무 것도 없이.... 조와 바비 이렇게 단 둘이네요..”
자지의 밑둥을 붙잡고 벌겋게 충혈된 좆 대가리를 바비의 벌어진 질구멍 앞으로 가져갔다.
위 아래로 움직이며 그녀의 보지 전체를 주욱 한번 훑어주었다.
그녀의 크리토리스에 다달았을 때 잠시 동안 자지를 빙글 돌리면서 사랑의 공알에 문질러 주었다.
애액이 덮힌 공알은 아까보다 훨씬 미끌거렸다.
그녀의 입은 신음을 토했고, 뜨겁게 요동치고 있는 내 좆 대가리와 그녀의 불록 튀어나온 쾌감의 중심점을 더욱 밀착시키기 위해 그녀는 엉덩이를 더욱 들어 올렷다.
나는 바비가 그토록 채워주기를 열망해 왔던 바로 그 구멍을 찾아 자지를 아래쪽으로 움직였다.
드디어, 돌입할 시간이 되었다.
벌떡거리는 나의 자지를 뜨겁게 젖어서 벌렁거리고 있는 그녀의 깊은 안쪽에 위치한 작은 구멍에 갖다대고 힘껏 밀어 넣기만 하면 되었다.
바비의 처녀막이 이미 제거된 상태였기 때문에 그녀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 단번에 완전하게 삽입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마침내, 서로가 아무런 아픔을 걱정할 필요없이, 순수한 남성과 여성의 살덩이가 결합함으로써 느낄 수 있는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자지 대가리가 바비의 질구에서 1센티 정도 밀고 들어갔을 때, 그녀의 눈이 커지며 숨을 멈추었다.
아주 천천히, 나는 자지를 구멍 속으로 서서히 밀어 넣었다.
그녀의 좁은 질벽이 내 자지몸통을 사방에서 조여왔고 따뜻한 애액으로 뒤덮힌 안쪽에서 작은 진동이 전달되었다.
내 자지가 이렇게 성적인 결합을 느껴본 것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이런 기쁨을 그리워해 왔는지 깨달았다.
이런 자세에서는 보지에 가장 깊숙한 곳까지 삽입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는 더 나은 자세로 돌리기 위해서 그녀에게서 자지를 뽑아내었다.
내가 자지를 뽑아내자 그녀의 엉덩이가 덩달아 움직이며 내 자지를 따라왔다.
살덩이가 분리되자 바비는 숨을 내쉬며 물었다.
“끝난 거예요, 조?”
그 말을 듣자, 갑자기 그녀에게 장난을 치고 싶어졌다.
“응, 끝났어. 어땠니?”
“글...쎄요... 괜찮은 것 같아요..”
대답하는 그녀의 얼굴에 뚱한 표정이 비쳤다.
그녀의 실망스러워하는 표정이 어찌나 불쌍하던지, 장난을 친게 미안해졌다.
껄껄 웃으며 내가 말했다.
“하하 바비야, 장난친 거란다. 끝난게 아니야. 이렇게 끝나면 안 되지.
난 아직 시작도 안 했단다. 난 그냥 너에게 완벽한 삽입을 경험시켜주기 위해서 자세를 좀 바꿔보려고 했을 뿐이다.”
바비가 웃으며 말했다.
“당신 정말로 못 됐어요. 난 당신이 들어왔는데도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한 줄 알았잖아요.”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당겨서 엉덩짝이 침대 가장자리 끝에 닿도록 하였고 그녀의 다리는 허공에서 버둥거렸다.
나는 그녀의 두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서서 그녀의 완벽한 몸매를 내려다 보았다.
“바비야, 내가 이리로 들어갔을 땐 말이다... 전혀 네가 모를 수가 없단다.
내가 안에 들어온 것을 분명하게 알 수가 있을 거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를 잡아서 발을 내 어깨에 걸쳤다.
이러한 위치에서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벌어져 있는 분홍빛깔의 보지살이 훤히 다 들여다보였다.
