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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여행[Ecstasy Traveling] 4부 (4/15)
  • 황홀한 여행[Ecstasy Traveling] 4부

    [ 행복한 나날들 ]

    오후 늦은 시간에 남편의 퇴근시간을 맞춰 미경은 떠났다.

    나는 이곳 호텔에서 하룻밤을 더 머물러 있었다.

    몸도 나른하고 피곤해서 하룻밤을 편하게 쉬고 싶었던 까닭이었다.

    아침 햇볕이 들어와 침대 시트에 비치며 아직도 그녀의 향기가 베어있는 방안에서 물 

    한잔 마실려는 순간 차임벨 소리가 들렸다.

    이어서 바로 문을 열고 소녀가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전 인숙이예요. 이곳 숙소를 돌보고 있구요.”

    그녀가 말하는 동안, 긴 눈썹을 지닌 그녀의 눈이 나의 사타구니를 훔쳐보고 있었다.

    젋고 건강한 그리고 둥글고 풍만한 육체를 가진 10대 소녀는 팽팽하고 젖가슴이 하얀 

    유니폼 안에서 떨고있는 젖꼭지를 자랑스럽게 뽐내고 있었다. 

    “타올과 침대 시트를 살펴봐야 겠어요.”

    소녀는 히프를 출렁거리며 깡총깡총 실내로 뛰어갔다. 

    “저를 좀 도와주세요.”

    인숙은 벽장 앞에 의자를 놓고 그 위에 서 있었다.

    의자가 기우뚱거리며 쓰러지려 하였다.

    인숙은 떨어지지 않기 위해 벽장문을 꽉 붙잡고 있었다.

    인숙을 잡아 들어 올렸을 때 엉덩이와 허벅지의 튼튼한 속살을 거의 전부 드러낸 핑크

    빛 비키니가 나를 혼미하게 만들었다.

    인숙을 내려 놓았다.

    내려오는 힘으로 자연스럽게 젖가슴과 맞닿게 되었다.

    유니폼과 브래지어를 통해 따뜻한 체온이 전해져 왔다. 

    내 사타구니는 힘이 빠지면서 뜨겁게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그녀가 허리를 굽히자 인숙의 부드러운 아랫배가 내 팬티에 압력을 가해왔다.

    인숙의 한쪽 팔이 서로 밀착되어 있는 육체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부풀어 오른 나의 

    성기를 꽉 붙잡았다.

    인숙은 나를 침실로 끌고 갔다.

    “바로 그 밑이 예요. 바로 거기. 아아...”

    인숙은 내 손을 붙잡고 열정으로 꿈틀대는 넓적다리 사이로 밀어 넣었다.

    탄력있는 인숙의 넓적다리 안쪽을 반죽하듯 문지르다가 음모 위로 손을 옮겨 뜨거운 

    음순 속으로 집어 넣었다.

    인숙의 음순이 이곳 저곳을 더듬는 나의 손가락을 단단히 조이며 요동을 쳤다.

    “아, 그래요.. 거기, 바로 거기예요...”

    인숙은 신음소리를 질렀다.

    나는 인숙의 위로 올라가 곧장 안으로 집어 넣었다.

    [깊게, 깊게, 더 깊게.]

    인숙은 몸을 아치형으로 틀며 나를 단단히 붙잡고는 페니스의 고동치는 박자에 맞춰 

    설익은 팽팽한 히프를 피스톤처럼 움직였다.

    “아, 저를 살려 주세요. 아아...”

    점점 더 안으로 깊숙히 집어 넣었을 때 인숙의 신음소리와 내 신음소리는 뒤범벅이 되

    었다.

    나는 발작을 일으키듯 경련을 하다가 인숙의 몸 위로 털썩 쓰러졌다.

    “아아.”

    “대단했어요. 정말로 그래요.”

    “어리긴 하지만 뜨거운 십대 소녀임에 틀림없어.”

    인숙은 다시 한번 장난 삼아 아직까지 그대로 부풀어 오른 내 성기를 애무했다.

    인숙은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즐겁운 흥분의 감동 속에서 아침을 인숙이라는 젊은 여자와 배고픔을 채웠다.

    며칠 후 승희 집에서 즐기는 저녁 식사는 줄곧 화기애애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식사가 끝나는 순간, 바로 옆에 앉아서 식사했던 승희의 뜨겁고 강한 손이 내 허리부

    터 무릎까지 샅샅이 헤집고 다녔다.

