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화 (2/15)

2.

일요일 아침에 나는 차를 몰고 캔디가 옷가지와 짐을 차에 싣는 걸 도와주기 위해 캔디와 바비의 아파트로 갔다.

캔디는 대부분의 짐들을 이미 가방과 박스에 담아 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짐을 트렁크와 뒤쪽 의자에 넣는데만해도 두시간 정도가 걸렸다.

바비는 우리들을 위해서 샌드위치와 콜라를 준비해 주었고, 우리들은 거실에 앉아서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캔디는 출발하기 전에 샤워를 좀 해야겠다며 작별키스를 위해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기다리는 동안에 나는 그제서야 바비의 멋진 모습을 볼 시간이 생겼다.

장면이 아주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그것은 충분히 가치있는 수고였다.

그녀는 초미니 핫팬츠에 착 달라붙는 탱크 탑 차림이었다. 

노브라라는 사실은 젖꼭지와 검으스름한 유륜이 매우 얇은 천을 통해서 비쳐졌기 때문에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 

반바지는 너무나 바짝 올려 입어서 사타구니의 한 가운데 아래로부터 세로로 갈라진 선까지도 드러나 보였다. 

긴 다리는 정말로 잘 빠진데다가, 허벅지와 단단한 종아리 살결도 매끈했다.

바비가 내 딸 또래의 어린 나이가 아니었더라면, 그녀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런 젠장’

나는 생각했다.

‘무슨 바보같은 소리냐... 나는 이미 매혹되었잖아.

지난밤에 자위를 하며 떠올린 얼굴이 바로 그녀였는 걸...

그리고 함께 춤을 출 때 나를 괴롭혔고 나를 잔뜩 꼴리게 만든 게 그녀였어.

아이든 아니든 간에 그녀는 멋진 외모의 여자고, 기회만 온다면 그녀와 섹스하고 싶을 거야.’

바비는 자신을 바라보는 나를 보며 부드럽고 다정한 웃음을 보냈다.

그녀는 웃음을 머금은 채, 천천히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더니 손을 허벅지에 대고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가볍게 애무하는 몸짓을 취했다.

나는 그 손이 부러워졌다.

내 손으로 저렇게 애무했으면 싶었다.

내 자지는 스스로의 의지로 팽창하기 시작했다.

내가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내 딸이 방으로 들어와서 자신의 룸메이트에게 욕정을 느끼는 아버지를 발견하는 것이었다.

나는 재빨리 내 생각을 캔디가 어스틴으로 여행하는 것으로 돌렸고 잠시 후에 자지는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갔다.

바로 그 때 적절한 순간에 캔디가 방으로 돌아왔다.

이제 떠날 준비가 모두 된 것이다.

바비와 나는 그녀의 차가 있는 곳으로 나갔다.

캔디는 바비에게 포옹을 하고 내게도 했다.

포옹은 이전에 그녀가 하던 것과는 조금 달랐다.

그녀는 몸을 내게 밀착했고 사타구니를 나에게 밀어부쳤다.

아직도 약간은 발기되어있던 자지가 또 다시 단단해졌다.

나는 캔디가 그녀의 포옹에 내가 반응하는 것을 알게 하고 싶지 않아서 재빨리 몸을 뺐다.

캔디는 뺨 대신에 입술에 키스를 하였는데, 그녀의 입술은 젖어있었고 약간 벌어져 있었다.

반사적으로 키스를 받기 위해서 내 입술도 벌어졌다.

그녀의 혀가 입 밖으로 나와 내 아랫입술을 살짝 훑고 지나갔다.

입술을 떼자 그녀의 얼굴에 아쉬운 듯한 표정이 스쳤다.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녀가 나즈막히 말했다.

“하지만 한달쯤 뒤에 돌아올 거예요. 벽난로에 불을 피워 놓으세요. 잘 있어요 아빠. 잘 있어. 바비. 한달 뒤에 보자.”

