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화 〉블랙불릿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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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불릿 2화 : 푸른 용병단과 나나호시의 유산(3)
방위성의 회의실에서 한바탕 난리를 친 다음날 메이츠는 도쿄 에어리어의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목적은 도쿄 에어리어내의 범죄조직의 탐색과 저주받은 아이들의 구출 그리고 원작의 개입이다.
[-오사카 에어리어내에서 또다시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에 사망한 피해자들 역시 범죄자들이며 사건 현장에는 탄피들이 흩뿌져있다고 합니다. 또 지하에서는 '바라늄'으로 된 감옥이 발견 되었으며 이 감옥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경찰은 -]
메이츠는 전광판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를 잠시 본후 다시 걷기 시작한다.
도쿄 에어리어를 제외한 다른 에어리어인 삿포로, 센다이, 오사카, 하카타에서는 용병단의 단원들이 조용히 움직이며 범죄조직 소탕과 아이들을 구출하고있는 상황이다.
"음..?"
메이츠는 저멀리서 익숙한 얼굴을들 볼수있었다.
'저녀석들은....'
"내게 도움을 바라고있었는데! 어째서.....?"
"....."
"렌타로는 정의의 편이다! 정의 편이란 말이다.!!!"
멀리있어 이야기를 엿들을수없으나 둘의 표정을 통해 둘 사이의 분위기가 험악하게 돌아가는걸 알수있었다.
엔쥬는 울면서 갑자기 뛰어 렌타로에게 멀리 떨어졌다.
"쯧. 같은 저주받은 아이를 도와주지못하게 해서 그런건가."
그것을 본 메이츠는 혀를 차며 엔쥬에게 다갔다.
"....저기."
"....에?"
엔쥬는 낮선 메이츠에게 당황하며 경계했으나 메이츠는 훌쩍이는 엔쥬를 잡고 쪼그려 앉아 눈높이를 맞췄다.
"무슨일이 있었던거니?"
"....그게..훌럭...그러니까.."
엔쥬는 울면서 사정을 설명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들은 메이츠는 눈살을 찌푸렸다.
"그 아이는 내가 구할테니까 넌 집으러 가렴 알았지?"
메이츠는 엔쥬에게 그렇게 말해 그녀를 집으로 돌아가게 한뒤 인적이 드문골목으로 들어가 아공간에서 엑시아를 착용해, 렌타로의 뒤쫒고있는 경찰차를 쫒아갔다.
그렇게 한참을 날아 뒤쫒던 경찰차가 도착한곳은 폐교와 비슷한 폐건물이였다. 그리고 경관 2명이 저주받은 아이를 데리고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하늘에서 지상으로 착지한 메이츠는 곧장 광학장비를 사용해 몸을 가린후 천천히 그들을 따라들어갔다.
타앙-! x 2
건물내에서 총소리가 2번이나 울렸고다.
광학장비를 통해 대놓고 숨어있던 메이츠는 경찰들을 바라보았다. 경찰들은 저주받은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여워보이는 어린 아이에게 총을 쏘아대고 있었다.
"이 x발x끼들이....."
메이츠는 작게 중얼거리며 그들을 살기 가득 담긴 눈으로 쳐다보았다.
"아직도 살아있잖아?"
라는 말과 함께 총을 쏜 경관 한명은 마치 살인을 즐기는 싸이코처럼 웃으며 다시 그 아이에게 총을 쏘려고 했다.
그 순간. 사악-! 하는 공기를 가르는 소리와함께 경관의 손이 잘렸다.
"ㅇ.... 으아아아아아!!!!!"
피가 미친듯이 솟구치는 팔목을 붙잡으며 경관은 바닥에 나뒹굴었고 나머지 한명의 경찰이 경악한채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너희같은 것들이 경찰이라고?"
숨어있던 메이츠는 참지못하고 광학장비를 통해 모습을 들어내며 그들을 노려보았다.
"ㅁ....뭐야?! 로봇?!"
경관 한명은 당황하며 메이츠에게 총을 쏘았으나 GN입자가 코팅한 건다늄 합금을 관통하지 못하고 튕겨져 나갔다.
"뭐....."
메이츠는 말없이 오른팔에 장착된 GN소드 전개해 총을 쏜 경관의 양손을 잘라버렸다.
"으아아 아! ㄴ, 내손이...!"
양손이 잘려나간 손목에서 피가 솟구쳤고, 경관은 잘려나간 양손을 보며 비명을 질렀다.
