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구미호 판타지-25화 (2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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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잠깐. 이게뭐야?! 왜 TS된거야?!!!

백화점 여성복 매장.

"어머~ 손님. 아름다우세요 마치 눈의 여왕 같네요.~"

아냐.

매장직원이 나를 보고 칭찬을 한다.

거울에 비치는 모습은 남자들이라면 멍하니 침흘리고 처다볼 희고 긴 섹시한 각선미가 들어나는

연한 청색의 핫펜츠에다가 잘록한 허리가 골반위에 얹어져있고 움직일때마다 야릇한 상상을 떠올리게 할 큰가슴이 흔들리며  적절한 길이의 흰색에 약간의 프릴이 달린 반팔 상의가 엉덩이를 가려준채 살짝살짝 들어나고 있었다.

은색빛이빛나는 흰머리가 허리까지 내려와 붉은색인 눈을 제외하면

전부다 흰색인거 같았다.

그리고 거울을 보며 눈을 보았는데.

평소에는 그냥 크고 아름다운 루비같은눈이 반쯤감거나 눈웃음을 지으면 요염한 눈매가되어서 누구든지 혹하고 반해버릴거같은  느낌이 든다.

"이거 왜이렇게 불편해?!."

분명 여성복은 안산다고 들었는데. 왜 여성복을 입고있는걸까?

그리고 이상하게도 정신이 거부하는데. 몸은 무지하게 편하다고 하고있다.

그외에도 이옷저옷을 꺼내며 나에게 대보는데.

그럴때마다. 정신이 가출했다가 다입으면 돌아온다.

정신이 잠깐 돌아왔을때. 왜 안산다고한 여성복을 갈아입는지 생각해보았다.

.

.

.

분명히 옥상에 도착한후 형을 발로차버린뒤 그후에...

"아..."

이상하게도 몸놀림이 너무나도 가볍다는 생각이 맨처음에 들었던 거였다.

본래나는 몸이 무거웠고 그다지 유연한편이 아니니기에

이런 행동은 불가능 하다. 근데. 바로 지금 방금전에

내가봐도 군더더기가 없는 발차기가 나온것이다.

이의문이 풀리기도전 주변에서 웅성거림이들리어 주변을 보았더니

사람들이 다들 웅성이며 몇몇 이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찍으려는 행위를

우리엄마가 막고있었다.

아...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곳에는 사람들이 많다는거다.

그리고 이글은 방금전의 내행동을 보았고.

그잠깐사이는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기절한 형을 데리고 근처 계단에서 있었던거 같았다.

형이 깨어난후에는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돈까스 집에 와 있었다.

간단히 주문을 하고 앉은뒤 형은 배를 부여 잡으며 나에게 불평을 하였다.

"끄아아~ 유화 넌 어떻게 10몇년을 같이산 오빠를 그렇게 때릴수 있냐?"

"시끄러형! 그러게 누가 지하철에서 보래?!"

"아까부터 대체 뭔말을 하는거야?. 이유좀 알자!."

"그...그러니까...아까지하철에서...."

"그래 지하철에서"

"내앞에 서있었잖아."

"니가 사람들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그랬잖아."

"그...그..."

"...?"

내얼굴이 빨개졌을까?

말을 하려는데 열이 올라오는지 더워지는 기분이였다.

"형도 봤지? 내 가..."

"가?"

"가...슴...말야..."

"뭐라고?~"

뒷말이 벌레가 기어들어가는 소리보다도 작아지며 나는 고개를 휙 돌렸다.

대충들었겠지하며.

근데 이형이 못들은건지 나에게 재차 묻는다.

어우 이 망할형. 귀좀 뜷고살아!. 방금 그거 말한다고 창피해죽겠는데. 또물어?.

고개를 다시 돌려 원상복구시키자. 능글능글 웃으며 나에게 한쪽귀를

갖다대는 형을 볼수있었다.

"확 깨물어버리기전에 치워."

"오오~ 상관없어. 이쁜 여동생이라면."

정말 물어버려?.

행동으로 옮길까 생각 했지만

종업원이 돈까스 세접시를 가져왔기에 내머리속에서 지워버렸다.

두께가 10cm에 지름이 35cm에 수제라 고기두깨만 8cm 되는 왕돈까스 두개에

그보다 작은 돈까스 한접시.

근데 이 종업원이 내앞에 작은걸 내려놓는다.

"주문하신 왕돈까스2개하고 일반 돈까스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그리고 돌아가는데 나에게 눈웃음을 지으며 돌아간다.

그러나 내눈에는 별로 좋은뜻으로 보이지 않았다.

