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2.재회 (22/23)

22.재회

누나가 들떠서 어짤 줄 몰라 하는 동안 나는 인아 집으로 전화를 했다. 한참 만에 엄마가 받았다.

"엄마 나 지수.."

엄마는 반가워 할 줄 알았는데 좀 당혹해 하면서

"으..응 지수니.. 어떻게 괜찮아?"

하고는 더듬 거렸다.

"응 엄마 그런데 무슨 일 있어?"

하고 묻자 엄만 한참동안 말이 없었다.

"무슨 일이야 엄마 이야기 해봐.."

하고 내가 다그치자 엄만

"옆에 지희 있니?" 하고 물었다.

"아니 누나 잠깐 나갔어."

그러자 엄만 이야기를 시작했다.

"지수야 엄마 있잖아... 지금 인아 집에 있잖아. 인아 아빠말인데..."

하고는 또 한참을 말을 못했다.

난 인아 한테 들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짐작을 했다.

"응 엄마 다 이야기 해줘. 이제 나한테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있잖아. 그치?"

"그래 엄마가 지수한테 못할 말이 뭐가 있겠어. 우리 지수랑 사랑도 나누고 지수랑 한몸이 되었는데... 지수랑 빨리 같이 자고 싶다. 지수 만지고 싶고... 엄마 몸속에 넣고 싶어 우리 지수꺼.."

"응. 엄마 나두....인아 아빠랑은 무슨 일인데.."

"사실 지수가 인아를 만나는 날 부터 그래서 우리가 인아 식구랑 가까이 지내던 날 부터 인아 아빠랑 엄만 친구처럼 지냈어. 인아 아빠가 건강이 안좋아 인아 엄마랑 섹스를 못하게 되었던 일도 다 이야기 했고.. 그때 엄마가 인아 아빠를 좀 위로 해줬었어. 그리고 가끔씩 그 부분을 맛사지 해 주기도 하고 입으로 빨아 주기도 했어. 그럴때면 인아 아빠가 힘을 내곤 했어. 엄마의 젖은 아랫부분도 많이 애무해 주었지. 그래서 그렇게 지냈어. 인아 아빠랑은 그런데 낫고 난 뒤에도 엄만 절대로 인아 아빠랑 섹스는 안했어. 그냥 어루만지고 빨아 주는 정도만 했지.. 그런데 인아 아빠가 이제 다 나앗으니 한번이라도 좋으니 엄마한테 나은 걸 보여주고 싶다고 졸라대. 몇번이고 뿌리쳤지만 그럴 수록 인아 아빠가 자꾸 자신감을 잃어 가는 것 같애. 어쩌지 지수야..."

난 엄마의 심정을 좀 이해 할 것 같았다.

내가 물었다.

"엄마. 엄마가 혁주 형이랑 절대 섹스만은 하지 않은게 뭐 때문이었지?"

엄마는 잠시도 안기다리고

"그건 지수 때문이었지. 우리 지수랑도 하지 않은 걸 혁주랑은 할 수 없었어.."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럼 이제는...."

하고 묻자

"이젠 소원이 없어 우리 지수랑 섹스를 나누었으니.. 지수를 언제든지 내 몸속에 넣을 수 있으니.."

"그럼 됐지 엄마. 이제 엄만 자유할 수 있잖아."

"그래도 지수야.. 엄마가 그러는거 싫지 않아?"

"엄마 몸이 원하는데 그리고 엄마의 사랑이 달라지지 않는데.... 괜찮아 난..."

"정말 그래 지수야 정말이야?"

이제야 엄마가 희색이 돌았다.

"응. 엄마 인아 아빠 자신감을 찾게 해 드려."

그러자 엄만

"그래 지수야 고마워..."

하고는 약간 부끄러워 하면서 대답했다.

"아참 아빠일은?“

그제서야 물었다.

"응 잘 될 거 같애. 여기서 할머니를 만났고, 할머니가 아빠를 데리고 계셔."

"응? 그게 무슨 소리야? 할머니?"

엄마가 이해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했다.

"엄마 나중에 자세히 말씀 드릴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세요."

"그래.... 잘지내고."

엄마랑 통화를 끝내자 누나는 자기를 안 바꿨다고 뾰루퉁 했다.

“누나 미안해. 엄마랑 너무 중요한 이야기를 해서...”

“응? 무슨 중요한 이야기??”

“아... 이야기 하기 좀 곤란한데.”

그러자 누나는 더 집요하게 나에게 달려 들었다.

거의 내 품속으로 들어오면서 얼굴을 맞 붙이고는 내 몸을 쓰다듬으면서 물었다.

“어서 말해 줘. 말 안해 주면..”

하면서 손으로 덥석 내 성기를 거머 쥐었다.

“그러면 기분만 더 좋지뭐.”

하고 웃자 누나는

“그러면 여기는..”

하면서 내 성기 아랫 쪽 고환을 꽉 쥐었다.

“아.. 아파 누나....”

“그러니까 어서 말해”

“알았어 누나.,, 아이 아프게..”

내가 아파하자 누나는 그새 미안해 하면서

“미안.. 많이 아팠어? 누나가 살살 만져 줄게. 그러니까 이야기 좀 해줘”  

나는 고민이 되었다. 엄마랑 인아 아빠가 서로 섹스를 나눈다는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누나의 반짝 거리는 눈과 입술을 쑥 내밀어 내 입을 맞춰주면서 부드럽게 만져주는 고환의 쾌감이 말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누나..”

“응?”

“있잖아.. 일본으로 올 때 내가 인아랑 마지막으로 통화할 때 인아가 이상한 이야기를 했어.”

“무슨 이야기?”

“엄마랑 인아 아빠가 껴 안고 있다고..”

나는 누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눈치를 살폈다.

“그래?”

누나도 좀 놀란듯했지만 나를 만지는 손은 여전히 부드럽게 감싸 쥐고는 하나 하나씩 부드럽게 주물러 주었다. 그러더니 금방 성기 윗 쪽으로 손을 올려 감싸 쥐고서는

“엄마랑 인아 아빠가 그런 사이였나?”

“응.. 인아 아빠가 인아 엄마랑 잠자리를 잘 못했을 때부터 엄마가 가끔 인아 아빠를 위로 해 줬나봐.”

“어떻게?”

누나는 좀 짖궂게 물어 오는 것 같았다. 내 성기를 더 강하게 쥐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엄마가 나한테 솔직하게 이야기 해 줬어. 그 땐 아직 나랑 섹스를 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아저씨를 위로해 주긴 했지만 삽입은 하지 않았다고..”

“그럼 어디까지 하셨대?”

“그냥 입으로....”

“그랬구나 형국한테도 늘 입으로 해 주셨다고 하던데.”

“안아 아빠가 성관계를 잘 못할 정도로 성기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렇게 시무룩한 인아 아빠를 보고 엄마가 한 번 안아 주셨대. 그 때 인아 아빠가 엄마 품에서 눈물을 흘리는 걸 보고는 너무 측은해서 인아 아빠 손을 엄마 가슴에 넣어 주고는 자연스럽게 사로 알몸이 돼서는 사랑을 나누었나봐. 어차피 인아 아빠 성기는 엄마 몸속에 넣지를 못하니까 엄마가 빨아서 사정을 하게 해 주셨대. 그런데...”

누나는 내 성기를 벌써 밖으로 꺼내서는 내 귀두를 만지작 거리면서 다시 나를 쳐다 보았다.

“그런데? 그런데 뭐?”

“응. 지금 전화는 엄마가... 인아 아빠 걸 이제 몸 속에 넣어 줘도 되겠냐고 나에게 물었어..”

누나는 깜짝 놀라면서 눈이 동그래져서는 나를 쳐다 보았다.

“그래서 뭐라고 했어?”

“뭐라고 했겠어?”

“글쎄.. 안된다고 했어?”

“아니.”

“응? 그럼 된다고 한 거야? 엄마랑 인아 아빠랑 섹스를 해도 된다고?”

“응. 이제 엄마랑 내가 섹스를 하게 됐잖아. 그러니까 엄마가 정말 인아 아빠랑 섹스를 하고 싶어 한다면 해도 된다고 했어.”

“와. 지수 정말 대단한대? 그러기 쉽지 않았을텐데.”

“쉽지 않았지. 근데...”

“근데 뭐.. 어서 말해 봐.”

“인아 아빠가 다 나아서 이제 성기가 단단하게 발기가 잘 된데. 그래서 늘 힘이 없는 성기를 빨아 줬던 엄마에게 꼭 깊숙이 단단한 성기를 몸 속에 넣어 드리고 싶었대. 인아 아빠가.”