"너네같은 것들이 경찰이면 나는 사신이다!"
메이츠는 그렇게 말하며 그를 걷어차 넘어트렸다.
"으아아악! 사, 살려줘...!!"
경관은 비명을 지르며 양손이 잘려나간 팔로 어떻게든 악을 쓰며 기어갔다.
"살려줘....?"
메이츠는 그의 행동에 헛웃음 치더니 쓰러져서 겨우 숨을 쉬고 있는 아이를 가리켰다.
"야, 지금 장난하냐? 저 아이는 살려달라는 소리는 못했는데? 내가 왜? 아 설마 가족 때문에 살고 싶은 거야? 걱정하지 마 가족들도 슬퍼할 정도로 잔인하게 죽여줄게."
메이츠는 그렇게 말하며 남자 왼손으로 경관의 머리를 움켜잡고 들어 올렸다.
"으아아악! 내 머리! 아파! 아팠다고!!!!!!!"
손에 힘을 쥐어 남자의 머리를 강하게 움켜쥐자 남자는 비명을 질렀으나 메이츠는 그것을 무시하고 남자의 머리를 으깨버렸다.
"이제 다음은 니 차례야."
5번정도 찌른후 싸늘하게 식어버린 시체가 된 경관을 집어던지며 뒤를 돌아 또 한 명의 경관을 노려보며 말했다.
"ㅇ, 오지 마 이 괴물 자식!"
잘린 손을 잡고 버둥대는 경찰은 나머지 한쪽 손으로 권총을 다시 잡으려 했으나 어느새 메이츠가 GN소드로 손을 잘라버렸다.
"아아아 아아아아아!!!!!! 내손이!!!!!"
"냄새나는 그 입 닫아."
메이츠는 경관의 배를 강하게 걷어찼다.
"난 너희 같은 x끼들이 제일 싫어."
"저, 저것들은 저주받은 아이다! 죽어 마땅한 놈들이라고!!"
"아 그러냐."
경관은 피를 뿜어내는 팔로 힘겹게 일어나 메이츠에게 절규하듯이 소리쳤다. 하지만 메이츠는 차가운 얼굴로 경관을 벽으로 던졌다.
벽으로 던져진 경관에게 천천히 다가가, GN소드를 접은 다음 왼손에 허리춤의 뒷부분에 장비된 GN 빔 대거를 뽑아들어 경관을 난도질했다.
10번정도 난도질한후 성이 풀린 메이츠는 일어나 뒤를 돌았다.
"거기서 나와라 사토미 렌타로."
메이츠의 말을 듣고, 조용히 숨어있던 렌타로가 기둥뒤에서 나왔다.
"언제부터 알고있었지?"
"너 왔을때부터."
렌타로의 질문에 메이츠는 그렇게 말했고, 렌타로는 주먹을 꽉 쥐여 따지는듯 말한다.
"꼭 사람을 죽여야 됬어?"
"사람? 재네가? 재네들 사람아니야, 폐기물이지. 난 폐기물을 처리한것에 불과해. 그리고 너는? 너는 어떻지?"
"무슨 말이야?"
"너는 어린아이가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가만히 있었어."
"윽...."
메이츠의 말에 양심이 찔린 사토미 렌타로는 숨을 색색거리며 쉬고 있는 바라보았다.
"이아이는 내가 병원에 데려다주겠어. 넌..."
"닥치고 빨리 그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가."
렌타로는 메이츠를 한번 쏘아보고는 아이를 얻고 건물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리고 메이츠는 조용히 있다가 엑시아를 아공간에 집어넣고 건물의 밖으로 나갔다.
".....밤이 되기전에 분명히 범죄조직이 있을텐데 어디있을려나."
메이츠는 살인을 했던 건물에서 나온 그는 주위를 둘러보았으나 범죄조직이 아지트로 사용하는 건물은 반드시 이 근방에 있을것이다.
"일단 찾아볼까?"
그렇게 중얼거리며 길을 걸었다.
*
*
*
간신히 목숨은 건졌어. 저 아이 굉작한 생명력인걸?"
어두운 병원에서 의사가 안경을 치켜세우며 렌타로를 보며 말했고, 의사의 말에 렌타로는 안도하며 대답한다.
"고마워.. 돈을 내가 낼테니까... 제대로 치료해줘."
"네가? 괜찮은거냐?"
