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70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70/106)



〈 70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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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5화 : 3개의 조직. 그리고 쥬얼시드(1)




츠키무라의 저택에서 전투 직후 2일이 지났다, 테스타로사 자매와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미카엘라는 프톨레마이오스3의 의료실에서 치료받고있는 상황이었다.

"온천여행?"


"응. 원작처럼 나노하가 가족들과 함께 온천 여행을 가는 시기거든 그리고......"


"알프가 등장하는 시기라는거지?"

메이츠는 쇼이치의 말을 끊으며 말하자, 쇼이치가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너도 같이갈래?"

"온천이라...."

"미안하지만  같이갈수없어."

"음? 왜?"

메이츠는 컵잔에 담긴 차 한줌 마시고 말했다.


"그때, 츠키무라의 저택에 있을때 누군가의 시선을 느겼어."


"뭐? 설마..... 시내에서 봤던 그 발암덩어리냐?"


메이츠의 말을들은 쇼이치가 혹시나하는 느낌으로 물었으나 메이츠는 고개를 강하게 저으며 말했다.

"아니, 그 발암덩어리는 아냐 발암덩어리 자식이와는 전혀다른 느낌이었어."

"다른.....느낌?"

"그래 비유가 좀 애매하겠지만 비유하자면 1년동안 발을 씻지않고 양말도 벗지 않으며 신발도 벗지 않고 1년 후 신발을 벗고 양말도 벗고 맡은 양말의 냄새 하수구 같은냄새야....."

"어, 음....."

뭔가 난감하고 애매한 비유를 들은 쇼이치는 살짝 식은 땀을 흘렸고, 이내 크흠. 기침을 한번 하고선 말했다.


"아무튼 우리 무명은 온천여행으로 갈게 그동안 우미나리를 부탁한다."

"아아, 무슨일 생기면 바로 연락해줘."

"알았어."

쇼이치는 그렇데 대답하며 프톨레마이오스3에서 나와 우미나리 시로 내려갔다.


하루가 지나고 밤이 되었다.

"하아아암....! 끄으응!! 벌써 밤이라니, 시간참 빠르네."


메이츠는, 크게 하품을 하며, 양손을 위로 쭈욱 뻗으며 기지개를 하며 함교의 밖을 보았다. 거리는 어두워졌다는 것을 증명하듯 조명과 가로등에서 불이 들어오며 어두운 거리를 환하게 비춰주었다.


"이제 슬슬 자러가볼까나, 아멜리아 뒷일을 부탁할께."


"네, 조심히 들어가세요 단장님."

자리에서 일어난 메이츠는 스트레칭 하듯 몸과  그리고 허리를 움직이며 근육을 풀었다.

"그럼. 먼저들어갈게"


끼이이이이익


함교의 자동문이 열리며 기계식 복도가 메이츠를 반겨주었다.

"......"

메이츠는 조용히 양손을 주머니에 넣은다음 숙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시간이 참 빨라....트립퍼가 된게 바로 어제같았는데."


복도를 걷던 메이츠는 도중에 지금까지 갔다왔던 전생의 삷을 떠올렸다.

"시간이 참 빨라.... 트립 퍼가 된 게 바로 어제 같았는데."

복도를 걷던 메이츠는 도중에 지금까지 갔다 왔던 전생의 삶을 떠올렸다.


자신이 한국인 OOO로 살 때의 삶을.....  이상 만날 수 없는 친한 친구들을, 소중한 가족들을.

"......"


걷은 아무런 표정도 담겨있지 않은 무표정이 었지만 제3가 본다면 매우 슬픈 눈을 하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져나올것같았지만 급히 정신을 차리며 숙소로 걷던 때, 처음듣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기....."

"?"

목소리를 들은 메이츠는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는 푸른머리카락을 가진 10살정도되보이는 소녀가 서있었다.


"너는...."

"무슨 안좋은일 있으세요?"

"음? 아냐, 아무것도 아냐 무슨일없어."

"그치만...얼굴이 슬프신데요?"

소녀의 말을 들은 메이츠는 굳은 얼굴을 했으나 황급히 정신을 차리며 얼굴을 펴며 말했다.


"난 괜찮아. 그래서  저주받은 아이들중 하나같은데 넌 누구니?"

"아,  유카리. 유카리라고 해요."

