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별과 의혹의 줄
큰 엄마는 나를 꼭 안은채로
"지수 좀 쉬어.."
하고는 나를 팔배게하고서는 뉘었다.
옛날 생각이 아른 거렸다.
큰 엄마는 내가 가던 날 부터 줄곧 나랑 동갑내기인 사촌 기우에게 팔 베개를 해주곤 했었다.
사촌 형이랑 나랑 기우가 같이 자는 방인데도 큰 엄만 가끔씩 그렇게 기우랑 누워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기우가 내심 부럽기도 했는데
큰 엄마와 그런 일이 있고 나서 부터는 줄곧 큰 엄마의 팔베개는 내 것이었다.
오랫만에 큰 엄마의 팔을 베고 있으려니까 잠이 왔다.
스르르 잠이 들었다.
누군가 큰 소리로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들려 잠이 깼다.
시계를 보니 세시간이 잠이 들었었나 보다.
큰 엄마와의 뜨거웠던 순건이 꿈 처럼 느껴졌다.
엄마 방 문 밖으로 거실에 앉은 큰 엄마의 뒷 뫃습을 보고는 꿈이 아니란 걸 알았다.
아랫도리가 뻐근했다.
내가 일어나면서
"큰 엄마.."
하고 부르자
"야 넌 큰 엄마 밖에 없지?"
하면서 언제 들어 왔는지 엄마가 들어와 있었다.
"엄마 언제 왔어요?"
"금방. 넌 웬 낮잠을 그리 자니? 오늘도 늦잠 자구선."
하고는 엄마방으로 들어 오셨다.
그리고는 웃옷을 벗으면서
"큰 엄마 뭐 맛있는 거 드렸니?"
하고 물었다.
난 속으로
'정말 맛있는 거 드렸어요.' 하고는 키득키득 웃었다.
"뭐가 좋아서 그리 웃어?"
하고는 부라쟈 차림의 엄만 스웨터를 입으면서 힐끗 나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난
"으으 아니야."
하고 대답하는데
엄만 치마를 벗어 내렸다.
하얀 삼각형의 조그만 팬티가 엄마의 다리 사이를 앙증맞게 가리고 있었다.
엄마의 그 거뭇한 털이 다 비쳐 버였고, 엄만 그제서야 내가 유심히 본다고 생각했는지
"보지마."
하고는 큰 엄마가 들을까 자그맣게 말했다.
나도
"이쁜데 그 속옷.."
하고는 자그맣게 말했다.
엄마는 나에게 살짝 눈을 흘기고는 기다란 원피스를 입었다.
엄마랑 큰 엄마는 오랫만이라고 반갑게 여러 이야기를 했다.
암만 나에게 심부름을 좀 하라고 했고 난 슈퍼로 갔다.
맨날 누나에게 안시키고 나에게 슈퍼에서 이것 저것을 사오라고 하신다.
투덜 거리면서 몇가지 먹을 걸 사가지고는 집으로 갔다.
거실엔 아무도 없었다.
엄마방에 들어 가신 것 같았다.
난 싱크대에 사온 걸 두고는 온 걸 알리려고 안방으로 갔다.
"잘 됐네. 이젠 그럴때도 됐잖아? 지수 아버진 이젠 잊어 버려. 3년도 더 지났는데 잊어야지 뭐."
"그래도 그렇게 되지가 않아요. 만날때 마다 죄책감이 들고..."
"괜 찮아. 이젠 마음 놓고 만나. 그래 어떤 사람이야? 얼마나 가까와 진거야 지금?"
난 눈이 번쩍 뜨였다.
귀를 의심했다. 엄마가 남자를 만나고 있는 것 같았다.
난 가끔씩 엄마가 나에게 몸을 밀착해 올때면 나에게서 남자를 느낀다고 생각했다.
이상한 생각도 안한 건 아니지만
내심 엄마가 나에게 남자를 느끼고 있는게 기분 좋았고, 설마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다.
근데 지금 엄마가 큰 엄마에게 남자를 만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었다.
난 좀 더 듣고 싶었다.
그러데 다른 이야기는 잘 들리지가 않았다.
"저 정말 나쁘죠?"
"아니야. 남녀가 만나는데 안그럴 수 있나. 그정도 까지 갔는데 너무 오래 끌지 말고 합쳐. 아이들도 이해할거야. 지수도 다 컸고, 지희도 이젠 대학생인데."
