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화 〉블랙불릿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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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불릿 3화 : 용병단과 히루코 카게타네 추격작전(3)
눈앞에있는 천갈궁 스콜피온은 자위대가 퍼붙는 바라늄 미사일과 YF-25와 바이킹, 망령 전투기 편대의 미사일을 맞았음에도 불과하고 상처하나없었다.
자위대 측에서는 어떻게든 전진하는 스콜피온을 막기위해 VX 가스가 담긴 독가스탄을 발사 했으나 가스트레아 바이러스가 가스를 눈 깜짝할 새 성분을 분해, 분석해서 내성을 띠기에 이르었고, 특히 YF-25의 빔건으로 작은 상처가 생겼지만 그럼에도 전진하고 있었다.
"젠장 실물로보니 엄청크네 하하."
메이츠는 눈앞에 있는 스테이지5 가스트레아인 천갈궁 스콜피온을 보며 중얼거렸다.
"하지만 겁먹을수없지. 앞으로 저런걸 많이 보게될꺼야. 쫄지말자. 할수있어 메이츠."
메이츠는 자신을 다독이며 머니퓰레이터에 들린 두정의 GN 바주카 ll를 하나로 합쳐 더블 바주카로 만들었다. 그와 동시에 양 어깨와 양 다리의 무릎에 장비된 GN캐논을 전개시켜 천갈궁 스콜피온을 향해 겨눴다.
"어디 이것도 견디나 볼까?!"
메이츠는 자신만만하게 외치며 GN캐논과 바주카의 입자포를 동시에 발사, 충전되어 발사된 빔은 일직선으로 날아갔고, 날아간 빔은 스콜피온의 등껍질에 명중하였고, 바라늄 철갑탄마저 튕겨내던 단단한 등껍질을 꽤 뚫었다.
"키에에엑?!!!!"
눈앞의 천갈궁 스콜피온은 갑작스러운 고통에 비명을 질렀고, 그 모습을 본 메이츠는 씨익. 웃었다. 공격이 통한다. 그렇다면 GN바주카나 GN캐논을 장비한 포격형MS가 와야한다는것이었다.
렌타로가 현재 레일건(작중에서 하늘의 사다리라고 불리는것)에 근처에 있다. 원작대로 렌타로는 그곳으로 향해 예전에 만들어놨다가 지금은 쓰이지않는 레일건을 사용하기위해 달려나가고 있는 상황.
"좀더 시간을 끌어야되자, 한번더 간다!"
다시 한번 GN캐논과 바주카의 입자를 충전하여 발사. 2차로 발사된 입자 빔이 아까전의 공격으로 생긴 재생하지않은 상처 부위에 명중했다.
"키아아아아아아!!!"
"허어, 그 정도 상처를 입고도 멀쩡하다고? 기운좋네."
메이츠는 눈앞에서 고통의 비명을 질렀음에도 불과하고 팔팔하게 기운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스콜피온을 보았다.
주위를 날아다니던 YF-25와 바이킹, 망령 전투기 편대가 상처가 재생되지않은 부위를 향해 바라늄 미사일과 철갑탄, 플라즈마 빔을 발사, 상처를 노리고 집중 공격을 시작했다.
"역시 호문쿨루스와 안드로이드답게 실력이 대단한걸?"
움직이던 스콜피온은 잠깐 멈춰 집게팔을 휘둘렀으나, 전투기 편대들이 빠르게 회피, 그리고 재 공격을 시도한다.
"나도 포기 할수없지!"
그렇게 말한 메이츠는 세라비 건담을 조종해 스콜피온의 앞으로 내려온 메이츠는 어느새 충천이 끝난 GN바주카와 GN캐논을 겨누고 빔을 발사한다.
푸슝-!
탕-! 타앙-!
지상에서는 육전형 건담과 육전형 짐이 스콜피온을 향해 바라늄 포탄과 미사일 그리고 플라즈마를 입자 빔을 퍼부었다.
몸에 작은 상처가 나기 시작했으나 놈은 상관없다는듯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런, 기운 한번 넘치는군. 칫, 압축입자 개방!!"
메이츠는 그렇게 외치며 어느 버튼을 눌렀다.
지잉-!
세라비 건담의 백팩이 전개되며 뿔이 펴지고 얼굴이 열리면서 건담 헤드 형태로 전개되며 페이스 버스트 모드로 전환되었다.
"GN 버스터 풀차지 발사!!"
메이츠가 그렇게 외침과 동시에 바주카, 캐논에서 위력이 강화된 입자 빔이 뿜어져 나와 스콜피온의 다리들을 관통, 관통되어 생긴 구멍은 커지더니 구멍으로 인해 다리들이 지상에 떨어졌다.
"키에에에엑??!!!!"
쿵-!
"한번 더 간다!"
전진하던 스콜피온 GN버스터에 의해 다리들이 떨어져나갔고, 큰 몸집으로 인해 살짝 주저앉았고, 그틈에 다시 한번 GN캐논과 바주카를 재충천해 다시 한번 강화된 입자 빔을 발사, 발사된 빔은 남은 다리들을 관통하며 지상에 떨어졌다.