“그랬겠지. 그러니까 엄마가 하고 싶었던거라기 보다 인아 아빠가 엄마랑 너무 하고 싶어 하니까 엄마가 허락을 해 주고 싶은 거였구나.”

“그런 샘이지.”

그러자 갑자기 누난 내 성기를 입 속에 집어넣었다.

빨아 올렸다 내리기를 몇 차례 반복하고는 내 성기 끝에 몇 번이고 쪽쪽 소리가 나게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는 다시 내 춤에 깊숙이 안겨 왔다.

“지수야. 누나도 지수랑 너무 하고 싶어. 빨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리고는 또 내 몸위로 올라와 앉았다.

누나의 치마는 들려 올라갔고 팬티를 입지 않은 누나능 가랑이 사이는 언제 부턴지 애액으로 미끌거리고 있었다. 누나는 내 성기가 삽입 되지 않도록 손으로 내 배쪽으로 꼭 붙이고는 내 성기 윗 쪽에 누나의 가랑이 사이 미끈 거리는 꽃잎의 속살 사이로 올아 앉았다. 금방이고 내 성기가 들어 갈것만 같았다. 누나가 나를 꼭 껴안고 엉덩이를 앞 뒤로 조금씩 움직이면서 내 성기를 누나의 속살들로 문질러 주었다.

“지수야 있잖아. 아빠만 만나면.. 아빠만 만나면 나 맨 먼저 지수랑 할거야. 지수거 내 몸속에 다 넣어 버릴거야. 깊숙이 깊숙이...”

누나는 흐느끼듯이 내 볼에 누나의 볼을 문지르고 안간힘을 써서 조금씩만 엉덩이를 움직여서는 내 성기를 누나의 속살로 문질러 주었다. 조금 더 움직여서 내 성기가 누나의 질 안으로 들어 가려고 하면 움찔움찔하면서 멈추고는 내 성기 끝이 누나의 질 안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게 하려고 안간힘을 쓰면서도 이내 살짝 빼 내곤 했다. 그러더니

“누나가 이러면 지수가 너무 힘들지? 미안해.. 누나가 사정하게 해 줄게.”

하고는 내 무릎에서 내려 와서는 다시 내 성기를 입으로 가져갔다. 성기를 임있게 빨아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면서 손으로는 연신 내 성기를 문질러 주었다.

“으으.. 누나 나 하려고 해..” 하자 누나는 잠시 성기를 입에서 빼고는

“ 그냥 누나 입 안에다 해. 괜찮아..”

하고는 더 강하게 빨아 주었다.

몇 차례 누나의 강한 흡입과 혀 끝의 강한 문질러 짐으로 결국 누나 입에다 한껏 정액을 토해 내고 말았다. 누나는 읍읍 소리를 내면서 내 정액을 다 삼키고 있었다.

너무 누나의 사랑만 받는 것 같아서 내가 누나의 젖 가슴을 주무르면서 젖꼭지을 머급었다.

“아으.. 지수야 너무 좋아...”

나는 누나의 젖꼭지를 깊이 빨아 들이다가 젖무리 전체를 빨기를 수차례 반복했다. 그리고 손을 아랫부분으로 가져 갔다. 내가 누나의 갈라진 곳을 손바닥으로 문지르면서 윗 부분의 살점을 문지르자 누나도 자지러지면서 금새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내가 애써 손가락을 질 안으로 집어 넣지 않으려고 애를 쓰자 누나는

“으음.. 지수야 손가락 하나만 넣어 줘..”

그리고는 내 손을 가져 가서는 내 가운데 손가락을 누나 질 안으로 깊숙이 넣어 주었다.

“누나.. 괜찮아?”

내가 당혹해서 묻자.

“괜찮아... 나도 내 손가락으로 얼마나 많이 달랬는데.. 몸이 달아 오를 때마다.. 너 생각하면서”

나는 결국 누나의 몸속에 내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그 안이 그렇게 뜨겁고 부드럽고 황홀한지는 미처 몰랐다. 내 손가락이 누나의 질 안쪽 벽을 한껏 문지르자 누나는 신음을 토하면서 온 몸을 부르르 떨면서 몇 차례 절정을 느꼈다.

그렇게 누나와 나는 새벽 까지 서로의 몸을 탐하면서 자다 깨다를 반복했다. 자다가 일어나면 누나는 다시 내 성기를 빨아 주었고 내가 깨면 누나의 젖꼭지랑 아랫부분을 한껏 핥아 주었다. 내 성기가 누나의 그곳에 닿기만 하면 누나는

“지수야 넣지는 마.. 응?”

하면서 날 안아 주었다.

아침이 되었다.

누가 누르는 초인 종 소리에 벌떡 일어났다.

누나는 벌써 일어나 옷을 다 입고 있었다.

누나가 문을 열어 주었다.

내가 얼른 옷을 입고는 문 쪽으로 보았다. 할머니 였다.

나는 급하게 일어나서는

“할머니.” 하고 불렀다.

누나는 어리둥절해 하면서 나를 보고는

“할머니?” 하고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는

“그래 지희야 할머니다.”

그리고는 누나를 껴안았다. 누나도 목이 매이는지

“할머니..”

하고는 할머니를 껴안았다. 할머니는 누나의 등을 쓰다듬어 주면서

“우리 지희가 이렇게 아가씨가 되었구나. 너무 이쁘다.”

“네 할머니 어제 지수한테 이야기 들었어요. 할머닌 정말 우리 엄마랑 이미지가 비슷해요.”

“그래 지희야 앉자 할이야기가 있어.”

하고는 소파에 앉았다. 나도 맞은편에 앉았다.

할머니는 그연세에도 너무 날씬하고 몸매가 예뻤다.

어제 할머니랑 그렇게 깊은 섹스를 나누었는데도 할머니가 입고 있는 짧은 치마 사이로 뽀얗게 드러나 있는 할머니의 다리 사이는 내 가슴을 쿵쾅거리게 했다.

누나가 옆에 앉아서 누나 쪽으로 몸을 돌리고 있어 다리는 더 벌어졌고 예상한데로 할머니는 팬티를 입지 않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누나도 치마 사이로 가랑이 안쪽이 훤히 보였다. 누나는 거뭇한 털이 보였고 갈라진 가운데가 입을 꼭 다물고 있는 아랫부분이 선명하게 내 눈에 들어왔다. 할머니는 깨끗하게 제모가 되어 갈라진 곳이 더 선명하게 보였다.

할머니는 누나를 껴안다시피 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어제 지수에게 이야기 들었지? 할머니가 지금 아빠랑 같이 있어. 어제 아빠한테 다 이야기 했다. 지희랑 지수가 왔다고..”

그러자 누나는 다시 할머니를 와락 껴안으면서

“할머니 정말요? 아빠 이제 볼 수 있어요?”

하고는 온 몸을 들썩이면서 울었다. 그러자 할머니는 누나를 꼭 안아주면서 말했다.

“그래. 지희가 아빠 많이 보고 싶었지? 아빠한테 지희 이야기 하니까 이상하게도 얼마나 울던지... 지수이야길 하니까 좋아다던데 지희 이야길 하니까 막 울었어. 아빠랑 좀 각별했던 보양이야. 지희가..”

히고는 누나를 토닥 거렸다. 할머니와 누나의 치마는 거의 허리까지 들려 올랐고 그런 줄도 모르고 둘은 껴안고 있었다. 누나가 너무 울자 할머닌

“지희야 너무 울지 마라. 그러다가 쓰러진다. 어서 울음 그쳐...”

하고 달랬지만 누나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할머닌 누나를 약간 몸에서 떨어지게 하고는

“지희야..”

하면서 누나의 입술에 할머니 입술을 가져 갔다. 누나의 눈물에 젖은 입술을 할머니가 흡입하기 시작했다. 할머니의 혀가 누나의 입술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지 누난 흐느끼면서도 할머니의 혀를 가만히 받아들이고는 할머니의 입술과 포개었다. 엄마랑 누나가 입을 맞추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지만 누나도 놀라지 않고 할머니와 천천히 입맞춤을 이어갔다. 내가 어쩔줄 몰라하자 할머닌

“지수도 이리와”

하고는 손을 벌렸다.

내가 두 사람이 앉은 앞으로 가서 바닥에 앉았다. 할머닌 나에게도 입술을 내밀어 입을 맞추어 주었다.