내배가 얼마인데. 겨우 일반돈까스를 주는거야?.

저형은 설마 일부러?.

엄마하고 돈까스를 바꾼뒤 나는 열심히 칼질하고 있을때였다.

어느순간부터 인가 갑자기 조용하기에 방금썰은 돈까스를 입에 넣고 우물거리며

주변을 보는데. 두사람이 먹다가 나만 처다보는것이다.

그외의 주변 사람들도. ...뭐지?

왜 다들 놀란듯한 표정으로 날 보는걸까?

그리고 그궁금증은 형이 알려주게된다.

"유화야. 너그거 많지않아?"

"뭐? 이게? 형. 이건 내가 옛낭부터 평소에 먹었던양이잖아?."

"...보통은 배가 작아져서 조금만 먹어도 부르지 않아?."

"하?...뭔 헛소리야?. 내가 비록 소설같은 일을 격긴했어도.

그런 소설들 처럼. 조금만 먹어도 배부름. 이러진않아."

"...웬지. 모르게. 무언가가 깨지는 기분이야."

돈까스를 먹던 손을 멈추고 뭔가 알수없는 표정을 짓는 형. 왜저래?.

그리고 아까 가져다준 종업원이 나에게 미소를 지은채 와서 말을 한다.

"손님. 많으시면 남겨도 됩니다. 포장이 가능하거든요."

저종업원 형은 왜저래?

내가 이것도 못먹게 생겼나?.

난 그런 성의를 깔끔히 무시한채 돈까스를 마저 먹었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타 돈까스 집하고 다르게 좀더 두툼한 속은 육즙이 철철흐르며 씹히는데다가 이집 특유의 비법소스가 한데어울려 환상적인 맛을 내었다.

당연컨데. 돈까스는 정말 완벽한 요리다.

마지막 한점까지 소스를 닦아서 입안에 넣고 우물거렸다.

계속 옆에서 처다보기에 평소보다도 빠르게 먹어서 그런지 포만감이 안들었다.

엄마는 이미다드시고 우리모습을 보며 웃음을 지으셨고 나는 형이 반쯤남긴 돈까스에

손을 뻐쳤다.

"안먹을거면 내가 먹을게. 되.지?."

"어?...어...어...."

살짝 눈웃음을 짓고 부탁하자 얼굴이 빨게지며 고개를 돌린채 돈까스접시를 밀어준다.

효과 만점이네. 이럴땐 편하구나.

그렇게 난 돈까스 한개반을 먹은채 부른배를 두들이고 밖으로 나왔다.

엄마는 백화점 안에 잠시 볼일이 있다고 가시고 나와 형은

이제 집에만 가면 되겠다는 생각에 가볍게 돌아다니다가

근처에 소프트 아이스 크림을 파는것을 보았고

나는 후식을 생각하며 하나만 먹자고 졸랐다.

"헤~ 아이스크림.형~"

"으이구~ 그래 내동생 식성이 어디가겠어?."

"뭐로드릴까요?."

"소프트! 소프트요!~."

"네~ 1500원 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좀 비싸기는 해도 이곳의 아이스크림은 약간 다른것이 있는데.

"여기 조심해서 드세요."

일단 아이스크림이 탑처럼 높다는거.

여기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별명이 피사의 사탑인데. 팔뚝만한 길이의 아이스크림이

살짝 기울어져서 간당간당 하면서도 부러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게다가 더욱 좋은점은 이 과자의 길이가 팔뚝 절반정도 길이인데 이 안쪽 구석까지 아이스크림이 채워져있다는거다.

가격은 비싼거 같은데. 주는 양이 많다는거다. 아!~ 행복해. (있으면 먹고파.)

할짝~

단점이 있다면 처음에 받을땐 좋은데 먹기가 힘들다는거. 하지만 난 잘먹지.

그곳에서 같이주는 플라스틱 스푼으로 꼭대기층부터 퍼먹었다.

냠냠~

반쯤 먹으니 그나마 먹기 편해져서 스푼은 쓰지않고

혀로 먹었다. 혀를 뻗어서 아이스크림 표면을 햛으니

부드러운 우유가 혓끝에 묻으며 입안으로 들어오고 그대로 목구멍으로 넘어가니

시원한 우유의 맛이 느껴진다.

먹던 도중 입근처에 묻은걸 손가락으로 살짝닦아서 입안에 넣고.

높이가 꽤나 높고 부드러우니 줄줄 흐르니 혀로 쭉~ 올려서

닦아먹었고 손에 흘러내린것도 혀로 가볍게 햛아먹었다

혀끝으로 맛있게 먹고 있는데 형 묘한 표정으로 나를 본다.

