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15)

4.

바비는 계속해서 쾌락의 신음소리를 냈다.

처음에는 약하게 시작되었지만 갈수록 소리가 커졌다.

갑자기, 그녀가 내 입에서 입을 떼면서, 몸을 뻣뻣하게 세우며 뒤로 젖혔다.

입을 크게 벌리고 눈이 커졌다. 거의 질식할 듯한 상태로 소리를 질렀다.

“엄마야~ 오 세상에. 조!”

내 자지를 감싸고 있는 그녀의 음순이 부르르 떨더니 계곡이 움찔거렸다.

그녀의 떨림이 복부를 통해서 나에게로 전달이 됐다.

나를 와락 붙잡고 머리를 내 어깨에 묻었다.

“엄마야~~~~~~~~. 아아아앙.... 오 세상에, 오오오오! 조. 조.”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며 오르가즘의 경련에 부르르 떨며 몸을 흔들었다.

나의 자지는 그녀의 주름진 입술 사이에 꽉 물려 있었다.

경련, 또 경련.. 나를 포위하고 있는 그녀의 보지를 통해서 갇혀있는 나의 막대기에게로 진동이 느껴졌다.

나는 실낱같은 의지력으로 그녀가 혼자서 절정으로 치닫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보지살결의 떨림이 나에게 전해져 올 때 나 역시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그러나 지금 내 자지를 기분좋게 감싸고 있는 그녀의 보드랍고 따뜻한 19살짜리 보지 속에 들어갔을 때 느낄 쾌감을 생각하며 참아내었다.

나는 그녀의 따뜻한 음순들 속에서 맥박치고 있는 나의 자지는 거의 분출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다.

그녀는 온몸을 부르르 떨며 진저리를 치다가 천천히 진정되어 가면서 무릎을 꽉 조였다.

나는 그녀를 살짝 들어 올려 침대로 옮기고 등 쪽으로 눕혔다.

그녀의 무릎과 종아리가 양 옆으로 벌어졌다.

바비는 두 팔로 자신의 눈을 가리고 누워서, 가뿐 숨을 몰아쉬며 오르가즘의 마지막 여운을 경험하고 있었다.

바비의 활짝 벌어진 다리 사이로 보지살들이 완전하게 노출되어 내 앞에 펼쳐져 있었다.

그곳은 우리의 혼합된 분비물로 인하여 온통 젖어서 번들거렸고, 크리토리스가 벌겋게 충혈된 채 양쪽으로 늘어선 음순들 사이에서 불쑥 튀어 나와 있었다.

음순의 맨 아래쪽은 더욱 넓게 벌어져 오랫동안 남자의 손길이 닿지 않은 구멍의 입구가 나타났다.

내가 쾌락의 기쁨에 동참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내 자지를 저 구멍 속에 꽃아 넣었을 때는 지금 바비가 느꼈을 황홀한 쾌감을 나 역시도 느끼며, 그녀에게 더욱 더 많은 쾌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녀가 나에게 정말로 기분 좋은 섹스를 가르쳐 달라고 했지만, 나는 지금 당장 그녀의 보지를 관통해 그녀가 끊임없이 계속되는 쾌감의 기쁨으로 울부짖도록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나는 그녀의 옆에 앉아서 완벽한 바비의 몸매를 바라보았다.

어떤 운명이 우리 둘에게 찾아와 그녀로 하여금 나를 섹스선생이 되어달라고 부탁하게 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지금 나에게 찾아온 이 행운에 대해서는 묻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는 여성과의 교제가 필요했고, 바비가 나에게 요청하는 형식으로 찾아왔을 뿐이다.

‘세상에, 정말로 아름답군!’

나는 생각했다.

‘게다가 영계야.. 캔디와 같은 나이인데...’

나의 생각은 굳바이 키스를 해주던 캔디에게로 갔고, 나의 정욕은 더욱 더 불타올랐다.