그녀는 떠났고, 바비와 나는 길가에 서 있었다.

나는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

방금 일어났던 일이 도무지 믿기지가 않았다.

내가 캔디의 행동은 착각하지 않았다면, 그녀는 나에게 성적인 도발을 한 것이다.

단지 그런 가능성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강한 성적인 욕망이 내 안에 가득 차 버렸다.

그동안 내가 내 딸에게 느꼈던 모든 억눌렸던 욕망들이 표면으로 솟아 올라왔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내 딸과 섹스를 하고 싶어 했는가를 깨닫게 되었다.

나는 속으로 신음을 했다.

그리고 내 자신에게 이런 멍청한 생각을 하는 바보같은 놈이라고 소리쳤다.

내가 생각한 것은 삼류변태 에로소설 속에서나 등장하는 것이지 현실이 아니라고..

그 때 바비의 손이 내 팔을 잡고 있음을 느꼈다.

“에고, 캔디는 이제 갔네요.

나는 동네에 있는 학교를 다니는데, 멀리 있는 학교에 갈 수 있다는 게 부러워요. 오, 하긴 라이스는 텍사스에 있는 학교 중에는 꽤 좋은 학교죠.

우리 둘 다 좋은 학점을 받을 거예요.”

나는 그만 캔디와의 생각 때문에 바비를 깜빡 잊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게다가 지금은 다시 사타구니가 잠잠해진 상태다.

이런... 내가 외동딸에게 욕정을 느낀다는 것이 바비가 안다면 무슨 생각을 하겠나...

바비에게 느끼는 욕정만 해도 충분히 나쁜 놈인데, 캔디와의 음탕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훨씬 더 변태스러울 것이다.

“아저씨, 지금 들어가서 얘기를 좀 할 수 있나요?”

“바비야, 제발 부탁인데, 그냥 조라고 불러다오. 아저씨라고 부르는 건 정말로 노땅이 된 기분이란다.”

바비가 웃으며 말했다.

“알았어요. 조라고 할게요. 그렇지만 노땅은 아니세요.

적어도 그렇지 않기를 바래요. 그렇다면 모든 걸 망쳐버리니까요.”

“‘모든 걸’이라는 게 뭐냐?”

바비는 내손을 잡고 문쪽으로 이끌었다.

“들어가서 말씀드릴게요”

“그게 바로 네가 나랑 하려던 얘기냐?”

“예, 그게 바로 그거예요.”

우리는 바비의 거실에 들어갔고 바비는 문을 닫았다.

나는 소파에 앉았고 바비는 내 정면에 있는 아까 아침에 앉았던 의자에 앉았다.

바비는 가볍게 목을 가다듬고 말했다.

“아저..음. 저... 조, 제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세요?”

“바비 너는 매력적인 정도가 아니야. 너는 정말로 아름다운 아가씨야”

나는 망설임없이 대답햇다.

“그럼 제가 성적으로도 매력적인가요?”

어디로 향할지는 알 수가 없었지만 이 대화가 나를 흥분시켰고 다시 한번 아까처럼 내 자지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그럼, 당연하지. 너는 확실히 성적으로도 매력이 있어.

제 정신을 가진 남자라면 어느 누구도 너와 섹스를 하고 싶어할 거다.”

나는 그녀가 내 앞의 아래쪽을 보고 내가 한 말의 확실한 증거를 발견할까 싶어서 두려웠다.

그녀가 캔디처럼 순진하다면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그러다가 생각이 났다.

‘이런... 지난번에도 알고 있었잖아. 그럼 이번에도 당연히 알거 아냐’

바비는 내 앞섬이 튀어나온 것을 보며 눈이 동그라지더니 속삭였다.

“그래요. 말씀 하시는 대로네요.”

그러더니 바비가 갑자기 내게로 바짝 다가와서 눈앞에 섰다.