"왜그렇게 보는거야?. 뭐 묻었어?."

"응?...아...아냐. 그냥 넌 길거리에서 막대아이스크림은 절때! 먹지마."

"왜?."

"먹지말라하면 먹지마."

왜저래?.

아니 형이 어째서 내가 아이스크림 먹는게에 그러는 거야?

맛있게 먹으며 움직이던중 내앞으로 어떤 아저씨가 급하게 뚸어오다가 부딪혔고

툭!

어?!    꺄악!

그대로 같이 엉퀴어 넘어진다. 우리는

바로 떨어지기는 하였지만 문제는 넘어지면서 내손에 들린 아이스 크림이 사라지었다는거다. 그러나 그아이스크림은 곧바로 발견되었다.

뒤집어진채 내 얼굴위로 떨어지었으니깐.

"아앙! 이게뭐야! 찐득거리잖아!. 아저씨!."

"...미...미안 아가씨. ....어...그...쏘...쏘리 걸!."

그 아저씨는 얼굴이 빨게진채 주춤거리다가 후다닥 뛰어서 저멀리 사라진다. 그리고 곧바로 어떤 아주머니가 소매치기 잡아라!. 라고 말하며 뛰어가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따라가고

나는 일단 자리에서 일어나서 아이스크림을 치우고 얼굴에 묻은것을 손으로 닦아내며 손가락 끝에 묻은걸 먹었다.

"내 아이스크림..."

절빈도 못먹고 버리게되어서 그아쉬움에 손에 묻은걸 햛아막다가

형한태 하나 더사달라고 뒤돌아보았는데.

나를 잠시간 멍하니 보더니 코피를 흘리는것이다.

그리고 내손을 우악스럽게 붙잡아 이끌고 화장실에 밀어넣는거다.

여자화장실에.

"내몸이 비록 여자라고해도 정신은 남잔데."

벌레를 잡고 버릴때와 달리 입구에서 갈팡질팡 하던 나는

그냥 두눈 꾹감고 들어갔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씻기위해 세면대앞에 섰는데.

"으아~ 이게뭐야?! 온몸에 다묻었잖아?!."

얼굴 곳곳 제대로 닦이지 않은 흰색 우유덩어리가 줄줄 흘러서 옷안에 들어가고

아직 녹지 않아 덩어리를 유지하는 아이스크림은 머리카락과

눈과 입주변에 덩어리진채 서서히 녹고있었고 나는 그것들을 씻어내었다.

옷도 우유 얼룩이 흥건히 묻어있어 찐득찐득하였지만.

어쩔소냐? 벗을수가 없는것을.

대충 씻어내고 나오니 엄마가 와 계셨다.

그리고 내모습을 보고 하시는 말씀이.

"유화야 안돼겠다. 옷새로 사야겠네."

"사양할게요. 지금도 조금씩 맨탈부서지는 소리 안들리세요?."

"거절권은 아짜피 없어. 상인아. 여기서 기다리렴."

형은 네 엄마 라고 말하며 나를 밀었고

난 엄마얼굴에 미소가 번지는것을 보았다.

============================ 작품 후기 ============================

졸립니다.

소설쓰기 귀찮아질정도로

어짜피 이제 몇달 안남아서 쓸 여유도 없지만은...

유화와 함께있던 상인의 눈

사람들이 창작하는 소설중ts 라는걸 했는데도

유화는 달라진것이 없었다.

보통ts가 된 주인공들은 배가 작아지어서 믾이들 안먹던데

유화는 특이케이스인지 아님 예외인지 혼자서 그 돈까스를 꿀꺽하고도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모습이다.

처음에 종업원 한명이 내 동생에게 작업걸듯이

말하기에 니할일이나 하라고 노려보았다.

그리고 왕2개에 일반 1개가 왔는데

유화앞에 자연스레 일반돈까스를 내려놓는거다.

그리고 그걸본 내동생은 얼굴 표정을 살짝 일그러 트리고 엄마하고 돈까스를 바꾼다.

좋아. 그놈이제 미운털 박혔겠군.

그리고 밥을먹는데. 조그만하게 칼질 하는 소리와 함께

우아하게 돈까스를 잘라먹는 유화.

돈까스를 마치 스테이크 먹듯이 먹는 유화가 재밌어 잠깐 보고있는데.

한입크기로 자른 스테...아니 돈까스를 막 반쯤 먹었을때였다.

`배 안부르나?`

보통 어느소설을 보면 ts된 주인공이 밥을 먹는데

평소먹는양보다 훨씬 줄어든다.