"근데 그게...."
"왜 유뷰남이야? 무슨 문제 있어."
"저기...."
난 더이상 들을 수가 없었다.
다 듣고 나면 엄마에 대한 내 마음이 완전히 부서질 것만 같았다.
그래서
"엄마 나왔어요."
하고는 얼굴을 붉히면서 안방문을 열었다.
엄마와 큰 엄마는 좀 당혹해 하면서
"어 왔니."
하고는 말을 그쳤고
엄마는 부억으로 나갔다.
난 큰 엄마 옆에 앉으면서
"무슨 이야기 하셨어요?" 하고 물었다.
" 응.. 아니야."
하고는 어색하게 말끝을 흐렸다.
"대충 들었어요. 엄마에게 남자가 생긴거예요?"
하고 물었다.
"응.. 그게..."
"어떤 남자예요? 어느정도 예요. 정말 결혼 할거래요?"
난 화를 내며 물었다.
큰 엄마는
"조용히 엄마 듣겠다. 있다가 큰 엄마가 이야기 해 줄께."
하고는 내 입을 막았다.
그리고는 입을 막고 있던 소으로 날 끌어 당겼다.
큰 엄마의 가슴에 나를 꼭 안아 주었다.,
난 좀더 가까이 가서 큰 엄마에게 더 깊이 안겼다.
"엄마가 다시 결혼하는게 싫어? 지수한테는 큰 엄마도 있잖아."
하면서 내 등을 쓰다듬었다.
"엄마가 다시 결혼하는게 싫은게 아니라. 아버지가 걸려서 그렇죠. 언제 나타나실지도 모르는데."
하자
"엄마가 너무 힘든가봐. 지수도 잘 알잖아. "
하면서 이젠 내 얼굴을 들고는 살짝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는 이내 내 성기쪽으로 손을 뻗어 내 성기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난 큰 엄마의 혀를 빨아 들이면서 서서히 커지는 성기의 아래위를 주무르는 큰 엄마의 손 동작에 또 몸이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지수가 잘 이해해 줘야돼. 그렇다고 엄마가 너희들 버리겠니?"
하고 나를 위로 해주시고는 다시 입을 맞추었다.
"형님 이거좀 드세요."
하고 엄마가 과일을 깍아 오셨다.
나와 큰 엄마는 또 얼른 떨어져 앉았다.
엄마와 큰 엄마는 어색하게 과일을 먹었고 나도 불편한 마음으로 한 참 앉아 있다가 내 방으로 건너와 버렸다.
머리속이 복잡했다.
하지만 더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큰 엄마가 뭔가 이야기 해 주겠지.'
저녁시간이 다 됐다.
엄마랑 큰 엄마는 가까운 사우나에 갔다 왔다.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엄마는
오자마자
"지수야 우리 나가서 밥 먹자 큰 엄마 맛잇는거 사드리게 누나도 그리로 오라고 했다."
하고는 옷을 갈아 입으셨다.
난 큰 엄마를 물끄러미 바라 보면서
"주무시고 갈거죠?"
"아니야 오늘 가야돼. 미안해. 있다가 큰 엄마가 한번더 안아 줄께."
하고는 내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었다.
엄마차를 타고 10분 정도 가서 음식점에 도착했다.
상다리가 부러지게 음식이 올라오는 한식집으로 갔다.
음식은 끝 없이 나왔다. 한 50가지는 되는 것 같았다.
한참 먹고 있는데 누나가 왔다.
"큰 엄마..."
"아우 지희야. 이젠 어른이 다 됐네.."
하고는 큰 엄마가 누나를 안아주었다.
"어서 먹자 늦었네."
엄마도 누나를 맞아 주었다.
난 음식을 열심히 먹으면서도 아까 이야기 때문에 소화가 되질 않았다.
'어떤 남잘까?'
'나이는'
'뭐 하는 사람이지?'
'혹시 유부남은 아닌가?'
'나쁜 사람은 아니겠지?'
별 생각이 다 들었다.
하지만 기분 나쁘고 속이 상했다.
내가 계속 그렇게 있으니까 옆에 앉은 큰 엄마는
"큰 엄마 안자고 간다고 그래? 화 풀어"
하면서 계속 내 성기를 조물락 거리면서 나를 위로해 볼려고 애를 썼다.