“지수야 누나 잘 달래 줘. 이제 조금 있다가 아빠를 만날 거야. 그러니까 누나 너무 흥분하지 않게. 응?” 하고는 걷어 올라간 치마를 아래로 내리면서 일어났다. 선명하게 갈라진 아랫부분이 드러났고 할머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치마를 내렸다. 내가 할머니 자리에 앉자 누나는

“할머니 정말 고마워요. 저 기운 차릴 거예요. 그리고 예쁜 모습으로 아빠 만날 거예요.”

하고 흐느끼면서 말했다. 그러면서 나를 껴안고는 내 손을 꼭 잡았다. 나는 누나를 일으켜 세웠다. 치마가 허리까지 올라간 줄도 모르는 누나는 아랫도리를 그대로 드러낸 채로 일어났다. 그러자 할머닌

“지희도 팬티를 잘 안 입는구나. 여기가 이렇게 이쁜 데 가리고 싶지 않겠지.”

하면서 누나의 치마를 내려주려고 했다. 그러자 누나는

“아.. 아니예요. 자다가 일어나서 급하게 옷 입느라고..”

그렇게 얼버무렸다.

그런데 할머니는 누나 치마를 내려주려다가 다시 소파에 앉으면서 누나의 그 부분은 손으로 가만히 감싸 쥐면서 앞으로 살짝 잡아 당겼다. 할머니의 손이 그 곳에 닿자 누나는 움찔했다. 누나가 놀라면서

“할머니..” 하고 외쳤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할머니가 꼭 쥔 아랫부분을 뒤로 빼내려 하지 않았다. 내가 가만히 보니 할머닌 손가락 하나를 누나의 질 안쪽으로 살짝 집어넣는가 싶더니 빼내었다. 누나는 더 짧은 신음소리를 냈다. 그러자 할머니는

“우리 지희가 아무 남자랑은 관계를 가지지는 않는 모양이야. 여기가 이렇게 단단하고 탄력이 있는거 보면..” 하고는 이상한 이야기를 하셨다. 그 때 누나가

“어떻게 아셔요?”

라고 묻는데 누나는 소스라 치면서 다시 할머니를 불렀다.

“아! 할머니 ..”

할머니가 누나의 그곳에 입을 맞추는 것이었다. 누나의 윗 부분을 살짝 벌리고는 음핵을 한껏 입에 품고는 깊이 클리토리스를 빨아 들였다. 누나는 현기증이 나는지 신음 소리를 내면서 다리를 휘청거렸다. 나는 누나를 단단히 붙잡고는 주저 앉지 않게 했다. 할머니의 짧고 강한 입맞춤이 있고는 빙그레 웃으시면서 일어 나셨다.

“지희가 너무 이뻐서... 할머니가 놀래켰지?. 미안해.”

할머닌 다시 들려 올라간 치마를 내리면서 내 눈을 보고는 윙크를 살짝 했다. 나와는 어제 너무나도 진하게 몸을 나누었기 때문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 보였다.

할머니는 누나를 붙잡은 나와 함께 누나를 다시 꼭 껴안아 주셨다.

“지희야. 이렇게 이쁘게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 자수도.”

그리고는 나에게도 입을 살짝 맞추었다.

“지희 지수야 오늘 오후 7시쯤 아빠가 올거야. 더 일찍 오면 좋은데 여기 일이 그렇게 만만칠 않네. 그러니 바깥에 가서 구경이라도 좀 하면서 마음 추스르고 저녁에 여기서 아빠랑 같이 보자.” 하고는 문으로 걸어 가셨다.

나는 누나를 꼭 붙들고는 할머니에게 인사를 했다.

할머니가 나가자 누나는 멍하니 나에게 안겨있었다. 내게 안겨서는 혼자 중얼거렸다.

“할머닌 손가락 살짝 넣어보고는 어떻게 내가 여러 남자들이랑 섹스 하지 않는다는 걸 알지?”

하고는 퉁명스럽게 나를 쳐다 보았다.

“할머니 손가락에 뭔가가 있나봐..”

“그러게...”

하고는 내가 누나를 놓아 주자

“지수야 우리 같이 샤워하자. 나 아직 씻지도 못했어. 눈이 벌써 부은 것 같애”

하고는 내 손을 잡고는 욕실로 갔다. 언제 채워 놨는지 탕에 물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나와 누난 알몸이 돼서 탕 안으로 들어갔다. 누나가 나를 뒤에서 안아 주었다. 누나의 젖가슴과 보드라운 살들이 내 등에 닿았고 누난 또 자연스럽게 내 성기를 거머 쥐었다.

“아... 좋다...”

하면서 내 몸에 기대어서는 내 귓불을 입에 머금고는 빨아 댔다. 내가 한 번씩 얼굴을 뒤로 돌리면 자동으로 누나의 입술이 내 입술을 흡입했다. 그렇게 누나랑 밀착하고 있으니 너무나도 편안하고 좋았다. 누나는 이제 일어나려고 그러는지 내 몸에서 가슴을 때어 냈다. 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아니야 지수야 우리 좀 더 이러고 있자.”

그러면서 숨을 한 번 크게 쉬더니

“지수야..” 하고 나를 불렀다. 내가 말없이 얼굴을 돌려 누나를 보았다. 누나는 빙그레 웃으면서 말을 이어 갔다.

“참 이상해. 아까 할머니 말이야. 내 여기에다가 입을 맞출 때...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난 사실 몇 일전에 엄마가 내 여기를 그렇게 입 맞춰 주었거든... 엄만 내가 어릴 때 여러번 내 여기에 입을 맞춰 주셨어. 지수가 다 들었겠지만 지수 어렸을 때 엄마가 목욕할 때 안 씻으려고 하면 나에게 돌아앉으라고 하고는 지수 조그마한 고추를 한 참을 빨아 주셨지. 난 모른 척 했지만 나도 지수처럼 고추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어. 그러다가 정말 말도 안되게 한 번 엄마에게 그런 소리를 한 적이 있었어. 내가 한창 사춘기가 되어서 투정을 부리고 화를 많이 낼 때였어. 그 땐 우리 가족이 다 즐겁고 행복했던 때지. 중학교 일학년인가 이학년인가 인데 말이야. 내가 투정 부리는 걸 엄마가 야단을 쳤어. 그래서 아빠는 꼭 안아주긴 해서 많이 위안이 됐지. 그날 밤에 엄마가 내가 자는데 옆에 오셔서 같이 누웠어. 뒤에서 나를 꼭 안아 주셨지.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셨어. 엄마가 그러니까 더 눈물이 막 났어. 엄마가 하고 싶은 말 다 하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난. 나도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했지. 그랬더니 엄마가 왜 그러냐고 했어. 난 나도 모르게 엄마가 지수가 짜증내고 그럴 때 지수 고추를 빨아 주는걸 봤다고 말했어. 엄만 많이 놀래서는 아무 말도 못하셨어. 그래서 내가 나도 남자였으면 엄마가 이렇게 내가 짜증 부리고 그럴 땐 거길 빨아 줄텐데... 그러면 지수처럼 기분이 좋아질텐데.. 그런거야. 참.. 그런데 그것만이 아니었어. 엄마가 아빠도 피곤해 하고 지쳐 있을 때 아빠 성기를 빨아 주는 걸 여러 번 봤거든. 아빠가 지쳐서 들어오면 우리들 방으로 들어 가라고 하잖아. 그리고는 소파에서 아빠 바지를 벗기고는 한 참을 빨아주시는 걸 봤어. 그러면 아빠한 엄마를 얼마나 사랑스럽게 어루만져 주시던지.. 그래도 참 희안한게 그리고는 바로 섹스를 하지는 않았어. 나중에 알고 보니 아빠가 사정 할 때 까지 입으로 해 주셨던거야. 그래서 내가 엄마를 바로 보고 돌아 누우면서 아빠한테도 그렇게 해 주잖아. 남자한테만 해주는 거잖아. 하고 말해 버린거야. 그랬더니 엄마가 내 얼굴을 쓰다듬어 주면서 그랬어. 미안하다고 엄마가 미처 그걸 생각하지 못했다고. 그러면서 이상한 이야길 해 주었어. 엄마가 어렸을 때 외할머니는 엄마가 아프거나 지쳐 있을 때 엄마의 거기에다가 한번 씩 입을 맞추어 주었대. 근데 엄만 그게 어떤 때는 참 좋았는데 어떤 때는 싫었대. 집에서 둘이 있을 때는 옷을 거의 입지 않고 있어서 할머니가 엄마 거기에 입을 맞춰 주면 다리를 살짝 벌리기도 하고 그랬데. 근데 할머닌 외할아버지가 있는데서도 한 번씩 엄마 바지 위로 그곳에 입을 맞추거나 치마를 살짝 들어 올려서는 가운데 부분에 입을 맞추어 주었다는 거야. 이쁘다.. 그러면서 그래서 엄마가 나에게도  그렇게 많이 해 주고 싶었대. 그런데 내가 싫어 할까봐 그러셨대. 그러더니 엄마가 지희 거기 뽀뽀한 번 해 줄까? 그러는거야. 난 고민하는 기색도 없이 응. 하고 대답을 했지. 그리고는 엄마에게 물었어. 난 고추가 없는데. 하고 말이야. 그랬더니 엄마나 내 잠옷 바지를 벗져 주었어. 그리고는 팬티를 안입고 자는 걸 아니까 내 거기를 부드럽게 손으로 감싸 주셨지. 그리고는 남자의 고추 같은 게 지희 한테도 있어 그러면서 내 크리토리스를 살짝 건드려 주셨어. 거기라고. 그러면서 나를 일으켜 세우고는 엄마가 내 여기에 입을 살짝 맞추어 주는 거야. 그리고는 윗 부분을 조금 벌리더니 내 클리토리스를 입에 머금고는 깊이 빨아 주셨어. 그 때 나는 정말 기절 하는 줄 알았어.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서. 그리고는 어떤 일까지 있었는지 아니? 엄마가 우울해 할 때 내가 그랬어. 엄마 거기 내가 뽀뽀 해줄까? 하고. 그러면 엄만 아니다 괜찮다. 그러셨어. 엄만 기 이후로 일 주 일에 한 번씩은 그렇게 내 여기에 입을 맞춰 주셨지. 한 번은 엄마가 무슨 일인지 막 울고 있었어. 내가 왜 그러냐고 아무리 물어도 대답을 안 하셨지.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물어 보지도 않고는 누워있는 엄마의 치마를 들어 올렸어. 엄마 거기에 입을 맞추어 드렸어. 엄마의 클리토리스를 입에 넣고 힘껏 빨았지. 엄만 이상하게도 그만하라고 하시지를 않았어. 내가 엄마가 해 줄 때마가 기분이 좋아진 것처럼 엄마도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애. 그 뒤로 몇 번,그런 일이 있었지. 그리고 아빠가 사라지고 난 뒤에 난 거의 매일 엄마 거기에 입을 맞춰 드렸어. 늘 잠자리에 들면 울었으니까. 지수도 없었으니 더 그랬겠지. 참 그런데 내가 왜 이 이야길 하느냐면 엄마가 내 여기에다 입맞출 때 느낌이나 방법이 할머니와 똑 같은 것 같애. 엄만 분명히 외 할머니가 엄마한테 그렇게 해 주었다고 햇는데 말이야.”

