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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쓰기가 귀찮아 올린 외전.
귀찮아. 서비스 하나 투척.
노블? 기대하지 말것.
노블따위..... 외전으로 쓰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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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어나서 머리를 만져보았다.
툭~ 툭~
.....
다행이 귀는 없어진거같고. 그다음으로 엉덩이를 짚어보았다.
맨들맨들~
다행이 꼬리도 없어졌다.
"....휴~ 역시 어제본 귀와 꼬리는 꿈이였어."
침대에 걸터앉은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며 하품을 하였다.
그리고 엉덩이가 가려워서 긁는데.
아....
엉덩이 위로 꼬리한개가 튀어나와있....네.
이건 뭐 심심하면 튀어나오는건가?.
살랑~ 살랑~
좌우로 천천히 움직이면서 그 부드러움을 당당히 보여준다.
분명 내꼬리인데도 내가 넋놓고 만질정도로
.
.
.
어제 귀가지고 장난치다가 쥐가나는 바람에 아 이놈의 귀좀 사라지었으면..
이라고 생각하였고 어느순간 아프지않아 거울을 보았는데
귀와 꼬리가 사라져있었다.
내의지대로 나타나는건가 싶어서 나와라. 라고 외쳤지만
다시 튀어나오지는 않았고
그냥 밖으로 나와 거실로 갔다.
그리고 다들 소파에앉아 있기에 나도 앉았고
형도 와서 내옆에 앉았는데.
"아아악!!!!!"
뭔가 엄청난 통증이 척추를 타고 올라왔고 온몸이 찌릿거렸다.
원인은 형 엉덩이 밑에 깔린 꼬리.
그리고 혹시나 싶어 귀를 건들어봤는데.
파닥~ 파닥~
튀어나와 있었다.
푸웁!~
푸붑!~
장렬히 마시던 커피를 내뿜는 아버지와 백부.
그리고 두분은 급히 고개를 돌리신채 사례가 들렸는지 기침을 하신다.
엄마는
찰칵!~
스마트폰으로 날 찍고계시는데. ...엄지는 왜 치켜드세요?.
만지작~ 쫑긋!~
내꼬리때문에 옆에 못앉고 뒤에 서있는 형은 내귀를 만지작거린다.
근데. 이형이 동물을 꽤나 만져보았나보다.
내귀를 만지작 거리는데. 힘이빠지면서 나른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다가 입밖으로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나온거 같은데....
후아암~ 하품이였나?.
입이 작아서 그런지 하품을 하였음에도
손바닥으로 살짝 가릴정도였다.
그리고 점점 기분이 좋아지어서 그런지 점점 잠이오....
그리고 깨어나니깐 내방.
긁적이던 손을 멈추고침대에서 일어나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보며 눈꼽을 때고
화장실로 움직이었다.
밤에 자면서 벗었는지 침대 밑에 떨어진 옷들. 난 속옷차림인채 잤는지 내 뾰얀 속살이
다보였고 잠이 반쯤깨어 비몽사몽인지라 신경쓰지 않고 그대로 문밖으로 나갔다.
여자의 몸이라는 자각을 하지 않고.
평소대로 화장실로 들어가 변기커버를 들어올리고 볼일을 보려는데.
아맞다. 나여자지?.
존슨이 없다는것을 자각하였다.
그럼 볼일은 어떻게보나?...
계속 생각하다보면 여자들은 소변을 누고 뒤처리는 어떻게 하는지도 모른다.
일단 급하니 앉은채 볼일을 보긴보았는데...그다음은 그냥 일어나면되나?
그리고 곧 후회하였다. 남자일때도 탈탈 털은뒤 깔끔하게 해서
그위에 옷을 입어야 하는데 지금이모습은 어찌해야 할지 몰라 엉덩이를 가볍게 흔들고 그냥 입었다. 그리고 곧 지저분 해졌다.
결국 내방에서 서랍을 열고 내팬티를 입으려고 하였으나.
우리엄마가 이미 내 팬티만 속 빼놓았다.
`인정하는 속도가 참 빨라요.`
아니 자식이 여자애가 됬다고 하니깐 제일빠르게 행동하는사람이 어째 우리엄마야.?
솔직히 다시 돌아올수도...없겠지...
어제산거는 어딨는지도 모르겠고
결국 난 시계를 한번 확인한후 발끝을 들고 조심스레 나와서 앞문을 보았다.
현재시간 5 : 24분
아직 다들 자고있을시간. 그리고 나는
도둑처럼 형의 방문앞을 기웃거리며 문앞에 귀를 가져다 대었다.
............
내 예민한 여우귀가 쫑긋거리면서 형의 방안에서 나는 소리들을 잽아려고 하였고
내꼬리도 위로 쭉 뻗은채 굳어있다.