남은 다리는 뒷 다리 각각 2개씩 총 4개가 남았고, 천갈궁 스콜피온은 분노의 표효를 외치며 집게팔을 휘둘렀다.
"질긴녀석."
메이츠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GN바주카와 GN캐논을 난사한다. 미사일이 떨어진 바이킹과 망령은 함선으로 돌아가 보급을 하러 이동했고, YF - 25의 경우, 거워크 모드와 배틀로이드 모드를 바꿔가며
빔건을 난사하며공격을 퍼붙었다.
어느새 재정비를 끝마친 자위대 역시 다시 공격을 시작했으나 천갈궁 스콜피온은 스테이지5 가스트레아 답게 끈질기게 그르르륵 거리며 살아있었다.
"뭐가 이렇게 끈질겨? 바퀴벌레도 아니고. 그나저나, 지금쯤이면 공격 해야할텐데 렌타로 녀석은 대체 뭐하고있는거지?"
메이츠는 하늘의 사다리쪽을 보았다. 방치된 거대한 레일건은 전혀 미동도 하지 않았다.
"트ㄹ...."
푸쾅-!
이이상 기다릴수없었던 그는 트란잠을 사용할려는 순간, 하늘의 사다리쪽에서 엄청난 소리가 울려퍼지더니 무언가 빠르게 날아와 스콜피온을 맞추었다.
"키야아아아아....키에에에에에엑!!!!!"
그 무언가를 맞은 스콜피온은 고통에 몸부림치기 시작했고, 몸이 터져 산산이 분해되어 바다로 떨어졌다.
"렌타로 자식.....결국해냈구만....."
메이츠는 조금전의 공격이 날아온 것을 방향을 본 씩. 웃었다.
조금전의 공격은 렌타로가 자신의 바라늄 의수를 뽑아 레일건에 장전하고, 방아쇠를 당길수있게되었으나 렌타로는 내심 긴장했다.
레일건에 장전된 탄환은 단 한발 빗맞추면 도쿄 에어리어는 끝이나니까. 그런사실에 겁을먹고 떨었으나 엔쥬가 그런 렌타로를 다독여준덕분에 렌타로는 용기를 레일건의 방아쇠를 당길수있었다.
띠링!
[긴급 퀘스트 천갈궁 스콜피온을 저지하자!를 완료하신 당신에게 보상으로 ED 4,0000원과 더블오 건담 잔 라이저를 드립니다. 또 보상으로 가스트레아 바이러스의 치료제 개발 상황을 60%로 올려드립니다.]
매우 익숙한 소리가 들리며 눈앞에서 퀘스트 완료했다는 메시지가 떻다.
"오오! 더블오 건담 잔 라이저라니! 게다가 해독제 개발 속도가 업됐네? 하하하."
메시지를 본 메이츠는 더블오 건담의 다른 버전이 풀린것에 기쁜얼굴을 하였고, 집으로 돌아가서 확인하기위해 통신채널을 통해 모든 안드로이드와 호문쿨루스 단원들에게 말한다.
"전단원에게 블루리퍼의 단장으로써 명령을 전달하겠다. 지금 당장 이 구역에서 철수한다. 우리들의 할일은 이제 끝났다. 집으로 돌아가자!"
세리바 건담을 조종해 시체가되버린 스콜피온을 지켜보던 그는 등을 돌려 각 전투기 편대의 편대장들에게 명령을 내렸고, 명령을 받은 편대장의 명령아래에 YF - 25, 바이킹, 망령 전투기들은 프톨레마이오스3와 이지스 페이트, 이클립스로 귀환하기 시작했다.
도쿄 에어리어의 시민들과 자위대는 웃으며 살아남았다는 것과 스테이지5를 무찔렀다는것에 환호했다.
이것으로 인류는 스테이지5 12체중 하나인 천갈궁 스콜피온을 격퇴한것이다.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도쿄에어리어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소속에 대해 각 에어리어들이 알게되버린다.
*
*
*
스테이지5를 처리한이후, 렌타로와 엔쥬의 다시 평범한 일상을 맞이할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늘 그렇듯 텐도 키사라와 렌타로는 수련을 마치고 강가를 걸으며 길을 걷고 있었다.
아직 이른 아침이다보니까 오가는 차도 얼마 없고, 인기척도 드문드문했다.
그렇게 조용히 길을 걷던 도중 키라사가 렌타로를 보더니 입을 열었다.
"엔쥬짱의 새로운 학교. 아직도 정하지 못한거야?"
"응....."
키사라의 질문에 렌타로는 조용히 약한 소리로 대답했다.
지금 상황에서 엔쥬가 학교를 다닐만한 곳이 존재하기는 한건지 불안했다. 만약 새로 다니는 학교에서 또 다시 엔쥬의 정체가 들통나면 아마 엔쥬는 더욱 큰 상처를 받게될것이고 그렇게되면 더 이상 위로해주기도 힘들어진다. 하지만 엔쥬는 여전히 학교에 가고 싶은 마음이였다. 학교에가서 평범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면 렌타로 또한 안심하고 편히 지낼수있을테니까.
