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5. 내게 딱 맞는... (5/23)

5. 내게 딱 맞는...

고요함 속에 전화 벨이 요란하게 울렸다.

누나도 방문을 열고 나왔고 나도 밖으로 나갔다.

누난 디른 옷이었다.

하얀색 잠옷을 입고 있었다.

얼마전엔 엄마가 입고 있었는데 누나가 입고 있었다.

속이 휜히 비치지 않는 실크제질옷이지만 누나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너무나도 선정적이었다.

젖가슴이 봉긋하게 치 솟아 있었고 가운데 꼭지는 막 솟아 오르기 시작한듯 처음엔 없는듯하다가 나를 보고는 금방 뽀족하게 튀어 올라왔다.

발걸음을 움직일때마다 미끈한 다리 전체가 드러났다.

어김없어 다리 사이에는 음부의 볼록한 둔덩이가 가운데 실크의 반짝거림으로 내 눈을 자극했다.

"내가 받으려고 했는데 너가 받어."

누나가 거실까지 나왔다가 나를 보고는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누나의 뒷보습 역시 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팬티자국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팬티를 입지 않은 것 같았다.

그렇게 생각하니 난 더 자극이 되었다.

하지만 울리는 벨 소리는 어쩔 수 없이 내 자극을 식히고 말았다.

"여보세요."

"응 지수니?"

상냥한 목소리. 인아의 엄마였다.

"네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응 인아가 전화 좀 걸어 달래서."

"네. 아주머니 잘 계시죠? 전에 인아가 새로 가게 열르셨다던데 잘 되세요?"

"응 그럭저럭 잘돼 두세개 관리 할려니까 힘들기도 하고. 하나만 신경 쓰면 좋을텐데 인아 아버지가 워낙 일 벌리길 좋아해서.. 너도 건강하지?"

"네.."

"아이구 인아가 바꿔 달라고 난리다. 잠깐만 바꿔 줄께."

"여보세요. 오빠?"

"응. "

"어? 오빠 목소리 이상하다? 무슨 일 있어?"

"아니야. 암것두."

"에이.. 오빠가 그렇게 시무룩하면 나 이야기 안할래."

"아니야 무슨 일인데 이야기해. 오빠 괜찮아..."

"응 저기 나.. 어제 오빠랑 뽀뽀하구나서 아직도 입술이 얼얼하다.."

"얘는 엄마듣겠다."

"엄마한테도 이야기 했는데."

"뭐? 너 무슨 짓이야? 그걸 이야기 하면 어떻게? 나 혼난다 말이야..."

"아니야 뽀뽀만 했다고 했어..."

"이제부터 안한다 그러면."

"뽀뽀만?"

"뭐?"

"뽀뽀만 안할거냐고?""무슨 얘기야?"

"딴건 계속하고? 깔깔..."

"장난하지 말고 무슨 용건인지 말해.."

"치... 내일 만나 우리. 엄마가 맛잇는 거 사주신데.

"그래 아까 아줌만 아무말 없으시던데"

"내가 이야기 한다고 했어 학교마치고 5시 괜찮지?"

"응.."

"응 하고 끝이야?"

"아니.. 아줌마한테 감사하다고 말씀드려."

"오빠 어디서 만날건지 말도 안했는데 오빠 오늘 정말 이상하다."

"아 미안..."

"피.. 엄마 바꿔 줄게. 엄마가 위치 가르쳐 주실거야. 난 엄마 차타고 갈거구. 잘 자.."

"인아야.."

인아가 아무래도 화가 좀 난것 같았다.

"응 지수?"

"네 아주머니.."

"지수야 이제 아주머니라고 그만 불러라. 어머니 라고 불러봐.""아..네 "

"어서 불러봐."

"네.. 어머니.."

"그래 얼마나 좋아. 응 저기 학교에서 100번 타면 대영백화점 가지?"

"네.."

"대영백화점 13층에 있는 레스토랑이야. 이번에 아줌마가 새로 인수한 식당이야."

"네 5시라구요?"