무지하게 조용한것을 보니 아직 자는지도.
나는 최대한 소리가 나지 않도록
문을 열었다.
끼이이이익....
고요한 아침이라서 그런지
최대한 살살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큰소음이 나는거 같았고 나는
형의 상태를 확인해보았다.
.....
정말 조용히 잘자는 형. 이불을 반쯤 걷어차고 팬티만 입고 자는지
형의 배에는 탄탄한 복근이 이불 사이로 보였다.
나는 형이 잠들어있는것을 확인하고
형의 서랍을 열어서 팬티를 하나 꺼내려는데.
으으음...
.......
저 몸뒤척이는거 때문에 멈짓하였지만 자고있단것을 본뒤 그대로 꺼내서 입었다.
이미 그 조그만한 삼각턴쪼가리는 빨래통에 넣고 없었음으로.
계속 노팬티로 있을수 없잖아?.
그렇다고 오줌묻은것을 계속입기도 그렇고
물론. 밑은 안보고 입었어. 볼 용기가 안나. 보면 왠지 내가 변태가 될거 같아서.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사각팬티.
형에게서 빌린뒤 밖으로 나가려는데. 형책상위에 올려져있는 책이 눈에 들어온다.
호기심에 가까이 가보았더니 언제 샀는지는 모르겠지만
단편만화1권하고 판타지 소설 5권이 있었는데 모두 신작이였다.
여기서 그냥 가면 판타지소설매니아가 아니지.
신간으로 나온 소설들을 보았는데.
그중 2권은 인터넷에서 연재하던 인기작가의 소설이었고
나머지 2권은 내가 읽는책 다음편이었다. 그리고 한권은 이번에 새로나온시리즈고.
.....
빌러간다.
어딘가의 흑백처럼 죽을때 돌려줌 이러진 않을게. 아 모를러나?.
아직 읽지도 않았는지 정성스레 덮어져있는 비닐을 보고
형 바이바이 하고 챙겨나가려다가
형의 머리맡에 또다른 책이 있는것을 보았다.
나처럼 책읽는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어제 사온책을 읽다가 잠든거 같다. 덮여져있는 책을 들고 제목을 보았는데 이미 읽었던 거다.
도로 내려놓고 나가려는데
이놈의 형이 동생 간떨어뜨리려고 하는지 몸을 크게 뒤척인다.
`아우. 깜짝이야!.`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천천히 쓸어내린뒤에 나가려다가
문득 장난이 치고 싶어졌다.
킥킥킥~ 날 놀라게 한 벌이라고.
책상위에 있는 작은 유성팬을 들고 얼굴에 낙서하였다.
눈 주변에 예쁜 동그라미를 하나 그리고 삼각형 하나도 그리고.
가짜수염도 그려준뒤 칼자국 하나 그어놓았다.
나중에 보면 맞을라나?.
뒤척!~
!!!!
잘 장난치고있는데 몸을 움직이자 나는 그대로 굳었다가 다시 풀렸다.
이번에는 꽤나 크게 뒤척이여서 이불이 절로 치워져서 그런지
형의 잘다져진 몸매가 보였다.
내 팔쪽 길이만큼 넓고 당당하게 벌어진 어깨와
팔을 굳히지 않아도 눈에 들어오는 이두박근.
이불은 하반신을 덮고있지만 이불위로 들어나는 말근육같은 다리.
그리고 정말 멋진것은 조각가가 조각을 해놓은것처럼 다져진 가슴근육과 복근.
게다가 복근이 무려 초콜릿이다. 더욱이 구리빛의 피부라서 너무나도 잘어울리는것이다.
완전 상남자.
이렇듯 형의 몸은 바닥가가 수영장에가면 애인이 있는 여자라도 한번쯤 넋놓고 처다볼정도인데. 여친을 안사귀는 형.
이유는 이성과 교재하면 돈이 너무빠져나가고 각종기념일을 챙겨야되는데
그게 귀찮고 싫덴다.
"헤~ 멋지다. 정말 섹시한게. ...꿀꺽...먹어버리고 싶은걸~"
어라?.
나지금 뭐라한겨?
먹어버리고 싶다니?.
내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튀어나온말에 놀라 입을 틀어막았다.
그리고 나가려고 했지만 도저히 발이 떨어지지 않는것이다.
오히러 내 의지와 상관없이 형의 복근을 만지는 내손.
밭고랑처럼 고르게 나있는 복근을 쓰다듬을때마다
묘한 기분이 들며 흥분된다.
그리고 내얼굴은 야릇한 미소가 번지고 내 흰손이 형의 가슴팍에서 복근까지 천천히 쓸어내린다. 몸을 움찔거렸지만 곧 다시 편안하게 자는형
내몸은 다시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더니 팔뚝 근육을 어루어 만지며 가슴근육을
만지고있었다.