바로 아래에 있는 나를 보며 부드럽고 작은 소녀와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조, 나에게 섹스하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네? 부탁해요.”

말할 필요도 없이 그녀의 요구에 나는 깜짝 놀랐다.

자기가 원하는 어떤 남자라도 가질 수 있는 바비와 같이 아름다운 아가씨가,

여기에 있는 자기 나이의 거의 두 배나 되는 나같은 남자에게, 섹스를 가르쳐 달라고 한다.

“세상에, 바비야. 내가 제대로 들은 거니?

너는 섹스하는 법을 모르고, 나에게 그걸 보여달라고 하는거야?”

바비가 대답했다.

“예, 제가 원하는게 바로 그거예요”

“그럼 넌 숫처녀란 말이니?”

“아뇨, 숫처녀는 아니예요. 15살 때 딱 한번 해 봤는데, 좋지 않은 경험이었어요.

 제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서 섹스가 정말로 좋고 아름다운 어떤 것이라는 건 알아요. 그래서 제가 배우려고 하는 거예요”

“하지만, 왜 나냐? 너처럼 예쁜 애와 섹스를 하고 싶어 몸살난 젊은 놈들이 넘쳐날텐데?”

“저는 누군가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부터 배우고 싶어요.

어떻게 여자에게 섹스를 즐거워하도록 할 줄 아는... 제가 듣기로는 당신이 그런 사람이예요.”

“그게 무슨 말이냐? ‘제가 듣기로는’ 이라니?”

“그게... 캔디가 저에게 말했어요. 당신이 당신의 부인과 섹스할 때 캔디가 들었데요.

당신의 부인이 얼마나 쾌감에 울부짖었고 당신이 해주는 것을 얼마나 즐거워 했는지도요.

그게 바로 제가 배우고 싶은 섹스예요. 그리고 저는 그걸 잘 아는 분에게 배우고 싶어요”

바비의 말에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았고 한편으로는 기분이 나빴다.

기분 좋은 것은 캔디와 바비가 나를 섹스 잘하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것이었고, 기분 나쁜 쪽은 남편과 아내 사이의 친밀하고 사적인 관계까지도 캔디가 친구에게 말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욕정이 분노를 이기고 말았다.

내가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지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자지는 지금 완전히 꼴려서 바지를 뚫고 나올 것 같았다.

2년간의 독신생활 후에 바비의 요구는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나는 이미 그녀를 홀딱 벗기고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서로의 몸에 쾌락을 주는 모든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하여 전율을 느끼고 있었다.

“저도 당신과 같이 잘생긴 남자들에게 덤벼드는 성숙하고 경험이 많은 여자들에 비할 바가 못되는 거 알아요.

하지만, 당신이 가르쳐 주시면 어떤 것이라도 잘 할 수 있어요.

그냥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만 주시면, 최고의 상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게요.”

바비가 나를 내려다 보며 말했다.

나는 참을 수 없었지만 웃으며 말했다.

“네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모르지만, 사실을 말하자면 나는 아내가 죽은 뒤로 한번도 여자를 안아본 적이 없단다.

여자와 섹스를 해본지가 2년이 넘었단다. 아마도 나는 지금 폭발하기 직전일거다.”

“오오.. 조. 불쌍해라. 굉장히 힘들었을 텐데..”

바비는 가까이 다가와서 다리를 벌리고 내 허벅지 위에 걸터앉았다.

그녀의 유방이 나의 가슴을 눌렀고, 그녀의 보지가 완전하게 딱딱해져서 박동치고 있는 내 자지의 바로 위에 자지를 잡았다.

“지금의 처지가 당신에게는 안 된 일이었겠지만, 저에게는 잘된 일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당신은 최근의 경험이 풍부한 다른 상대와 저를 비교할 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상태라면, 제가 배우는 동안에 당신은 다시 배울 수 있을 테니까요.”