"응 5신데. 좀 일찍 와 아줌마가 아니 이 엄마가 지수한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알았지?"

"그럼 지수는?"

"응 지수는 오빠한테 데려다 달라고 할려구."

"네."

"그래 잘자고. 지수야!"

"네."

"고마워.."

"네?"

"암튼 내일 이야기 해 줄께 고마워."

"네..."

무슨 이야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대답하고는 끊었다.

안아를 처음 알게 된 건 세달전 엄마랑 누나랑 같이 외식을 할때였다.

집가까이에 양식집이 생겨 오래만에 칼질을 하자고 누나가 가자고 했다.

거기서 서빙을 하는 인아를 만났다.

처음에 엄만

"어머 더리도 불편한데 어린애가 저런일을 하네."

하고는 안스럽게 여겼다.

하지만 인아는 방긋방긋 웃으면서 너무도 즐겁게 일을 했다.

나도 처음 보는 순간에 너무 이뻐서 한참을 쳐다 보았다.

그런데 다리를 저는 걸 보고는 너무너무 안타까왔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안 아주머니가 다가오더니

"뭐 더 드릴까요? 맛은 어때요?"

하고는 친절하게 말을 걸었다.

안아 엄마였다.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나를 보더니

"어머나 아드님이 너무 잘 생겼네요. 우리 딸이랑 친구해 주면 좋겠다."

하고는 내 어깨에 꼭 기대 서서는 엄마를 보고 이야기 했다.

인아 엄마는 지나칠 정도로 몸을 맞데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엄마에게 이야기하면서도 내 어깨에 몸을 꼭 붙였다.

은근히 인아 엄마의 닿은 살결이 자극적이기도 했다.

엄마가

"따님한번 보고 싶네요."

하자

"저기요."

하고는 인아를 가리켰다.

한순간에 우리 가족은 깜짝 놀랐고 우리를 보던 인아는 방그레 웃었다.

난 그모습에 그만 반해 버렸다.

그리고는 밥을 다 먹고 돌아오는 길에 엄마랑 인아 이야기를 했고 엄만 그런 친구라면 여자친구 해도 괜찮겠다고 했다.

"장애가 있지만 발랄한걸 보니 참 건강한 아이같다."

그러자 누나도

"그래 한번 사겨봐."

하고는 부추겼다.

다음날 날 용기를 내서 거기를 다시 갔고

인아 엄만 나를 보더니 반가와 하면서 인아를 소개시켜주고는 둘이서 사겨보라고 했다.

그날 인아랑 나는 서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인아 다리는 어릴적에 사고로 다친거였다.

미국도 가고 일본에 가서도 고치려고 했지만 무디어진 신경때문에 고치질 못했다고 했다.

한쪽 다리가 그래서 친구도 잘 못사귀고 남자친구는 엄두도 못냈다고 했다.

난 솔직한 인아가 너무 좋았고 만날때 마다 인아랑 나는 점점 더 친해 졌다.

그리고 만난지 한달째 되던 날이었다.

두번째 만난 날 우리는 손을 잡았다. 인아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내 손을 잡고는 놓지를 않았다.

다음날 부터 우리는 더 가까와 졌고 내가 가볍게 인아를 안아주기도 했다.

첫번째 입을 맞추던 날은 인아가 너무 떨어서 입에다 했는지 코에다 했는지 모를 정도였다.

그리고는 이내 우리는 키스도 하게 됬고 내 손은 인아의 몸을 조금씩 만지기 시작했다.

그날 같이 공부를 하려고 인아 집에서 갔었다.

인아 엄마가 밥을 차려주고는 레스토랑에 나가봐야 한다고 나가자 우리 둘은 어색해져 버렸다.

하지만 서로 껴안는건 대단치 않게 되버린 뒤라 내가 먼저 인아를 꼭 껴안았다.

인아가 좀 불편하게 서 있었지만 인아도 나를 꼭 껴안았다.

인아의 제법 봉긋한 젖가슴이 내 몸에 닿았고 내 성기가 딱딱하게 굳어 인아의 아랫배 쪽에 닿았다.

