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5화 (5/15)

5.

넓게 벌어진 바비의 음순들 사이로 움직여 손가락이 그녀의 움푹 들어간 보지구멍을 찾아내었다.

탐색을 간단히 끝내고 천천히 부드럽게 손가락을 포근하고 말랑말랑한 구멍 안으로 밀어 넣었다.

바비는 가쁘게 숨을 들이 마시며 그녀의 은밀한 구멍 속에 들어가는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몸이 경직되어갔다.

보지 속으로 손가락이 완전히 들어가자 그녀는 크게 숨을 내쉬며 몸에 준 힘을 풀었다. 세상에, 이렇게 조여오다니...

그녀의 질벽은 나의 손가락을 감싸고 꽉 물어주면서, 뜨거운 애액을 잔뜩 머금고 있었다.

나는 내 좆 기둥이 마침내 그녀의 보지를 뚫고 들어갔을 때 느낄 빡빡한 살들이 줄 쾌감을 생각하며, 그 안에서 요동치며 불끈거릴 내 자지를 상상해 보았다.

바비가 몸에서 힘을 풀자 내 손가락에 대한 조임이 조금 풀어졌고 나는 손가락을 앞 뒤로 움직일 수가 있게 되었다.

나는 손가락을 한 개 더 넣어서 움직였다.

그것은 내 좆으로 그와 같은 움직임을 했을 때 그녀가 느낄 쾌감을 미리 맛보게 해줄 것이다.

나의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속을 계속해서 쑤셔대고 있었고, 또 다른 나의 손은 유방을 어루만지며 엄지와 검지 사이에 젖꼭지를 끼고 보드랍고 새하얀 젖무덤을 천천히 주물렀다.

내 손가락이 보지 속에서 들락날락하는 움직임에 맞추어, 바비는 엉덩이를 내 손을 향해 밀어붙였다.

“으으으으음.... 너무 좋아요. 어째서 지금은 이렇게 좋은데 15살 때는 왜 그렇게 아팠을 까요?”

“그건 지금 네가 준비되었기 때문이야. 너의 몸은 흥분되어 있고 준비가 되었지만 그때는 안 그랬던거지.”

“아아... 그래요. 전 이미 준비가 됐어요!”

그녀는 더욱 세게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내 손을 행애 밀어붙이며 말했다.

“오, 세상에! 조. 저 또 한 번 갈 것 같아요!”

그녀는 팔을 내 어깨에 두르고 세게 부여잡았다.

“조, 어서 해줘요. 당신이 제 안에 들어와 있을 때 싸고 싶어요.”

그녀는 한손을 풀어 내 좆 기둥을 감싸쥐고 말했다.

“이걸 내 안에 넣어주세요. 조. 오 세상에... 조 전 지금 준비되었어요.

지금 당장 이걸 박아줘요. 그것도 어서 가르쳐 주세요.”

나는 손가락을 바비의 보지에서 빼내고 그녀의 옆에 앉아서 부드럽게 그녀의 보지 골짜기를 쓰다듬었다.

그녀의 손은 아직도 내 자지를 붙잡고 쥐어짜듯 힘을 주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내 자지를 쥐어짜는 움직임에 맞추어 내 손 또한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나는 손가락을 다시 한 번 구멍 속으로 쑥 집어넣으며 말했다.

“걱정하지 마라. 박아줄테니.”

나는 싱긋 웃으며 말했다.

“얘야, 분명히 너에게 박아 줄거다. 미친듯이 박아줄테니 걱정하지 마라. 귀여운 아가씨...”

바비는 등을 활처럼 휘며 내 손에 사타구니를 밀면서 말했다.

“지금요. 지금 해주세요”

“조금만 기다려주렴. 지금까지 참고 있는 것도 나에겐 쉽지 않았다.

나에게 가르쳐 달라고 하지 않았니? 그 전에 한 가지 더 배워야 할 게 있거든...”

“그게 뭐죠?”

“바비야, 너하고 캔디는 서로를 빨아준 적이 있니?”

바비의 눈이 순간 동그랗게 커지며 대답했다.

“오, 아니오! 우리는 레즈비언은 아니에요. 우리가 한 것은 그냥 당신이 저에게 지금 해준 것 정도였어요.

그냥 손가락으로 만져준 게 다에요. 다른 사람이 만져줄 때는 기분이 더 좋았을 뿐이에요.”

그러다가 그녀는 갑자기 내 질문의 의도를 깨달았다.

“그럼, 당신이 빨아주겠다는 말이에요? 어머나, 세상에.... 정말로 빨아주실 거예요?”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니?”

“그럼요! 어머나, 세상에.. 그럼요!

제 친구들이 그러는데 남자 친구가 빨아줬을 때 정말로 굉장한 기분이라고 했는 걸요.

언젠가는 저에게도 그런 일이 생기기를 얼마나 바랬는데요.”

“지금 해주면 어떻겠니?”

내가 물었다.

바비는 눈을 감고 신음 소리와 같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오오오..... 해...주..세요... 지금.... 당장.. 빨아 주세요...”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침대 가장자리를 따라 활짝 펼쳐진 쭉 뻗은 그녀의 두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엉덩이 밑으로 집어넣었다.

