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황혼의 연가 2부,,,귀여운 여인편. (2/3)

황혼의 연가 2부,,,귀여운 여인편.

백만은 원장실에 앉아 아까전의 민정과의 면접을 떠올리고 있었다.

보면 볼수록 귀여운 매력이 철철 넘치는 어린 아가씨 민정이 백만은 막내딸처름 여겨졌다.

그래서일까 민정이가 자신에게 저지른 무례한 행동 모두가 막내딸의 애교처름 느끼었다.

백만은 인터폰을 눌러 호출하였다.

"김 선생님,,,잠깐 나좀 봅시다,,,!"

잠시후 문이 열리며 30대초반으로 보이는 여교사가 들어섰다.

백만은 민정의 이력서를 내밀며 말하였다.

"여기 민정씨에게 연락해서 모레부터 출근할수 있느냐고 물어보고 출근하라 하시오,,,!"

"네 원장 선생님,,,!"

"그럼 난 약속이 있어 먼저 나갑니다,,,!"

백만은 원장실을 나서 밖으로 나갔다.

빵빵,,,!클락션이 울리는소리에 돌아보니 애란이가 차를 몰고 다가왔다.

"어서 타요,,,!뭐한다고 이제 나와요?,,,!"

"미안하군,,,그래 많이 기다렸어?,,,,!"

"아니 별로,,,,!"

애란은 자신명의로 된 건물에 있는 피트니스 클럽의 회원이다.

애란의 손에 끌려 끌려가듯 클럽안으로 들어선 백만은 어디다 눈을 둬야할지 몰라 고개를 숙였다.

3층엔 헬스클럽이,4층엔 에어로빅을 가르치는 클럽의 원장은 애란을 보자 반갑게 맞이하였다.

"언니,,,어서 와,,,,이분은?,,,,처음뵙겠읍니다,,,송 미란이라 해요,,,!"

"강 백만 이오,,,,!"

"이야,,,,오 여사,,,,!근데 이분은 누구이셔?,,,,!"

"으응,,,울 쟈기,,,,인사해,,,,!"

애란의 주위로 모여든 주부회원들은 백만의 덩치와 얼굴을 보며 감탄을 금치못한다.

"정말 덩치가 좋으시네요,,,아 부러워라 오 여사 이제보니 그동안 우리한테 숨겨놓구 안보여주구,,,!"

백만은 점점 난처한 지경에 이르렀다.

자신을 둘러싼 여자들의 옷차림에 자신의 아랫도리가 반응을 보이는 것이었다.

가슴이 파여진 옷을 뚫고 나올것같은 그녀들의 젖가슴 그리고 착달라붙는 유니폼에 그녀들의

몸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원장인 미란을 본 백만은 더 꼴려 더 이상 쳐다보고 있다가 낭패를 볼까 클럽안을 이리저리

돌아보며 애써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자기,,,정말 남편맞아?,,,,아니지?,,,!"

"그러게,,,!솔직히 말해봐,,,,남편이 아니고 애인이지?,,,,,!"

애란에게 추궁하듯 물어보는 회원들의 짓궂은 질문에 애란은 아무말도 하지않고 미소만 지었다.

애란은 회원들에게 백만을 소개시키면서 내심 행복감에 뿌듯하였다.

성범과는 달리 백만은 애란의 하는 일에 관심을 보여줘 애란은 백만에게 남편처름 떠 받들었다.

주부회원들의 성화에 못이겨 애란은 백만과 함께 회식자리에 참석했다.

자신을 쳐다보는 여러 여인네들의 쏟아지는 질문과 시선속에 백만은 저녁내내 시달렸다.

"백만씨,,,,고마워요,,,,!그이는 이런자리를 무척 싫어해서 백만씨도 싫어하는 줄 알았어요,,,!"

"난 그덕분에 이렇게 배 부르게 잘 먹었으니,,,그걸로 만족해,,,,!"

"백만씨,,,,!오늘 우리집에 가서 자고 가요,,,,!나 오늘 백만씨하고 자고싶어,,,!"

"안그래도 아까 이놈이 여잘보니 흥분해서 애란이와 자고 싶었어,,,,잘 됐군,,,,!"

"호호,,,!정말 보면 볼수록 백만씨는 재밌어,,,!그래서 백만씨가 좋아,,,,!"

수정은 벽에 걸린 시계를 보았다. 밤 10시 30분.

남편은 아직 귀가하지 않았고 주방에 차려놓은 찌개는 이미 식은지 오래되었다.

요즘 뭘 하고 다니는지 자정이 거의 다되가서야 들어오는 남편 영호.

수정은 더 이상 기다리는게 힘든 모양인지 안방으로 들어갔다.

마악 잠이 들 무렵 현관문을 부셔져라 두들기는 요란한 소리에 수정은 아들이 깰까봐 후다닥

현관문을 열었다.

"아휴,,,술냄새,,,으욱,,,!"

"미안해,,,,오늘 기분도 그렇구해서 한잔하구 왔어,,,,피곤하니 먼저잔다,,,,!"

영호는 옷을 아무데나 벗어던지고선 그대로 침대에 쓰러져 깊은 잠에 빠져갔다.

수정은 기분이 무척 상한듯 잠든 영호를 밀쳐내고 돌아누웟다.

오늘 모처름 분위기 잡을려고 애써 준비한 모든게 헛수고가 되자 수정은 결혼생활에

회의가 들기 시작하였다.

벌써 이번이 몇번째인지 모른다.

한달걸러 한번꼴로 치루는 부부간의 잠자리도 그렇고, 영호의 무성의한 일방적인 행위,

게다가 요즘에는 시선을 마주치기 무섭게 자신을 외면하는 남편이 야속하기만한 수정이었다.

수정은 분하고 서운한 마음에 도무지 잠이 오질않아 거실로 나갔다.

깜깜한 가운데 주방에 불이 커져있어 수정은 주방으로 걸어갔다.

"언니,,,,!왜 안자고 나왔어?,,,,!"

"그러는 넌 왜 안자고 혼자 청승맞게 혼자 술을먹고 있어?,,,,나도 한잔 줘,,,,!"