    승희의 오른쪽 손은 내 넓적다리와 사타구니를 한가로이 어슬렁 거리며 때때로 부드럽

    게 내 고환을 쥐어 짜기도 하였다. 

    승희의 이마에는 땀이 엷게 났으며 조금 더 솟아오른 그녀의 젖가슴에도 땀이 베어 있

    었다.

    뜨겁고 부드러운 손이 내 바지 속으로 미끄러져 오면서 페니스를 세게 움켜잡았다.

    “으으음, 당신의 물건은 대단해요.”

    내 손이 바삐 움직이면서 승희의 얇은 옷의 지퍼를 내리고 있었다.

    승희의 몸에는 팬티나 브래지어를 걸치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 사이에 머리를 쳐 박으면서 천천히 승희의 오른쪽 유방을 주물렀

    다.

    다른 손은 승희의 엉덩이를 붙잡아 반죽을 하듯 문지르며 애무했다.

    내 손가락들은 점점 더 은밀한 곳을 더듬다가 아랫도리 한가운데 있는 매끄러운 꽃잎

    을 발견했다. 

    파르르 떠는 근육이 아무 곳이나 마구 헤집는 내 손가락을 움켜 잡았다.

    승희의 깃털 같은 손가락이 내 성기를 처음으로 부드럽게 애무하다가 갑자기 날뛰기 

    시작했다.

    나는 사타구니 아래로부터 참을 수 없는 욕망이 솟구쳐 옴을 느끼며 몸을 비틀었다.

    “아직은 안돼요. 내 사랑.. 침착하세요.”

    승희는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그녀는 긴 의자 위에 몸을 눕히고 다리를 넓게 벌리며, 내 머리를 꿈틀대는 아랫배쪽

    으로 끌어 당겼다.

    나는 입을 보드랍고 무성한 음모 위에 갖다 놓은 채, 혀끝으로 음부의 안쪽을 간지럽

    히다가 입술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감쌌다.

    내 혀끝이 무자비하게 클리토리스를 다루자 그녀의 나체가 좌우로 비비 꼬이기 시작했

    다.

    “아, 좋아요. 매우 좋아요.. 아,예....”

    그녀의 다리가 얼굴을 조여 왔다.

    승희의 몸이 긴장하며 팽팽 해지기 시작했다.

    절정에 가까이 오고 있었다.

    바로 그때 누군가 내 성기의 이곳 저곳을 입으로 핥기 시작했다.

    “아, 멈추지 말아. 누군지는 모르지만..”

    내가 신음소리를 내며 소리쳤다.

    내 애원에 그녀는 더 빨리 움직였다.

    내 정액이 그 여자의 입안에 쏟아질 때 두 명의 신음소리가 뒤엉켰고 나는 승희의 떨

    고있는 허벅지 위에 몸을 쓰러 뜨렸다.

    마침내 반짝이는 눈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 여자는 승희 친구인 주희로서 욕정에 가득한 얼굴로 미소 짓고 있었다.

    주희는 입술을 닦고 이를 드러내며 씽긋 웃었다.

    “고마워. 주희.”

    “내가 좋아서 한 것 뿐인데 뭐.”

    옆에 있던 승희는 내 손을 잡고 자신의 무성한 음모의 숲으로 가져갔다.

    음부에 애무를 가하자 몸을 비비꼬며,   

    “난 이미 몸이 달아 오른 상태예요.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단단한 페니스예요.”

    나의 성기에 승희의 입을 갖다 놓았다.

    승희는 신음소리를 내며 페니스를 삼켰다.

    점점 팽창하고 두꺼워지면서 단단해졌다.

    성기를 입에서 빼내 승희의 음부 속으로 집어 넣었다.

    승희는 성기의 움직임에 맞춰 히프를 천천히 회전시켰다.

    그녀의 벌려진 다리 사이로 페니스가 피스톤 운동을 하자 자신의 음부로 엉덩이를 움

    직여 더욱 밀착시켰다.

    “어서 계속 밀어 넣으세요. 더 깊숙이...”

    “깊이, 더 깊이요.... 그리고 빨리, 지금, 지이이금.”