누나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동안 나는 두 번이나 사정을 했다. 누나는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내 성기를 주물러 댔고 정액이 탕에 번지는 것도 아랑곳없이 나를 만졌다. 내가 기운이 빠지도록 누나가 긴 이야기를 했고 비누거품을 만들어 서로를 씻겨 주는데도 누나는 누나의 거기를 엄마처럼 기분 좋게 입 맞춰 준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말했다.

“누나 내가 한 번 뽀뽀해 줄까?” 하자

“아니야.. 그 느낌은 엄마의 입맞춤으로 기억 할래.” 하면서 마다했다.

“근데 너는 정말 엄마가 너 어렸을 때 너 고추 빨아 주던 거 생각 안나?”

하고 물었다. 아주 어렸을 때는 생각이 잘 안난다고 했다.

그런데 어렴풋이 생각해 보면 그런 일이 간혹 있엇던 것 같았다.

너무 어렸을 적 느낌이라 기억이 안나지만 분명히 그런 일이 있었다.

목욕을 할 때는 내가 때 미는 걸 싫어해서 그랬는지 엄마가 내 작은 고추를 빨아 준 기억은 거의 없다.

그런데 초등학교 4학때 쯤인가 엄마랑 같이 목욕을 할 때였다.

엄만 여느때 처럼 나를 탕 속에서 놀게 하고는 엄마가 먼저 몸을 씻었다.

그 때쯤 나는 여자의 몸에 호기심이 새록 새록 생기기 지삭할 때라 엄마를 힐긋힐긋 쳐다보았다.

엄마가 가랑이를 벌리고는 그곳을 매만지면서 비누거품을 잔뜩 붇히고는 안쪽까지 손가락을 넣고 가만히 돌리고 있었다.

엄마의 목구멍에서는 가느다란 신음이 나왔고 내게 들키지 않으려고 목젖만 아래위로 움직이며 신음을 삼켰다.

손가락이 들어간 엄마안 가랑이 사이에는 가볍게 북적거리는 소리까지 들렸다. 비눗칠 하면서 나는 소리랑 그 소리는 분명 달랐다. 엄마는 그 부분을 그렇게 한 참을 씻더니 흥분이 가라 않지를 앉는지 한숨을 크게 들이 쉬었다. 그러더니 힐긋 나를 쳐보 보았다. 나는 모른척 하고 물을 끼앉고 있는데 엄마가 툭 하고 말을 던졌다.

"지수야 엄마가 기분좋게 해 줄테니까 어서 씻자."

하고는 내 쪽으로 돌아 앉았다.

아마 나는 반사적으로 탕에서 일어났던 것 같았다.

내 고추는 제법 단단하게 일어 서 있었다.

엄마는 내 고추가 그렇게 단단해 질 때 마다 툭 건드리면서

"요놈.."

하고는 내 고추 끝을 살짝 꼬집듯이 쥐곤 했었다.

그런데 이제 제법 거뭇한 색에 단단해진 고추를 보고는 좀 당혹해 하는 것 같았다.

엄만 보통 때 같으면 내가 안 씻는다고 보채야 거기를 빨아 주었던 같은데 그날은 보채지도 않았는데 그냥 내 쪽으로 앉은채로 다가 왔다.

엄마의 손은 여전히 그곳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엄만 내게 다가와서는 내 조그마한 성기를 입에 넣었다.

엄마 입을 꼭 다물고는 내 성기를 강하게 빨았다. 그 때는 정말 기분 좋게 해주는게 아니라 내 고추를 먹으려고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만 너무 흥분한 나머지 내 성기를 그렇게 강하게 빨았던 것 같았다.

"아...아파..."

하고 내가 소리를 지르면서 엉덩이를 뒤로 쑥 뺐다.

엄만 미안해 하면서

"아.. 지수야 미안..."

하고는 엄마 입속에서 빠져 나와 버린 내 고추를 물끄럼이 바라보았다.

그 때부턴가 엄마가 기분 좋게 해 준다는 이야기도 없어져 버렸고 나도 그 일을 잊어 버렸다.

누나가 대뜸 말았다.

"이상한데.. 난 정말 많이 봤는데 말이야..."

하고는 말끝을 흐렸다.

"누나가 있는데서도 엄마가 내 고추를 빨아 줬어?"

"아니지.. 내가 우연히 여러분 본거지."

"언제..??"

하고 묻자

"누난 그런 거 볼 때 마다 얼마나 화났는 줄 알어?"

"그랬어? 내가 미안해 해야하는거야?"

그러자

"아니야. 엄마가 널 사랑해서 그런건데뭐. 그리고 나중에 엄마가 내 여기 뽀뽀해 주면서 부턴 안그랬어."

"언젠지 말해 줘"

하고 보챘다.

"그러니까 주로 너랑 나랑 엄마랑 목욕 할 때가 가장 많이 그랬어. 거의 매번 그렇게 너 고추를 빨아 줬지. 그리고는 너가 잠이 안온다고 보챌때도 그랬어. 얼른 자야 하는데 잠이 안온다고 그러면 엄만 처음엔 너 고추를 만지작 거리다가 고환도 쓰다듬어 주기도 했어. 근데 말이야 참 이상한게 처음 부터 너 고추를 빨아 주진 않았어. 그렇게 문질러 주다가 고환도 쓰다듬어 주곤 했지. 그런데 꼭 너가 자는지 물어 봤어. 그리고 잠이 들면 빨아줬다? 나도 그게 이상했어. 이젠 잠 들었는데 기분좋게 해 줘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지. 근데 엄만 너 재우고 나서는 꼭 너 고추를 빨아 줬어. 그것도 아마 4학년 정도까지 그랫던 것 같애. 그 다음 부턴 따로 잤잖아 우리"

"그게 다야?"