"크으,,,,!한잔 더 줘,,,,,!"

"언니,,,,!형부가 또 속썩여?,,,,,아님 오늘도 실패한거야?,,,,!"

"둘 다야,,,!민정아,,,,나 괜히 결혼 빨리했나봐,,,,,!"

"왜?,,,,정말 형부 너무해,,,,!정말 이런 사람인줄 몰랐어,,,,실망이야,,,,!"

"근데 너 오늘 면접본거 어떻게 됐어?,,,,보고안하고 뭐해?,,,,!"

"언니,,,,!나,,,정말,,,,두려워,,,!"

"너,,,또 떨어졌구나,,,,기집애가 그냥 밥만 축내고 있어,,,!너 내일부터 가게로 나와,,,,!"

"언니,,,,,!나 합격했어,,,,근데 가기가 두려워,,,,,!"

"잘 됐네,,,근데 왜 가기싫어?,,,,,너 혹 사고쳤니?,,,,!"

"아니,,,근데 사고친거나 마찬가지야,,,,사실은 어떻게 된거냐 하면,,,,,!"

민정은 언니에게 백만을 처음 만난일부터 오늘 면접때까지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었다.

나이트에서 백만에게 소리쳤던 일, 또 야한 비디오 주며 반강제적으로 돌려보냈던 일을

하나도 빠드리지않고 털어놓았다.

수정은 민정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나무랬다.

"이게,,,,내가 그랬지?,,,평소에 너 버릇없이 굴지말라고,,,,!"

"당장 가서 사과하고 어쨌던 넌 거기 꼭 출근하는거다,,,,!"

"알았어,,,언니,,,,!근데 그 아저씨 보면 볼수록 죽은 아빠가 생각나,,,,!"

"기집애,,,,!"

민정의 말에 수정은 문득 시아버지 백만의 얼굴이 떠올랐다.

처음 뵈었을때 수정은 겁이 덜컥 나 시선조차 맞추지못하고 숨 죽여 인사를 드린게 기억이 났다.

하지만 수정은 백만의 겉모습과는 다르게 백만에게서 친정아버지같은 편안한 감정을 느끼게됐다.

가만 생각해보니 모레가 백만의 생일이다.

"그래,,,!선물이라도 하나사서 직접 찾아가 뵈어야겠다,,,,!"

수정은 민정이에게 가게를 부탁하고 백만의 집으로 찾아가기로 마음먹었다.

다음 날 정오가 되어갈 무렵.

민정은 백만이 원장으로 있는 꿈동산 유치원을 찾아갔다.

원장실 이라고 팻말이 붙어있는 문 앞에 선 민정은 심호흡을 한번 한다음 노크를 하였다.

"들어와요,,,,어,,,?아가씨가 여긴 웬일인가?,,,,참,,,민정씨라 하였지,,,,앉아요,,,!"

"네,,,,!원장선생님,,,,!"

"허허,,,여기서 민정씨를 보게 될줄이야,,,,!그래 내일부터 출근인데 벌써 출근하고 싶은걸보니

그동안 집에서 눈치를 많이 본것 같군,,,,!"

"네,,,저 본의 아니게 무례를 저질러 사과의 말씀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 찾아왔어요,,,!"

"허허,,,그럴수도 있지,,,그나저나 아직 식사는 안했을터,,,나가지,,,혼자 먹을려니 영,,,!"

"제가 대접해드릴께요,,,,!"

민정은 백만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백만과 함께 이야기를 하던 도중 민정은 왠지 친아빠와 있는 것처름 편안한 느낌에

백만에게 점점 끌려만갔다.

그 넓고 단단한 가슴에 안겨 어리광을 피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백만도 민정에게 끌리기는 마찬가지였다.

민정을 자신의 막내딸로 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괜히 부담을 줄것만 같아 참았다.

"원장선생님,,,,!제가 술을한잔 따라드릴께요,,,,!

"민정양,,,,!밖에선 그냥 편하게 불러요,,,,왠지 원장이란 소리가 낯설어서 그러니,,,,,!"

"저,,,그럼,,,원장님을 아빠라고 불러도 되나요?,,,,친아빠처름 편한 느낌이 들어서요,,,,!"

"허허,,,나도 그렇잖아도 민정양같은 귀여운 딸내미가 있었으면 했는데,,,!"

"와아,,,,그거 정말이죠?,,,,아빠,,,,고마워요,,,,!"

민정의 좋아 하는모습을 보니 백만도 기쁘기 그지없다.

활발하고 천방지축인 민정은 백만이 생각했던대로 애교또한 잘 떨었다.

얼마 지나지않아 처음 어색했던 분위기는 다정한 부녀지간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민정은 아빠가 일찍 세상을 떠났던 탓인지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남달랐다.

백만은 민정과 헤어진 직후 곧장 유치원으로 달려왔다.

아직 해야할 일이 남은데다 일을 끝마치면 애란과 함께 클럽에 가야하기 때문이었다.

원장실에 들어서니 애란이 눈을 흘기면서 백만을 기다렸다는 듯 다가와 안긴다.

"뭐예요,,,,백만씨,,,,!나 백만씨랑 같이 먹을려고 이렇게 점심 싸왔는데,,,,!"

"미안해,,,,뜻밖의 손님이 찾아오는 바람에,,,,,!"

"그럼 이건 필요없겠네,,,,가져가야지,,,!"

애란은 애써 준비한 도시락이 필요가 없게 되자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놔둬,,,!나 줄려고 갖고온건데,,,애란이도 들지,,,,고마워,,,!"

"백만씨,,,!나 미국갈때까지 내 남편이 되어주실래요?,,,,,!"

"애란인 지금 내 아내가 아니었나?,,,,!"

"백만씨,,,,!고마워요,,,,!사실 나 이말을 얼마나 하고싶었는지 몰라요,,,혹 거절할까봐,,,,!"

"애란이처름 이쁜 여잘 거절하다니,,,,이리와봐,,,,!"

애란은 백만의 무릎위에 앉았다.