성기는 꼿꼿히 서 있었지만
기분은 별로 안좋았다.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려는데
큰 엄마가
"우리 공원에 잠시 갔다 갈까? 오랫만에 왔는데 밤 공기도 좀 쐬일겸.."
하자 앞자리에 앉은 누나가
"좋아요."
하고는 맞장구를 쳤다.
엄마는 차를 돌려 공원으로 갔다.
큰 엄마의 다리 사이로 손을 넣고는 너무 세계 문질러선지 큰 엄마는 가느랗게 신음을 토했고 운전하는 엄마랑 앞자리에 앚은 누나는 눈치를 못첸듯 했다.
큰 엄마의 질 안으로 손가락을 숙 밀어 넣자 큰 엄마는
"아이 안돼. 그러면 으..응.."
하면서 치마로 덮여진 내 손을 잡았다.
난
"그러면 언제?.."
하고 볼 맨 소리를 했다.
"이따가..."
하고 큰 엄마는 내 귓볼을 핥으면서 말했다.
차는 어느새 공원 주차장에 들어섰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 보였다.
"날씨가 쌀쌀해선지 사람이 별로 없네."
엄마가 말하면서 차에서 내렸다.
엄마가 차에서 내리자 마자
누나가
"엄마 나 할이야기가 있는데."
하면서 엄마의 팔장을 꼈다.
"그래 엄마한테 무슨 비밀스런 이야기가 있을까? 형님 우린 저기쯤에서 잠간 이야기 할께요. 지수랑 바람 쏘이세요. 한 30분 쯤 있다가 여기서 뵈요"
하고는 누나랑 꼭 자리를 비켜 주기라도 하듯이 걸어서 공원 쪽으로 갔다.
나랑 큰 엄마도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는 주차장에서 제일 가까운 베취로 갔다.
큰 엄마가 내 팔장을 꼭 끼면서
"거봐 기회가 오잖아? 큰 엄마도 그냥 갈 수야 없지.."
하면서 내 가슴을 손 바닥으로 쓰다듬으면서 아래로 쑥 내려 내 성기를 쥐었다.
"그렇네."
하고 내가 희죽 웃었다.
난 큰 엄마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한손으로 큰 엄마의 다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 갔다.
아까 부터 축축히 젖은 큰 엄마의 팬티는 음부의 갈라진 곳 깊숙히 물을 머금고는 스며들어가 있었다.
"나 너무 젖어서 그만 벗어 버릴까?"
하고는 큰 엄마가 치마를 걷어 올렸다.
"누가 보면 어쩌려고."
하고는 내가 놀라 큰 엄마의 앞을 가려 주었다.
큰 엄마는 팬티를 벗고는
"저기 남 뒤로 갈까? 아니면 차로 갈까?"
하고 손짓을 했다.
"나무 뒤로 가요. 거기가 스릴이 있을 것 같은데."
하자 큰 엄마는 제법 숲이 우거진 쪽으로 내 손을 잡고 갔다.
그리고는 나무에 등을 데고 기대어 서서는
"지수야 어서 와.."
하면서 치마를 걷어 올렸다.
난 바지를 반쯤 내리고는 큰 엄마에게 날려가 안겼다.
큰 엄마의 그곳은 벌써 내것을 받아 들일 준비를 끝내고 있었다.
내 성기는 큰 엄마의 음부 속살들과 마주쳐 미끌거리면서 질 안으로 들어가려고 구멍 입구를 문질렀다.
큰 엄마는 나를 으스러지게 껴 안고는
"어서, 어서.. 넣어줘. 큰 엄마 빨리 지수거 느끼고 싶어..."
하고는 다리를 더 벌리고는 자꾸 내 성기 끝이 구멍 안으로 들어 가도록 밀어 부쳤다.
난
"천천히 해요. 난 천천히 느끼고 싶어.."
하면서 약간은 장난기 있게 큰 엄마의 애액이 흘러내리는 질 입구를 성기 끝으로 간지럽히기만 했다.
그러다가 어디선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으응? 누가 있나?"
나도 모르게 큰 엄마를 꼭 껴안아 버렸다.