렌타로의 말에 의사는 의아한듯 렌타로에게 물었다. 그러자 렌타로는 피식하며 웃었다.
"그럼 누가 내는데?"
"...."
의사에게 돈을 내고 병원을 나온 렌타로는 쓸쓸하게 밤거리를 걸으며 중얼거린다.
"하아... 생활비가 걱정이네..."
안그대로 엔쥬의 식비와 집세등 여러 생활에서 돈을 써야했던 렌타로는 산숨을 쉴수 밖에없었다.
그때 였다.
"피곤한 모양이군? 사토미군."
".....!?"
매우 익숙한 목소리에 렌타로는 반사적으로 그의 뒤에서있는 가면의 남자 히루코 카게타네에게 총을 겨누었고 카게타네도 동시에 총을 꺼내들어 렌타로에게 겨누었다.
"총을 거두어주지 않겠나?"
"거절한다...!!"
렌타토는 히루코의 부탁에 강하게 대답하며 거절했다. 그러자 히루코는 한쪽손가락을 튕기더니 어둠속에서 고스로리 드레스를 입고 짧은 푸른 머리를 가지고 등에 일본도2개를 차고있는 그의, 딸 히루코 코히나가 나타났다.
"코히나. 오른팔을 잘라버리렴."
"네. 아빠."
히루코의 말에 짧게 대단한 코히나는 무서운 속도로 움직여 렌타로에게 일본도를 휘둘렀으나 렌타로는 가뿐히 피한다.
"움직이지마. 목 잘릴거야."
코히나는 섬뜩하게 말하며 다시 일본도를 휘두르며 렌타로에게 돌진. 그에 렌타로는 총을 쏘아대며 대응했지만 코히나는 가뿐히 피하며 돌진했다.
그러나 하늘에서 누군가 날아와 코히나의 일본도를 쳐냈다.
"베지 못했어."
"걷어차지 못했어."
충격으로 둘은 살짝 물러났고, 코히나의 일본도를 쳐낸것은 다름아닌 렌타로의 이니시에이터인 아이하라 엔쥬였다. 옆에있던 히루코는 '호오? 라는 감탄사를 내뱉었고, 코히나는 엔쥬를 보며 말한다.
"거기 작은 녀석 이름은?"
"ㄱ, 그대도 작지 않은가! 정말 무례하군!"
작다라는 말에 발끈한 엔쥬가 곧바로 반복하고는 곧 당당한 모습으로 대답한다.
"나는 아이하라 엔쥬! 모델 레빗의 이니시에이터다!"
"엔쥬, 기억했다. 모델 멘티스 히루코 코히나. 접근전에서는 나는 무적이야. 아빠 저 토끼 목만 남길 테니 베어도 돼?"
"몇 번이나 말했잖느냐? 어리석은 딸아. 안. 돼"
"아빠 미워."
히루코는 코히나의 부탁을 거절했고, 코히나는 아빠인 히루코에게 허락을 받지 못하자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무슨 용건으로 날 찾아온거냐."
렌타로는 둘을 경계하며 물었고, 히루코는 가면에 얼굴이 가려진탓에 얼굴을 볼수없었으나 웃었다.
"단도입적으로 말하지. 사토미군 내 동료가 되지않겠나?"
"뭐...라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처음만났을때 부터 왠지모르게 나는 자네가 마음에 들었거든."
히루코는 렌타로에게 그렇게 말하며 양팔을 벌리며 광대처럼 말을 이어나간다.
"자네는 도쿄에어리어의 상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나?"
"....읏"
그의 말을 들은 렌타로는 살짝 움찔하며 눈살을 찌푸리며 히루코의 말에 생각했다.
확실히 도쿄에어리어의 내부는 겉은 평화로운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달랐다.
민경은 사람들에게 미움받았고, 저주받은 아이들은 인간사냥을 당하거나 나쁘면 범죄조직에게 잡혀가 성노리개나 인신매매로 팔려나갔다. 이것은 저주받은 아이들 이외에 고아들도 마찬가지였다.
"자, 그럼..."
히루코가 렌타로에게 자신의 동료가되는 이유를 설명할려는 순간.
"잘못되었다라.... 그래, 니 말대로 잘못되었어 아니 아주 잘못되었지."
갑자기 넷의 위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넷의 귓가에 들려왔고, 렌타로와 히루코는 위를 바라보았다.
