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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딸보~
쓰기전에 사과부터
오타문제는 수능이후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이걸 폰연재 한다고 말하였죠?.
제폰은 베가 초기모델입니다. 3년째 이거 쓰는중이지요.
터치판도 슬슬 병신이 되갑니다. 인식속도가 느려요.
폰으로 자판을 치다보니 손가락이 미끌리는지 예가 인식하는게 느린지
모음이 엉망진창으로 써지네요.
또 밤에만 하고 글자도 작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이거다쓰고 다시 읽을때 오타보면 답답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양해를 부탁드릴게요.
후에 수능끝나고 대대적으로 오타들을 수정하겠습니다.
제글을 재밌게 보시는 독자분들껜 죄송요.
-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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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으음~
똑~
하아암~ 여긴어디야?
무슨 가스같은걸마시고 그대로 잠들었다가 얼굴에 물방울이 떨어져서 일어났는데
주변은 어두컴컴하고 희미한 불빛만 몇개보인다.
그리고 딱딱한 돌바닥의 감촉이 느껴지는게
어딘가에 갖힌거 같은데.
"엄마야~ 여긴 어디야?."
주변을 둘려보니 암만봐도 감옥삘이 난다.
내가 왜 요런데 처박혀있는지
살펴보려고 일어서는데
철컹!~
내 뒷다리에다가 반짝반짝~ 빛나는 쇠고랑이 하나.둘...4개나 차저있다.
발목마다 하나씩. 헐.
발목을 이리저리 움직이니 돌하고 쇠하고 부딪히면서 쩔그렁거리며 울린다.
그러다가 앞발에 무언가가 부딪히여서 보았는데.
"끼야아아아아아아악!!!!!!!!"
매우깨끗한 해골하나가 놓여있고 그안에서 지네같이 생긴 벌레가 기어나왔다.
사람 간떨어지게시리....
"누...누구있나요?."
어디선가 들려오는 한 어린아이의 목소리
목소리톤이 높고 긴것을 보니 여자아이인듯하다.
"거기 누구신가요?."
아무래도 내가 지른비명때문에 깜짝놀랐는지 약간 떨리는 목소리였다.
대답을 해주니 안도를 하였는지 이내 말을 계속한다.
"아아~ 다행입니다. 저 의외에는 아무도 없는줄 알았거든요.
실래가 되지 않는다면 어느종족인지 가르쳐주시겠습니까?.
저는 땅딸보족 네라라고 합니다."
"땅딸보족?! 방금 땅딸보족이라고 하셨나요?!."
"네."
"저 혹시 백금발 머리와 흰피부에 키는 당신과 비슷한 여자아이를 못보셨나요?."
".....저 혹시 그렇다면 당신은 그아이와 함께있던 여우인가요?."
"예...보지 못했나요?."
"...제가 깨어났을땐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만 이곳에 같힌거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외부인마저 이런 피해를 보게 해서..."
"끄응~ 그럼 이곳독방에 우리둘뿐인가요?."
"아마도...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잠시 정적
그러다 난 문득 한가지가 궁금해 다시 입을 열었다.
"저기. 제가 말하는게 신기하지 않으세요?."
"예?"
"전 여우인데 말하는게 신기하지 않냐구요?."
".....갑자기 물으니깐 신기하네요....
어라?. 설마 나에게 동물과 대화할수있는 능력이?."
"그건 아니다만."
"꺄하~ 역시 마법이구나.~"
"내가 그냥 말할수있는거야."
"에에~..."
말하는것은 꽤나 점잖고 오래산듯한 사람의 말투인데
목소리는 뭐 애같으니 영 매치가 안된다.
그리고 몇마디 나누다가 내가 말하는게 불편해서 어느순간 말놓았는데.
말놓은거에대해선 신경도 안쓰고 물만난 고기마냥 신나게 떠든다.
"그래서 그때. 댄이 통나무하나를 가져오더니
모두가 보는 앞에서 꽃을 조각하더라고요.
그리고 저에게 고백을 했는데. 얼마나 낭만적이였는지...정말 그땐 멋진 남자였어요."
"로맨틱하네."
"그리고 내년봄에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는데....하아...지금 신세가 이렇네요."
족히 30분동안 쉬지않고 떠들었는데도 숨이차지도 않는지
너무도 평화롭게 있는다. 참고로
네라가 신나게 떠든말은 마지막 부분 빼고 하나도 기억안난다.
네라는 말하는 어투를 들어보면 꽤나 점잖을거 같은데.
대화해보니 그냥 수다떨기 좋아하는 애같다.
자기 나이가 50을 넘는다고 하였으니...비유하자면 동네 아주머니?.
생긴건 애지만....
더이상 할애기가 없는지 이내 조용해진 네라는 이내 잠들었는지
고른 숨소리만 들렸다.
그리고나는
.
.
.
뭐하지?