그러는데 그만 내 성기가 큰 엄마의 질 안으로 쑥 밀려 들어가버리는 것이었다.
난 한참 더 큰 엄마의 질 입구를 자극해 주고 싶었는데 그만 껴안는 바람에 집어 넣어 버렸다.
큰 엄마는
"으으윽..."
하면서 갑자기 몸속으로 파고드는 내 성기를 꽉 조아주면서 비명 같은 신음소리를 냈다.
난
"아이 조용 큰 엄마."
하고는 큰 엄마의 입을 막았다.
"어떻게 그렇게 갑자기 집어 넣으면 아퍼.."
큰 엄마도 참을 수 없는 신음을 호소했다.
하지만 누군가 보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움직일수가 없었다.
큰 엄마의 질안으로 성기를 깊이 밀어 넣은 상태에서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조금 있으니까 사람소리가 들렸다.
"아무도 없어."
여자의 목소리였다.
가만히 나무 뒷쪽을 보니 거기도 한 남자와 여자가 나무를 등지고 서 있었다.
거기는 남자가 나무에 등지고 서 있었고 여자가 내 쪽을 보고 있었다.
문득하는 소리를 들으니
"아줌마가 빨리 해줄께."
하는 소리였다.
그리고는 남자의 바지를 벗기는가 싶더니 앉아서는 그 남자의 성기를 빠는 듯했다.
그 장면을 보니 내 성기는 더 단단해 졌고 움직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으으음... 지수야.. 더 커진것 같애...어서 조금 더 움직여 줘.."
큰 엄마는 이미 내 성기가 더 단단해 진 것을 알고는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좌우로 넣었다 뺐다 하면서 조금씩 느껴가기 시작했다.
나도
"그럼 이제 움직여요."
하고는 성기를 쑥 뽑아 냈다가 다시 집어 넣기를 반복했다.
큰 엄마의 호흡은 점점 가빠졌다.
저쪽 편에서 남자의 끙끙거리는 소리와 여자의 침으로 벅적 거리는 소리가 가르랗게 들렸다.
큰 엄마의 깨문 입술 사이에서도 내 성기가 질 안쪽을 찌를때마다 윽윽거리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몇번이고 성기를 완전히 빼내었다가 다시 집어 넣었다.
큰 엄마의 질안에 흥근한 애액이 내 성기에 묻어 있어선지 성기를 뺄때면 시원한 바람에 성기가 차가와지는 듯했다.
한참을 빼내고 있다가 다시 집어 넣자 큰 엄마도
"아이 차가워..."
하면서 내 몸을 끌어 당기면서 완전히 빼내지 못하게 했다.
"으윽... 큰 엄마 나 느껴 질려고 해."
하면서 성기를 깊이 집어 넣는데 큰 엄마가.
"그래 어서 더 깊이 넣어줘..."
하고는 내 엉덩이를 잡아 당겼다.
성기 끝은 불타듯이 뜨겨웠고 온 몸에 전율이 흐르면서 정액을 쏟아 냈다.
큰 엄마의 질 안은 온통 내 정액으로 채워졌고, 내 성기는 녹아 버린 듯 그 애액속에서 미끌거리면서 꿈틀거렸다.
"으으..으음.... 이렇게 바깥에서도 잼있는데.."
큰 엄마가 내 맨살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내 항문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서
"지수도 좋았지?"
하고는 내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큰 엄마, 인제 언제 떠 큰 엄마랑 사랑하지?"
"또 올께. 그리고 지수도 방학되면 큰 엄마한테 꼭 와. 알았지."
"네."
내가 기운없이 대답하고는 몸을 떼려고 하자
"아직 빼지마. 좀더 넣고 있자 응?"
하면서 계속 엉덩이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내 성기를 질 근육으로 조아 주었다.
내 성기도 작아져서 큰 엄마의 질 밖으로 내 정액과 큰 엄마의 애액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큰 엄마 다리 다 버리겠다."
하고는 내가 애써 몸을 때내었다.
성기가 빠지면서 더 많은 정액이 큰 엄마의 다리를 타고 주루룩 흘러 내렸다.
"아이참 좀 더 넣고 있지.."
하면서 나를 더 껴안았다.
그런데 문득 반대편에서 남자의 성기를 빨고 있던 여자도 남자가 사정을 했는지 성기를 빼 내고는 혓바닥으로 성기 끝을 핥으면서 정액을 닦아 내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낯이 익은 사람이었다.
