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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여행[Ecstasy Traveling] 15부(완결) (15/15)
  • 황홀한 여행[Ecstasy Traveling] 15부(완결)

    [ 즐거운 시간 ]

    나를 짝사랑하고 있던 다희의 집에 갔을 때 그녀의 친구들인 규화와 미래가 있었다.

    나는 불을 끄고 알몸으로 있자고 했다.

    그들은 이내 내 제안을 받아 들였다. 

    불이 꺼지고 모두는 재빨리 옷을 완전히 벗어 버렸다.

    내가 왼쪽으로 조심스럽게 기어갈 때 기쁨으로 으르렁대는 목소리가 들렸다.

    “아아, 사랑스러운 규화가 틀림없어. 당신의 풍만한 젖가슴으로 알 수 있지. 으으음.

    .. 눈에 아름다운 것처럼 맛도 좋을 거야.”

    나는 규화의 젖가슴을 빨며 간간히 신음소리를 냈다.

    놀라움과 흥분으로 들뜬 다른 목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내 성기를 붙잡혔다.

    “이런, 부드러운 촉감으로 봐서 미래가 틀림없지. 자 나도 좀 만져보게 해줘. 우우..

    . 이 매끈한 허벅지. 오오으... 정말 감촉이 부드러워. 난 지금 배고픈 중이야. 자, 

    어서 다리를 벌려. 맛을 보아야 할 테니까.”

    미래의 음부에 입을 대고 핥으며 규화의 따뜻한 살결을 느꼈다.

    나는 재빨리 둥글게 부풀어 오른 부드러운 허벅지를 어루만졌다.

    또한 미래의 넓적다리에 몸을 밀어 넣으며 그녀의 다리를 부드럽게 벌렸다.

    갑자기 미래의 손가락이 내 성기를 붙잡으며 그녀의 음부 쪽으로 인도했다.

    나는 앞으로 몸을 밀치며 페니스를 찔렀다.

    내가 앞뒤로 페니스를 들락 달락 거릴 때 규화의 손은 내 고환을 주무르며 장난을 쳤

    다.

    “아아...”

    미래의 흥에 겨운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은 날 미치게 만들고 있어요. 미칠 것 같아요. 더 세게요. 깊이 깊이 집어 넣으

    세요. 그래요, 바로 그거예요. 지금, 지금요.”

    미래는 오르가즘을 증폭시켜 황홀감과 쾌락을 맛보고는 질 액을 흥건하게 싸버렸다.

    미래는 몸을 부르르 떨며 몸을 경직해 버렸다. 

    “아아... 됐어요. 그만, 전 됐어요. 지금 내 보지 구멍은 울고 있어요. 황홀해서 떨

    고 있는 꽃잎 이예요.”

    가픈 숨소리만 내 품으며 두 팔과 두 다리를 쩍 벌리고는 바닥에 축 늘어졌다.

    나는 여기에서 멈추고 싶지 않았다.

    내 성기는 이미 물이 오를 대로 올라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더욱 난폭하게 질 구멍으로 페니스를 꼽아 넣고 펌프질을 했다.

    “우욱, 미쳐 버리겠어. 나 지금 보지 구멍에서 물이 넘쳐 흐르는 게 느껴져요. 내 구

    멍이 아파요. 성기를 빼주세요. 네에, 아앙...”

    미래는 울면서 애원했다.    

    “아아... 미안해요. 어쩌죠? 내 몸이 말을 듣지 않아요. 지금도 내 보지 구멍에서는 

    경련을 하고 있으니...”

    정말 미래의 질 구멍에서는 심하게 수축과 경련을 하고 있는 것이 내 성기에 전해져 

    왔다.

    나는 허기진 내 성기를 빼내 몸을 굴려 눕고는 규화의 몸을 더듬었다.

    규화는 내 위로 올라와서 음부를 벌리고 내 페니스를 잡아 질 속에 꽂았다.