"아니 그리고 어떤 땐 밥 안먹을 때도 빨아 주는 걸 봤고, 과자 사달라고 때 쓸때도.. 그러고 보니 엄만 그렇게 너 고추를 엄청 많이 빨아줬네. 그래서 나도 너 고추 빨아 주다가 아빠가 봐가지고...."

"누나도...??"

"엄마가 맨날 너 고추를 빨아 주는데 나도 그러고 싶었지 그래서 나도 언제부턴가 그렇게 남자 성기를 빠는게 너무 흥분이 되더라구."

누나는 또 내 흥미를 자극하는 말을 던졌다.

"이야기 해줘.."

하면서 누나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거머 쥐었다. 누나의 가느다란 심음소리와 함께 자그마한 젖꼭지가 딱딱해졌다.

나는 누아의 젖꼭지를 입에 양쪽을 번갈아 가면서 넣고 빨아 주었다.

"으음... 기분 좋아.. 너도 빠는게 기분 좋지?"

"응.. 누나 " 하고는 다시 누나의 젖꼭지를 빨았다.

"형국이 이야기 해 줄까? 형국인 대학교에서 나에게 은근히 관심을 많이 보였어. 집에 갈 때도 같이 가지고 하고 자주 커피도 마시자고 나에게 다가왔지. 나도 형국이가 좋아서 처음엔 좀 마음이 갔어. 형국이를 데리고 우리 집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형국이랑은 가볍게 키스도 했고..."

"그리고?"

"냐 오늘 이상해.. 나 정말 너한텐 이런 이야기 하기 싫은데..."

"왜?"

"지수 너 한테는 정말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거든. 내가 누구보다 지수 널 좋아하니까.."

"그런다고 누나가 나 좋아 하는 마음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잖아."

"맞아.. 그럼 이야기 해 줄게. 엄마한텐 말하지 마."

하고는 이야기를 이어 갔다.

"처음에 형국이는 이상하게 여자의 몸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았어. 그래서 내가 여름에 얇은 옷을 입고 있을 때 일부러 형국에 몸에 꼭 팔장을 끼고 가슴이 잫게 하고는 같이 다녔어. 가볍게 입은 맞추는데 형국이는 날 만지려고 하질 않더라구. 그래서 누나가 과감하게 형국이 손을 내 가슴에 가져갔어. 형국인 많이 놀라더라구. 그렇게 형국인 내 가슴을 만저거나 치미 위로 내 아랫부분도 한번씩 쓰다듬어 주곤했어. 그러다가 내가 형국이에게 나도 만져 줄까? 하고 물었어. 그랬더니 부끄러워 하면서 좋다고 하더라구. 난 그 때 부터 형국이 성기를 자주 만져 줬어 꺼내서 만져 주기도 하고. 그렇게 몇 번 만에 난 손으로 형국 사정을 하게 해 줬어. 형국인 그걸로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았어. 그러다가 언젠가는 형국이가 시험을 잘 못봐서 워낙 시무룩해 있어서 내가 형국이 성기를 한 참 만져 주다가는 입에 넣었지. 내 입 안에서 형국이 성기가 들어 가자 마자 몇 번 빨지도 않았는데 금방 사정을 해어. 그러고는 얼마나 미안해 하든지... 근데 그 이후로 거의 매번 만날 때 마다 내가 형국이꺼를 빨아 줬어. 엄마를 마나기 전까지. 사실 형국인 나 때문에 남녀 관계를 알게 됐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야. 그런데 내가 섹스만은 안된다고 하니까 이상해 했어. 그러다가 형국이랑 같이 우리 집엘 갔던 거야. 엄마랑 같이 셋이서 밥을 먹는데 자꾸 형국이가 나한테 눈치를 주더라구. 방에 가서 한 번만 빨아 달라고.. 얼마나 보채든지 그래서 내가 방에 데리고 가서는 조금 만져 주고는 빠는데 이상하게 금방 사정을 하는거야. 엄청난 양을.. 다른데서 해 줄때는 안그러는데 집에서 엄마랑 같이 밥을 먹고 나서라든지 이야기를 하고 나서는 너무 빨리 사정을 했어. 그러다가 내가 없는데 형국이가 집에 왔다가 엄마한테 꼭 안겨서는 일이 나고 만거야. 엄마도 이로웠고 형국이도 힘든 일이 있어서 둘이 껴안고는 입을 맞추게 된거지. 엄만 처음엔 형국이를 아들처럼 생각하다가 점점 형국이가 끌렸데. 그리고는 언젠가 형국이가 그랬어. 엄마를 좋아한다고. 그래서 엄마가 있을 때는 그러게 빨리 사정을 했던거야. 흥분해서.."

"누난 속상했겠네."

"아니.. 난 정말 안그랬어. 엄마가 형국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정말이야."

"누나의 엄마 사랑은 정말 알아 줘야해."

"그래서 사실 엄마랑 형국이가 같이 잠자리를 할 수 있게 내가 많이 유도를 했거든."

"그래?"

"근데 엄마는 형국이랑 아무리 벌거벗고 같이 안고 잇어서 성기를 집어 넣지 못하게 했잖아.  형국이는 거의 매번 엄마 가운데 속 살에 성기를 붙이고는 엄마가 문질러줘서 사정을 했다고 하더라구. 나중에 알았지만 엄마가 너를 몸에 넣고 싶어서 그랫다는 걸 알고는 형국이한테 너무 미안했어. 이제 엄마가 형국이 한 번 안아 줬으면 좋겠다."

"그러게..."

"야. 너도 어마랑 형국이가 섹스 했으면 좋겠어? 정말?"

"몰라.. 난 엄마 맘 다 아니까.. 그리고 인아 아빠랑도 이제 편안하게 몸을 나누니까.."

"형국이 정말 불쌍하지?"

"그러게...."

누나와 나는 정말 욕실에서 몸이 불도록 한 참을 이야기 했다. 그런데 바깥에서 휴대폰벨 소리가 들렸다.

내가 가서 받았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몇 번을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

그런데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엄마 목소리였다.

"아이 참 거기 이제 아파.. 그만 ..아이.."

엄마의 흥분된 목소리가 신음에 섞여 들렸다. 욕실에서는 누나가 누구냐고 물었다.

나는 잘못걸려 왓다고 이야기 하고는 먼저 닦는다고 했다. 그리고는 전화 소리를 들었다.

아마 엄마가 잘 못 눌르고 전화가 연결된 줄 모르는 것 같았다.

"인아 아빠 덕분에 제가 오늘 너무 몸이 가벼워요. 으으읍.."

입을 맞추는 소리였다. 한참을 인아 아빠랑 키스를 하는 것 같았다. 인아 아빠와 엄마가 아직도 몸을 나누고 있는 것 같았다.

"인아 아빤 세번 씩이나 사정을 하고도 아직도 이렇게 단단하네. 정말 어떻게 된거예요?"

"제가 지수 어머니가 많이 위로 해 주신 탓에 치료할 용기도 생기고 열심히 치료를 받았어요. 이렇게 건강하게 지수 어머니랑 함께 할 수 잇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지수 어머니 여기는 예전 부터 늘 입으로는 많이 사랑해 드렸지만 제가 삽입을 할 수 없어서 얼마나 미안햇는지 몰라요. 너무 부드럽고 촉촉해요.."

엄마의 그 부분은 만지고 잇는 것 같았다. 엄마는 다시 인아 아빠의 입술을 한 참을 핥고서는

"인아 아버지 죄송햇어요. 예전에 우리가 서로 잠자리를 할 때는 인아 아빠가 발기가 잘 안 되서 삽입을 못했지만 치료 받고 난 뒤에 저랑 정말 하고 싶으셨을텐데 제가 매번 거절해서 많이 속상하셨죠? 미안해요" 또 입맞추는 소리가 들렸다.근데 아니었다.

"제 입안에 다 넣을 수가 없어요. 하고는 또 엄마늬 우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인아 아빠의 성기를 빨아 주고 잇는 것 같았다.

"지수 어머니 왜 그러셨는지 정말 궁금해요. 전 남편 분을 못 찾아서 그러는 줄 알았어요. 근데 지금 이렇게 제걸 마음 껏 넣게 해 주시는 걸 보면 그런 건 아닌 것 같기도 하고..으..으음..."

하면서 엄마가 빨아주는 성기의 쾌감을 느끼면서 물었다. 인아 아버지가 엄마를 끌어 당기는 것 같았다. 그러자 엄마가

"아이 참 인아 아버지.. 이제 딱 한 번만 하고 그만 해요.."

하고는 다시 인아 아버지 위로 안겨 올라 앉는 것 같았다.