"어젯밤,,,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애란은 백만의 말을 들으면서 귀를 쫑긋 세웠다.

"그래서요?,,,,우리집에 들어와서 나랑 같이 지내요,,,,!"

"아니,,,!아직은,,,하지만 애란이의 마음은 받아두지,,,!"

"백만씨 좋을대로 하세요,,,언제든지 찾아오고 싶을 때 오세요,,,!"

"가만,,,으음,,,냄새 좋은데,,,,오늘은 뭘 입었나 볼까?,,,,!"

"아이 참,,,누가 들어오면 어쩔려구 그래요?,,,,어젯밤 그렇게 실컷 해놓구선,,,,!"

"수업끝날려면 아직 20분 남았어,,,,그 시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그래두 그렇지,,,,몰라요,,,,아,,,으응,,,,,,!!"

백만의 커다란 손이 애란의 치마속으로 거침없이 들어갔다.

그리곤 애란의 팬티앞을 눌러대며 문질러대자 애란은 둔부를 들썩거리며 신음을 흘려냈다.

손가락으로 애란의 질구부분을 만지작거리는 바람에 애란의 질구에서 곧 반응을 내보였다.

"벌써 젖으면 어떡하나?,,,,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미워,,,,정말,,,하아아,,,,백만씨,,,,나,,,나,,,어서,,,!"

축축해져오는 팬티를 느끼자 백만은 팬티의 끈을 잡아당겼다.

그러자 애란의 질구한가운데 파고드는 팬티끈은 점점 그 안으로 파고들었고, 애란은

터져나오려는 신음을 참아내기위해 입술을 깨물었다.

백만은 애란의 몸을 탁자위에 엎드리게 하고선 치마를 들추어 그녀의 허리에 걸쳐놓고

그녀의 젖어있는 팬티를 벗겨내려갔다.

애란의 한쪽다리에 팬티가 애처로이 걸려있는 가운데 백만은 그녀의 히프를 벌리고서는

히프속에 감추어진 애란의 꿀단지를 찾아내고선 그곳에 자신의 입술을 맞추었다.

애란은 백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앞에 자신의 은밀한곳을 드러내놓고 그의 애무를 기다리고 있는 애란.

단 한번의 정사로 그에게 몸과 마음이 무너지고 난 후 일주일이 지난 지금 애란은 변해있었다.

낮에는 정숙한 사모님이었지만 밤엔 뜨거운 몸을 주체하지 못하는 요부로 살아가고 있었다.

자신의 예민한곳에 까칠까칠한 이물질이 밀고 들어오자 애란은 둔부를 경련하며 고개가 젖혀졌다.

백만의 혀는 애란의 항문과 그녀의 보지를 번갈아가며 애무를 하며 혓바닥을 세워 밀어넣었다.

애란의 두 구멍은 백만의 타액으로 흥건하게 젖어갔고, 애란은 절정으로 내달리고 있었다.

백만은 애란의 두 다리를 쥐어잡은채 쉴새없이 그녀의 질구를 마구 헤집고 다녔다.

"으~~응~응~~흐응~~배~~백만~~씨이~~그~그만~~!!"

백만은 서 있는 가운데 애란은 바지의 지퍼를 열어 발딱 서 있는 백만의 기둥을 꺼냈다.

매일봐도 백만의 자지기둥은 정말 듬직하고 애란에겐 더 없이 좋은 보물이었다.

백만이 애란을 껴 안았다. 그리고 고개를 숙이더니 애란의 입술에 키스를 하였다.

"으음,,,,,!응,,,,,,!"

애란은 쇼파에 누웠고 백만이 다시 그녀에게키스를 했다.

애란은 떨어지기 싫다는 듯이 백만의 목을 끌어안았다.

백만은 키스를 하며 손을 그녀의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어내리자 하얀 브래지어가 모습을 드러냈다.

풍성한 젖무덤의 계곡이 보이는 가운데 젖꼭지가 고개를 내민 모습에 백만은 점점 흥분에 빠졌다.

백만은 자신의 손을 그녀의 젖무덤을 애무하자 애란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나왔다.

그의 입술이 애란의 입술에서 목으로,그리고 젖가슴으로 천천히 탐험을 시작했다.

백만의 입술이 젖꼭지를 한입 베어 물자  흘러나오는 애란의 신음소리,,,,,,!

"아~~아아~~당~신~정말~절~하아아~~으응~~!!"

애란은 소파에 누워 백만이 자신의 젖가슴을 빠는 감촉이 너무 좋았다.

백만은 상하좌우로 번갈아가며 젖가슴을 애무했다. 백만의 손이 배를 지나 다리사이로 파고 들었다. 백만의 손이 자신의 보지에 와닿자 애란은 기다렸다는듯 두 다리를 벌렸고 백만의 손가락은 서서히 틈새를 더듬었다.

백만은 애란의 보지가 흠뻑 젖어 있는걸 알자 손가락을 조심스레 밀어넣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음핵을 살살 굴리며 비볐다.

예민한 음핵을 건드리자 애란의 입에선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아~~흑~~!!"

백만은 손가락 끝을 밀어넣어 서서히 그녀의 뜨겁고 촉촉한 애액이 흘러내리는 구멍속으로

집어넣었다. 그 순간 기다렸다는듯이 애란의 보지가 손가락을 강하게 조여왔다.

애란은 손을 내려 백만의 두껍고 딱딱한 자지기둥을 잡아갔다.

백만의 기둥은 당장이라도 자신의 구멍에 들어올 준비가 되어있는걸 알게되자 애란의 전신으로

빠르게 쾌감의 전율이 스쳐 지나갔다.

애란의 손은 천천히 자지기둥을 따라 손을 움직였다. 백만은 몸을 일으키더니 바지를 벗어던졌다. 그리고 애란에게 다시 키스를 했다.

백만은 애란에게 엎드릴것을 요구하고 애란은 백만의 말에 순순히 따라 엎드렸다.

애란은 다리를 들어 벌렸고 백만의 성이 난 자지가 서서히 보지를 파고드는 느낌이 전해왔다.