손을 그녀의 엉덩짝 아래로 가져가 그녀의 사타구니가 내 자지와 맞닿도록 들어 올려 귀두가 그녀의 입구를 찌르기에 적당하도록 맞추었다.
나는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어 내 좆대는 음순 사이에 위치한 사랑의 터널 정문에 도달했다.
그녀의 엉덩짝에 있던 손을 내려 자지를 잡고 바비의 질 안으로 진입하자 그녀의 질벽이 대가리 주변을 압박해왔다.
자지가 안으로 적당히 들어가기 시작을 하자 나는 손을 위로 옮겨 그녀의 무릎을 내 어깨 위에 걸쳐 놓았다.
그리고 양손은 침대를 집고 앞으로 천천히 밀었다.
몸을 조금씩 낮추어 가며 내 입을 그녀의 입술로 가져가 키스를 했다.
나는 혀를 뾰족하게 말아서 그녀의 입술사이를 서서히 비집고 들어갔다.
내 혀가 그녀의 입술을 천천히 뚫고 들어가면서, 내 자지 또한 그녀의 비좁은 보지 구멍속으로 조금씩 전진하였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질펀하게 젖어있었지만, 내 자지가 안으로 밀고 들어가기에는 여전히 좁았다.
그녀가 숫처녀가 아닌 것만은 확실했지만, 오랜 시간 동안 그 어떤 것도 이 정도 깊이까지 도달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내 자지를 둘러싼 채 단단하게 조여주는 바비의 따뜻한 질벽이 자지가 전진함에 따라 조금씩 벌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고 보지가 너무나도 강하게 내 자지를 꽉 물고 있어서 움직이기가 쉽지 않았기에 나는 입을 떼고 그녀에게 속삭였다.
“긴장을 조금만 풀어봐라, 바비. 거의 다 됐다. 거의 다 들어갔어.”
바비가 엉덩이에 힘을 조금 풀어주자 안으로 진입하기가 조금 수월해 졌고, 좆대가리가 그녀의 자궁 입구에 닿으며 깊숙하게 들어갔다.
바비가 속삭였다.
“오우.... 조오~”
그녀는 자신의 보지를 내 치골에 강하게 밀어붙이며 말했다.
“오우.. 세상에... 당신이 내 안에 끝까지 들어온 걸 느낄 수 있어요. 깊숙이... 아주 깊숙이....”
바비는 엉덩이를 살짝 돌려주면서 빙긋이 웃으며 말했다.
“그래요... 이젠 박아주는 게 어떤 건지 알겠어요. 드디어 정말로 박아준 거군요!”
나는 몸을 아래로 내려 그녀에게 다시 한번 키스했다.
그녀의 혀가 내 입속으로 밀고 들어오며 동시에 보지를 강하게 위로 밀어 올렸다.
나는 엉덩이를 살살 돌려주면서 그녀의 공알을 몸으로 슬쩍 문질러 주었다.
그녀의 혀가 내 입속에서 소용돌이를 치며 쾌감에 못이겨 부드러운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그녀가 입을 떼고, 속삭였다.
“오, 세상에! 너무 좋아요! 어머나, 세상에! 어허엉 아빠! 너무 좋아요!! 어허억... 너무 너무 좋아욧!!”
서서히, 아주 조금씩, 나는 자지를 밖으로 뽑아내며 대가리만 남을 때까지 뺐다가, 다시 안으로 천천히 밀어 넣어 그녀의 자궁 깊숙한 곳까지 완전히 들어갈 때까지 박아주었다.
그녀의 씹물이 줄줄 흘러나오고, 나의 좆물과 합쳐져서 그녀의 질안에 가득 넘쳤다. 이젠 그녀가 긴장을 풀어 주어, 아직도 보통의 경우보다는 조금 더 좁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처음보다는 훨씬 움직이기가 수월해 졌다.
나는 잠시 자지를 그녀의 입구 근처에서 멈추었다가 단번에 안쪽의 깊숙한 곳까지 강하게 찔러 들어갔다.
그녀는 심하게 헐떡거리며 보조를 맞춰 엉덩이를 움직여 주면서 소리를 질렀다.