"아우읍..."

엄마의 신음 소리였다. 내 성기가 엄마의 질 속 깊숙히 들어 갈 때 내던 그 신음 소리였다.

엄마는 연신 헉헉대는 소리를 내면서 계속 이야기를 이어 갔다.

"제가 스스로 저와 한 약속이 있었어요. 저를 나쁘게 보진 말앗으면 좋겠어요. 누구랑 하기 전에는 어떤 남자랑도 섹스를 하지 않으려고 했죠. 그런데 인제 서로 마음이 연결이 됐어요. 그래서 너무나도 황홀하게 즐겁게 한 몸이 되었어요. 그래서... 아우으읍...."

엄마의 절정에 다다른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흥.... 인아 아빠... 너무 해요.... 나 인제 어떡해...너무 좋아..."

엄마는 분명 나를 이야기하는 것이 맞았다.

난 기분이 좋아야 할지 나빠야 할지 알수가 없었다.

엄마는 인아 아빠를 껴안고는 알아 들을 수 없는 거친 호흡을 내 쉬면서 나즈막하게 인아 아빠에게 하는 말이 들렸다.

"인아 아빠 나 정말 좋았어요... 얼마만인지 모르겟어요..."

하고는 다시 입을 맞추는 소리가 들렸다.

"그렇게 기다리고 사랑했던 그 분과 한 것 보다 좋았어요?"

엄마는 조금 생각하는 듯 했다.

"인아 이빠도 잘 알겠지만 몸이 즐거운거와 마음이 함께 즐거운 거랑은 조금 차이가 있잖아요? 인아 아빠도 제가 사랑하는 분이지만 그 사람은 제 마음 전부예요. 어쩌면 인아 아빠만큼 매 몸을 부분부분 다 만져주고 느끼게 해 주진 못할지 몰라도 그냥 안고만 있어도 그 단단한 성기가 내 몸속에 들어 오기만 해도 그냥 절정이 느껴져요. 어떤 땐 내 몸속에 들어 왔던 순간을 생각만 해도 느끼는 걸요?"

엄마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너무나도 강렬하게 느껴졌다.

나도 모르게 나즈막하게

"엄마 사랑해..."

하고 말해 버렸다. 인아 아빠는

"정말 그 분이 부러운데요... 저에게는 지수 어머니가 그런데..."

"안돼요. 인아 아빠.  인아 엄마가 그래야죠. 전 인아 엄마한테 미움 받기 싫어요."

"그렇죠. 그런데 인아 엄만 너무 자유 분방해서..."

뭔가 의미있는 말 같이 들렸다.

내 성기는 엄마가 말하는 한 마디 한 마디 때문에 또 커져서 어찌 할바를 모르고 있었다.

누나가 욕실에서 나왔다.

"뭐해?"

나는 전화를 감추면서

"아니야.."

하고 대답했다.

"먼저 닦는다더니 아직 벌거 벗고 있네. 그리고 그 꼬추는 여전히 커져 있고.."

하면서 벌거번은 몸을 수건으로 닦으면서 내게 와서는 내 고추를 툭 건드렸다.

그리고는 갑자기 낮은 목소리로

"우리 지수 꺼 빨리 넣어 보고 싶다."

그리고는 옷을 주섬 주섬 입었다. 내가 알몸인 채로 누나를 뒤오 꼭 안아 주었다.

"인제 아빠 금방 만날 거잖아..."

"그래... 아빠..."

누난 또 시무룩해졌다.

"누나..."

하고는 누나의 젖꼭지를 꼬집듯이 쥐었다.

"아야... 너...."

하고는 팬티만 겨우 입고는 나를 붙잡으로 왔다.

내가 달아나려는데 방문을 누가 두드렸다.

"누구세요?"

누나가 옷을 입으면서 물었다. 대답이 없었다.

"누구세요?"

누나가 다시 묻는데 소리가 들렸다.

"저.. 사모님이 보내서 왓어요."

처음 차를 운전해 주던 여자 기사였다.

우리는 얼른 문을 열렀다.

"잘 쉬고 계시죠? 사모님이랑 아버지가 오셨습니다."

누나의 얼굴을 보았다.

누나는 심장이 뛰는 걸 참지 못하는 것 같았다.

"네... 아빠가요?..."

하고는 문 박을 내다 보았다.

"아.. 네. 근데 바로 여기까진 같이 오셨는데 어딜 가셨는지 모르겠어요. 암튼 몇 분 안으로 오실거예요." 하고는 다시 돌아갔다.

"지수야 난 지금 너무 떨려서 도저히 못서 있겠어. 너가 한 번 나가봐.. 응?"

하고는 나를 떠 밀었다.  

난 바깥으로 나가 보았다.

조용한 호텔 복도를 조금 지나가는데 문이 조금 열린 방 안에서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렸다.

할머니 목소리였다. 나는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 쪽으로 다가 갔다. 그리고 안을 살짝들여다 보았다. 할머니는 서 있었고 한 사람은 소파에 앉아 있었다. 아빠인 것 같았다.

"우근아. 괜찮아. 너 아이들이잖아. 만나는 걸 왜그렇게 무서워해. 엄마가 얼마나 애를 써서 너를 지금까지 지킨 줄 알어? 너 이렇게 실졸된 사람 되서 여기 끌려 왔을 때 엄만 정말 몇일동안 울었어. 근데 너가 가까이 있다니까 너무 좋기도 하더라. 여기가 위험한 곳이지만 그래도 내가 조금만 힘을 쓰면 너를 돌려 보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했어. 다행이 지희랑 지수가 여기까지 왔잖아. 그러니까 어서 만나러 가자. 꺼리는 이유가 뭐야?"

아빠랑 할머니가 뭔지 모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아빠가 왜 우릴 안만날려고 하는걸까 의아해 했다. 아빠의 목소리가 들렸다.

"엄마..."

"그래..우근아. 말해 봐. 너가 나 그렇게 부르는 거 얼마만에 듣는건지 모르겠다."

조금 정적이 흘렀다.

"엄마. 사실 내가 중 고등학교 다닐 때도 엄마라고 불르지 않았잖아요. 나 때문에 너무 고생하시는데 내가 어리광 부리고 어린 애처럼 굴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늘 나를 눌렀어요. 언제나 그렇게 얼마나 불러 보고 싶엇는지도 몰라요. 여기서 엄마를 만났을 때도 왠지 알 수 없는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만 자꾸 들었어요."

"그러면서 엄마한텐 그렇게 퉁명스럽게 대햇어? 지금까지...."

"미안해요. 엄마.. 이제 지희 지수 만나는 난 한국으로 가고 엄만 여기 계셔야 하잖아요..."

"그래야 돼겠지. 너가 뭐 나 한국에 오라고 하지도 않을테고 같이 살자고 하지도 않을텐데 뭐.."

할머니가 그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아빠가 더 우는 것 같았다.

나는 아무래도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그 문 곁에 앉았다. 아머지와 할머니 이야기가 더 생생하게 들렸다.

"난 왜 엄마한테 늘 맘에 없는 이야기만 하는지 모르겠어요."

"무슨 이야기야... "

아빠는 더 흐느껴 울이 시작했다.

할머니가 소파에 아빠 곁에 앉아서는 아빠의 얼굴을 안아주는 것 같았다.

"우근아.. 얘가 한번도 안그러디니 오늘 아이들 만나늘 왜 이래.. 우근아.. 괜찬아 엄마가 너 마음 모르겠어? 다 알아.. 그래서 엄만 하나도 안 서운해..."

아빠의 울음 섞인 이야기가 들려 왔다.

"엄마. 엄마랑 같이 살던 어린 시절말이야... 난 엄마가 날 꼭 껴안아주고 그렇게 같이 잘 때마다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엄마 젖 가슴을 만지던 그 때의 느낌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 "

"새삼스럽게 어릴 때 이야기는..."

"아니야 엄마 오늘은 그 이야길 다 하고 싶어..."

"그래. 지희 지수 어디 가는 거 아니니까 오늘 한 번 해 봐. 엄마한테 하고 싶었던 이야기 다 해봐."