유카리라 소개한 소녀는 공주님 처럼 미소를 지으며 인사한다.

"만나서 반가워 알고있겠지만 난 메이츠. 벤슨 메이츠야. 블루리퍼단의 용병이지."


메이츠는 쭈그려 앉아 유카리와 눈높이를 맞추기위해 자세를 낮췄다.

"네 잘부탁드려요."


"나야 말로. 그래서 어디로 가는길이었니?"


"아, 전 사격장으로 가는길이었어요."

"사격장? 아, 전투담당이었구나."

"네. 그럼 전이만 가볼게요. 이야기해서 즐거웠어요."


"그렇구나, 그럼 나도 그만가볼게. 잘가렴"

 말을 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자 유카리 사격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

그녀의 뒷모습을 보는 메이츠이 얼굴은 마치 오빠가 여동생이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 사람들이 하는  얼굴이었다.

"나도 가볼까..."

그렇게 조용히 중얼거린 메이츠는 숙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니 옮길려는 순간,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 내말 들려? 슈퍼 코디네이터 친구.')

"?!"

목소리를 들은 메이츠는 황급히 뒤를 돌아보았으나 그자리에는 아무도없었다.

"잘못들은건가...?"

자신이 피곤해서 잘못들은거라고 생각한 메이츠는 다시 숙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니 옮길련느 순간 또다시 목소리가 들려왔다.


('잘못들은게아니다.')

"......!"


이내 아공간에서 데저트이글을 꺼내든 메이츠는 경계하였다.

"대체 어디서...."


('난 텔라파시로 말하고있는거야.')


또다시 어디선가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니 어디선가에서 목소리가 들려온게아니라 목소리가 머릿속으로 울려퍼졌다.

"텔레파시인가."


상대방이 자신을 향해 텔레파시로 말을걸고있다는것을 알게된 메이츠는 데저트이글을 아공간에 집어넣었다.


('넌 누구야. 누군데 나한테 말을거는거야?')


('내가 누구인지 알고싶으면 지금 바로 우미나리의 폐공장으로 혼자서 와줘 기다리고 있을게 OOO야.')

그말을 들은 메이츠는 곧장 눈을 크게 뜨며 그에게 소리쳤다.

('너...누구야? 어떻게 내 전생의 이름을....')


('그러니까 알고싶으면 폐공장으로와 기다리고있을께')

 말을 끝으로 정체를알수없는 자의 목소리는 더이상 들려오지않았다.


"젠장....뭐야 그 자식."

메이츠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격납고로 달렸다.


*






*









*


프톨레마이오스 3에서 건담 엑시아를 착용해 폐공장으로 온 메이츠는 눈앞에 있는 폐공장을 보았다.

"여기인가? 젠장 맞는지 모르겠네."


메이츠는 중얼거리며 바닥에 착지했다.

"제말 맞기를....."

텔레포트를 통해 자신에게 말을 걸었던 남자는 어느 폐공장인지 힌트나 위치정보는 알려주지 않았다. 그탓에 컴퓨터로 우미 나리에 위치한 폐공장들을 찾아갔으나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게 마지막이길...."


메이츠는 조용히 중얼거리며 공장의 내부로 발걸음을 옮겼다.


"더럽게 깜깜하군. 쯧."

공장의 내부로 들어온 메이츠는 어두운 공장 내부를 보며 투덜거리며 기체 탑재된 야시경 모드를 활성화했다.

공장의 복도를 따라 공장의 중심으로 들어오자, 그를 반겨준것은 오래되어 버려진 파이프들과 가스관 그리고 이미 깨져버린 전등과 부서지거나 갈라진 천장에  틈새에서 전해져오는 달빛 뿐이였다.


"여기도 없는 건가?"

공장의 내부로 들어온 메이츠는 내부를 둘러본 후 중얼거렸다. 레이더에는 아무것도 탐지되지 않았다, 아무것도 감지되지 않았다. 너무나도 공허했으나  어떠한 기척도 느껴지지않았다.

"이번에도 허ㅌ...."

"허탕은 아니야."


이번에도 허탕이라 생각한 메이츠가 공장을 나갈려는 순간 어디선가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


황급히 목소리가 들린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그곳에서 아무것도없었다, 그저 어둡고 껌껌한 어둠뿐하지만 어둠속에서 발 소리가 울렸다.