바비와의 섹스는 거의 캔디와 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바비의 딴딴한 살결을 애무하는 것은 캔디의 몸을 더듬는 것처럼 느껴져서 나의 자지는 더욱 더 단단해졌다.

바비의 벗은 몸과 애액으로 인해 질펀해진 바비의 벌어진 보지에서 자꾸만 캔디의 얼굴이 연상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이런 변태같은 생각들로부터 벗어나고자, 입술을 바비의 배꼽에 대고 키스를 하며 약간 굴곡진 계곡의 아래쪽으로 향하면서 핥았다.

위로 올라가 유방 아래쪽 선을 따라 애무했다.

그녀는 나의 애무에 몸을 움찔거리며 눈에서 팔을 들어올렸다.

나는 앉아서 그녀를 향해 웃었다.

이젠 진정된 것 같아 보였다.

“바비야, 괜찮니?”

“괜찮냐구요? 세상에, 조. 괜찮지 않아요! 내 평생에 이렇게 좋았던 적은 없었어요.”

그녀는 자기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엉덩이를 뱅뱅 돌리며 움찔거렸다.

그녀의 말이 의심스러워 다음 질문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너는 15살 때 처음으로 남자와 해본 안 좋은 기억 이후로는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줄 알았는데?”

바비의 얼굴이 붉게 물들며 대답했다.

“그러니까.. 그게...있잖아요..”

바비는 손가락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여자들도 가끔씩은 혼자서 한다구요”

그녀는 살짝 웃으며 말을 이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이 손가락은 정말로 불쌍한 대용품이었다는 걸 알았네요.”

“그말 나도 이해한다.”

내가 말했다.

“ 나도 지난 2년 동안 혼자서 놀았거든...”

엄숙한 표정이 그녀의 얼굴에 스치더니 나의 손을 잡아서 자신의 유방에 가져갔다.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요. 그렇죠? 이젠 우리에게 서로가 있잖아요.

진짜로 할 수가 있잖아요. 이제 우린 진짜 남녀간의 섹스를 할 수가 있어요”

“그렇지. 진짜 만세, 남녀 섹스 만세다”

아내와의 연애기간 이후로는 본 적이 없었던 숭배하는 표정으로 바비는 나를 쳐다보며 속삭였다.

“조?”

“응?”

“키스해 주세요. 난 당신하고 키스하는게 너무 좋아요.”

“나도 너하고 키스하는게 좋다.”

대답하며 나는 그녀의 입술을 덮었다.

이번에는 가볍고 부드럽게 혀가 서로 뒤엉켰다.

나의 손은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며 유두를 자극했고, 손의 움직임에 맞추어 혀가 움직였다.

그녀는 내 입 속에 “으으응..”하는 신음을 토해내며 등을 젖혀서 가슴을 내 손에 강하게 밀어부쳤다.

앞 뒤로 번갈아 가며 유방을 마사지 하면서, 단단하게 발딱 서있는 젖꼭지에 집중했다.

점차로 원을 크게 그리며 나는 손을 그녀의 하반신 쪽으로 움직여갔다.

손길은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 마침내 그녀의 삼각지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음모를 쓰다듬었다.

바비의 엉덩이는 나의 손길에 반응하여 다시 한 번 원을 그리며 움찔거렸다.

그녀의 혀는 조금 전까지만 해도 가볍게 움직였으나, 보다 빠르게 휘저으며 적극적으로 변해갔다.

손 전체를 사용하여 바비의 수북한 보지 털을 쓰다듬으며 히롱하였다.

그녀는 다시 한 번 “으으음...” 하는 신음소리를 내며 다시를 활짝 벌려서, 그 사이에 감춰진 비밀스러운 지역을 탐험하기에 적당한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나는 이미 나의 자지를 통해 그녀의 음순들을 체험해 보았지만, 이제는 내 손으로 직접 그녀의 깊숙하고 여성스러운 골짜기를 탐험하고 싶었다.