"내가 한창 사춘기때 엄마 젖을 만지고 싶은 걸 엄마가 알아 차렸잖아. 그래서 떨어져 자다가 엄마가 갚이 자자고 햇을 때 난 정말 엄마가 고맙고 좋았어요. 내가 젖 가슴 만지는 거 싫어 하지 않고 나중엔 내 입에도 넣어 주고.. 난 그 시절 그렇게 열심히 공부 한 것도 어쩌면 그것 때문이야. 내가 열심히 공부하고 밤 늦은 시간에 엄마가 덮은 이불 안으로 들어가  옆에 누으면 엄마가 내 쪽으로 몸을 돌리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수고했다.. 하는 말과 내 머리를 살짝 끌어 당기면서 엄마의 젖꼭지를 입어 넣게 해 주었잖아. 온통 하루 종일 그 순간만 기다렸어... 그리고는 엄마가 내 내가 잠든 걸 확인하는건진 몰르겠지만 내 성기를 부드럽게 쥐고는 문질러 줄 땐 공중으로 몸이 뜨는 것 같았어요.."

"그러게... 그랬지... 엄마도 처음엔 우근이가 그냥 어리다고만 생각하고는 잘해주지도 못하는데 우근이 마음 좀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서 그랬어. 맞아. 우근이가 알고 잇었던 것 처럼 우군이 성기도 매번 그렇게 쓰다듬어 주곤했어. 우근이 크는게 느껴져서 엄마도 참 좋았어."

"처음엔 엄마가 부드럽게 만져주는 느낌 만으로도 기분이 너무 좋아서 잠이 스르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엄마도 조금씩 쎄게 만져 주는 것 같았어. 그러다가 사정을 하고나서는.. 그 때부터 내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우근아.. 엄마 민망하게 왜 그래.. 엄마도 너 성기를 처음에는 기분 좋으라고 만져 준건데 시간이 지나니까 널 만지면서 얼마나 흥분이 됐는지 몰라. 너 몸지이 어른 같이 커지고 거기도 점점 더 단단하고 코져서 엄마도 너한테서 남자가 느껴졌던 말이야. 그래서 입에 넣기도 하고 그랬던거야..."

"엄마가 내 성기를 빨아 줄 때 아마 매번 깨어 있었을거예요. 그 때만 기다리면서 얼마나 잠을 참앗는지 몰라요... 모른척 해서 미안해요 엄마..."

"나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내가 그렇게 빨아 대는데 잠이 들 수가 없었겠지. 엄마도 정말 미안해."

"아니예요. 엄마 엄마가 날 그렇게 사랑해 주지 않았으면 전 정말 아무렇게나 살았을거예요. 지희 엄마랑 결혼하고 엄마랑 해어지고 난 뒤에도 예쁘고 착한 지희 엄마랑 잠자리를 그렇게 즐겁게 나누면서도 늘 엄마한텐 미안한 생각만 들었어요."

"우리가 헤어질 때 너가 한 말 난 아직 기억이나. 얼마나 엄마가 부끄러웠는지 아니?"

"그러게요. 제가 왜 그랬는지... 전 사실 멈마가 제 몸위로 올라 왔을 때 정말 꿈인 줄 알았어요. 그리고 내 성기가 엄마의 몸 속으로 드어 갔을 때 그걸 어떻게 말로 표현하겠어요. 너무나도 황홀했어요. 정말루요. 근데 아침이 되면 엄만 또 다른 사람이 되어 잇는 것 같았고 저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 엄마랑 매일 밤 같은 이불을 덥고 그렇게 지내는 것은 꼭 깊은 밤 시간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거 같아요."

할머니가 아무말씀도 없는 것 같았다. 조금씩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할며니의 울음소리였다.

"우근아... 고마워.. 정말 고맙다. 난 지금까지 너와 함께 꼭 껴안고 잠들던 그 시절을 네가 후회하는 줄 알았어. 그러다 보니 이 엄마가 나쁜 사람이어서 한창 사춘기 때인 너를 괴롭힌 걸로 생각했어.. 그게 아니었다니 너무 다행이구나. 그래..그 때 이야길 좀 하지.. 그랬으면 .. 그랬으면...."

이번에 아빠가 할머니를 꼭 안아 주었다.

"엄마.. 그러게 말이예요. 같이 밥 먹을 때도 손 꼭 잡고 먹고 싶었고, 엄마가 설겆이 할 땐 뒤에서 꼭 안아 드리고도 싶었어요. 엄마의 탐스러운 엉덩이에 내 성기를 살며시 붙이고는 엄마의 젖가슴을 만지고 싶었던 적이 거의 매일 이었어요.  엄마가 힘들어 하고 지쳐 있을 땐 그 부분도 어루만져 드리고 싶었고, 입도 맞추고 싶었어요. 엄마랑 입을 맞추고 싶은 적도 얼마나 많았는데... 내 몸도 얼마나 어머니 몸 속으로 들어 가고 싶었는지 몰라요."

"우근아.... "

"엄마...."

아빠가 할머니를 바라보았다. 할머니의 얼굴을 감싸쥐고는 서서히 할머니에게로 입을 가져 갔다. 할머닌 눈을 지그시 감았다. 그리고는 아빠랑 입을 맞추었다. 금방 할머니와 아버지는 꼭 껴안고는 격렬하게 입을 맞추고 혀를 흡입했다. 할머니가 아버지쪽으로 몸이 돌아 잇었다. 아빠는 두 손으로 할머니의 짧은 치마를 살짝 들어 올리려고 했다. 그러자 할머니가 잠시 입술을 때고는

"그래.. 우근아.. 이제 우리.. 우리.. 그래 엄마랑 ..."

하고는 허리를 들어 주었다.

할머니의 치마가 허리까지 들려 올라갔다. 할머닌 팬티를 입고 잇지 않았다. 아빠가 할머니의 치마를 들어 올리는 동안 할머닌 아빠의 바지를 불었고 아빠의 단단해진 성기가 튕겨져 나왔다. 소파에 앉은 아빠 허벅지 위로 할머니가 다리를 벌려 올라 앉았다. 할머니의 젖가슴이 벌써 아빠의 입술에 흡입되고 금새 할머니와 아빤 알몸이 되었다. 할머니가 무릎을 조금 들은 상태에서 아빠의 치솟은 성기 끝에 할머니의 다리 사이의 깊은 그 입구을 맞붙였다.

"엄마 우리 침대로 가요..."

"아니다.. 우근아 난 지금 이 느낌이 너무 좋아 우근이 꼭 껴안고 우근이 무릎에 앉아 우근이 한테 안겨서 느끼고 싶어..."

아빠의 성기는 할머니의 몸속을 깊숙이 들어 가고 있었다. 할머니의 신음소리와 아버지의 흐느끼는 듯한 신음소리는 복도를 진동하는 것 같았다. 이상하게도 이 층에는 인기적이 전혀 없었다.

할머니는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면서 아빠의 성기를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아빠는 할머니의 젖꼭지를 연신 빯면서 할머니를 꼭 꼭 안고 입을 맞추면서 성기를 움직였다.

아빠는 할머니의 몸에 성기를 삽인한 채로 할머니를 안고는 일어나서 할머니 엉덩이를 들어 놀렷다 놓으면서도 몇 분 동안이나 성기를 넣엇다 뺐다 했다.

"우근아 무거워.. 엄마 내려놔.. 앉아서 하자 우리 응..."

"엄마 이렇게 가벼워졌어요.. 하나도 안 무거우ㅝ요. 우리 엄마..."

하면서 한 참으로 할머니를 안고는 지금까지 못다한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할머니가 두어 차례 오르가즘을 느끼고는 흐느껴 울듯이 말했다.

"우근이 이제 그만.. 이제 됐다. 엄마 이제 죽어도 소원이 없어..우리 우근이랑 한 몸이 됐으니..."

"엄마.. 미안해요 조금라도 더 일찍 엄마랑 하나가 되었어야 하는데.. 미안해요.. 사랑해요 엄마.. 끄으음..."

하고는 할머니의 질 속에 깊숙히 사정을 하는 것 같았다.

"그래.. 우근아 엄마 안에 다 넣어 줘.. 우근이 꺼 다 넣고 싶어..."

하면서 할머닌 엉덩이를 어빠 몸쪽으로   더 깊숙히 밀어 붙이면서 아빠의 정액을 몸 속으로 다 받아 내고 있었다.

한 참만에 알몸인 아빠와 할머니는 소파에 나란히 앉았다.

"우리 우근이가 이렇게 엄마 맘을 지금에라도 알아 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랑 잠자리에 들 때 엄마에게서 나는 고운 향기를 마음껏 핥으면서 그 시절에 엄마랑 이렇게 한 몸이 되었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야 엄마 에게 솔직해 졌어요..."