터벅 터벅

어둠속에서 걸어오는 정체를 알수없는 자의 발소리를 들은 메이츠는 식은땀은 흘리며 긴장했다.

곧이어 어둠속에서 사람의 인영이 나타났고, 달빛이 비춰지고있는 자리로 이동했다, 그러자 푸르고 푸른달빛이 그를 비췄다.


"ㅇ, 이게 무슨...."

달빛을 쬐고 있는 사람을  메이츠는 당황하며 눈을 크게 떻다.


V자 모양으로 갈라진 이마의 뿔과 듀얼아이식 머리에, 백팩에 걸쳐 있는 비행용 스러스터 겸 포대.

화이트 바이올렛컬러에 육증한 바디라인.


오른손에  라이플, 왼손에는 기체 상체를 대부분 가릴 커다란 실드를 움켜쥔 강철의 로봇이 서 있었다.

눈앞의 로봇 아니 MS를 메이츠는 알고 있다. 아니 모를 수가 없다. 눈앞에있는 MS는 우주세기 건담의 인물인 아무로 레이의 전용기체중하나인 건담 타입 기체였다.

"하이 뉴 건담....당신은 대체....?"

하이뉴 건담의 등장에 당황한 메이츠가 그에게 물었다.


"나? 궁금해?"


침묵을 지키던 듀얼아이가 번쩍이며 입을 열었다, 자신이 아주 잘알고있는 목소리를 들은 메이츠는 자신의 귀와 두눈을 의심했다.

"이, 이목소리는....!"

메이츠의 식은땀을 흘리며 눈앞의 남자를 경계하던 그때, 눈앞의 하이뉴 건담에게 변화가 일어났다.

지잉, 철컹, 철컥하며 건담의 머리부분의 장갑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얼굴을 전체를 가리고 있던 건담의 머리라고 할수있는 헬멧이 접혀지며 얼굴을 드러내었다.

드러난 청년의 얼굴을 본 메이츠의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눈앞의 청년을 경계하며 빈틈을 보이지 않았지만 그의 얼굴은 믿을수없는것을 목격한 사람의 표정이었다.

"마, 말도 안 돼......다, 당신이 어떻게...."


진한 브라운색상의 부드러운 머리카락, 검고 검지만 순수하고 다정함이 담긴거같은 눈동자. 그리고 혼혈계 아시아인을 떠오르게 하는 외모.


틀림없었다. 눈앞의 있는 청년은 바로 "그"다. 그가 틀림없었다.

"아무로 레이....."


메이츠는 눈앞에 있는 청년의 이름을 조용히 중얼거렸다, 그 모습을  아무로는 싱긋. 웃으며 말했다.


"날 기억하는구나? 난 적이 아니야."

아무로는 웃으며 적의가 없을 밝혔지만 메이츠는 침착하게 정신을 차리며 그를 경계했다.

눈앞의 그가 적인지 아니면 아군인지 알수가없는 상황. 더군다나 자신의 전생까지 알고있다.

"경계심을 올리는건 좋았지만  적이 아니야."

"전생의 이름까지 알고있는 당신을 어떻게 믿어....?"


메이츠는 혹시 모를때를 대비에 어께춤에 장비된 빔사벨에 손을 가져다되었다.


"내가 적인지 아닌지 힘으로 확인해보면 되잖아?"


아무로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주변의 환경이 바뀌기 시작했다. 폐공장에서 아무것도없는 새하얀공간으로 바뀌었고, 아무로는 건담 헤드를 전개 하며 말했다.

"겁먹은건 아니지?"

그말을 들은 메이츠는 피식. 웃으며 말했다.

"길고 짧은건 해봐야 아는법이야 선배님?"


"자, 전력으로 덤벼봐. 니가 건담의 힘을 가질자격이 있는지 시험해봐야겠어."


그말을 끝으로 아무로 레이는 빔사벨을 뽑아들었고, 메이츠 역시 어께춤에서 빔사벨을 뽑아들었다.

""......""


빔사벨을 뽑아든 두 사람은 서로를 경계하며 대치하였다. 그리고 서로 짜맞춘것처럼 순간 타악! 하고 바닥을 차는 소리와함께 서로에게 달려들었다.


"오럇!"


하아앗!"

