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여행[Ecstasy Traveling] 8부
[ 에어로빅의 비밀 ]
에어로빅을 잠깐 배우게 된 나는 그곳에서 강사를 알게 되었다.
집이 같은 동네였다.
한번은 아침 일찍 차를 타고 에어로빅실에 가면서 길가에 런닝을 하며 뛰어 가고 있는
강사를 보았다.
차를 대고 옆 자리에 강사인 혜진을 앉게 했다.
그녀의 머리는 허리까지 치렁치렁 내려와 있었으며 꽉 낀 바지는 음부의 윤곽을 선명
히 드러내고 있었다.
그녀의 몸매는 아름답고 건강미가 철철 넘쳐 흐르고 있었다.
단단하고 매혹적인 엉덩이가 색정적으로 움직였고 엉덩이 사이의 깊게 갈라진 홈이 뚜
렷이 보였다.
혜진은 팬티를 입지 않는 것이 틀림 없었다.
그녀는 에어로빅 실로 도착했을 때 나를 탈의실로 안내했다.
그녀는 거리낌 없이 옷을 남김없이 벗었다.
탄탄한 핑크 빛 젖가슴, 완벽한 젖꼭지, 탐스러운 아랫배, 부드러운 살결이 나를 아찔
하게 만들었다.
놀랍게도 혜진의 음부에는 털이 하나도 없었다.
“이봐요, 구경이 끝났으면 옷을 벗도록 해요.”
그녀는 대담하게 내 바지를 내린 후 팬티까지 벗겨냈다.
“으으음... 정말 멋져요.”
혜진은 내 성기에 살짝 키스를 했다.
그리고 나를 작고 불빛이 희미한 방으로 안내했다.
한쪽 벽은 커다란 거울로 돼 있었다.
타원형의 커다란 의자 위에 나란히 몸을 길쭉하게 폈다.
혜진이 내 옆에 눕자 따스한 체온이 느껴졌다.
우리가 몸을 맞대고 거울을 보자 부드러운 파란 불빛이 넘쳐흐르는 옆방의 모습이 보
였다.
여섯 개의 의자와 그 옆에는 모니터가 보였다.
“이제부터 질 속에 수축근을 발달시키는 모습을 보실거예요.”
“집단 수음장면이 벌어지겠군.”
불빛이 부드럽게 비치는 방안에 6명의 알몸인 여자가 들어왔다.
그들이 요염한 엉덩이를 의자 위에 얹혔을 때 불빛이 그들의 젖가슴, 허벅지, 엉덩이
를 뚜렷이 드러내 보였다.
그들은 전부 의자 위에 드러 누워 페니스 모양의 기구를 꽉 붙잡고 기대에 부푼 눈초
리를 천장에 응시했다.
이때 모니터의 화면이 켜졌다.
일종의 엑스레이 장치로 촬영하는 것 같았다.
“도대체 저 화면은 무엇이지?”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은 여자들의 골반 옆쪽 부분 이예요. 여성들의 질 안으로
통로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어요. 여성들은 화면으로 자신의 음부와 가짜 성기가 어떻
게 움직이는지 보면서 섹스에 열중하게 되지요. 그리고 눈으로 에로틱한 장면을 볼 수
있도록 천정에는 성애 영화가 상영될 거예요. 여성들도 다른 사람들의 섹스장면을 보
면서 쉽게 흥분되니까요.”
여자들이 정신없이 천정으로 섹스 장면을 쳐다볼 때 6개의 팽팽하고 둥근 허벅지가 넓
게 벌려지면서 에로틱한 음모의 숲들이 나타났다.
어둠 속에서 혜진은 몸을 파르르 떨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우리는 길쭉한 의자 위에 배를 깔고 같이 엎드려 그 에로틱한 장면들을 보고 있었다.
그녀의 오른팔이 내 등위로 올라왔다.
그녀의 숨소리가 가파지고 맥박도 빨라졌다.
여러 명의 여성들이 플라스틱 페니스의 끄트머리로 음부를 애무하고 있었다.
한 여성이 플라스틱 페니스를 천천히 자신의 질 속으로 삽입시키기 시작했다.
나는 화면으로 플라스틱 페니스가 그녀의 음부 속으로 조금씩 움직여 들어가는 장면을
보았다.
내 성기가 살아서 꿈틀거리며 팽창하기 시작했으므로 다리를 벌려 팽창하도록 놔뒀다.
혜진은 눈치채고 그녀의 손을 내 아랫도리 사이로 집어 넣으며 페니스를 움켜 잡았다.
“으음, 사랑스러워요. 크고 단단하기도 하구요. 플라스틱 페니스보다 훨씬 좋아요.”
그녀는 손가락으로 내 성기를 만지작 거리며 허스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손을 내밀어 혜진의 촉촉한 엉덩이를 붙잡고 껴안으며 내
얼굴을 그녀 가슴속에 묻었다.
내 혀가 그녀의 아름다운 젖꼭지를 찾아 애무하는 동안 나의 양손은 그녀의 엉덩이를
더욱 내 몸에 밀착 시키며 부드러운 음부를 문질러 주었다.
“이봐요, 내 클리토리스는 이미 물이 오를대로 올랐어요.”
내 손가락이 혜진의 음부 안을 더듬자 그녀의 음부가 한 순간에 내 손가락을 삼켜 버
렸다.