    허리를 뒤로 틀며 정신없이 엉덩이를 돌리고 뺐다 넣다 하였다.

    규화는 한쪽 손을 자신의 유방으로 가져가 사납게 주무르면서 다른 손은 음부 위에 붙

    어있는 클리토리스를 난폭하게 마사지했다.

    엉덩이를 꿈틀 거리면서 규화의 음부는 내 성기를 밑둥까지 삼켜 먹었다.

    그녀가 황홀감으로 격렬하게 울부 짖으며 몸을 떨었다.

    나도 그녀의 움직임에 맞춰서 엉덩이를 들고 위에 있는 규화의 질 속에 쑤셔 휘저었다

    .

    그녀는 머리가 내 발에 닿을 때까지 몸을 완전히 뒤로 젖히며 경련할 때 나도 엉덩이

    를 떨며 허리를 들어 정액을 쏟아 냈다.

    뜨거운 정액이 규화의 몸 속 깊숙이 흘러 들어가는 것 같았다. 

    한참동안 정신없이 섹스하고 나니 다희가 없는 것 같았다.

    부르르 떨고 있는 규화와 미래를 반대 방향으로 나란히 눕혀 두고 서로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쳐 박게 하여 뜨겁고 끈적끈적한 음부를 서서히 애무하게 하였다.

    두 여자는 서로의 음부를 정성 들여 부드럽게 빨고 핥으며 서로의 질 액을 마시는 소

    리를 냈다.

    나는 이들이 애무하도록 놔두고 다희를 찾으러 갔다.

    안방 문을 열어보니 침대 위에 다희가 웅크리고 엎드려 있었다.

    다희는 나를 보며 기쁨을 참지 못했다.

    그녀의 눈에는 커다란 눈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아아. 내 사랑. 이쪽으로 오세요. 당신을 위해서 라면 모든 것을 다 하겠어요.”

    다희는 소리 내어 울었다.

    “정말, 당신은 볼 수록 사랑스러워요. 자, 여기로 오세요.”

    나는 그녀의 허벅지에 걸터앉는 자세를 취하며 그녀의 몸에 키스를 하였다.

    온몸을 혀로 핥고 빨고 입맞춤하고 나서 그녀의 허리를 꼭 껴안았다.

    다희의 양쪽 엉덩이를 벌리면서 그녀의 몸 뒤쪽으로부터 나의 성기를 그녀의 음부 속

    으로 쑥 집어 넣었다. 

    “아아... 기다리고 있었어요. 난 안 오는 줄 알았어요. 으으... 약간 깊이 집어 넣으

    세요. 아주 좋아요.”

    다희는 욕정에 쌓인 목소리로 말했다.

    “규화와 미래가 당신을 즐겁게 해줬나요?”

    그녀의 눈동자가 반짝거렸다.

    “전혀 나쁘진 않았어. 모두 당신인줄 알았으니까. 규화와 미래의 몸이 말야.”

    다희는 내 말을 듣고는 내 이마에 알밤을 놓으려고 했으나 그녀의 손이 미치지 못했다

    .

    “하여튼 당신의 성기는 멋져요. 좀 더 깊이 집어 넣어 주세요. 어서요. 아아...”

    나는 그녀의 등에 바짝 붙어 성기를 더 깊게 밀어 넣은 다음 펌프질을 하였다.

    엉덩이를 꿈틀 거리면서 다희의 음부는 내 성기를 밑둥 까지 삼켜 먹었다.

    그녀가 황홀감으로 격렬하게 울부 짖으며 몸을 떨었다.

    나도 그녀의 움직임에 맞춰서 엉덩이를 잡고 질 속을 휘저었다.

    그녀의 머리가 사랑스럽게 흔들렸고 그녀의 입에서는 작은 소리로 숨을 할딱였다. 

    나는 살며시 그녀의 얼굴을 돌리게 하고는 뜨거운 키스를 했다.

    < 끝.. 완결.. 처음 쓰는 번역-각색 글을 즐겁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즈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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