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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여행[Ecstasy Traveling] 13부 (13/15)
  • 황홀한 여행[Ecstasy Traveling] 13부

    [ 강간당한 여자들 ]

    내가 방에서 막 식사를 끝마쳤을 때 경자가 들어왔다.

    그녀는 히프를 거의 드러내 보이는 옷을 입고 있었다.

    나를 만나서 매우 반가운지 두 팔로 내 몸을 껴안으며 그녀의 젖가슴으로 내 가슴을 

    으스러지도록 압박했다.

    그리고는 격렬적으로 키스를 퍼부었다.

    “아아...”

    경자는 여전히 나를 껴안은 채 내 사타구니를 그녀의 아랫도리로 꽉 누르며 말했다.

    “으음... 당신은 대단히 큰 페니스를 갖고 있어요.”

    하면서 더욱 조이며 안겨왔다.

    그리고는 내게 영희와 자기가 강간당한 일을 이야기 해주었다. 

    “그러니까 며칠 전이었어요.....”

    키가 크고 몸집이 건강한 사내들이 방안으로 들어왔다.

    그들은 바지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알몸이었다.

    두 명이 앞으로 나오면서 영희의 팔을 꽉 붙잡았다. 

    우두머리 같은 사내는 한번의 동작으로 그녀의 옷을 확 찢어냈다.

    그녀는 완전히 알몸인 채로 서 있다.

    잠시동안 자신의 육체를 숨기기라도 하듯 몸을 뒤쪽으로 약간 젖혔다. 

    - 하지 마세요. 절 겁탈 하지 말아요.

    그러나 우악스럽게 생긴 사내가 손을 음흉스럽게 내밀자 그녀는 무릎을 꿇고 흐느꼈다

    .

    그녀의 얼굴은 짐짓 두려움과 실망과 공포의 빛을 띠었다.

    그리고 우두머리의 사내는 다른 사내들에게 영희를 따먹게 하고는 구경만 하였다.

    갑자기 우악스런 사내가 덤벼 들면서 그녀의 허리를 꽉 붙잡았다.

    욕정이 그의 얼굴에 번뜩였다.

    그녀는 그의 손을 벗어 나려고 발버둥 쳤으나 허사였다.

    천천히 그는 그녀의 몸을 뒤로 젖히며 매트 위에 활짝 눕혔다. 

    - 아아...

    그의 혀가 기대감으로 불쑥 앞으로 나왔다.

    그녀를 잡고 있던 두 명의 사내들도 추파를 던지며 영희의 아름다운 육체를 껴안을 순

    서를 기다렸다.

    이런 광경을 숨어서 무서움으로 지켜보던 경자는 애써 자신의 표정을 감췄지만 그녀의

     두 눈에는 흥분과 황홀감의 즐거움이 역력했다.

    영희를 눕힌 사내가 그녀의 다리를 벌렸을 때 그녀의 음부가 뚜렷이 나타났다.

    그가 옷을 벗자 팽팽한 성기가 눈에 보였다.

    그는 사악하게 앞으로 몸을 밀치며 성기를 그녀의 몸 속으로 집어 넣으려 했으나 완강

    한 저항에 부딪혔다.

    - 날 풀어줘. 날 그만, 제바알....

    그는 다른 두 사내에게 그녀의 팔을 잡아 움직이지 못하도록 손짓을 한 다음 한 손으

    로 자신의 페니스를 움켜잡고 그녀의 음부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숨돌릴 틈도 없이 그녀의 음부를 쑤셔대기 시작하면서 신음소리를 질렀다.

    - 하아, 우웃.

    마침내 그는 쾌감의 절정에 다다라 경련을 일으키며 날뛰었다.

    영희가 몸을 옆으로 재끼며 있는 힘을 다해 그를 밀쳐 내고는 다리를 꽉 오무렸다.

    그리고 소리 높여 울었다.

    다음 차례를 기다리던 사내가 매트에 등을 대고 누으며 아직도 그녀를 붙들고 있는 사

    내와 방금 일을 끝낸 사내에게 신호를 보냈다.

    두 사내는 매트에 누운 사내 위에 그녀를 들어 올린 다음 그녀의 엉덩이를 그의 우뚝 

    선 페니스쪽으로 조준을 시켰다.

    - 제발 날 그만 따 먹으란 말야. 아파 미치겠어. 구멍이 아프단 말야. 아아... 아파.

    그녀를 잡았던 사내가 옷을 벗고 자신의 성기를 한 손으로 펌푸질 하며 서 있었다.