`끼아아아아아아악!!!!!! 왜이러는거야?!!!!! 멈출수가 없어!`
정신은 멈추라고 소리치지만 내몸은 뭐랄까...본능대로 움직이는거 같다.
그리고 나는 위치를 이동해서 형 옆으로 왔고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대었다.
`어? 잠깐 나지금 뭐하는거야?!`
란 생각과 함께 가까이 가져다댄 얼굴을 치웠지만.
목덜미를 보자 눈이 반쯤 감긴채로 입을 벌렸고 그대로
할짜아악~
목덜미에서 턱아래까지 천천히 햝아올렸고 형은 몸을 움찔거렸지만
눈을 뜨지는 않았다.
그리고 나는 볼이 빨개진채 다시 혀를 내밀고 햝으려고 하다가 멈추었다.
그리고 몸을 부들부들 떨며 자리에 앉았다.
`나....나 방금 형을 햝았어?!!!!`
곧바로 혀를 닦았다. 먹을거도 아닌 사람을 왜 햝은거지?. 짜!.
그리고 진짜 나가려고 몸을 일으켜 세웠고 뒤돌아 나가려고 발을 들었는데
형 배위로 올라간다.
`안돼!!!! 뭐하는거야 나!. .....뿅갈정도로 매력적인 복근이. ...아아아악!!!!!`
다리로 느껴지는 탄탄한 복근의 느낌. 몸이 달아오르면서 내 얼굴은 야릇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그위에 형 가슴팍 위로 내가슴을 쿠션삼아 엎드렸다.
단단한 근육이 온몸을 통해 느껴지었고 내 혀는 또다시 형의 몸을 햝기 시작하였다.
혀가 지나간자리에는 침이 한가득 묻어있고 나는
내의지대로 안움직이는 이 빌어먹을 몸뚱아리를 원망하였다.
그리고 중간중간
`하읏~ 너무나 멋지고 황홀한 몸매....뭐라는거야?!`
`....우웅~ 너무나 섹시하다.`
`먹어버....끼아아아악!!!!! 나 왜이러지?!`
진심으로 내가 변태같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더욱이 내가 흥분을 하자 헤드뱅잉....아니 꼬리니깐 테일뱅잉인가?
어쨌든간 개처럼 좌우로 신나게 흔들다가 쭉 뻗어서 굳거나
아님 살랑살랑 흔들린댜.
귀도 비슷하였는대 어제처럼 몇번 파닥파닥 거린다.
그리고 내가 위에서 너무 심하게 자극을 주었는지 이형도 나에게자극을 주기 시작 하였다. 자고 있지만은...
쿡!~
"하읏~..."
내가 올라탄 부분은 허리부근. 에서 약간 아래.
뭐가있는지는 알거다.
내입에서는 야릇한 신음이 흘려나오고
몸이 움출어든다. 그와 동시에 내꼬리도 같이 움추리고.
쿡! 툭~ 툭~
"하앗~ 아앙~...."
정신차려~
내얼굴은 급속도로 새빨개지며 고개를 푹 숙인채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셨다.
이불위로는 커다란 텐트하나가 쳐져있는게 보였고
나는 창피하고 쪽팔리며 갑자기 죽어버리고 싶다!. 란 생각이 들었으며
내몸의 제어권을 얻은나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밖으로 나갔다.
갑자기 왜이러지....
방안에 돌아왔을때엔 내꼬리와 귀는 없어져있었고 형한태서 빌려입은
팬티는 축축해져서 더이상 입을수가 없었다.
나는 그대로 이불속에 들어가 처박혀있었다.
.
.
.
.
상인
오늘 꿈속에서 예쁜여자가 나타났고
내위에 걸터앉은채로 꿈이 깨어났다.
그리고 몽정을 하였는지 축축하였고 깨끗이 씻었다.
아~ 내동생은 아직 자고 있을러나? 자는얼굴 한번만 더볼까?.
============================ 작품 후기 ============================
적절히 끊기
더이상 진행은 하지 않는다.
작가의 마음은 조마조마하다.
경고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수위도 그렇고 무엇보다 근친이다!. 위험해!
지울까?
구미호로서의 능력
초급구미호라서 다른 구미호처럼 잘 홀리지 못해.
홀릴러고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지.
뭐 하다보면 능숙하게 상대를 속이는게 가능해
나를봐. 연기는 기본이잖아?
난 여우주연상감이라고~ - 설화 왈.
이것은 외전이므로
본편과는아무런관련이 없습니다.
추천이 2500을 넘고 선작이 1000개정도 넘으면
그때가서 외전을 올려보도록 하죠
ㅋㅋㅋ
※ 내주소설이 감염충입니다 인데
이게 인기가 더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