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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아버지를 찾아... (20/23)

20.아버지를 찾아...

할머니는 연신 내 성기를 조물락 거리면서 한참을 있었다.

"지수야..고맙다...."

그리고는 뭐라고 이야기 하려는데 바깥에서 일본어로 할머니를 부르는듯한 소리가 들렸다.

다나까 선생인것 같았다.

할머니는 벌떡 일어나면서

대답을 했고, 벗어논 가운을 입었다.

"지수야 오늘너무 즐거웠다. 지희랑 같이 왔지? 있다가 할머니가 다시 부를테니까 지금은 누나랑 같이 몇일 지내. 알았지?"

하고는 흥근힌 할머니의 가랑이 사이를 물로 씻었다.

그모습을 쳐다보는 나에게

"지수야 할머니가 일본 야쿠자들의 세계에서 살아서 한국 사람이랑 많이 다르지.. 하지만 얼마나 좋아 이렇게 자연스러울 수 잇으니 말이야 그지?"

"네..."

그리고는 내 입술을 깊숙히 흡입했다. 내 ?바닥을 애써 잡아 당겨 핥으면서 긴 키스를 하고는

"지수 조금만 기다려 아빠 만나게 해 줄께.."

히고는 문밖으로 나갔다. 문을 닫기전에 나를 보면서

"참 지수야 근데 아빠를 봐도 못알아 볼 수도 있어. 그러니까 놀라지는 마 알았지?"

하고는 빙그래 웃고는 밖으로 나갔다.

나도 옷을 주섬주섬 입고 있는데 다나까 선생이 들어왔다.

그리고는 또 한명이 들어왔다.

다나까선생은

"괜찮은가 지수군."

짧게 한마디를 했다.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하고 대답하자 그 옆에 있던 사람이

"그래요 모른척 하고 있어요. 나중엔 다 알게 될테니깐 지금은 기회를 봐서 아버지와 한국으로 가는게 제일 중요하니까."

하고 한국말로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었다.

난 그 사람을 따라 밖으로 나갔다.

난 그제서야

"저기 누나 아 아니 저희 약혼자는.."

하고 묻자

"약혼자가 연상인가 봅니다."

하고는 웃으면서

"저쪽 방에 있습니다. 저 방이 한동안 두분이 머무르실 곳입니다."

하고는 한쪽 문을 가리켰다.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를 하고는 문 안으로 들어갔다.

내가 문 안으로 들어가자 누나는 침대에 걸터 앉아 잇다가 벌떡 일어나서는 내게 달려와 꼭  안겼다.  

"자수야 어떻게 된거야 나 얼마나 걱정했는데 어떻게 사모님은 만났어... 난 또 안좋은 일이 생겼는줄 알고.."

하면서 눈물을 글썽거렸다.

난 누나를 꼭 안아주면서

"누나 괜찮아 난.."

하고 말하자 누난 누나 입술로 내 입술을 더듬어 들어왔다.

누나와의 긴 입맞춤이 시작됐다. 누나의 혓바닥이 매입안을 온통 휘젖으면서 내 침을 할타아 먹었다.

누나의 손이 내 성기를 쥐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자수야 나 더 꼭 안아줘..."

하고는 몸을 내게 더 밀착하면서 침대로 한덩이리가 되어 쓰러졌다.

서로 약속이라도 한듯이 옷을 벗겨 주어 알몸이 되었다.

내가 누나의 가랑이 사이에 손을 가져갈때마다 누난 내 손을 붙잡고는 젖가슴을 가져갔다.

난 누나의 젖가슴을 주물르고 빨아 주면서 한참을 누나 몸을 애무했다.

누나는 금방이라고 내 성기를 질속으로 집어 넣을 것 처럼 알몸으로 나를 부둥켜 안고는 온 몸을 부비어 댔다.

하지만 누나의 음부는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내 성기를 집어 넣지도 못하게 했다.

내가 거의 음액으로 흥근해진 누나의 질 안으로 성기를 밀어 넣으려고 하자 누나가 다시 내 성기를 잡으면서

"지수야 미안해 누나도 지수랑 정말 섹스가 하고 싶어. 지수 성기를 내 몸속에 집어 넣고 싶어 견딜수가 없어..하지만 누나 이해해줘 나중에 다 말할께.. 이렇게 누나 속살에 문지르기만해 응.. 누나가 지수 사정 할 수 있게 입으로 해줄께.."

하고는 내 성기를 세워 누나의 소음순을 벌려 꼭 붙이고는 문지르게 했다.

내 성기는 벌써 질 안으로 들어간거나 드를바 없이 누나의 질퍽거리는 속살에 문질러져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아니야 누나 나 이제 느껴질려고 해..."

하고는 누나의 몸 위로 정액을 쏟았다.

내 성기가 누나의 음핵을 자극했는지 누나도 같이 절정을 느끼는 것 같았다.