인아는

"으음..오빠..."

하고 가볍게 신음하면서 내게 안겨 왔다. 난 인아의 등을 쓰다듬으면서 인아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살며시 감쌌다.

인아의 엉덩이는 다른 소아마비 아이들과 다르게 둘다 똑 같이 풍만했고 내 손가락 사이로 삐져 나올 정도로 부드럽고 통통했다.

자연히 인아의 입술에 내 입술을 댛고 인아랑 나는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한참 동안 인아와 난 그렇게 껴안고 입을 맞추면서 서로 몸을 애무했다.

인아의 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젖가슴을 주무르자 인아는 거의 실신할듯 신음하면서 자지러졌고 심장 뛰는 게 손바닥으로 다 느껴 질 정도로 흥분해 있었다.

인아의 손이 내 가슴을 어루만지다가 손이 아래로 내려가 자기도 모르게 내 굳어 있는 성기를 꼭 쥐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오빠 미안해.. 나 정말 여기 만지고 싶었어 괜찮지..."

하고는 거의 울먹이며 말했다.

난 인아으 자그마한 손이 주무르는 성기의 느낌이 너무 좋아

"으..응"

하고는 나도 용기를 내어 인아의 다리 사이로 손을 가져가 인아의 축축히 젖은 음부를 꼭 쥐었다.

"으아..아.. 이런 느낌이었구나..오빠.. 너무 좋아.."

하면서 고개를 젖히고는 가랑이 사이를 꼭 쥐고 있는 내 손을 맞잡으면서 신음을 토했다.

내 성기를 잡은 인아의 손도 더 거세게 쥐어 지면서 아래 위로 문질러 졌다.

나는 인아의 치마를 위로 음부를 만지다가 치마를 걷어 올렸다.

인아는 옅은 노란색의 팬티를 입고 있었다.

내가 팬티 안으로 손을 넣으려고 하자

"아으응... 오빠 그냥 위로 만지면 안돼? 나 부끄러워..."

하고는 내 손을 저지했다.

"오빠가 살살할께.. 인아 처음일텐데 거칠게 하면 안돼지.."

하고는 다입 인아의 입술을 빨았다.

인아는 더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고는 팬티 안으로 들어 가는 내 손을 놓아 주었다.

난 인아의 난듯안난듯한 음부 두덩이의 털을 쓸어 내리면서 인아의 갈리진 그 곳을 손 바락으로 꼭 쥐었다.

벌써 흥근히 젖어 있었고 인아의 그곳은 조금도 벌어지지 않고 꼭 맞붙어 있어서 속살들은 전혀 만져 지지가 않았다.

나는 가운데 손가락을 조금 움직여 인아의 갈라진 안쪽을 조금씩 누르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인아의 꽃잎이 느껴졌다.

인아가 더 이상 서 있을 수가 없을 것 같이 다리에 힘을 잃고는 휘청거렸다.

나는 인아를 안고는 쇼파로 가서 인아를 앉혔다.

인아가 앉자 가운데 갈라진 곳이 벌어지면서 내 가운데 손가락이 약간 질 안으로 들어갔다.

인아는 앉기가 무섭게 그냥 쓰러져 누워버렸다.

내 손가락이 인아의 질 안으로 들어가자 인아는

"아우..아잉...오빠 안돼..."

하면서 내 손을 붙잡았다.

"그래.. 더 넣지 않을께..."

하고는 인아의 질입구를 손가락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다른 손가락으로는 인의 뾰족한 음핵을 아래 위로 쓸어 올렸다 내리면서 움찔거리는 인아의 음부를 애무했다.

인아는 손가락을 넣지 말라고 했지만자기도 모르게 다리를 점점더 벌렸다.

난 손가락을 더 넣고 싶은 충동으로 가득했지만 처음인 인아의 그곳에 손가락을 넣고 싶지 않았다.

한참을 그렇게 인아의 음부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는데

인아가 신음썩인 목소리로 내게 말을 건냈다.