"아니야... 사실 그 때 우근이랑 섹스를 마음껏 했더라면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엄만 좋았어. 우근이가 기분 좋게 빨아주는 젖꼭지의 느낌도 좋았고. 우근이 성기를 몰래 입에 품어서 한껏 빨아 들일 때도 좋았고.. 그리고 우근이가 한 번씩 몰래 몰래 엄마 가랑이 사이 힐긋힐긋 볼 때도 얼마나 엄마 팬티 안에서는 여기가 움찔거렸는지 몰라. 기억나지 엄마 다리 주물러 주면서 엄마 여기 손가락이 슬쩍 닿았을 때 너 천천히 엄마 갈라진 부분문지르면서 엄마 음핵 빙그르 문지러 줬던거..."

"엄만.. 그런걸 다 기억하고.."

"엄만 그러는 우근이가 너무 좋아서 그래... 같이 목욕하는 것도 싫다 하지 않고 엄마가 팬티 안입고 있어도 모른 척해주고.. 엄마 다 알아...."

"엄마.. 사랑해요."

"그래... 아들.."

그렇게 또 둘은 알몸을 서로 어루만지면서 한참을 사랑을 나누었다.

1시간도 더 시간이 지나버렸다.

나는 정신없이 그 문 곁에 앉아 있다가 누나가 있는 방으로 갔다.

누나는 너무 긴장을 했는지 침대에 쓰러져 잠이 든 것 같았다.

내가 누나에게 이불을 덮어 주고는 막 일어서는데 문이 열렸다.

"아...아빠..."

"그래 지수야.. 아빠야..."

아빠는 나를 와락 안아 주었다.

뒤에서는 할머니가 웃으면서 서 있었다.

"그래 지수야 이제 아빠 만났어..."

"고마워요 할머니.."

하고는 할머니에게 달려 갔다.

나도 울고 할민도 울었다.

아빠는 두리번 거리는 것 같았다. 내가 말했다.

"아빠 지희 누나 저 방에서 잠들었어요. 아빠 기다리다가...."

아빤 좀 주춤거리는 것 같았다. 난 얼른 눈치를 채고는

"할머니 나랑 잠간 이야기 좀 해요. 아빠 할머니랑 한 두시간 뒤에 올게요."

하고는 할머니 손을 붙잡고 밖으로 나왔다.

아빠는 어리둥절 했다. 하지만 이제는 누나와 아빠가 단 둘의 시간을 보내게 해 주고 싶었다. 할머니도 뭔가를 아는지

"그래 지수야..."

하고는 나와 방문을 나섰다.

방문이 닫히는데 누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빠...."

"지희야...."

둘은 부둥켜 안았다. 그리고 울기 시작했다.

할머니와 방문을 닫고 나오는데

"지수야... 할머니도 알고 있어.. 아빠랑 지희.."

"네.. 할머니..."

"아빠가 여기강금당해 잇는 동안에도 계속 지희 사진만 봤다고 하더라. 할머니도 좀 서운 했지만 마음이 가는 걸 어쩌겠니.. 할머닌 다 이해한다."

그리고는 할머니와 호텔 로비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음식을 막 먹으려고 하는데 한 사람이 할머니에게 다가 왔다.

귀속말로 뭔가를 말하는 것 같았다.

할머니는 그 사람을 돌려 보내고는 얼굴 표정이 좀 안좋아졌다.

"할머니 무슨 일 있어요?"

내가 물었다.

"아니야.. 지수는 신경 안써도 돼. 할머니가 좀 가봐야 겠네. 지수랑 같이 오붓하게 밥 좀 먹으려고 했는데.. 참.."

하면서 할머닌 가볍게 스프를 드시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수야 여기서 충분히 밥 먹고 올라가. 나중에 할머니가 연락 할게."

하고는 할머니는 그 사람과 같이 나갔다.

나는 혼자서 음식을 먹는 것이 썩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적당히 몇가지만 먹고는 호텔 바깥으로 산책을 했다.

큰 호텔이지만 사람은 너무 적었다. 뭔가 음산한 기분도 들었다.

커다란 분수가 있는 맞은 편에 앉았다. 그리고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수야... "

"엄마.."

엄마목소리가 너무나도 반갑고 좋았다. 엄마도 떨리는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렀다.

"지수야 지금 어디니? 아빠는 만났어?"

"엄마. 아빠 만났어."

"그래? 아빠 어때 건강하셔?"

"응.. 엄마..."

"근데 아빤 .. 지금 같이 있어?"

엄만 무언가 서두르는 느낌이 드는 말투였다. 곁에서 자그마한 목소리가 들렸다.

"남편분을 찾은거예요?"

인아 아빠의 목소리였다. 그리고는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아마 서로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퉁명 스럽게 물었다.

"엄마 지금 누구랑 있어?"

"어.. 그게..."

엄마는 말을 머뭇거렸다. 그리고 조금 있더니

"아.. 인아 아빠랑 있었어.. 그냥 같이 앉아 있었어..."

"응 엄마 괜찮아. 인아 아빤 건강하시지?"

"으..응..."

그러는데 갑자기 가볍게 입을 맞추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는

"아이참.."

하고는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인아 아빠에게 말했다.

"엄마. 지금 누나랑 아빠가 같이 있어 난 할머니랑 있다가 할머니가 잠간 어디 가셔서 전화했어. 아빠만나면 엄마에게 전화하라고 할게."

"으응.. 그래 지수야. 엄마 너무 기쁘다 아빠라 만나서.."

"네 엄마 저두요. 그럼 끊을게요."

하고는 전화를 끊으려고 하는데 다시 인아 아빠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제 지수 아빠 만나지면 저는 지수 어머니랑 사랑 나누고 싶어서 어떻게 해요?"

"참... 인제 우리 정말 가까워 졌잖아요.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한 번씩 만나야죠. 우리.."

하는 엄마랑 인아 아빠의 대화하는 소리가 들렸다.

조금 더 듣고 싶었지만 더 듣다가는 인아 아빠랑 엄마의 다정함 때문에 내가 서운해 질것 같아서 그만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는 조금 더 있다가 방으로 가 보았다.

그 층에는 여전히 아무도 없는 것 같았다.

난 아빠랑 누나가 무얼 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시간은 벌써 한시간 반이 흘렀는데 인제 들어가도 될까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방 문 앞에 서서 안의 소리를 들어 보았다.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 것 같았다. 문을 살짝 열고는 들어 갔다.

보이는 거실 쪽으로 들어 가자 후끈한 기운이 느껴졌다.

아빠의 옷이 거실 쪽 소파에 다 올려져 있었다. 침실쪽으로 가까이 가 보았다. 문이 조금 열려 있었다.

"아빠...."

"그래 지희야... 너무 보고 싶었어. 이렇게 지희랑 얼마나 누워있고 싶었는데.."

아빠가 누나에게 입을 맙추는 소리가 들렸다. 한참을 입을 맞추고 누나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아빠.. 나 아빠 실종 된 뒤로 아무랑도 사랑을 할 수가 없었어.. 아빠가 일본 출장 가면서 나 안아 준 그때가 생각이 나서..."

"그래 지희야. 아빠도 그 날 생각만 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지희가 그리웠어. 아빠가 너무 냉정하게 굴어서 미안해.."

무슨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일이 잇었던 것 같았다.

"아빠.. 아빠거 또 단단해 졌어..."

"아빠가 지희랑 이렇게 알몸으로 누워있으니까 계속 단단해지네.. 어쩌지 우리 벌써 세번은 한 것 같은데..."

"그러게 아빠. 난 아빠가 나를 안고 있으면서 이렇게 단단해 지는게 너무 좋아.. 그리고 아빠한테 너무 고맙기도 하고.."

"아냐.. 아빤 지희가 이렇게 아빨 이해해 주고 사랑해 줘서 더 고마운걸..."

"그럼 아빠.. 나 한번만 더 넣어 줘... 니 이렇게 하구.. 아빠가 뒤에서.. 으으읍...."

누나가 이야기 하면서 아빠를 등지고 뒤로 돌아 누웠다. 그렇게 눕자마자 아빠가 뒤에서 누나의 알몸을 안으면서 누나의 몸속으로 아빠의 성기를 밀어 넣었다.

누나는 다리를 꼭 붙이고 있는데도 아빠 성기가 얼마나 단단해 졌는지 누나의 몸속 깊이 들어갔다.

"아빠... 너무 좋아..아...."

"그래 아빠도... 지희 여긴 너무 단단하고 부드러워..."

"그니까.. 아빤 날 자주 안아 주지도 않고. 내 애만 태우고..."

"미안해 지희야. 지희가 아직 어렸고 또 좋은 남자 친구도 만나야 하는데 아빠가 지희랑 이러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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