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황홀한 여행[Ecstasy Traveling] 6부 (6/15)
  • 황홀한 여행[Ecstasy Traveling] 6부

    [ 쾌락의 흥분지수 ]

    효정과 정희는 나에게 와서 예림에 대한 말을 하면서 도움을 청했다.

    셋은 레즈비언이었다.

    하지만 가끔 남자들과도 같이 자면서 성욕을 불태우곤 하였다.

    또한 한두명의 남자를 두고 셋이서 같이하는 그룹섹스도 즐겼지만 예림의 독점욕 때문

    에 효정과 정희는 골탕을 먹곤 하였다.

    예림은 독점욕이 너무 강하고 남자를 마음대로 하면서 자신의 성욕만을 느끼는 여자였

    다.

    예림은 한명의 남자가 있을 때도 당연하였지만 둘의 남자도 혼자 독차지 하여 성욕을 

    즐기기만 하였다.

    효정과 정희의 끓어 오르는 성욕은 항상 뒷전으로 밀리고 말았다.

    그래서 효정과 정희는 인조페니스로 성욕을 채워야 했다.

    또, 서로의 음부를 핥고 빨아주기만 하면서 질 구멍에 채워지는 느낌은 마냥 예림의 

    행위를 바라보며 만족하여야만 했던 것이다.

    예림은 남자 둘을 자기쪽으로 오게 하고는 발가락을 빨게 하면서 동시에 입술을 빨게 

    하였다.

    그리고, 사타구니를 핥고 빨면 다른 남자에게는 유방과 유두를 빨게 하면서 자신만의 

    성욕을 채우기에 여념이 없는 여자이다.

    섹스를 할 때도 질 구멍에 페니스를 삽입하고 예림의 입에 또 다른 페니스를 먹으며 

    위로 아래로 흡족한 페니스의 맛을 봤던 것이다.

    남자들이 예림의 입이나 음부에 질퍽한 정액을 사정하고 나면 효정과 정희는 이들 남

    자의 축 처진 페니스만 가지고 애태워야 했다.

    어떤 경우는 예림이 남자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빨며 자신의 사타구니에도 불기둥이 

    박혀 있다.

    그리고, 효정과 정희의 질 구멍에 예림의 손가락이 들어와 쑤시면서 마치 섹스의 여왕

    처럼 짓궂게 노예처럼 부리려 하였다.

    나는 예림을 데려오라 하고 친구인 석민에게도 연락을 해서 사정 이야기를 하고 오라

    고 하였다.

    석민이 먼저 도착한 다음 예림이 들어왔다.

    우리는 이야기를 주고 받는 동안 내 옆에 앉은 효정은 오른손으로 내 바지춤에 밀어 

    넣으며 노련한 솜씨로 나의 페니스를 만지작 거렸다.

    정희는 석민의 옆에 앉아 미니 스커트 자락을 위로 올리며 넓적다리를 벌렸다.

    정희의 음모가 선명하게 드러나 보였다.

    석민은 한 손으로 술을 마시며 또 한 손으로는 정희의 허벅지를 애무했다.

    동시에 정희도 그의 부풀어 오른 성기를 더듬거나 문질렀다.

    예림은 술을 한 모금 마신 다음 한 모금을 막 마시는 중이었다. 

    “이봐. 정희야. 뭘 꾸물거리고 있어. 그의 성기가 그의 팬티에 구멍을 내기 전에 지

    퍼를 내리고 밖으로 꺼내지 않고서?”

    “예림의 말이 맞아.”

    정희가 예림을 놀려대며 그의 지퍼를 내렸다.

    “오, 저런. 성기를 봐. 너무 멋져.”

    “송곳처럼 귀두가 날카롭게 생겼어.. 저게 내 질 안에 들어와 쑤셔 댄다면 아마 페니

    스에 찔려 죽을 것 같아..”

    “그래, 예림이 말이 맞아.. 이 남자의 성기는 너무나 날 미치게 만들고 있어.. 흥분

    이 되는걸.. 으음.. 아아..”

    예림은 몸을 비비꼬며 엉덩이를 의자 위에 비벼댔다.

    곧 효정도 내가 그녀의 치마를 벗겨내는 동안 나의 바지를 내 발 아래로 잡아 당겼다.

    우리는 옷들을 모두 벗어 알몸이 되었다.

    정희와 석민도 우리의 뒤를 따랐다.

    효정은 무릎을 꿇고 한 손으로는 내 페니스를, 또 한 손으로는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효정의 촉촉한 입술이 내 페니스의 바깥 부분을 핥았다.

    내 성기는 이미 뻣뻣해 질대로 뻣뻣해져 있었다.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입 안으로 내 성기를 삼킨 다음 천천히 위아래로 빨아댔다.

    그녀는 빠는 동작을 계속하면서 몸을 돌려 엉덩이쪽을 내 얼굴에 가져왔다.

    효정은 신음소리를 지르면서 내 얼굴을 아랫도리로 꽉 죄었다.

    그녀의 질이 팽창하면서 질 액을 흘려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내 성기를 입에 문 채 만족스런 표정을 지으며 효정을 응시했다.

    그 가련한 예림은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나 있었다. 

    “이봐. 내게도 남자를 좀 나눠 줘.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알았어.. 잠깐..”

    “그래. 넌 잠시 기다려.. 우리 먼저 맛을 물씬 본 다음에 해..”

    “우으으윽, 아아.. 내 질에서는 애액이 마구 흘러 넘친단 말야.. 번질거리면서 간지

    럽게 하고 있어. 남자의 성기가 필요해. 지금 내 질은 너무나 간절히 페니스를 원하고

     있단 말야..”