“아아아앙, 너무 좋아요. 하아악... 당신이 박아주는게 너무 좋아요. 아아앙.. 너무 너무 좋아요. 아빠!!!”
바비가 ‘아빠’라고 불러 준 것은 또 다시 나의 상상을 캔디에게로 이끌었다.
나의 환상 속에서 캔디는 내 밑에 깔린 채, 그녀의 보지에는 내 자지가 깊숙하게 꼽혀있었다.
내 자지는 그러한 상상만으로도 더욱 팽창하였고, 바비의 보지 속을 펌프질하고 있는 내 움직임도 속도가 점점 빨라졌다.
자신의 보지를 공략하고 있는 내 피스톤 움직임에 맞추어 헐떡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그녀의 엉덩이도 위 아래로 움직이며 보조를 맞춰갔다.
그녀는 쉬지 않고 소리를 질러댔고, 간난아이의 울음소리와 같은 것이 그녀의 목에서 끊이지 않고 흘러 나왔다.
손가락을 적셔서 아래로 가져가 계곡 맨 위에 자리잡은 그녀의 크리토리스 공알을 마사지하듯 들어가고 나오는 순간에 문질어 주었다.
내 상상 속에서 그것은 캔디의 공알을 만져주는 것이었고, 그 소리는 캔디의 입에서 성적인 쾌감에 못 이겨 터져 나오는 울음소리였다.
그러한 상상이 결국에는 내 입에서도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도록 하였다.
내 신음소리가 바비의 울음소리와 뒤섞이며 높아져 갔다.
내 펌프질과 손가락의 연주가 어우러져 바비에게 또 한번의 절정의 오르가즘을 선사했다.
그녀의 보지가 진동하면서 자지를 조여 오고, 왕복운동을 통해 달궈진 뜨거운 쾌감에 나 역시도 거의 절정에 도달해 버렸다.
이제 끝없이 깊고 깊은 오르가즘의 황홀한 우물 속으로 떨어진 준비가 된 것이다.
바비의 손이 내 어깨를 움켜쥐고 손톱이 살을 파고 들었다.
“아하항... 엄마야~! 나 싸...쌀 것 같아요..”
그녀는 큰 소리로 외쳤다.
“하악... 어서 박아주세요. 하아악... 더 쎄게 박아줘요!!”
나의 자지는 더욱 더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내 상상 속에서 나는 캔디에게 박아주고 있었다.
이제 나는 그런 상상 속에서 내 억제할 수 없는 욕망에 대한 죄책감같은 것은 거의 던져버리게 되었다.
바비는 무릎으로 내 머리를 조이며 엉덩이를 더욱 세게 부딪쳐 왔다.
그녀의 아랫배가 경련을 일으키며 울부짖었다.
“으아아아아아아앙~~! 엄마야~~~!!”
나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 깊숙한 곳까지 찔러넣고 잠시 멈추었다.
경련의 진동이 내 몸에 부딪쳤다.
나는 자지를 한번 더 뽑았다가 꽂았다.
그러자 오르가즘이 나에게도 밀려왔다.
내 자지는 부르르 떨면서 정액을 바비의 뜨거운 보지 깊숙한 곳에 힘차게 분출하였다.
그녀는 나의 머리를 당겨 자신의 입에 가져가 내 입속에 혀를 꽂아 넣었다.
우리의 신음소리는 그녀의 입속에서 함께 뒤 섞였고, 서로의 씹물과 좆물은 그녀의 보지 속에서 함께 뒤엉켰다.
동시에 터진 오르가즘의 황홀함에 빠진 채, 마치 이 세상이 아닌 것처럼 그렇게 누워 있었다.
서로의 사정이 조금씩 잦아들자, 나는 몸을 들어 바비의 다리를 내 어깨 위에서 침대 위로 내려 주었다.
그리고 다시 몸을 숙여 바비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녀의 다리가 내 엉덩이를 감싸 둘렀고 그녀의 팔이 나를 꽉 끌어안았다.