    그 사내는 네발로 기어 가면서 그녀의 음부 대신 양쪽 엉덩이를 벌린 다음 그녀의 항

    문에다 매트에 누운 사내의 뻣뻣한 성기를 쑤셔 넣었다.

    페니스가 영희의 몸 안에 들어가자 영희는 고통으로 신음소리를 냈다. 

    - 아우우, 나... 날 좀 어떻게 해줘.

    사내가 여전히 그녀의 몸을 붙잡고 있는 동안 세번째 사내가 무릎을 꿇고 자신의 성기

    를 그녀의 음부 안으로 집어 넣었다.

    그가 사악하게 자신의 성기를 위아래로 펌푸질 할 때 밑에 있는 사내는 방아 찧듯 엉

    덩이를 위쪽으로 힘껏 밀었다.

    - 나 어떡해, 항문이 찢어지는 것 같아. 아야. 아파 어서 빼. 보지 구멍에서도 빼란 

    말야. 아파서 죽겠어.

    숨어보던 경자의 얼굴에는 땀방울이 얇게 베어 있었다.

    그녀의 한쪽 입가에 혀를 내밀어 입술 주위를 핥고 있었다.

    그녀가 앞에서 벌어지는 장면을 구경하는 동안 그녀의 엉덩이가 살짝 꿈틀거렸다.

    두 사내는 지금 영희의 몸 안에다 정액을 쏟아 넣고 축 늘어져 있었다.

    영희는 수축과 경련을 하면서 수치의 황홀감을 만끽했다.

    - 으흣, 으으.... 하아.

    그녀의 입에서는 쾌감을 얻은 숨소리가 새나왔다.

    이때 숨어서 엿보던 경자는 자신도 모르게 흥분하여 옆에 있던 옷걸이를 넘어뜨려 버

    렸다.

    놀란 사내들은 한꺼번에 네 명이 경자가 있는 쪽으로 왔다.

    - 절 먹지 마세요. 한번만 절 놔주세요. 네? 부탁 이예요.

    경자는 몸을 떨려 겁에 질려 있었다.

    우두머리인 사내는 경자의 허리를 끌어안아 머리위로 들어 올렸다.

    그녀의 나긋나긋한 다리가 벌려짐과 동시에 그녀의 음순이 드러났다.

    경자가 두 다리를 휘저으며 날뛰고 저항하자 그는 그녀를 밑으로 내려 놓았다.

    사내는 경자의 머리카락을 움켜 들고 경자의 얼굴을 거의 그의 성기까지 데려왔다.

    - 아얏, 아파. 아파요. 제발, 제발요...

    머리가 아프고 힘이 빠진 넓적다리가 천천히 벌려졌다.

    사내는 한 손으로 자신의 성기를 붙잡아 그녀의 입안에 집어 넣었다.

    그녀의 입이 그의 뻣뻣한 성기를 펌프질 할 때 그녀는 미끄러운 허벅지를 더 넓게 벌

    렸다. 

    - 으으흠... 아아..

    저항을 하면서도 점점 쾌감으로 바뀌어 갔다.

    아마도 아까의 영희가 강간 당한걸 보면서 흥분되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잠시 후 그녀는 강하게 그의 성기에서 입을 떼내며 빠져 나와 두 손으로 매트를 짚었

    다.

    바로 이때 그의 머리가 그녀의 음부에 쳐 박았다.

    다리를 오무릴려고 했지만 옆에 있던 사내들이 양쪽에서 그녀의 양다리를 하나씩 잡고

    서 더욱 벌렸다.

    다른 한명은 경자의 유방을 양손으로 짓누르며 무자비하게 주무르고 있었다.

    - 하아... 우웃. 아파. 

    우두머리인 사내의 혀가 쩍 벌어진 음부로 들어와 클리토리스를 핥기 시작했다.

    떨고 있는 경자의 음부에 그 사내는 자신의 페니스를 쳐 박고는 피스톤 운동을 하였고

     경자는 울면서 받아 들였다.

    그녀는 고양이 새끼처럼 사납게 굴었지만 꿈틀거리는 욕정을 못 이기고 점점 몸이 타

    오르는 것을 느꼈다.

    강간 속에서 섹스에 몰두했다.

    그리고 두 남녀가 서로 경련을 일으키며 오르가즘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들은 몸이 굳은 채 잠시 있다가 이내 밖으로 사라졌다.”

    경자는 내게 이렇게 말하고는 나의 가슴에 더욱 파묻었다.

    나는 강간을 당한 경자가 측은하게 보였다.

    더욱 강하게 안고는 키스를 해주었다. 

    < 14부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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