"으으음..오빠 여기두..."

하고는 주무르고 있는 젖가슴을 덮고 있던 셔츠를 위로 걷어 올렸다.

그리고는

"아직 작아..."

하고는 젖가슴을 손으로 살짝 가렸다가 손을 내렸다.

봉긋하고 예쁜 가슴이 앙증맞게 튀어 올랐다.

연분홍빛의 젖무리와 쪼끄만 젖꼭지가 벌떡 일어선 내 성기 마땅 오똑하게 고개를 들고 솟아 있었다.

지금꺽 젖가슴이랑 젖꼭지를 주므르고 있었는데 그런말을 한건 빨아 달라는 뜻인 것 같았다.

나는 좀 놀라기도 했지만 궁금해지기까지 했다.

"인아너 이런건 어떻게 알았어???"

하고 젖꼭지를 꼭손가락으로 집으면서 물었다.

그러자

"아잉.. 엄마랑 아빠랑 하는 거 봤어...""많이?"

"아니 많이는 아니고.. 몇번..."

"그때 아빠가 엄마 여기를 어떻게 했는데?"

"빨아 주던데... 엄만 그걸 제일 좋아한데..."

"나도 해 줄까?"

인아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응.. 나도 느끼고 싶어..."

하고도 제법 대담하게 말했다.

나는

"그래..으읍..."

인아의 젖꼭지로 내 혀끝을 자극하면서 힘을 다해 인아의 젖무덥을 빨았다.

다른 편 다른 손으로 젖가슴을 계속 주므르면서 인아의 젖무리와 저가슴 전체를 입에 넣고는 빨았다.

내가 깊이 빨아 들일때 마다 인아는

"아으으..아..으음..."

하면서 신음을 토했다.

그렇게 인아의 젖가슴을 이쪽 저쪽 옮겨 가면서 빠는데 어느덧 인아는 다리를 벌리고는 내 몸을 한쪽 다리로 감싸 안았다.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있는 한쪽 다리가 너무 안스러웠다.

내가 인아의 마비된 다리를 계속 쓰다듬었지만 인아는 모르는 것 같았다.

인아는 계속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내 굳어진 성기를 자기 음부에 꼭 대고는 문지르고 있었다.

내 바지도 벌써 내려져 나와 인아는 팬티 차림으로 서로의 은밀한 곳을 문지르고 있었다.인아의 음부가 한껏 벌어져 속살들이 딱딱하고 아기자기함이 내 성기를 통해 느껴져 왔다.

젖어 있는 인아의 그곳에 성기를 넣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다.

내가 인아의 젖가슴을 빨고 있는데 인아는

"오빠 우리 이거 벗자..."

하고는 내 팬티를 내렸다.

난 아무 말없이 팬티를 벗었고 인아의 팬티도 내렸다.

인아의 팬티가 내러가자 마자 다시 인아는 내 몸을 감쌌고 내 성기를 인아의 한껏벌어진 그곳으로 밀착 시켰다.

"으으암...오빠 사랑해..."

하고는 내 엉덩이를 끌어 당겼다.

난 엉덩이를 좀 빼고는 성기 끝을 인아의 질구멍 입구 쪽으로 살짝 밀어 붙였다.

"아아잉... 오빠 아직... 아직 안돼.. 나 준비가 안됐어,,.. 그것만은..응?"

하면서 내 성기를 쥐고는 더이상 넣지를 못하게 했다.

내가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자 인아는

"오빠 미안.. 하지만 나중에 하자 응? 그냥 우리 느끼기만 해...응?"

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인아의 말투로 봐서는 지금은 정말 원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난 다시 성기를 살짝 들어서는 인아의 열려진 음부에 꼭 붙이고는 아래위로 문질렀다.

성기 끝이 인아의 음핵에 닿을 때는

"끙으음..아우..아.."

하고 자지러졌다.

인아의 손 바닥이 내 몸전체를 쓸어 주었고 난 인아의 젖꼭지가 터지도록 빨아 주었다.