바비는 그녀의 보지를 내 잔뜩 꼴린 자지에 대고 살짝 문지르면서 기대감과 쾌감의 미소가 얼굴을 가로 질렀다.

그녀는 나를 흠모하는 눈으로 내려다 보면서 입술을 내 입으로 가져왔다.

그녀의 입술은 촉촉하고 따뜻했다.

나는 실로 오랜만에 하는 첫 번째 키스의 떨림을 음미했다. 내가 입술을 살짝 벌리고 혀를 그 사이로 뻗었다.

그녀의 입술을 살짝 쓰다듬으며 부드러운 사랑의 혀놀림을 약간 구사하였다.

바비가 가벼운 신음소리를 냈다.

내 혀놀림에 반응하여 그녀의 입술이 벌어졌다.

그녀의 혀끝이 그 사이로 삐져 나왔다. 그리고 거의 촉수동믈과 같은 동작으로 내 혀를 살짝 쓰다듬고, 거의 알아차리기 힘든 정도의 혀놀림을 하였다.

나는 바비를 두른 내 팔을 당겨서 더욱 세게 끌어안았다.

한 손을 그녀의 목 뒤로 돌려서 입을 크게 벌리고 내 혓바닥을 그녀의 입속으로 완전히 쑥 집어넣었다.

그녀는 입을 크게 벌리고 그녀의 입술은 내입의 주변에서 바깥쪽을 살짝 물거나 미끄러지는 식이었다.

그녀의 혀는 이제 야생마 같아졌다. 빙빙 돌리고 내 혀와 얽혀가며 구강애무를 서로 교환했다.

내가 혀를 빼내자 그녀도 따라했다가 갑자기 내 입속으로 쳐들어왔다.

그녀는 내 입안의 구석구석을 혀로 탐험했다.

내 혀밑을 후벼 파고 잇몸과 볼쪽도 헤집었다.

나는 그녀의 가슴에서 우리의 진한 키스에 대한 얇은 성적흥분에 싸인 작은 신음소리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바비의 엉덩이가 내 무릎위에서 꿈틀거리면서 그녀의 사타구니 핫팬티가 더욱 내려와 나의 사나워진 자지를 더욱 더 꽉 조여왔다.

내 자지는 키스로 인해 더욱 꼴려서, 끝에서 흘러나온 액으로 인해 젖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거의 숨을 쉴 수가 없는 가운데, 바비가 입을 나에게서 떼고 속삭였다.

“오우, 조. 지금까지 이런 기분은 처음이예요.

전 굉장히 흥분되어서 팬티가 젖어오기 시작했어요.”

그녀는 보지를 단단한 내 자지에 누르며 말했다.

“당신도 흥분됐죠? 그렇죠? 당신의 단단한 게 날 찌르는게 느껴져요.

마치 통나무가 당신의 다리 사이에 있는 것 같아요.

나랑 하고 싶지 않아요? 하고 싶지요? 나하고 지금 무지무지 하고 싶잖아요.”

나는 바비의 얼굴을 내 쪽으로 잡아당겼다. 그녀의 입술이 거의 내 입술과 맞 닿았고 내가 말했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하고 싶지...”

“오, 세상에. 저도 그래요.”

그녀는 속삭이며 입을 벌려 내 입을 덮었다.

그녀의 혀가 내 입속을 뚫고 들어와 내 혀를 애무했다.

그와 함께 나는 손을 그녀의 등 뒤로 돌려 위 아래로 부드럽게 움직였다.

얇은 천을 통해서 느껴지는 따뜻한 살의 감촉이 너무나 좋았다.

손을 엉덩이 쪽으로 내려 양손에 하나씩 감싸 쥐고서, 주무르고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사랑스러운 애무를 계속했다.

그녀가 가벼운 신음 소리를 내며, 내 무릎에서 가볍게 튀면서 위 아래로 움직여 자신의 보지를 벌떡 일어난 내 자지와 더 밀착 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나는 손을 양 옆으로 움직여 단추를 풀고 허리 밴드를 가운데 부분을 조금 느슨하게 만들었다.