내 자지는 여전히 그녀의 따뜻한 보지 속에 잠겨있는 채로 누워서 느린 속도로 부드럽게 키스를 하며 서로의 몸을 가볍게 밀어부쳤다.
내 자지는 서서히 줄어들어 점차로 그녀의 흠뻑 젖은 보지 속에서 조금씩 빠져 나왔다.
나는 고개를 들어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그녀는 눈을 감고 입을 살짝 벌린 채로 가뿐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녀가 눈을 떠 나를 올려다보며 빙긋이 웃어주었다.
“이젠 섹스가 얼마나 좋은 건지 알았어요.”
그녀가 부드럽게 말했다.
“그리고 이젠 오르가즘이 얼마나 황홀한 것인지도 알게 됐어요. 정말로 고마워요. 조.”
내가 웃으며 대답했다.
“나에게 고맙다고? 지금 네가 나에게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경험을 하게 해 주었는데 나에게 고맙다고? 이런, 세상에... 고마워해야 할 건 나 같은데?”
그녀가 부드럽게 웃으며 부끄러운 듯 물었다.
“제가 잘 했나요? 정말로 남자들이 침대에서 절 좋아할까요?”
“바비야, 넌 정말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맹세컨대 섹시하기까지 하단다. 당연히 남자들이 좋아할 거다.
네가 해야 할 것은 단지 자기가 받은 만큼의 쾌감을 상대에게 주고자 하는 남자란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지..
난 네가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만약에 네가 찾는다면, 장담하건데 그 녀석은 정말로 운이 좋은 놈일 거다.”
내가 그 집을 떠나기 전에, 그녀가 완전하게 습득할 때까지 그녀의 “교습”을 계속할 수 있는지 물었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며 기꺼이 그렇게 해 주겠다고 대답했다.
그녀의 말은 다시 전화를 해서 약속을 잡겠다는 뜻이었다.
그날밤 샤워를 하고 침대에 들었을 때, 나는 다시 한번 캔디를 떠올렸다.
어떻게 캔디와 바비가 함께 서로의 몸을 애무하면서 쾌감을 주었을가를 상상해 보았다.
그리고 다시 한번, 바비 대신에 캔디가 욕정에 가득찬 채 발가벗고 내 밑에 깔려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모습을 그려보았다.
내 자지는 다시 발기했고 그렇게 단단해진 채로 잠이 들었다.
* * * *
며칠 뒤에 바비가 다시 전화를 걸어온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가 “교습”을 한번 더 해달라고 하기를 기대했으나, 그녀는 새로 만난 또래의 남자친구와 잠자리가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를 얘기하느라 굉장히 흥분된 목소리였다.
그녀는 나와의 관계를 “훌륭한 경험”이라고 표현해 주었다.
그녀는 나의 교습이 완벽하게 성공적이었고, 제대로 잘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준 것에 감사한다는 것을 나에게 알려주고 싶어했을 뿐이었다.
그녀와 적어도 한번 정도는 더 만날 것을 기대했었기에 매우 실망스러웠지만, 나는 내가 그녀의 새로운 상황에 얼마나 기뻐하는지와 사랑의 전장에서 계속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해 주었다.
그녀가 전화를 끊었을 때, 내 나이 45세가 내 어깨를 무겁게 짓눌렀다.
그로부터 일주일 정도가 지난 어느날 밤, 캔디가 나에게 전화를 해서 이번 주에 집에 오겠다고 하였다.
그녀는 심퉁맞게 웃으며 바비가 남자친구를 룸메이트로 맞이했기 때문에, 우리 집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말 끝에 덧붙여서,
“그리고 제가 집에 가면요, 아빠한테 할 말이 있어요.” 라고 말했다.
그것은 바비가 했던 말과 아주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고, 나는 내 딸과 섹스를 하는 장면이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갔다.
내 자지는 즉각적으로 반응을 하여 부풀어 올랐고, 나는 잠이 들기 전에 외로운 독신남의 쓸쓸한 처지를 생각하며 마음을 달랬다.
그날 밤, 꿈속에서 나는 캔디와 섹스를 나누었고, 그것은 내가 경험했던 가장 최고의 섹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