인아는 몇번씩이나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아우아앙... 오빠 너무 좋아 사랑해..."

히면서 나를 끌어 안고는 좋아했다.

한 이십여분 만에 내가 좀 지쳐서 인아 옆으로 누웠다.

인아와 난 벌써 알몸이 되 있었고, 땀으로 범벅이 되 있었다.

인아는 내가 쇼파에 편하게 눕게 하고는 쇼파 아래로 내려 가서 앉았다.

그리고는

"오빠 사정하게 해 줄까?."

하고는 내 성기를 쥐고는 아래위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으으.. 인아 이리 올라와 앉어.."

하고는 인아를 일으켜 내 옆에 앉게 했다.

인아가 내 성기를 아래 위로 문지르는 동안 난 인아의 인밀한 음부 안쪽을 계속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렸다. 그러다가 내가 인아의 마비된 다리를 쓰다듬자

"오빠 거긴 싫어 느낌두 없어... 만지지 마.."

하고는 약간 불쾌한듯해 보였다.

"인아야. 싫어?"

"아니 그게 아니고. 딱딱하게 마비된 바리가 뭐가 좋다고 만져..."

"난 좋아. 인아의 모든 것이 다 좋은데 여기라고 예외가 아니지?"

하고는 더 힘있게 허벅지를 문질렀다.

"오빠 고마워..."

하고는 내 성기를 더 세게 아래 위로 문질렀다.

그러다가 문득 멈추더니

"오빠 입으로 해줄까?"

하고 묻는 것이었다.

난 깜짝 놀라서는

"아니 너 점점...인아 너 대단한데 그런것 까지 다 알고..."

하고 놀라자

"엄마 아빠랑 하는 거 봤댔잖아. 엄만 아빠꼬 꼭 빨아 주던데..."

난 조그마한 인아의 입술로 내 성기가 빨려 들어간다고 생각하자 더 흥분이 되었고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것만 같았다.

난 정말 그렇게 해 주길 원했지만

"아니야.. 우리 천천히 하자..."

하고는 인아의 음부를 꼭 쥐고 안쪽 속살을 문지르면서 인아랑 입을 맞추었다.

인아의 혓바닥이 내 입안에 들어서 서로 엉키자 마자 난 그만 사정을 하고 말았다.

"끙으으음...."

"오빠 했네...."

하고는 다시 내 몸위에 올라와 안겼다.

"미안해 오빠.. 난 너무 좋았는데 오빤 별루였지 손으로 사정하고..."

하면서 미안한듯 나를 쳐다 봤다.

그래서 난

"그럼 오빠랑 같이 샤워 할래?"

하면서 인아를 꼭 안았다.

인아는 좋아하면서 내게 더 안겼고 난 인아를 안아서 들어 올렸다.

그리고는 욕실로 갔다.

욕실에서는 우린 계속 끌어 안고 서로의 온 몸을 문지르면서 만지졌고,

거기서도 인아가 비눗칠을 하고는 내 성기를 너무 세게 문질러 사정을 하고 말았다.

그것이 첫번째 인아랑 나와의 육체 관계였다.

그리고는 만날때마다 서로 애무도 해주었고 인아는 가끔씩 내 성기를 꺼내서 사정을 하게 도와 주기도 했다.

그날 이후로 인아는 내 성기를 입어 넣고 빨아 주기도 했고, 나도 인아의 질안으로 성기를 넣고는 제대로 섹스를 했다.

하지만 인아의 질안에 사정을 하지 않도록 조심했고 인아도 조심했다.

인아의 질 안에 성기를 넣을때마다 인아는 몇번씩 오르가즘을 느꼈고, 너무나도 좋아했다.

어제도 인아랑 집에서 섹스를 하고는 인아 엄마가 보통때 보다 일찍 들어와서 욕실로 뛰어 들어갔다.

그걸 보고 인아 엄마가 이상하게 생각했는지 인아에게 물어 봤을테고 인아가 대충 이야기를 한 것 같았다.

하지만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니 참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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