    “알았으니까, 잠시만 자위를 하고 있도록 해..”

    “그래.. 넌 손가락으로 질퍽한 질 구멍에 집어 넣고 돌리고 있으란 말야.”

    “안돼.. 못 참겠어.. 나 먼저 할꺼야.. 아아.. 페니스를 주란 말야..”

    예림은 석민과 정희 쪽으로 기어갔다.

    석민의 고환을 막 잡으려는 순간 정희가 그녀의 배를 발로 걷어찼다.

    예림은 고통스러운 소리를 지르며 바닥에 몸을 굴렀다.

    예림은 배를 움켜쥐고 효정과 내 쪽으로 다시 기어왔다.

    이번에는 효정이가 위협적으로 발길질을 했다. 

    예림은 엉금엉금 기며 그 자리를 피했다.

    정희와 효정이가 계속 우리의 페니스를 갖고 장난치는 동안 예림은 손가락으로 자신의

     음부를 문지르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녀는 식탁으로 달려가 술병 주둥이라도 몸 안에 집어 넣으려 했으나 그 또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예림는 마침내 분노와 좌절로 바닥에 쓰러지며 어린애처럼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아아아앙.. 너무해.. 다들.. 나 너무 미치겠어.. 내 구멍이.. 으으.. 아아..”

    “저.. 정말. 못 참겠단 말야.. 날 제발 어떻게 좀 해줘.. 제발.. 엉엉..”

    나는 그녀가 충분히 고통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석민에게 눈짓을 보냈다.

    우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꿈틀거리며 흐느껴 우는 예림에게 다가갔다.

    “예림이 너 기분이 어때?..”

    “남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은 기분이 말야. 자, 이제 예림의 생각을 바꾸는게..”

    “네가 남자들을 독차지 하고 있었을 때 우리는 어땠겠어?..”

    “정말 그런 시간들을 생각하면 이것도 부족해.”

    “미안.. 몰랐어.. 정말이야..”

    그녀는 붉어진 두 눈으로 애원하듯 우리를 쳐다봤다.

    “하지만 너희들은 치사해. 난 지금 망아지하고라도 섹스 할 만큼 흥분돼 있어. 너희

    들은 일부러 나에게 벌을 주고 있는 거지?”

    그녀가 흐느꼈다.

    “우리는 아가씨에게 벌을 주는게 아니라 가르치고 있는 거야. 아가씨는 이기심을 버

    려야만 성적 만족을 크게 얻을 수 있어. 이제 우리와 함께 어울리는 것이 어때?”

    “알아요.. 알고 있어요.. 미안하게 생각을 하구요.. 하지만 지금 난 너무 미치겠단 

    말이예요..”

    “그래. 충분히 느꼈으면 이제 같이 즐기는 거야.. 함께 말야.. 어때?”

    “으응.. 알았어.. 이젠 내게 따돌리는 벌을 그만 주는 거지?..”

    “응.. 우리 같이 즐기도록 하자.. 예림아..”

    그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반성하는 빛이 보였다.

    눈물을 닦으면서 남자들의 성기를 훔쳐 보았고 자신의 식지 않은 흥분을 토해 냈다.

    예림은 앞에 있는 두 남자의 성기를 보고 기쁨으로 다시 신음소리를 지르며 양손으로 

    두 성기를 한 손씩 잡았다.

    그녀의 혀가 입술사이로 나오며 내 성기의 귀두를 간지럽혔다.

    그녀의 보드라운 손가락들은 석민의 성기를 어루만지고 문지르면서 희롱거렸다.

    내가 예림의 음부를 쳐다보았을 때 강한 암내가 내 콧구멍을 자극했다.

    나는 손을 위쪽으로 내밀어 그녀의 음순을 벌리고 빨갛게 달아오른 클리토리스에 혀를

     갖다 댔다.

    곧 우리의 성기는 다시 부풀어 올랐다.

    나는 예림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붙잡아 그녀를 내 몸 위에 올려 놓았다.

    내 성기가 그녀의 음부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자 그녀는 엉덩이를 천천히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석민은 그녀의 얼굴 앞에 두 다리를 벌리고 팽팽한 성기를 입 속에 밀어 넣었다.

    정희가 내 얼굴쪽으로 다가왔다.

    그녀의 불타는 음모가 눈에 들어왔다.

    오줌 눌 때의 자세로 내 얼굴 위에 쪼그려 앉았다.

    그녀의 음부가 점점 내 얼굴에 가까이 내려오면서 질 액이 내 얼굴에 떨어졌다. 

    내 혀가 그녀의 음순을 가르며 클리토리스를 찾아 더듬었다.

    마침내 클리토리스를 찾아낸 혀는 미친 듯이 날뛰었다.

    내 성기를 삼킨 예림의 음부가 수축하면서 경련을 일으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순간 내 고환에 누군가의 혀가 닿는 것이 느껴졌다.

    효정이가 우리의 축제에 가담하고 있는 것이다.

    “아흐흐흐, 하아, 하아아아...”

    예림의 음부가 심한 수축을 하는 동안 그녀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정희가 거칠게 숨을 몰아 쉬었다.

    정희가 절정에 도달했을 때 내 혀는 그녀의 음부 한가운데인 질 구멍을 빨고 있었다.

    내 정액이 아름다운 예림의 수축된 음부 속으로 쏟아질 때 석민도 나와 마찬가지로 정

    액을 그녀의 입안에 다 쏟아 붓고 있었다.

    정희는 기진맥진한 음부를 내 입으로부터 떼내며 털썩 앞으로 쓰러졌다.

    내 가슴에 엎드린 예림은 아직도 몸을 파르르 떨고 있었다.

    < 7부에서 계속..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