손을 뻗어 핫팬츠 속으로 집어넣어, 그녀의 부드러운 실크 비키니 팬티까지 내려갔다.

바지 아랫단을 따라가며 엉덩이 아래쪽에 노출된 살결들을 어루만졌다.

하나씩 하나씩, 나의 손가락은 딴딴한 엉덩이 사이의 갈라진 선을 찾았다.

쪼개진 선의 위에서부터 허벅지가 만나는 지점까지 위 아래로 계곡 사이를 따라 움직였다.

그녀가 다리를 최대한 벌려 주어서, 나의 손가락은 그녀의 가랑이 사이 맨 아래까지 뻗어, 팬티로 덮혀있는 항문과 질구 사이의 좁은 지역을 통과할 수 있었다.

그녀의 팬티는 젖어들어 가고 있었다.

다리 사이에 있는 천이 축축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손을 팬티 위로 올려서 얇은 천안으로 집어넣고 보드라운 살결의 엉덩이를 만졌다.

다시 한번 넓게 벌어진 엉덩이의 갈라진 틈을 찾아서 손가락을 위 아래로 움직였다. 맨 아래로 내려 가서 허벅지 사이에 감춰진 곳을 깊숙하게 찌르자 그녀의 흥분상태를 알 수 있었다.

엉덩이 사이의 아랫부분은 그녀의 애액이 흘러나와 질퍽거렸고, 나는 손가락을 질퍽거리는 선을 따라 항문을 지나 그녀의 아래쪽 입술을 탐험했다.

내가 손가락 끝을 사용하여 그녀의 자그마한 항문 주변을 빙빙 돌리며 애무했였다. 바비는 애무의 쾌감으로 내 입속에서 신음을 토하기 시작했다.

손을 더 아래로 내려서 그녀의 질구에 손가락이 이르렀고, 젖어있는 그녀의 여성스러운 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녀는 입을 떼고 축축한 그녀의 살덩이를 내 검침중인 내 손가락 위에 앉히며 중얼거렸다.

“오, 세상에. 조. 당신은 나를 미치게 만들어요”

나는 손가락을 크리토리스까지 더 뻗어서 그녀에게 뿅가는 느낌을 주고 싶었으나 그녀가 내 자지를 누르고 있는 것이 그것을 방해하고 있었다.

대신에 나는 손을 팬티 속에서 빼고, 그녀가 입고 있는 탱크 탑 아래쪽으로 움직였다.

나는 손가락을 넓게 펴고 천천히 그녀의 앞 쪽으로 옮겼다.

부드럽게 앞쪽을 가로지르며 쓰다듬고 유방 아래쪽의 약간 골곡진 곳에 도착했다.

손을 위로 올려 유방을 각각 하나씩 부여잡고 약하게 쥐어짰다.

그녀가 뒤로 약간 물러나 줌으로써 나의 봉사를 계속할 수 있는 여유공간이 우리 둘 사이에 생겼다.

그녀가 입고 있는 탱크 탑은 너무 딱 맞아서 그녀의 유방을 위해 그에 걸 맞는 경의를 표하고 싶었지만 그럴만한 틈이 없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는 손을 아래쪽으로 내려서 탱크 탑을 위로 잡아 올려 그녀의 풍만한 젖무덤을 완전히 노출시켰다.

바비는 키스를 중단하고 몸을 뒤로 좀 더 젖혀서 유방을 애무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바비에게 필요한 시중을 들기에 적당한 공간이 나오자, 나는 양쪽 손가락을 젖꼭지에 대고 문지르며 단단하게 일어선 돌기를 살짝 때렸다.

그녀는 팔을 내 목에 두르고 뺨을 내 머리위에 기댄 채, 내 손가락이 자신의 유방에 가져다주고 있는 쾌감에 대해 신음소리로 답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