백만의 기둥의 첨단부분이 애란의 구멍에 닿더니 애액이 흐르는 보지를 따라 위아래로 움직였다.

애란은 너무나 좋았다.

백만의 자지가 둔부살을 스치면서 박혀들자 보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쾌감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하~~아앙~~아아~~응~~아아~~너무좋~~아~~아으으응~~!!"

백만이 천천히 움직여 나갔다. 애란의 보지의 수축감을 즐기며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며 박았다가

뺐다가 박았다가 빼고 거기다가 힘을 실어가는 백만의 리드에 애란은 무너지고 있었다.

애란의 얼굴이 달아오르면서 호흡이 거칠어져 갔다.

애란의 전신에 너무나 환상적인 쾌감의 물결이 몰려왔다.

푹적푹적,,,,탁탁탁,,,,쩍,,,쩍,,,,!

백만의 육중한 몸이 애란의 몸위에서 격렬하게 요동을 쳐댔다.

백만의 움직임이 거칠어지면서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학~~나~몰라~백만씨이~너무~해 나~죽어 제발~~!!"

"으~~으~~!!"

애란은 전신을 휩슬어가는 쾌감에 어쩔줄 몰라 머리를 마구 흔들어댔다.

애란의 쳐들려진 두 다리의 종아리의 근육이 뭉쳐있었다.

백만은 온 힘을 다해 자신의 자지를 거칠게 밀어넣었다.

그러던 어느 한순간 애란은 절정을 알리는 기나긴 비명소리와 함께 사정을 시작했다.

백만도 그녀의 사정에 맞춰 그녀의 보지속에서 정액을 분출시켰다.

"아~~~~~~하아악~~여~보오~~!"

"애~~란~~이~~~으~~으으~~!!"

애란의 얼굴은 땀에젖은 채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백만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두 사람의 성기는 아직까지 결합되어 있었다.

"백만씨,,,,!나,,,정말,,,백만씨 여자가 되고싶어,,,,이래선 안되는거 알지만,,,정말 좋아,,,!"

"출국할 날이 몇일이지?,,,,,!"

"으응,,,,보름남았어,,,,,!나 들어갔다가 백만씨 보러 나와도 되지?,,,,,,!"

"나야 좋지만 그 친군 어쩔려고?,,,,,,난 애란이만 좋다면 언제든지 좋아,,,,!"

"백만씨 이러니까 내가 백만씨를 좋아하나봐,,,,!"

수업이 끝났다는 벨 소리가 두사람의 귀에 들려왓다.

애란은 서둘러 옷매무새를 고치면서 바닥에 떨어진 팬티를 주워입었다.

백만은 뒤로 다가서서 애란을 껴안았다.

"백만씨,,,이러지마요,,,,!이제 애들 집에 돌려보내줘야지,,,,!"

"오늘밤 오피스텔에 와서 자고 가,,,!"

"알았어요,,,,!그럼 이따 봐요,,,,!"

애란은 백만의 입에 쪽 소리와 함께 입맞춤을 하고서 원장실을 나섰다.

그날 저녁 수정은 시아버지 백만의 생일선물을 사기위해 할인매장에 들어섰다.

선물을 사들고 밑층의 식료품매장으로 내려가 반찬거리를 사들고 계산대에 선 수정.

그런 수정의 뒤로 서 있는 사람들 중 유난히 큰 덩치를 가진 사람이 있었다.

바로 수정의 시아버지 백만이었다.

그리고 우연히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치게 되면서 백만은 자신이 서울에 있다는 걸 수정이에게

들켜버리고 말았다.

"아버님,,,,!여행 가신다고 한곳이 서울이었어요?,,,,,,서운해요,,,,아버님,,,,!"

"아가,,,,!미안하구나,,,,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 그랬던 것이니 이해해다오,,,,!"

"아버님,,,그래도 그렇지,,,,,저희들을 그렇게 깜쪽같이 속이시다니,,,!"

"나중에 차차 말해주마,,,,!이리다오,,내가 드마,,,!"

백만은 수정의 짐까지 들고 수정의 아파트까지 걸어갔다.

수정은 궁금하였다. 무슨 바람이 불어 이곳 서울까지 올라온 이유가 궁금해졌다.

그렇게 올라오시라고 사정을 해도 들은척도 않았던 백만이 올라오게 만든 사정이 궁금하였다.

백만은 수정의 간곡한 말에 자신이 지금 친구일을 도와주기위해 올라왔다는 것과

현재 오피스텔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마지못해 말해주었다.

수정의 아파트 입구에 도착한 두 사람.

"아버님,,,,!왜 저희들에게 아무런 말씀을 안하셨어요?,,,,서운해요,,,!"

"혹 저희들에게 부담될까 그러시는 거예요?,,,,!"

"아가,,,,!어서 들어가거라,,,,!난 이만 갈련다,,,!"

수정은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시아버지의 등을 바라보고 있었다.

백만의 등에서 지나온 세월의 외로운 흔적을 발견하게 된 수정은 씁쓸하기 그지없다.

수정은 짐을 정리하다가 그제서야 백만의 짐이 자신의 짐에 섞여있다는 걸 발견하였다.

손주에게 줄 장난감하고 소주두병,그리고 밑반찬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들여다보고 수정은

마음 한구석이 저려오는 걸 느꼈다.

"아버님두 참,,,,내일 찾아뵈어야 겠다,,,,선물도 드릴겸,,,,!"

수정은 백만의 오피스텔에 찾아가기로 마음먹었다.

민정은 원장실로 들어섰다.

마침 혼자 앉아있는 백만을 보고선 환하게 웃음지으며 인사를 하였다.

"안녕하세요,,,원장선생님,,,,,!"

"또 그 소리,,,,우리끼리 있을땐 아빠라고 부르기로 약속해놓고,,,,!"

"참,,,그랬었지,,,,아빠,,,!"

"허허,,,,거봐,,,얼마나 듣기좋아?,,,,"

민정은 백만과 선배교사에게 하나하나 배우며 깨우쳐갔다.

그리고 밝은 성격탓에 하루만에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게되었다.