친구 동수의 어머니인것 같아 보였다. 아니면 동수의 누나인것도 같았다.
동수는 그냥 친구라고 하기엔 나보다 더 사연이 많은 좀 안된 녀석이다.
나도 또래 친구보다 한살이 많이 서먹서먹했는데 동수는 나보다도 한살이나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나랑은 좀 가까이 지내고 있다.
그래서 동수 엄마는 잘 알고 있었다. 동수 누난 동수보다 5살이나 많아서 동수 엄마랑 동수 누나랑 구분이 잘 안되보였다.
내가 아는 사람이 저렇게 남자의 성기를 한 밤중에 공원에서 빨고 있다고 생각하니 다시 성기가 불끈 솟아 올랐다.
"어머 지수 또 커졌네. 지수야 한번만 더 넣어줘 응?"
한참을 꼭 껴안고 있던 큰 엄마가 다시 엉덩이를 꿈틀 거리면서 내 성기 끝을 큰 엄의 질 구멍쪽으로 맞추었다.
그리고는
"으...으음..."
하고 신음을 토하면서 내 성기가 질 안으로 들어가는 짜릿한 쾌감을 만깍하는 것 같았다.
난 너무 격렬하게 넣었다 뺐다 해선지, 큰 엄마의 질이 너무 꽈 조아선지 성기끝이 얼얼했다. 약간 아프기까지 했다.
하지만 큰 엄마는 열심히 내 엉덩이를 위로 올렸다 내리면서 내 성기의 피스톤 운동을 도와 주었다.
난 열심히 큰 엄마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피스톤 운동을 했지만 맞은 편에 있는 사람이 동수 엄마인지 누나인지가 더 궁금했다. 열굴이 약간씩 나무 옆으로 나올때 조금씩밖에 보이지 않았다.
남자가 사정을 다 한 것 같은데도 계속 성기를 입에 넣고 빨고 있는 듯했다.
그러더니 여자가 일어 섰다. 순가 얼굴이 달빛에 환하게 비쳐졌다. 동수 엄마가 틀림없었다.
내 성기에 힘이 들어갔다.
"으윽..."
큰 엄마의 신음은 더 커졌고, 더 커진 내 성기가 막 빠져 나왔다가 다시 깊숙히 질 안을 파고 드는 순간 큰 엄마는
"끄으으...으읍..."
하고는 으스러지게 내 몸을 껴 안고는 오르가즘을 느꼈다.
큰 엄마의 젖가슴을 주무르던 손이 껴 안는 바람에 꺽일뻔 했다
"윽..."
나도 소리를 내고 말았다.
큰 엄마는 한참을 그렇게 몸을 부르르 떨면서 엉덩이를 꿈질꿈질 조으면서 절정을 이어갔다.
손은 연거푸 내 등을 쓸어 올렸다 내리면서
"으으음..지수야..아우.,.넘 좋아...우리 지수도 느꼈나봐... 아까보다 더 좋은 것 같애..응? 지수야"
하면서 아직 사정을 하지 않은 내 성기가 느낌을 받도록 계속 질 밖으로 빼내었다 집어 넣었다 했다.
상대편에서 동수 엄마는 이제 자리르바꾸는 것 같았다.
동수 엄마가 나무에 등을 대고 섰고 반대편 남자가 내 쪽을 향하고는 동수 엄마의 한 쪽 다리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는 다리 사이로 얼굴을 집어 넣고는 동수 엄마의 음부를 헤집으면서 핥기 시작했다.
역시 여자의 신음소리는 참을 수 없나보다.
동수 엄마의 신음 소리가 여기까지 들렸다.
남자의 얼굴은 알아 볼수가 없었다. 형태도 머리 모양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
동수 엄마가 자지러지면서 절정을 느낄 즘 나도 모르게 큰 엄마의 질 안에 정액을 뿌려 넣고 말았다.
아까만큼이나 많은 양이 었다.
처음엔 큰 엄마랑 껴안고 야외에서 섹스를 하는 흥분때문에 그랬고 이번엔 동수 엄마와 그 남자의 오랄장면이 나를 극도의 흥분상태로 몰아 넣었다.