빔 사벨이 충돌하며 불꽃을 튀겼고, 그리고 서로 물러나 다시 한번 달려들었다. 내려치는 공겨과 올려치는 공격이 한 가운데에서 맞부디치며 또다시 초고열의 푸른불꽃을 튀긴다. 빔사벨이 막혀버리자 메이츠는 아무로를 향해 인정사정없는 킥을 날린다.

"큭..!"


킥을 맞은 아무로는 그 충격으로 뒤로 밀려나갔고 그틈을 놓치지않고 메이츠는 달려들어 빔 사벨을 휘둘렀다, 하지만 아무로는 재빠르게 반응하며 막아내었다.

"크윽....!"

그리고, 이번에는 아무로가 메이츠에게 인정사정없는 킥을 날렸고, 메이츠는 그 충격으로 뒤로 밀려났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무로가 달려들어 빔사벨을 내려쳤다.

"!!!"

메이츠는 황급히 몸을 날려 사벨을 피해 거리를 벌렸다.

"꽤나 움직임이 좋구나? 하지만...."

메이츠의 움직임을  아무로는 그렇게 말하며 지면을 박차 순식간에 메이츠의 코앞까지 다가갔고, 메이츠는 잠깐 당황했으나 이내 침착하게 빔사벨을 휘두르자 아무로는 즉시 실드로 막아낸다.

빔사벨이 막히자 곧바로 오른손을 뻗었으나,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아무로는 메이츠가 날린 주먹을 막았다.

"반사신경도 좋네. 그게 슈퍼코디네이터의 능력이야?"

"......"


감탄하며 말하는 아무로의 말에 침묵으로 대답한 메이츠는 머리를 뒤로 젖혔다. 그리고 그게 뭐하는것인지 의문이 든 아무로의 머리를 향해 그대로 박치기를 때려박았다.

"윽?!"


예상밖의 공격을 받고 뒤로 살짝 물러난 아무로를 향해 메이츠는 빔사벨을 휘두른다.


푸슈아아악-!


하지만 아무로는 곧장 스러스터를 가속해 뒤로 물러나 내려치는 빔사벨을 피해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휘이이잉-!


아무로가 하늘로 날아오르자 등뒤에 건담 엑시아의 등에 장착된 GN드라이브가 GN입자를 뿜어내며 반중력장을 형성하여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공중으로 날아오른 두 사람은 다시 달려들었다.

피슝! 피슝!


아무로는 실드를 집어던져  라이플을 들어 빔을 난사하였고, 메이츠 역시 오른팔에 장착된 GN  라이플을 난사했다.

빔과 빔이 서로 맞부딫치며 흩어졌고, 빔으로 서로 견제하던 두사람은 서로를 향해 빔 사벨을 휘둘렀다.


치잉!

휘두르고, 찌르고, 내려치고, 위로치고, 막고 그순간에도 두 사람은 아직까지 힘이 남아있는듯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하아앗!"

"오럇!"

빔사벨이 다시 충돌하며 주위에 스파크를 내뿜었고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무로는 쓰지않았던 백팩을 사출했다, 사출된 판넬은 메이츠에게 포구를 겨눴고 그 모습을  메이츠는 곧장 뒤로
물러났다.

피슝!

빔이 발사되기직전에 뒤로 물러난덕에 무사할수있었다, 만약 물러나지않았더라면 빔에 의해 통구이가 됬을것이다 라고 생각한 메이츠는 GN 빔 라이플을 쏴 판넬을 쏘았다.

하지만 뇌파로 움직이는 판넬 답게 재빠르게 피하며 메이츠에게 반격하기 시작했다, 판넬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빔을 발사하며 메이츠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침착하자, 난 할수있어. 이런일을 대비해 훈련했잖아. 침착하자. 메이츠  할수있어!'


메이츠는 판넬의 빔포화를 이리저리 피하며 스스로를 위안하며 침착하게 조준하였다.

피슝! 피슝!

하지만 너무나도 자유롭고 세밀하게 움직이는 판넬을 격추 시킬고 없었다, 이것은 아무로도 마찬가지였다. 코디네이터의 신체능력을 가지고있던 메이츠를 맞출수가없었다.

'트란잠은 아직 쓸수없어. 그렇다면...'