공부방의 창너머로 지켜보고 있는 백만의 뒤로 애란이 바짝 붙어서며,

"백만씨가 추천한 아가씨가 저 아가씨인가요?,,,,,!무척 귀여운 아가씨네요,,,,!"

"활달하고 성격도 밝아서 채용했지,,,!애란이가 보기엔 어때?,,,,,,,,!"

"백만씨가 좋다고 하면 전 좋아요,,,,!그이가 백만씨에게 맡겼으니,,,백만씨가 책임져야죠,,,!"

교실안에는 민정이가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하고 아이들은 민정을 따라 하고있었다.

민정은 창 너머 백만을 보자 환하게 미소짓고선 계속해 나갔다.

백만은 자신의 선택이 잘했다는 걸 새삼스레 깨달았다.

민정을 뽑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자 그의 입가에 웃음이 떠올려졌다 이내 사라졌다.

오후 3시. 백만은 아이들을 내려주고 다시 유치원에 돌아왔다.

백만은 자신의 사무실앞에 서있는 민정을 보았다.

"왜 아직 안가고 있어?,,,더군다나 오늘은 주말인데 애인이랑 데이트해야지,,,!"

"전,,,아직 남자친구 없어요,,,진짜예요,,,!"

"너같이 예쁜 여자를 여태껏 놔두고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구나,,,,!"

"아빠,,,저,,,정말이예요,,,,아빠 처음 만난날도 그때 남자는 없었어요,,,!"

"오냐오냐,,,알았다,,,,!"

"아빠,,,,안 바쁘시면 오늘 저랑 외식할래요?,,,,제가 저녁 사드릴께요,,,!"

"음,,그렇게 하자,,,!딸냄이하고 데이트라,,,좋구나,,,허허허,,,!"

"아빠,,,고마워요,,,,!"

민정은 벡만에게서 어릴적 일찍 세상을 떠난 아빠의 추억을 찾고 싶었던 것일까?,,,

이유는 알수없지만 민정은 백만에게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빠르게 두 의부와 의녀 두 사람은 정이 깊어져 가고 있었다.

백만과 민정은 외식을 하고난뒤 영화도 보고 커피숖의 창가에 앉아 야경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주말을 만끽하였다.

"아빠,,,,!오늘 정말 좋았어요,,,,!아빠 아니었음 집에서 뒹굴고 있었을뻔했어요,,,,!"

"아니다,,,!오히려 내가 더 고맙지,,,!"

"쪽,,,,!아빠,,,이건,,,아빠에게 감사하다는 뜻에서,,,,아빠,,,저 들어갈께요,,,,!"

민정은 아파트 입구 앞에서 백만의 뺨에 입맞추고선 깔깔거리면서 엘리베이트를 탔다.

백만은 얼떨떨한지 멍하니 민정을 바라보고 서 있었다.

닫혀져가는 엘리베이트 문 사이로 민정의 귀여운 얼굴이 보여졌다.

"녀석,,,,!잘 자거라,,,!"

백만은 뒤돌아 애란이가 기다리고 있는 오피스텔로 발걸음을 옮기었다.

"야 이기집애야,,,,,!너 어딜 그렇게 발발거리고 돌아댕겨?,,,,!"

"언,,,,,니,,,!내가 발발이야?,,,동생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어,,,!"

"아~쭈,,,요게 이제 취직했다고 덤비네,,,!누구야?,,,,누구랑 여태까지 노닥거리고 온거야?,,,!"

"남자하고 있다가 왔다,,,어쩔래?,,그것도 멋진 남자랑,,,!"

"나이는?,,,,혹 너 유부남하고 사귀는거 아냐?,,,,!"

"좀 많아,,,나이는,,,,한데 유부남은 아냐,,,,!"

"너,,,너,,있다가 나중에 보자,,,,!정수 기저귀좀 갈아,,,,어서,,,!"

"랄라라라,,,,어디보자,,,우리 귀여운 조카,,,에구,,,많이도 쌌네,,,,이모가 놀아줄께,,,!"

민정은 수정의 구박에도 기분이 좋은 듯 조카의 기저귀를 갈면서 콧노래를 불렀다.

뭐라고 할까 어릴적부터 쌓였던 것들이 씻겨져 내려간 기분에 민정은 마냥 흥얼거렸다.

그런 민정을 수정은 걱정반 호기심으로 찬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기집애,,,!이제 너도 짝을 찾아가는 구나,,,하지만 왜이리 불안한거지,,,,!휴우,,,!"

수정은 준비해둔 반찬가지와 의복, 그리고 생일선물을 빠드린게 없나 다시 챙기었다.

백만과 애란은 침대에 기대어 티비를 보고 있었다.

애란은 얇은 네글리제를 입고 있었다.

백만은 엊그제 빌려온 비디오테잎이 떠오르자 침대밑을 뒤지더니 종이봉투를 꺼내었다.

"뭐예요?,,,,이리줘봐요,,,,,어머멋,,,!백만씨,,,,언제 이런걸,,,,응큼해,,,,!"

"며느리의 남자?,,,,,오호호,,,!이건 "시아버지의 기둥",,,정말 못말려,,,,!"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

"이걸 보느라 우리집에 안온거구나,,,!"

백만은 얼굴을 들수가 없었다.

설마 이런 제목인줄 알았다면 빌려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백만의 손에서 가로채다시피 뺏은 애란은 비디오를 작동시켰다.

애란은 백만의 가슴에 기대어 쳐다보고 있었고 백만은 애란의 등을 쓰다듬으면서 쳐다보았다.

비디오안의 주인공 남녀들의 이야기가 진행되어 갈수록 두 사람은 점점 몰입해갔다.

시아버지가 며느리의 자위를 훔쳐보면서 며느리의 육체에 빠져들어가 끝내 들켜버리고

어느 비오는 날 밤 며느리와 시아버지는 서로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게 되고,

그날 밤 시아버지와 며느리는 넘어서는 안될 육체관계를 맺고 만다.