나는 클리토리스를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으음, 아흐흐... 너무나 황홀해요. 계속요, 계속 문질러 주세요.”
“혜진, 당신은 매우 멋있는 클리토리스를 갖고 있어. 틀림없이 맛도 좋을꺼야.”
혜진는 내 얼굴 위에 걸쳐 앉아 내 머리를 그녀의 넓적다리로 꽉 쥐어 감았다.
음모가 나있지 않는 그녀의 음부는 매우 반짝반짝 빛나며 선명했다.
음부만 본다면 털이 아직 나지 않은 열두세살 정도 된 어린 여자 아이의 음부로 착각
할 정도였다.
“빠세요. 어서요. 당신의 혀로.... 아후후... 절, 절 죽여주세요.”
그녀는 내 입에 음부를 휘저으며 애원했다.
그녀의 어린 여자 아이 같은 음순이 내 입에 완전히 밀착 되었을 때 나는 혀를 내밀었
다.
그녀는 엉덩이를 좌우로 회전 시켰다.
“아후후.... 당신의 혀는 대단해요.”
혜진은 등뒤로 손을 내밀며 내 성기를 움켜 잡았다.
내 혀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마사지하자 그녀의 엉덩이는 위아래로 맴을 돌았다.
그녀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면서 절정에 오르는 순간, 내 입에서 그녀가 히프를 떼내
면서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나보고 위로 올라 오라고 손짓했다.
욕정때문에 내 페니스는 그녀의 촉촉한 질 입구 쪽으로 삽입시켰다.
나의 두꺼운 귀두가 부풀어 오르며 그녀의 질 속으로 미끄러 들어갔다.
그녀의 질을 가득 채운 채, 내 성기는 질 벽을 확장 시켰다.
내 성기가 요동을 치고 있었다.
“ 아, 정신을 차릴 수 없어.”
귀두부분이 그녀의 음부 안에 걸쳐 있을 때까지 천천히 뺐다가 천천히 부드럽게 다시
쑤셔 넣기 시작했다.
두번 쑤셔 넣었을 때 내 성기가 부르르 떨며 쾌감이 온몸을 적셨다.
마치 수천개의 손가락들이 내 성기를 붙잡고 희롱거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오, 아아...”
나는 비명을 질렀다.
단 두번 밖에 쑤셔 넣지 않았는데 벌써 오르가즘 근처까지 와 있었다.
“화면을 쳐다보세요.”
나는 잠시 멈칫하면서 행동을 멈췄다.
화면은 선명했다.
그녀의 질 속의 근육이 내 성기 주위에서 파르르 떨며 파동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 광
경은 너무 뇌살적이어서 나는 그만 정액을 분산하고 쓰러질 뻔 했다.
다행히 혜진이가 질 안의 근육으로 내 성기를 마사지 하는 동작을 멈추며 말했다.
“숨을 가다듬으세요. 오르가즘에 도달하기도 전에 일을 망쳐버리면 안되니까요.”
혜진은 내 성기를 그녀의 몸 안에 그대로 둔 채 자세를 바꿔 내 몸 위로 올라탔다.
나는 엉덩이를 높이 들어 올리며 내 성기를 그녀의 몸 안에 더 깊숙이 집어 넣었다.
“으으음... 내게 맡겨 두세요.”
혜진은 양손을 내 가슴 위에 내려 놓아 자신을 지탱한 다음, 리드미컬하게 그녀의 아
랫도리를 위아래로 펌프질 했다.
쾌감의 물결이 온몸에 퍼지자 나는 그녀의 좌우로 출렁거리는 유방을 붙잡고 난폭하게
주물렀다.
그녀의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내 성기를 그녀의 몸 안으로 완전히 집어 넣었다.
그녀가 머리를 좌우로 힘차게 뿌리치자 그녀의 긴 머리카락이 회초리처럼 내 얼굴과
어깨를 후려쳤다.
“아, 좋아요. 매우 좋아요. 찌르세요. 어서, 빨리요. 아우우... 당신의 페니스는 대
단해요. 아아....”
나는 곧 그녀의 질 속의 근육이 파동을 치며 세게 그리고 질풍과 같은 속도로 내 성기
를 공격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욕정의 물결이 내 사타구니에서 쏘아 올려져 넓적다리를 통해 내 머리까지 올라 오고
있었다.
그녀의 파동 치는 음부의 근육이 내 아랫배를 자극하여 정액을 짜내기 시작했다.
정액이 내 페니스로부터 철철 넘쳐 흐를 때 그녀는 엉덩이를 사악한 마녀처럼 날뛰게
만들며 오르가즘 속으로 골인했다.
물결이 잠잠 해지면서 욕망에 사로잡혔던 그녀의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었으며 숨
소리도 안정되고 있었다.
“혜진, 방금 전 나와 신나게 놀았던 요정은 어디 있는 거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내 몸에 한줌의 정액이 남아 있어요. 왠 일 일까요?
”
혜진은 내 농담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이제 기운을 차렸어?”
“음부 근육으로 마사지를 받아보니까 기분이 어때요?”
“엄청났어. 정말 황홀했어. 이래서 털 밭이 없는 음부를 최고라고 했는가 봐.”
“만족 했다니 기뻐요.”
혜진이 사무실로 돌아가는 동안 나는 지금까지 이처럼 황홀한 섹스를 해본 적이 없었
다고 생각했다.
< 9부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