메이츠의 의식  어두운 우주에서 푸른 씨앗이 튀어 오르면서 깨졌고 그와함게 빛줄기가 퍼졌다. 그와 함께 눈동자는 푸른색으로 물들어졌다. 그리고 머릿속이 깨끗해지면서 사고력이 높아지고 판넬의 움직임이 조금 느리게 보였다.

피슝! 펑!


'이게 시드의 힘인가....처음 개안하는거지만 굉장하다.'


SEED의 능력에 감탄한 메이츠는 GN 빔 라이플로 쏘아 자신을향해 빔을 쏘아되는 판넬 1기를 파괴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빔 라이플을 쏘아 다른 판넬들을 파괴했다.

피슝! 펑!

판넬1기를 파괴하자, 바로 밑에서 판넬의 빔이 발사되었고 메이츠는 황급히 뒤로 물러나 빔을 피해  1기의 판넬을 파괴했다.

3기의 판넬이 파괴당하자 아무로는 남은 3기의 판넬을 거두었다.


올레인지 병기인 비트는 장시간 기동이 불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졌다 사출 후 에너지가 떨어질 경우 회수해 충전해야 했다.


충천하는 동안 메이츠는 오른손을 움직여 어깨에서 빔사벨을 뽑아 들어 아무로에게 접근 전을 시도했다.

두부와 팔목에 장비된 발칸 건과 암 머신건 메이츠에게 겨눠 발사했다.

타다다타타탕!


하지만 견제용 무기였던 두 무장으로는 GN입자가 코팅된 장갑을 뚫을 수 없었다.


"역시 안 통하는 건가."

그것을  아무로는 사격을 멈추고 날아오는 메이츠를 향해 빔사벨을 휘둘렀다.


"이거리라면 피하지못하겠지!"


아무로가 내려치는 빔사벨을 막아낸 메이츠는 빔을 전개하지않은 사벨을 뒤로 젖혔다. 아무로에게 겨눈채 뒤로 젖혔다.


"!!!"

메이츠의 행동에 왠지 모를 위험을 느낀 아무로는 황급이 뒤로 물러난다, 그와 함께 빔이 전개되지 않은 사벨의 사출구에서 라이플처럼 빔이 뿜어져 나왔다.


피슝!


"사벨을..... 빔 라이플을 쐈어?"


처음 보는 공격에 아무로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독자들은 모르다시피 빔실드나 빔사벨을 출력을 조절해 빔을 사출해  라이플처럼 공격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을 알고 있던 메이츠가 사벨을 이용해 빔을 쏜 것이었다.

"자 계속해보자고 선배님."


"......"


메이츠가 빔사벨을 겨누며 말하자, 아무로는 대답보단 침묵을 보이며 양손을 들어올렸다.

"어?"


아무로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메이츠는 당황할수밖에없었다.

"항복이야 후배."


아무로가 난감한듯 웃으며 말하자,  모습을 본 메이츠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시험은 여기까지만 할게."


"잠깐 시험이라니 그게 무슨말이야?"

메이츠의 물음에 아무로는 어디론가로 시선을 돌렸고, 그 모습에 이상함을 느낀 메이츠 역시 시선을 돌렸다.

".....!"

그곳에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중절모를 쓴 남성이 서 있었고, 남성을 본 메이츠는 두 눈을 비비며 앞을 보았다.

"오랜만이야. OOO군 아니지 메이츠라고 해야겠지?"


"신님?!"


자신을 환생시킨 신의 등장에 메이츠는 매우 당황하였다.



*








*




*

메이츠가 어딘가의 공간에서 신과 만나고 있을  레나는 우미나리의 공원을 걷고 있었다.

"......"


그녀는 양손을 위로 쭈욱 뻗으며 기지개를 하며 너무나도 조용하고 조용한 공원을 걷던 그녀는 공원의 차갑고 차가운 밤 공기를 느꼇다.

"미카엘라.... 괜찮을려나."


산책로의 길을 따라 걷던 도중 레나는 페이트 자매와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미카엘라를 떠올렸다. 톨레미3로 황급히 움겨져 치료를 받고있지만 그는 아직까지 의식이 돌아오지않다.


"......"

조용히 고개를 들어 하늘에 떠있는 푸른달빛을 보며 산책로를 따라 걷던 때, 갑자기 숲속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안녕 레나짱."


"!!!"