"정말 저런일도 있겠지요?,,,,재밌겠네,,,,백만씨는 어떻게 생각해요?,,,,!"

"난,,,,그저 그렇군,,,,!"

"모든 남자들의 마음속엔 자신의 주위의 여자들과 관계를 맺고싶다는 욕망이 있대요,,,,!"

"난 그 남자들속에서 빼줘,,,!"

"솔직히 말해봐요,,,,!자기도 며느리를 볼때마다 안고 싶다거나 키스해보고 싶은 욕망같은거

안 느껴요?,,,,,흉보지 않을테니 속시원하게 털어놓아요,,,!"

"난,,,그런 생각조차 해보지않아서 모르겠군,,,,!"

"에이,,,,!재미없어,,,,!무슨 남자가 이래?,,,,!"

백만은 화면속의 여자를 보던 중 자신의 며느리 수정을 떠올렸다.

수정을 볼때마다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알수없는 한가닥 끈끈한 정을 느끼고 있었다.

그게 무엇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백만은 수정에게 감정을 갖고 있는건 부인못할 사실이었다.

화면에선 며느리의 옷을 벗겨나가는 시아버지의 벗은 알몸이 지나가고 있었다.

애란은 무척 재미나는지 시선을 뚫어져라 화면에 집중시켰다.

그리고 가벼운 흥분을 느꼈는지 백만의 가슴의 털을 매만지작거리었다.

화면의 여주인공의 얼굴이 며느리의 얼굴과 겹쳐지더니 이내 며느리 수정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백만은 어느새 화면속의 시아버지가 되어갔다.

"아버님,,,!"

"아가,,,,!우리 그냥 이순간만은 솔직해지자,,,,,!너와 난 서로 사랑하고 있잖느냐?,,,!"

"전 두려워요,,,,아버님,,,,!"

"이리로 온,,,!내가 안아주마,,,,,!"

며느리는 시아버지의 품에 스르르 안기었다.

시아버지는 며느리의 알몸을 보듬어 안아들어 침대에 조심스레 눕혔다.

백만은 수정의 입술을 탐해나갔다.

그리고 며느리의 목덜미,귓볼을 차례로 번갈아가며 그녀의 귓가에 자신의 숨결을 내뿜으며

수정의 부풀어오른 우윳빛의 유방을 쥐어갔다.

터져나오는 수정의 끈적거리는 신음성을 들어가며 백만의 입술은 수정의 젖가슴으로 내려와

수정의 유방 언저리를 슬쩍 핥아올렸다.

그녀의 젖무덤엔 젖냄새가 배여있었다. 이제 막 젖을 뗀 그녀의 유방엔 젖이 남아있었는지

백만의 혀에 묻어나와 입안으로 흘러들어갔다.

"아~~~하아아~~아버니임,,,,!"

"쭙쭙,,,,할짝할작,,,,!

"네 가슴에서 신선한 젖냄새가 나는구나,,,,!어디 맛좀볼까?,,,!"

"아~~하아~~아~~아버니임~~~아아앙~~아~~흑~~!!"

백만의 혀는 수정의 유방을 번갈아가며 젖을 빨아대었다.

수정의 젖꼭지는 백만의 이빨사이에 끼여 유린당하고 있었다.

고통과 쾌락의 감각은 수정을 오르가즘으로 이끌어 나갔다.

백만의 입술이 수정의 아랫배를 지나 하체의 중심지로 내려가고, 수정의 닫혀진 두 다리는

서서히 벌어지면서 개방되었다.

수정의 두 다리가 모아진 곳의 둔덕에는 검은 음모가 덮여있었고 그 아래로 길게 갈라진

그녀의 질구가 백만의 시선속에 들어왔다.

오동통하게 살오른 수정의 보지는 백만을 유혹의 손짓을 보내고 있었다.

그녀의 질구 틈사이로 맑은 물이 조금씩 새어나오고 있었다.

백만의 혀가 수정의 대음순을 헤치고 파고들어가자 수정은 움찔하며 둔부를 들썩거렸다.

백만의 완력에 제압당한 수정의 벌려진 하체 중앙에 백만의 머리가 상하좌우로 움직이고 있었다.

"아~~흥응~~아버니임~~!!"

"아~~흐으윽~~윽~~응~~!!"

백만은 고개를 들어 수정을 보았다.

수정의 눈동자가 흔들리며 고개가 천천히 끄덕거리었다.

백만의 육중한 알몸이 수정의 알몸위로 올라온순간 포개어졌다.

수정은 자신의 몸안으로 박혀드는 시아버지의 기둥을 느꼈다.

자신의 몸안에 가득채운 시아버지의 자지기둥의 맥박이 느껴지자 수정은 백만의 허리를 안았다.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서로를 뜨거운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백만은 천천히 움직였다.

두꺼운 그의 기둥은 붉디붉은 그녀의 질속으로 거침없이 들락거리고, 수정의 하체에 강한힘으로

부딪혀가는 백만의 하체,,,,!

그들의 하나가 된 곳에선 파도가 치듯 연신 철썩거리는 묘한 소성이 새어나왔다.

푹,,,쩍,,,푹쩍푹쩍,,,,!쩍,,쩍,,,!

"아~~윽~~윽~~학~~!!"

"하아,,,,하아,,,,백만씨,,,,!"

"아아,,,너무좋~~아~~~~흑~~!!"

애란의 터져나오는 신음소리에 백만은 환상에서 벗어났다.

수정의 얼굴이 어느새 욕정에 겨워하는 애란의 얼굴로 바뀌어져 있었다.

백만은 황홀했던 순간이 깨진것이 못내 아쉬웠다.

백만은 자신을 질책하였다. 한때 딸처름 아끼던 수정을 욕망의 대상으로 생각한 것이다.

백만은 수정을 잊고 애란과의 섹스에 집중하기로 마음먹고 애란을 즐겁게 해주기로 하였다.

애란의 보지안은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그녀의 보지속에 들락거릴때마다 질척거리는 가운데 백만은 힘을 실어 내리찍듯이 박아댔다.

푹적북적,,,푹적북적,,,!