    승희는 더욱 몸을 아치형으로 구부리며 성기를 완전히 질 구멍 속으로 집어 넣었다.

    열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지금요, 아아...”

    승희의 엉덩이가 사내의 몸에 더욱 더 밀착되었다.

    잠시 후 기진맥진한 채 쓰러졌다.

    나는 옆에서 보고 있던 주희의 아름다운 꽃잎 사이에 힘없이 웅크려 있는 클리토리스

    를 찾으려고 손가락을 움직였다.

    알몸의 두툼한 엉덩이가 좌우로 튕기고 있었다.

    승희는 온몸에 힘이 빠져 그대로 누워 가픈 숨만 할딱이고 있었다.

    나는 주희를 안고 욕조 안으로 들어갔다.

    욕조안에 들어간 내 몸에 주희의 육체가 닿자 흥분이 다시 되살아 났다.

    “등을 씻어주세요.”

    주희는 몸을 돌려 내 안쪽 다리와 페니스에 그녀의 엉덩이를 갖다 비볐다.

    내 비누 묻은 손이 주희의 등허리 위를 미끄럽게 움직이다가 앞가슴으로 옮겨갔다.

    나는 손을 빙글빙글 돌리며 젖가슴을 어루만진다.

    툭 튀어나온 양쪽 유두가 내 손바닥 안에서 발끈거렸다. 

    “으으음, 좋아요. 좋아요.... 서방님 조심하지 않으면 난 흥분해 버릴지 몰라요.”

    나는 주희의 젖가슴에서 한 손을 떼어 포동포동한 아랫배를 마사지했다.

    그녀의 손이 내 손을 잡아 음부 쪽으로 안내했다.

    나는 자두처럼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의 옆 부분을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감싼 후 

    클리토리스의 끄트머리 부분을 피하면서 위아래로 움직였다.

    “아유, 이 난봉꾼 같으니, 더 이상 그 부분을 피하면 당신의 손가락을 물어 버리겠어

    요.”

    주희는 내 손놀림을 자유롭게 하기위해 몸을 앞쪽으로 기울였다.

    두 손가락으로 사랑의 꽃봉오리를 빙빙 돌리며 그 예민한 끄트머리를 문지르기 시작했

    다.

    욕정에 휘말린 나즈막한 신음소리가 났다.

    “더요, 바로 거기. 그래요. 그래 으으으음... 더 빨리, 아니.. 거기는 천천히요. 아

    니, 아니예요. 높이 더 높이예요.”

    나는 그녀의 질 속에 두개의 손가락을 집어넣고 빙글빙글 돌렸다.

    질 속의 근육들은 손가락을 쥐었다 풀었다 하면서 꿈틀댔다.

    다른 손은 그녀의 비스듬히 기울어진 몸둥아리에 볼록하게 매달린 젖가슴을 계속 마사

    지했다.

    주희의 몸이 전율하는 것으로 보아 오르가즘 직전에 와 있는 것을 느꼈다.

    젖가슴에서 손을 떼어 그녀의 몸을 돌렸다.

    질 속에 파묻힌 손가락들은 여전히 그 속에 쳐 박혀 있었다.

    주희의 매끄러운 허벅지는 넓게 벌려서 내 넓적다리 위에 올렸다.

    주희는 신음소리를 내며 두 손으로 페니스를 잡고 사납게 위아래로 움직였다.

    주희의 질 속에서 손가락들을 빼내고 페니스를 주희의 사랑의 입구에 갖다 댔다.

    양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격렬하게 잡아 당기며 더욱 더 깊숙이 발작하는 

    음부 속에다 성기를 집어 넣었다.

    질 속의 근육이 성기 주위에서 경련을 일으키며 입술사이에는 신음소리가 크게 새어 

    나고 있었다.

    주희의 오르가즘으로 인해 수축된 질 속의 근육은 나를 절정으로 치닫게 만들었다.

    “아아, 오우우....”

    “크윽., 나오려고 해..”

    페니스를 격렬하게 움직이며 질 속에 쑤셔 박아댔다.

    주희도 엉덩이를 들썩이며 몸이 꼬이기 시작했다.

    페니스에서 나온 정액은 주희의 자궁 깊숙이 쏴 버렸다.

    한동안 그대로 경직된 채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정말 황홀하기만 했다.

    < 5부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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