나는 그녀의 씹두덩을 거의 침을 질질 흘리기 직전인 내 입 앞으로 바짝 위치하도록 엉덩이를 잡아끌었다.

내 손은 그녀의 엉덩이를 하나씩 움켜쥔 채로 활짝 벌어진 그녀의 보지를 내 얼굴 쪽으로 들어 올렸다.

그녀의 음순은 통통하게 부풀어 있었고, 가장가리를 따라서 펼쳐진 주름들 사이에는 보짓물이 흥건하게 배어 있었다.

나는 이 냄새가 얼마나 나를 흥분시켰었는지를 거의 잊어먹고 있었는데, 지금 내 앞에 놓여 있는 먹음직스러운 성찬 위에 감도는 이 향기가 더욱 더 굶주림을 느끼게 하였다.

이 광경과 냄새가 주는 최음효과에 압도된 나는 얼굴을 내려, 바비의 젖은 보지 속으로 입술을 묻었다.

싱싱하고 뜨거운 씹 보지의 맛은 어느 한 가지 조차도 내가 상상해 보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다.

입을 잔뜩 벌리고 혀를 내밀어서, 이 아름답고 향기나는 과즙으로 질척거리는 핑크 빛깔의 보드라운 살들을 모두 핥아주고 있었다.

혓바닥의 넓은 면을 사용하여, 맨 아래쪽으로부터 맨 위의 공알에 이르는 그녀의 보지 전체를 핥아 주었다.

혀가 작은 공알의 돌기에 닿자, 그녀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울부짖었다.

그녀는 두 손을 내 머리에 뻗어 손가락이 머리카락을 파고들며 신음을 토했다.

“오오오오오오오.... 아아아아아아앙.... 조. 오 세상에.. 조”

나는 그녀의 엉덩이가 움찔거리며 위 아래로 들썩 거릴 때까지 크리토리스를 혓바닥으로 유린하였다.

그녀의 엉덩이가 점점 더 강하게 움직이더니, 울부짖었다.

“어헉... 어어어헉... 으아아아아아앙...”

그녀의 울부짖음은 그녀의 엉덩이 움직임과 보조를 맞추어 가며 튀어 나왔다.

그녀의 움직임과 울부짖음은 점 점 더 높아졌고, 절정에 거의 다다랐음을 알려주었다.

나는 그녀의 쾌락을 좀 더 길게 가져가고 싶었다.

그녀가 마침내 절정에 이르렀을 때, 그녀가 느낄 쾌감을 몸 전체에 걸쳐 번지게 하여 오랫동안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크리토리스 공략을 중단하고 그녀의 벌어진 보지 구멍 쪽으로 입을 옮겼다.

그녀의 보지 안쪽은 따뜻하고 질퍽거렸다.

나는 혀를 말아서 뾰족하게 만들어 구멍 안으로 끄트머리를 집어넣고 날개 짓하듯 퍼덕거리는 식으로 움직였다.

그녀의 손가락이 내 머리카락을 더욱 세게 움켜쥐고 엉덩이를 더욱 더 높이 들어서, 그녀의 뜨거운 소용돌이 속으로 내 혀를 더욱 깊숙이 밀어 넣으려고 애썼다.

내 입은 그녀의 보지에 밀착 되었고, 나는 혀를 최대한 뽑아서 빙글빙글 원을 그리며 그녀의 질벽 안 쪽을 자극하였다.

그녀는 허벅지를 최대한 넓게 벌리고 보지를 내 입 쪽으로 더욱 더 높이 들어올리며, 그녀가 경험하고 있는 쾌감에 울부짖었다.

나는 그녀의 또 다른 민감한 지점을 탐사하지 않고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나는 혀를 빼내어 그녀의 따뜻한 보지 경계를 지나서 아래로 내려갔다.

그녀의 활짝 벌어진 엉덩이가 하늘을 향하도록 들어올리고, 그 쪼개진 틈 사이에 혀끝을 집어넣었다.

마침내 내 혀는 그녀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성감대를 탐사하였다.

그 즉시, 나의 탐사는 성공했다.

그녀의 작고 주름진 항문에 혀끝에 당도하였고, 그녀의 작은 장미봉오리에 첫 인사로 가볍게 핥아주었다.

그녀는 자신의 뒷구멍에 혀의 자극이 가해지자, 헐떡거리며 거의 절규하듯 하는 신음소리를 질렀다.

“오우, 조. 이런 게 있었다니.... 오우.... 조... 오우... 조오오오....”

나는 바비의 작은 꽃잎을 혀로 원을 그리며 간질렀다.

엉덩짝 사이의 계곡이 몽땅 젖어들었다.

내가 계속해서 자극하는 동안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는 부르르 떨리고 있었고, 그녀의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왔다.

“오우, 세상에... 아무도 나에게 얘기해 준 적이 없어요.

거기가 이렇게 기분좋게 해주는 곳인지 난 정말 몰랐어요.”

그녀가 가늘게 신음소리를 내며 속삭였다.

혀끝을 사용해서 주름진 띠를 가볍게 훑은 뒤에 안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그녀는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소리쳤다.

“으흐흐흐흐흥... 아하하하항... 좋아요....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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