백만의 하체가 내려갈때마다 침대가 요동을 쳐대었다.

더불어 애란또한 타오르는듯한 전신의 쾌감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리고 애란은 자신의 두 다리를 그의 하체에 휘감고선 백만의 엉덩이에 손을 가져가 끌어당겼다.

백만의 기둥은 애란의 보짓물에 범벅이 된채 그녀의 보지동굴속을 들락날락거리고 있었다.

"아~~하앙~~백만씨~~아아~~여보오~~!!"

"으으~~~헉헉~~!!"

"여~~여보~~나~~나와요~~~하~~~아아~~!!"

"애란이~~헉헉~~~ㅡ으~~~헉~~!!"

백만의 하체를 휘감았던 두 다리가 경련을 일으키더니 축 늘어져버렸다.

자신의 몸 안에서 폭발한 백만의 사정을 느낀 애란은 그의 정액이 자신의 자궁에 채워지는 걸

느끼면서 백만의 목을 끌어안고 절정의 여운을 만끽하였다.

잠시 후 애란의 보지입구에서 우윳빛액체가 주르르 밀려나와 침대시트를 흥건하게 적셨다.

애란은 백만의 입술을 찾아가 키스를 하였다.

방안의 열기가 어느정도 가라앉은 후 애란은 백만의 가슴을 매만지며 애교를 부린다.

"당신,,,정말 멋졌어요,,,!"

"애란이가 그렇게 좋았다고 말하니 나도 기쁘군,,,,!"

"전 내일 딸아이하고 약속있어서 저녁이나 밤에 올거예요,,,,끼니거르지 말구 꼬박 챙겨드세요,,!"

"알았어,,,,!"

백만은 자신을 꼬박꼬박 챙겨주는 애란이가 고마웠다.

애란이와 몸을 섞고나서 아내처름 잔소리도 하고 모든것까지 일일이 챙겨주는 애란이에게

더할 수없는 고마움과 사랑을 느끼고 있는 백만이었다.

일요일 아침.

수정은 백만이 일러준대로 그의 오피스텔을 찾아갔다.

"그린오피스텔 505호 라고 하셧지?,,,"

수정의 가게에서 10여분 떨어진 오피스텔은 예상외로 찾기쉬운 위치에 있었다.

일일이 호수를 확인하던 수정은 맨끝의 문 앞에 서서 벨을 눌러 보았다.

띠리리~링~~!몇번이나 눌러보앗지만 안에선 아무런 기척도 없자 수정은,

"아버님이 말씀하신곳이 여기 맞을건데,,,,어디 가셨나?,,,,!"

수정은 혼자 중얼거리던 찰나 문틈이 벌려져 있는것을 보고 손잡이를 잡아당겼다.

끼익 소리와 함께 문을 열고 들어선 수정은 현관의 신발이 놓여져 있는것을 확인하였다.

낯익은 구두 한켤레가 놓여져 있는것을 본 수정은 백만이 아직 집안에 있는것을 알수있었다.

"아버님,,,,,!아버님,,,,계세요?,,,,,!"

하지만 집안은 너무나 조용하기만 하였다.

수정은 잠시 집안을 둘러보고 있었다.

자신의 아파트보다 넓은 오피스텔엔 너무나 넓게만 보였다.

그 흔한 쇼파나 대형티비는 보이질않고 그 자리엔 운동기구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나마 주방이라 할수있는 곳은 애란이가 고집피워 최신주방으로 바꾸어놓았기에

그나마 그럭저럭 구색을 맞춰 좋았다.

"아버님이 어떻게 이런곳을 얻으셨을까?,,,꽤 비쌀텐데,,,,,!"

모든곳을 둘러본 수정은 침실이 있는 문 앞에 섯다.

"똑,,똑,,,아버님,,,,저 수정이예요,,,,들어갈께요,,,,!"

수정은 문을 열고 방 안으로 들어섰다.

예상대로 큰 침대위에 백만이 돌아누워 자고 있었다.

허나 백만이 잠꼬대하는 듯 이불을 걷어차는 그 순간 수정은 못볼것을 보고말았다.

"어머멋,,,,!난 몰라,,,,!"

이불을 걷어찬 탓에 백만의 가려졌던 알몸의 하체가 그대로 고스란히 수정에게 드러났던 것이다.

우람한 그의 상징이 천정을 향해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무척이나 굵고 단단해보이는 백만의 상징은 젊은 며느리의 가슴을 한순간 들끓게 말았다.

수정은 시아버지의 발기한 자지기둥을 본 순간 고개를 숙이며 옆으로 돌렸다.

남편의 것만 보아오던 수정에게는 낯뜨거운 유혹에 그만 얼굴이 빨갛게 물들어져갔다.

수정은 자신의 가슴이 일렁이는것을 느끼자 자신을 질책하였다.

"이러면 안돼,,,,!저분은 나의 시아버님이야,,,,!그래,,,!"

수정은 이내 가슴을 진정시키고 바닥에 떨어진 이불자락을 끌어 백만의 몸을 가렸다.

눈을 지그시 감은채 이불을 덮어줄때 수정은 또한번 가슴이 진탕되는 흥분이 일어나자 그만

자신도 모르게 눈을 뜨게 되었고, 그리고 또 다시 목격하고 말았다.

백만의 우람한 자지기둥을,,,,,,!

남편것하고 비교가 되지않을 커다란 시아버지의 육봉은 수정에게 은밀한 유혹을 불러일으켰다.

수정은 방안에 흩어져있는 백만의 옷가지들을 모아 방을 나섰다.

방문을 닫고 문에 기대어 선 수정은 얼굴이 화끈거렸다.

"아버님두,,,참,,,,,,!"

백만의 오피스텔에 음식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했다.

미리 장을 봐온 수정은 청소를 끝낸 뒤 주방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백만은 마악 잠에서 깨어나 자신의 후각을 자극하는 음식냄새를 맡고선 벌떡 몸을 일으켰다.

"킁킁,,,이건 김치찌개냄새,,,,!애란이가 왔나?,,,,,,!"

백만은 벽에 걸린 시계를 보았다. 오전 9시 15분.