큰 엄마와 나는 헉헉 거리면서 두번의 절정을 끝내고는 그만 그자리에 풀석 주저 앉고 말았다. 큰 엄마는 다리 사이로 나를 꼭 껴안고는 내 등에 연신 젖가슴을 문지르면서 내 성기를 계속 만지작 거렸다.
"우리 지수랑 이렇게 마지막 밤을 보내내. 너무 좋다. 지수야.."
하며 얼굴을 억지로 돌려서는 입을 맞추었다.
침이 뒤 썩이면서 소리가 나도록 큰 엄마와 난 입을 맞추었다.
이제 동수엄마의 모습은 완전히 등뒤가 되어 상황을 알수가 없었다.
큰 엄마는
"인제 옷입자. 아쉽지만..."
하고는 내 옷을 입혀 주고는 큰 엄마도 팬티를 입고 치마를 내렸다.
부라쟈를 제대러 착용을 했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이 저쪽 편에서 엄마랑 누나가 걸오는게 보였다.
그런데 좀 이상한 모양새였다.
누가 훌쩍 거리면서 눈물을 닦고 있었고 옆에선 어깨를 감싸 쥐고는 위로하는 모양이었다.
우는 쪽이 누나고, 위로하는 쪽이 엄만줄 알았다.
반대였다.
키가 훨씬 큰 누나가 엄마 어깨를 감싸고는
"엄마 괜찮아 난 다 이해해요. 걱정하지 마세요."
하는 이야기인 것 같았다.
그리고는 우리가 있는 것을 보고는
'엄마 지수랑 큰엄마..이제 그만 울어요."
하고는
겸연쩍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 왔다.
큰 엄마는 걱정스러운지
"무슨 일이야 지희야. 엄마 왜그래?"
하고 물었다 엄만
"아이 아니예요, 미안해요. 괜히 이런데 오니까 센치해 져서는..."
하고는 말을 얼버무렸다.
내가 누나를 보며 무슨 일이냐고 눈치를 누자 누나도 그냥 어깨를 쓱 들어 보이며 아무것도 아니라는 인상을 지어 보였다.
"이제 가야지. 늦었다."
하고는 엄마가 먼저 차있는 곳을 걸어갔다.
큰 엄마랑 누나와 난 서로 어색하게 걸어가는데 앞에 가던 엄마가 뒤를 돌아보며
"형님 지수랑 즐거우셨어요?"
하고 물었다.
그소리에 큰 엄마는
"으응? 어..어..저기..뭐...그랬지뭐..."
하고는 말을 더듬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가 물어 본 말이 큰 엄마를 깜짝 놀라게 한 모양이었다.
큰 엄마 얼굴이 발게지자
"어머 큰 엄마 지수랑 뭐 뽀뽀라도 하셨어요? 말도 더듬으시고 얼굴도 빨게 지셨네."
하고 누나가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다.
큰 엄마는
"얘는 무슨 소리야..."
하고 누나를 툭 쳤다.
그러자 누난
"어 정말 이상하네. 야 지수야 너 큰 엄마랑 뽀뽀했니?"
하고는 잼잇다는 듯이 웃으면서 엄마에게 달려갔다.
큰 엄마랑 난 서로 쳐다보면서 씩 웃었다.
"도둑은 제 발이 저리는게 맞나봐..."
큰 엄만 히죽 한번 웃고는 옷이 흐트러진건 아닌지 옷메무세를 훑어 보았다.
내가 팔장을 끼면서
"걱정 마세요. 우리 큰 엄만 언제나 단정해요..."
하고는 엄마 차 있는 곳으로 갔다.
엄만 이미 시동을 걸어 두었고
우린 아까 처럼 타고는 집으로 왔다.
집으로 오는 길에도 여전히 큰 엄마와 난 손을 꼭 잡고 있었다.
집에 오자 마자 큰 엄마는 서둘러 갈 준비를 했고 엄마는 계속 힘이 없어 보였다.
큰 엄마가 지금 가면 또 언제 보겠느냐고 줄 곧 아쉬워했지만 이상하게 난 아까 엄마가 왜 울었는지가 더 궁금해 신경이 쓰였다.
큰 엄마와 나는 마지막으로 살짝 도둑키스를 하고는 헤어졌다.
엄마가 기차역까지 큰 엄마를 배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