렌타로의 얼굴을 키사라는 한숨을 쉬며 말한다.
"사토미군. 모두 자기 혼자서 해결할려고 하지마. 이건 우리의 문제라고, 텐도 민간경비회사 소속 사원인 엔쥬의 문제는 곧 사장인 내 문제이기도 해.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이참에 엔쥬를 외우주구의 학교에 다니게하는건 어때?"
"그 폐허밖에 없는 야외 학교에 말야?"
"우선시할점은 엔쥬짱이 다니기에 마음이 편한가 아닌가 아냐?"
키사라의 말대로 엔쥬는 높은 수준의 공부가 필요한게 아니라 학교에 가서 친구와 사귀어야한다는게 가장 중요했다. 학교에 가면 정체가 들통나 다른 학교로 전학가야겠지만 외주구 학교는 그럴필요가없었다. 외주구 학교에 다니면 엔쥬와 같은 저주받은 아이들이 몰려있으니. 엔쥬가 상처받을 일 없이 친하게 지낼수있다.
"외우주구라면 엔쥬짱과같은 저주받은 아이들이 있으니 상처받지 않을꺼라고 생각해.
"확실히 그렇네....생각은 해둘게."
키사라의 새로운 제안에 확실히 일리가있다고 생각한 렌타로는 잠시머리를 긁적이며 대답했다.
그렇게 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학교근처까지 키사라는 렌타로에게 인사하며 들어갈려는 순간, 잠시 멈추더니 렌타로를 쳐다봤다.
"아 맞다 그러고보니, 중요한 이야기야."
"음? 뭔데?"
키사라의 진지한 말투에 렌타로는 움직임을 멈췄다.
"사실 예전이라면 우리회사에는 전혀 일같은게 들어오지 않았잖아? 그런데 말이야 의뢰가 들어왔어. 내용은 호위 임무."
"호위의뢰? 누구를?"
키사라의 말에 의뢰의 내용이 궁금했던 렌타로가 물었다.
"의뢰자는 놀랍게도 성천자님이야 성천자님께서 직접 사토미군을 지명하셨어."
"뭐? 성천자님이 나를?"
키라사가 말한 성천자의 호위 임무 의뢰에 렌타로는 잠깐 놀랐으나 곧 침착하게 성천자가 있는 성거로 향하였다.
한편.
[프톨레마이오스3, 회의실.]
한편.
[프톨레마이오스3, 회의실.]
"좋아. 다들 모였지?"
메이츠는 그렇게 말하며 방안에는 탁자를 중심으로 빙 둘러 쌓여 앉은 호문쿨루스와 안드로이드를 바라보았다.
"네. 다 모였습니다. 회의를 진행하셔도 상관없을꺼같습니다."
아멜리아의 말에 메이츠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지금부터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건지 정하는 회의를 진행할께."
메이츠의 말에 각 함선의 함장들이 메이츠를 바라보았다.
"우선...."
그렇게 회의가 시작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다음 회의가 끝났다.
"그럼 저희는 그만 돌아가보겠습니다."
한 안드로이드 함장이 대표로 보고한다음 각 함선의 함장 모두가 일어나 메이츠에게 인사하며 회의실을 나갔다.
"끄응~! 회의라는건 힘드네."
메이츠는 그렇게 말하며, 피곤함을 날리기위해 기재게를 했다.
"수고하셧습니다. 단장님."
"참 가스트레아 바이러스 해독제 백신의 상황은 어떼?"
메이츠의 물음에 아멜리아는 테블릿을 건네주었다.
"흠 60%정도 진행되었지? 그럼 나머지는 현질로 제작속도를 높혀야겠군."
치료제 제작이 어려운건 알고있으나 제작속도가 너무느린것을 확인한 메이츠는 게임창을 열어 치료제 제작 속도 가속버튼을 눌렀다. 치리리링! 동전끼리 부딫치는 소리가 들리더니 소지한 금액이 빠져나갔고, 제작속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치료제의 개발속도를 20%정도 올린 메이츠는 게임시스템창을 껐다.
"이정도면 됬을꺼같고, 아멜리아 뭐 들어온거 일은 없어?"
옆에 서있던 아멜리아는 홍차를 가져와 메이츠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성천자가 사토미 렌타로에게 호위 의뢰를 한것을 제위하면 아무일도없습니다."
"그래? 그렇구나. 음? 잠깐, 호위 의뢰?"
건네받은 홍차를 마시던 메이츠는 홍차를 내려놓고 되물었다.
"네. 어제 갑자기 오사카 에어리어의 대표인 사이타게 대통령이 비공식적으로 도쿄 에어리어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뭐? 사이타게 소겐이 도쿄 에어리어로 온다고?"
아멜리아의 보고에 메이츠는 드디어 2권의 시간대해 도착했다는것을 깨달았다.
"금발의 저격수가 등장할 타이밍인가?"
메이츠는 씨익. 웃고는 홍차를 이어 마셨다.
"켈딤 건담과의 싸움이 기대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