"엇,,,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을줄이야,,,,,!"

백만은 새벽까지 애란과 섹스를 나누었던 탓에 체력이 바닥나 깊은잠에 빠져버렸던 것이다.

"어젯밤 내가 너무 무리했나?,,,,휴우,,,!"

백만은 반바지와 런닝차림으로 방을 나섰다.

그리고 주방으로 발길을 돌린순간 웬 새댁이 자신의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것이다.

에이프런을 걸친 젊은 여인의 뒷모습이 그렇게 예뻐보일수가 없었다.

게다가 치마아래로 뻗은 미끈한 두 종아리와 탱탱한 히프살이 연신 실룩거리는 모습을 보자,

백만은 자신의 하체가 뻐근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백만은 젊은 여인의 정체가 궁금하였다.

"누구길래 남의 집에 그것도 아침부터,,,,!엇,,,아가,,,,,!"

"아버님,,,,!이제 일어나셨어요?,,,씻고 오세요,,,이제 다 되었어요,,,,!"

"아가,,,그런데 네가 여긴 웬일이냐?,,,,난 또 누구라고,,,!"

"왜요 아버님,,,,!누가 오시기로 하셨어요?,,,,,!"

"아,,아니다,,,,,!"

백만은 어젯밤 잠시나마 며느리 수정을 안은 상상의 장면이 떠올렸다.

짧은시간이나마 백만은 황홀한 시간을 보낸것과 동시에 며느리의 육체를 떠올린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그때 문밖에서 수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버님,,,,!찌개 다 식어요,,,어서 나오세요,,,,!"

"오냐,,,,알았다,,,,!"

"뭘 이렇게 많이 차렸냐?,,,,,아가 그런데 이 아침부터 여긴 무슨 일로?,,,,,,!"

"아버님,,,!어서 드시기나 하세요,,,,,!"

"고맙구나,,,하지만 다음부턴 이러지말아라,,,!"

"아버님,,,!이제 아버님 사시는곳도 알았으니까 자주는 못오겠지만 일주일에 한두번 올께요,,,,!"

"아가,,,!이러지 않아도 된다,,,,!"

"아버님,,,이러시면 저 아버님 며느리 안할래요,,,,너무하세요,,,!"

"아가,,,난 그냥 내 편한대로 살고싶어 이러는 것뿐이다,,,,!"

"아버님은 편하실진 모르지만 저희들은 안그래요,,그것도 가까이 계시는것을 알고서도

모른척할순 없잖아요,,,,,,!"

"그이에겐 비밀로 할께요,,,,그럼 됐죠?,,,!"

"정말 너에겐 말로는 못이기겠다,,,!원 이렇게 고집이 세냐?,,,,!"

"그나저나 이 집은 어떻게 구하셨어요?,,,,엄청 비싼 곳인데,,,,아버님 혹시?,,,!"

"아,,,아니다,,,,!그 친구가 살던 곳인데,,,,떠나면서 나보고 살라고 한것뿐이다,,,!"

"아버님,,,왜 그런데 더듬어세요?,,,,!아무래도 제게 무언가 숨기시고 계신것 같은데,,,!"

"내가 너에게 숨긴건 없다,,,,아가 너도 어서 들거라,,,,,!"

백만은 허겁지겁 밥숟갈을 떠며 밥을 먹었다.

수정은 그런 시아버지를 보며 자신도 숟가락을 들어 식사를 했다.

식사가 끝난 후 거실에 마주보고 앉은 두 사람.

수정은 선물상자를 백만에게 내밀었다.

"아버님,,,,!생신축하드려요,,,,변변치않지만 저희들의 작은 성의를 받아주세요,,,,!"

"아가,,,,!내 이럴줄알았다,,,너희들의 형편도 썩 좋아보이지도 않던데,,,이런걸 주다니,,,!"

"그렇게 비싼건 아니니 부담없이 받아주세요,,,,!제가 입혀 드릴께요,,,,!"

"아가,,,,내가 알아서 입으마,,,,!"

끝내 백만은 수정에게 지고말았다.

백만에게 잠바를 입혀주고 있는 수정은 백만의 넓은 등을 바라보자 왠지 그 등에 기대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다. 그리고 한걸음 다가가는 수정의 걸음이 잠시 멈추어섰다.

백만의 몸이 뒤돌아선 순간 수정과 백만은 서로 맞붙은 채 서로를 쳐다보게 되었다.

찰나의 순간에 두 사람은 각각 마음속으로 생각에 빠졌다.

정말 내가 이 아이에게 마음이 있단 말인가?,,,,!

이 가슴에 한번만이라도 안겨봤으면,,,,내가 정말 미쳤나봐,,,,,오늘 따라 왜 이래?,,,!

두 사람은 곧 머쓱한 표정을 지으면서 떨어졌다.

짧은 시간동안이었지만 그 순간은 마치 억겁의 시간처름 두사람 사이로 흘러갔다.

백만은 며느리 수정이와 함께 오전내내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정은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시아버지 백만에 대한 감정을 정리해나가던 중

백만의 우람한 물건을 떠올리는 순간 그만 여태껏 겨우 가까스로 진정시켰던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백만의 그 힘찬 기둥을 단지 떠올렸을뿐인데 수정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았던 것이었다.

"이래선 안돼,,,!이건,,,죄악이야,,,,!"

수정은 머리를 흔들며 애써 자신의 감정을 부인하였지만 그럴수록 더욱 기억속으로 파고들었다.

백만의 상징은 수정의 뇌리속에 지워지지 않는 화인(火印)을 새겨놓고 만것이었다.

백만은 수정이가 떠나간 후 수정이가 남긴 향내를 느꼈다.

그 향내는 남자의 본성을 일깨우고 있었다.

더구나 그 유혹의 내음을 뿌린 장본인이 며느리였기에 그 유혹은 그 어떤것들보다 더한 흥분을

백만에게 안겨다 주고 말았다.

백만의 가슴은 걷잡을수없는 금단의 열락의 늪속으로 한걸음,한걸음 다가서고 있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