여자가됬다는이유요. (위장도 작아지나?)

근데. 에는 예외인거 같다. 잘먹으니깐.

아까 그 종업원이 남겨도 된다고 말하던데. 유화는 아랑곳않고

보란듯이 소스까지 싹싹 긁어 전부 먹었다.

그리고 날보더니

"안먹을거면 내가 먹을게. 되.지?."

"어?...어...어...."

눈고리가 살짝 휘면서 말하는데. 매력적이였다.

붉은색 눈동자가 나를 매료시키었고 유혹하였다.

나는 붉어진 얼굴로 간단히 대답하였다.

내돈까스를 당겨서 나머지도 먹는데... 뭔가 묘하였다.

걍 평소처럼 내가 먹던걸 먹었을 뿐인데도.

.

.

.

아. 여자라서 그런가? 남자였으면 니꺼로 만족해 돼지야. 라고 내뱉었을꺼였을지도...

돈까스 1개반 먹고 나에게 후식사달라고 조르는 유화를 보니

괜히 안아주고 싶었다.

자기딴에는 아니라고 부정하겠지만

눈앞에서 귀여운 동생이 애교부리며 부탁하는데

어찌 못들어줄까?.

이곳의 대표 볼거리간식들중에서 피사의 사탑 소프트아이스 크림을 사주었다.

사람 팔뚝만한 길이에다 미묘하게 기울어진것처럼 보여 위태위태 하지만

절때 넘어가지 않는 아이스크림이라서 유명하다.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처음엔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퍽먹다가

적당한 높이가되자 혀로 햛아서 먹기시작한다.

맨처음엔 혀로 한바퀴돌려서 아이스크림을 전체적으로 햛아먹고

혀를 놀리며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부드러운 우유라서 그런지 조금씩 녹는것이보였고 유화는

흐르는 아이스크림을 혀로 다 닦아먹는데.

주변의 남성들이 힐끔거리며 본다. 몇몇 이들은 의자에 기대어있다가

갑자기 다리를 오므고 곧은자세로 앉거나 가방같은걸로 다리를 가린다.

저자식들....

`끄응...`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들을 돌려서 햛아먹는데.

왜이렇게 자극적으로 느껴질까?.

흘러내리는 부분을 혀로 살짝살짝 햛고 손에 묻은걸 살살 햛는데 고혹스러웠다.

"왜그렇게 보는거야?. 뭐 묻었어?."

"응?...아...아냐. 그냥 넌 길거리에서 막대아이스크림은 절때! 먹지마."

"왜?."

"먹지말라하면 먹지마."

니 얼굴 표정하고 그 모습이 남자들 자극시키거든.

정작 본인은 그냥 아무랗지도 않게 하지만

외형이 저래놓으니깐...괜히 그렇게 보인다.

그리고 저멀리 소매치기 한명이 급히 뛰어오다가 유화하고 부딪힌다.

그때문에 먹던 아이스크림이 공중에 떠올랐닥 유화의 머리에 떨어진다.

곧바로 이상한 사과를 하고 바로 도망가고 유화는

반밖에 못먹었다는것과 찐득거린다고 불만을 표하며 나를 올려보는데

푸슛~

코피터진다. 젠장!.

얼굴여기저기 아직 다못닦아낸 아이스크림이 유화의 흰색 피부표면을 따라 흘러내리고

아직 녹지 않은것들은 작은 덩어리진체로 묻어있었다.

반쯤 감긴채 찝찝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입을 살짝 벌린채있으니...

컴터에 있던 동영상 장면중 하나가 머리속에 떠오르는거다.

우유아이스크림인데. 사람기분을 참 묘하게 한다.

찐득거린다는 불쾌감이 어린 표정을 지으며 흘러내리는 아이스크림을 쪽 빨아먹는데.

머리속에 뭔가가 스멀스멀 피어오른다.

간신히 누르고

화장실에 집어 넣고 기다리는데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들어가고 그앞에서 기다리니 엄마가 볼일을 마치셨는지 저멀리 나타나신다.

손에 상품권이 들려있는걸 보니 이벤트홀에 같다오셨나보다.

"상인아 유화는?"

"화장실. 아까 이상한 사람하고 부딪혀서 아이스크림이 묻었거든."

"그래? 그렇단 말이지?"

심각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입만은 웃고계셨다. 저건 무슨능력인걸까?.

그리고 유화가 나오자 여성복 매장에 끌고가신다. 난 뭐...여기서 기다렸다.

그러나 문자를 본후에도 계속 기다리고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 빠르면 2시간 늦어도 3시간 걸릴거야. 아들. - mom

겨우 옷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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