꼬르륵~
가방에서 고기를 꺼내 먹을러고 하는데.
-감옥에서는 인벤토리를 사용하실수 없습니다.
"배고파아아아아아우우우우우우~..."
배고픈데 먹을수가 없어 그냥 업드렸고. 그대로 음냐~....
-에리나
흐으음~
아무래도 낮잠을 오래잔거 같다. 낮잠 오래자면 나중에 밤에 못자는데.
밤에못자면 피부도 나빠지고 키도 안크고. ....가슴도....
에이잇! 깨어나자!
하루라도 더빨리 커서 어린애가 아닌 어른으로 인정받고 싶어 눈을 떳는데
여전히 눈앞은 어두웠다.
난 내가 눈을 안뜬게 아닐까? 란 생각에 손을 휘저어 보았고
어둡지만 손이 움직이는 형상이 보이기에 몸을 반쯤 일으켜서 앉았는데....
너무 어둡다.
희미한 불꽃이 있기는 하였지만 그주변만 비출뿐이라서 잘보이지 않았고
발목이 답답하여 스트래칭을 하려고 몸을 숙였는데
발목에 왠 쇠고랑이 잡히었다.
그리고 난 그때서야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였다.
"나 납치당한거야?."
아빠가 예전에 왕족이나 귀족들은 암살이나 납치위혐많기에 평소에
몸을 단련시키라고 해서 미꾸라지처럼 잘 도망가게
매일매일 유연성 체조를 해서 다리를 일자로 째고 높이뛰는것도되는데....
머릿속으로 생각해본걸 실행하지 못했다.
요리조리 도망치면서 공중 돌려차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파바박! 하면서
발목에 차인 수갑을 만지작거리면서 나오지도 않을 매직미사일을 외쳐보았다.
마력봉인 기능이 달린게 이렇게 걸리적거릴줄이야.
원래는 기사나 마법사들 제압용으로 오러나 마법으로 도망못치게 한다고 만들었다던데...
그러다 문득 설화가 안보여서 주변을 두리번거렸지만
내주변에는 땅딸보족들만이 수갑을 찬채 바닥에 누워 자고 있었다.
애들이라서 오래자는거 같....아. 다들 나보다 나이가 많았지.
....
나는 이들을 언니 오빠. 또는 아저씨 아줌마. 둘중 뭐로 불러야 할지 고민하다가
감옥안으로 들어오는 아저씨를 보았다.
그아저씨는 우리가 있는 감옥안에 불빛을 비추면서 입을열고 감탄을 하였다.
"키야~ 오늘 사냥은 아주 대박이군. 대박이야.
부락안에 있던 땅딸보족들에다가 깜직한 금발 여자애에 꼬리 3개달린 여우 한마리라니. 이번에 정말 짭잘하겠어."
사람을 물건 취급하다니. 나쁜아저씨네.
내가 마법만 쓸수 있었어도 바로 날려버릴탠데... 아쉽다.
그나저나 설화도 같이 잡혔구나.
걱정마 주인으로써. 꼭 구해줄게. 떨지말고 기다려.
.
.
.
집사 할아버지.
황궁에 들어가지 못하고 근처 나무 위에 앉아서
어찌할지 고민중이다.
아직 황제에게 말씀을 전달해드리지 못했다.
들으시자 마자 칼한자루 들고 이대륙을 쑤시고 다니실게 분명하니깐.
그러면 황녀님을 찾기가 더욱 힘들어질태니.
나는 생각하였다.
황녀님을 구출하면서 노예상인과 노예들을 사는 그들을 동시에 잡을수있는
두마리의 토끼를 다잡는 방법을.
황녀님께 죄송하지만 이번기회에
그들의 뿌리를 뽑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고 황궁안으로 이동하였다.
============================ 작품 후기 ============================
사과문 쓰면서도 여러번 오타 납니다.
방금도 오타났고요. 이런... 자세히 안보면 눈치 채지를 못함.
에리드론 - 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지만 어쩔수없이 일어나게됨.
에드먼트 - 내가 주인공보다 유명하다고?.
호오~? 이참에 프로이드 제국이야기로 고처볼까?.
설화 - (부르르...) 갑자기 오한이.
하급신 단비의 이야기
단비 - 이서류 다 태워버리고 설화 만나러 가고 싶은데....안되겠지?.
에휴.... 이래서 말단이 제일 싫어.
단비 비서 - 여우불로 이거 홀라당 태우시면 앞으로 140년간 외출 금지가 될겁니다.
그리고 다끝내시면 위에서 일주일정도 휴가를 준다고...
단비 - 일주일 이내로 끝낼태니 한달!
단비 비서 - 위에다가 직접 애기하세요.
단비 - 후훗~ 그런거 내 매력으로 유혹해버리면...
단비 비서 - 아~ 참고로 다른분들은 그처럼 호구가 아닙니다.
단비 -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