V자형의 뿔, 초록빛을 띄고있는 듀얼아이식 눈동자 그리고 로봇을 연상시키는 슈트. 그리고 화이트 블루 컬러색의 장갑이 붙은 로봇이었다.
그러나 로봇이 아닌 그때 방위성의 회의실에서 봤던 그 청년이었다.
"호오? 자네까지 만나게될줄은 몰랐는데."
"ㄴ, 넌...?!"
위에는 방위성의 회의실에서 보았던 그 청년이 있었다.
"안녕, 렌타로, 히루코가 좋은 밤이지?"
"그렇군 좋은 밤이네 메이츠군."
건물옥상에서 착지한 메이츠는 둘에게 태연하게 말을 걸었고, 렌타로는 경계하는 반면 히루코는 웃으며 인사를 받았다.
"아, 슈트에 묻은 피들은 신경쓰지마. 범죄자들좀 잡아 족쳤거든."
렌타로는 메이츠의 슈트에 묻어있는 피를 보며 경계하였고, 메이츠는 그것을 신경쓰지않고 태연하게 말했다.
메이츠의 말대로 메이츠는 렌타로와 히루코가 다시 만나기 전 도쿄 에어리어를 돌아다니며 소규모 건 중규 모건 대규모의 범죄조직을 가라지 않고 그들의 아지트로 추정되는 건물로 들어가 그들을 죽이며 저주받은 아이들을 찾아다녔으나 저주받은 아이들은 보이지 않았다.
"뭐 본론으로 들어가서, 히루코 너는 분명히 이 곳, 도쿄 에어리어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했었지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않거든."
메이츠는 잠시 힐끗, 렌타로 페어를 바라본후 다시 히루코에게 시선을 돌리며 말을 이어나갔다.
"난 이 나라 전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호오...?"
"생각해봐. 저주받은 아이들이 받는 대우를 말이야. 인류를 위해서 가스트레아와 싸우고 지켜줘도, 괴물로 보는 인식은 변하지않지. 심지어 자신의 삶과 인생이 망한게 전부 저주받은 아이탓이라며 저주받은 아이를 살해하는 무구한 세대의 이들도 있었어."
메이츠는 5등분으로 나눠진 일본의 사람들을 지켜줄 생각은 없었다. 굳이 가스트레아와 싸우는 이유는 간단했다. 저주받은 아이들을 받아주고 응오하는 이들. 그리고 저주받은 아이들을 위해서 싸울뿐 그이외에는 없었다.
"렌타로 너도 낮에 현장에 있었다면 봤을거야. 경찰이라는 x끼들이 저주받은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아이에게 총을 쏘고, 죽어가는 아이를 웃으며 지켜본 그x끼들을...."
"......"
렌타로는 낮에 폐건물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말을 하지못했다.
"난 그런놈들 사람으로 취급할 생각없어 쓰레기는 쓰레기야, 폐기물은 폐기물이지.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개네들을 지켜줘야할 이유가 있냐? 구해준다한들 그놈들이 토사구팽할수도있는데 왜 구해줘야되냐?"
히루코는 메이츠의 애기를 가만히 듣고는 가면안에서 눈을 조용히 반짝이고는 코히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한다.
"메이츠군, 왠지 나와 말이 통할거 같군....자네 나의 동료가 되지않겠나?"
"착각하지마, 난 저주받은 아이들과 저주받은 아이들을 응호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서 싸울뿐이야."
메이츠는 태연하게 웃는 얼굴을 제안하는 히루코에게 차갑게 말한다.
"흠, 그말은 거절이라는 뜻인가?"
"그렇지."
사토미 렌타로는 침을 한번 삼킨뒤 메이츠에게도 총울 겨누었다.
"너는.....적이냐? 아군이냐?"
"어느쪽도 아니야."
메이츠는 렌타로의 물음에 그렇게 대답하자, 저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들려왔다. 아무래도 소란을 느낀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한듯 보였다.
"이런, 이만 여기까지군 코히나?"
"네 아빠."
코히나는 일본도를 검집에 집어넣고는 히루코의 곁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히루코는 메이츠와 렌타로 페어를 바라보며 말한다.
"유감이야 메이츠군, 사토미군. 그리고 사토미군 내일 학교에 가보면 재밌는 일이 일어나있을걸세 후후...."
히루코는 그렇게 말하며 담을 뛰어넘어 달아나버렸고, 메이츠 또한 하늘을 날아올라 그 자리를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