누난 나를 꼭 껴안고는

"엄마가 혁이랑 그렇게 좋아했어도 혁이 성기를 엄마 몸속에 넣게 하지는 않았데..."

갑자기 누나가 엄마와 혁이형 이야기를 했다.

"혁이가 엄마 그곳을 입으로 애무하면서 혓바닥을 질 안으로 집어 넣을땐 그대로 두었는데 막성 혁이가 성기를 집어 넣을려고 할땐 못하게 했어..."

계속 엄마랑 혁이 형 이야기를 했다.

"누나 갑자기 왜 혁이형 이야기를 해.."

"아마 엄마도 혁이 성기를 집어 넣고 싶었겠지? 그냥 애무하는 성기를  안으로 집어 넣는 거랑은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까..."

"아니 누나..."

내가 조급한 소리를 하자

"그내 지수야 미안해 누나도 지수랑 섹스하고 싶어 제대로 지수 성기를 내 몸속에 깊숙히 집어 넣고 마음껏 느끼고 싶어."

"근데.."

내가 퉁명스럽게 물었다.

"엄마랑 같은 이유야...."

난 잠깐 생각에 잠겼다.

엄마는 분명히 나를 너무 좋아해서 나랑도 섹스를 안했는데 혁이형이랑 섹스하는게 미안해서 그랬다고 했다. 그렇다면 누나도 누군가 그런 사람이 잇다는 이야기인것 같았다.

"누나 애인 있어? 그 사람 때문이야?"

하고 물었다.

누난 한참동안 말이 없다가

"애인? 그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지... 사람들이 애인때문에 죽고 못살지만 애인보다 더 사랑하는 분이지..."

"분??? 누군데 그 사람이?"

난 다그쳐 물었다.

누난 아무말 없이 나를 물끄러미 쳐다 보았다.

"지금은 말을 못하겠어.. 하지만 곧 알게 될꺼야.."

하고는 다시 나를 끌어 안았다.

누나의 가슴은 아직 거세게 뛰었다.

우리 둘은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고 누나의 가랑이 사이에서는 여전히 움찍거리며 흥근이 젖은 음부의 살 두덩이가 축 늘어진 성기를 감싸눌렀다.

"지수야... 사랑해.."

누나의 떨리는 목소리가 내 귓가를 맴돌았다.

"나두 누나."

하고는 내가 먼저 누나의 입술을 찾아 내 입술을 겹쳤다.

누나의 젖은 혀가 내 입안을 잔뜩 매웠고 내 혀도 한 없이 누나의 혓바닥을 음미했다.

흥근한침 때문에 요란한 소리가 나는 것도 아랑 곳 없이 누나와 난 꼭 껴안채로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누나가 약간 흐느끼는 것 같았다.

누나의 호흡이 가빠 질까봐 내가 입술을 살짝 떼내었다.

그랬더니 누난 내 몸과 더 밀착해 오면서 내 성기를 누나의 젖은 다리 사이로 밀어 붙였다.

내 성기는 으느새 생기를 찾아 단단해 졌고 누나의 꼭 다문 꽃 잎을 헤치고는 그 사이로 세워졌다.

누난 그제서야 조금 안정을 찾는것 같았다.

"지수야 나 그냥 지수꺼 넣을까?"

"누나..."

"지금 정말 참기가 힘들어 지수랑 한 몸이 되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단 말이야."

더 흐느꼈다.

"누나 정말 그정도야?"

"그래..지수야.."

"누나도 참... 이해가 안돼. 이만큼 누나랑 가까와 졌는데 그게 그렇게도 안되는 거야?"

누나는 나를 가만히 바라 보면서

"그러게... 이러다가 아빠를 영영 못찾으면 난 어떡하지?"

누나가 갑자기 아빠 이야기를 꺼냈다.

난 걱정이 되 성기가 작아지려고 했다.

누난 허리를 아래 위로 움직이면서 꽃 잎 사이로 감싼 내 성기를 문질렀다.

조금만 격하게 움직이면 금방이라도 내 성기가 누나의 질 깊숙히 들어 갈것만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누나가 너무 허리를 아래위로 심하게 움직여서 누나의 질펀한 질 안으로 내성기가 숙 들어가려고 했다.

그러자 멈칫하면서 살찍 들어간 내 성기를 다시 빼 내곤했다.

들어갈때는 급하게 들어갔지만 빼 낼때는 천천히 신음소리를 내면서 빼 내었다.

그러기를 몇번이나 할 정도로 누나는 애써 내 성기를 질 안으로 깊숙히 집어 넣질 않았다.

힘들어 하는 것 같았지만 의지도 대단한 것 같았다.

"아빤 곧 찾을 거야 찾을 수 잇을 거 같애.."

그러자 누난

"그래 그렇겠지.. 그래 지수야 누나 조금만 참을께.."

하고는 다시 나를 꼭 껴안았다.

잠이 스르르 들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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