황급히 고개를 내려 앞을 보자, 그곳에서는 금발과 흑발의 두 청년이 서 있었다, 조금전까지만해도 앞에 아무도없었는데 어느샌가 정체를 알수없는 두 청년이  있었다.

"넌 누구야? 어떻게 내이름을 알고잇는거야?"

왠지모를 불안함을 느낀 레나는 식은땀을 흘리며 두 사람을 경계하였다, 그러자 흑발의 청년이 뭔가 아쉽다는듯 말했다.

"에에~? 내 목소리를 잊어버린거야?"


"넌...그때 시내에서 만났던!"


눈앞에 있는 흑발의 청년이 누구인지 알게된 레나는 검을 뽑아들었다. 일전에 시내에서 만난 건담을 착용하고있던 그 였다.


"하하! 정답! 기억해줘서 고맙군요 레이디? 난 아야토. 소노자키 아야토야."

흑발의 청년은 웃는 얼굴로 마치 신사처럼 왼손을 배에 대고 오른손을 뒤로 한채 고개를 살짝 숙였다.  행동에 레나는 인상을 구기며 물었다.

"어떻게 내이름을 알고있는거야?"


"당연한걸 묻네? 당연히 너의 신상정보를 수집했으니까."

그 말에 레나는 긴장했다. 저말은 자신이 살고있는 집과 무명 조직의 다른 트립퍼들의 정보까지 가졌다는말이 된다.

"하하, 나의 신부 후보중 하나답네. 가지고 싶어."

"윽....!"

청년은 혀를 낼름거리고는 레나를 사악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모습에 혐오감을 느낀 레나가 한걸음 뒤로 물러났다.

"그거 내앞에서 안하면 안될까."

"아...미안해"

옆에서 조용히 있던 한 청년이 입을 열어 말하자, 아야토는 사과했고,  모습을 본 레나는 옆에있던 정체 모를 청년을 보았다.

"넌....?"


"내 소개를 할게 내이름은 나츠키. 시노미야 나츠키 잘부탁해."


청년이 눈을 움직이며 레나의 몸을 흝보며 자신을 소개하자, 그 모습을  레나는 평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 꺼림칙한 느낌을 받았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랑 같이 가줬으면 좋겠어."


"거절할게."

"에이 그러지 말고 같이가자~"

나츠키가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자, 레나는 조금씩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할수없네, 힘을 쓰고싶지않았는데."

아야토는 그렇게 말하며 건담 발바토스를 장착하며 손에 들린 메이스를 붕붕 돌리며 전투 자세를 취했고, 레나 역시 검을 붙잡았으며 전투 자세를 잡았다.

그렇게 서로에게 달려들려는 그 순간, 갑자기 허공에서 처음듣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렇게는 안되겠는데."

"""???"""

목소리를 들은 모두가 고개를 돌려 하늘을 올려다보았고, 그곳에는 무런 발판도 지면도없이 허공에 누군가 서 있었다,

"넌 누구야?"


정체모를 누군가에게 방해받은것이 불쾌했는지 아야토는 허공에 있는 자에게 소리쳤다.


"몰라도 돼"


그는 그렇게 말하며 작게 뭐라고 중얼거렸다. 그러자 몸의 주변을 검푸른색의 입자들이 그를 휘감기 시작했다.

"".......""


아야토와 나츠키는 갑작스러운 남자의 변화에 당황하지않고 침착하게 경계하였다.


그리고 몇초지나지않아 입자들이 하나의 모양새로 이뤄가며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쿠온은 놀라기보단 인상을 찌푸렸다.


건담의 상징인 V자형의 뿔, 듀얼아이식의 보라색 눈동자를 가졌으며 검푸른색의 몸체를 지닌 건담타입의 MS를 착용하였다.

"건담 비다르? 네녀석 설마.....우리와같은 트립퍼?"


아야토는 메이스를 겨눠 물었고, 그는 얼굴을 일그러트리며 말했다.

"너 같이 더럽고 추악한 놈이랑 같은 취급하지말아줄래?"

그는 그렇게 말하며 지상에 착지한 다음 허리춤에서 버스트 세이버를 뽑아들었다. 버스트 세이버는 마치 레이피어 혹은 스몰소드를 연상시켰다.

"내이름은 마이클 오웬. 블루리퍼단 소속의 간부야."

그는 그렇게 말하며 쿠온에게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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