바비의 우거진 숲을 지나, 그녀의 가장 여성스러운 질 구멍을 따라서 살짝 접혀진 음순의 꼭대기에 위치한 지점에 손가락이 당도하였다.

그녀의 밭고랑이 입을 벌리고 나의 탐험을 얼마나 반기고 있는지를 생각하며, 나는 가운데 손가락을 쭉 뻗어 그녀의 따뜻하고 축축한 음순의 한 가운데 지점으로 천천히 내려갔다.

바비의 다리는 양쪽으로 활짝 벌려져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녀의 보지 구멍 사이로 손가락을 자유롭게 밀어 넣을 수가 있었다.

그녀의 따뜻한 보지살은 부드럽고 그녀 자신의 애액과 내 자지로부터 흘러나온 분비물로 인해 미끄덩거렸다.

미끌거리는 나머지 부분들을 검색하고 나서 손가락을 더 뻗어 맨 아래쪽 지약을 탐색하였다.

나의 손과 손가락들이 허벅지 사이에 묻혀있는 곳으로 내려가, 그녀의 부풀어 오른 공알에 손가락 끝이 닿았다.

음순들 사이에 튀어나온 단단한 돌기와 같은 그것은 잔뜩 부풀고 발기되어 그녀의 흥분상태를 알려주고 있었다.

나의 손가락은 음핵의 머리 부분을 아주 살짝 건드렸다.

바비는 헐떡거리며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우리의 입은 서로에게 달라붙어 있었고 내 혀는 아직도 그녀의 입속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중이었지만, 바비가 소리지르는 것을 알아들을 수가 있었다.

“아아아아앙, 엄마야~”

바비는 등을 활처럼 휘며 내 손가락의 탐험을 보다 용이하도록 엉덩이를 내 쪽으로 들어올렸다.

나의 손가락이 공알을 앞뒤로 움직이며 자극하자, 쾌감에 못 이겨 엉덩이를 빙빙 돌리며 작은 원을 그려댔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 내 입에서 입술을 빼낸 뒤에 말했다.

“오우, 세상에... 당신의 손은 내가 할 때보다 훨씬 더... 어흑..

아니, 다른 누구보다도 더 기분이 좋아요.”

내 손가락이 한번 더 그녀의 쾌감 단추를 지나가자, 그녀가 신음을 질렀다.

“으어어어어헉~ 조. 당신이 만져주는 게 너무 너무 좋아요.”

바비의 말이 내 상상력을 폭주시켰다.

나는 내 딸 캔디와 그녀가 침대에서 함께, 둘 다 홀딱 벗고서, 서로의 보지를 손으로 만져주는 장면을 머릿속에 그렸다.

활짝 핀 꽃처럼 아름다운 젊은 요정들이 심음소리를 내며 서로의 엉덩이를 애무하여 환상적인 움직임으로 함께 절정을 맞이하는 그림을 그렸다.

바비가 자위하고 있는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자극적이었지만, 캔디가 완전히 벗은 몸으로 자신의 다리 사이에 손을 넣고서 쾌감에 헐떡이는 장면은 나의 욕정을 이전보다 더욱 더 끓어오르게 만들었다.

쾌감에 못 이겨 질러대는 바비의 신음 소리가 나를 상상으로부터 깨웠다.

그녀가 내는 소리와 엉덩이의 들썩거림을 보니, 나의 크리토리스 공략이 이대로 계속된다면 그녀는 곧 또 한번의 오르가즘으로 빠져들 것이 확실해 보였다.

나는 내 좆이 그녀의 보지를 뚫고 들어가기 전에 한 번의 절정을 더 맛보게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 손가락이 줄 수 있는 쾌감보다 훨씬 더 큰 기쁨을 맛보게 해줄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녀가 오르가즘의 파도를 맞이하게 되는 것을 피하고자, 나는 손가락을 골짜기 아래쪽의 젖어있는 곳으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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