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 (12/15)
  • 문득 떠오른 생각에 형수님의 양 다리를 밀어 올리고 옆으로 빗겨 앉았다. 

    이제 내 시야에 보이는 형수님의 질 입구는 세로가 아니라 가로로 놓인 것이었다. 

    나는 그것이 형수님의 입이라 여기고 키스를 나누려 했다. 

    먼저 윗꽃잎을 윗입술로 연상하며 내 입술로 부드럽게 빨았다. 

    원래부터 그렇게 부드럽고 미끌미끌한 것인지, 아니면 흥건히 묻은 애 액 때문인지 

    나는 전혀 새로운 느낌에 매료되었다. 

    나는 잠시 입을 떼고 이 신기한 꽃잎을 응시했다. 

    그러자 이번엔 꽃 잎 사이로 보이는 얇고 길게 갈라져있는 틈바구니가 나를 유혹했다. 

    나는 다시 꽃잎 위로 입술을 포개며 혀를 슬며시 내밀었다. 

    혀 끝이 질 입구를 파고 들기 시작한 것이다. 

    “아~~~~~~~~~~~~~~으~~~~~~~~~”

    혀가 질 속으로 밀려들어가자 형수님은 나의 뒷머리를 누르며 엷고 긴 신음소리를 뱉었다. 

    내 혀는 형수님의 혀를 찾기라도 할 것처럼 기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형수님의 혀는 찾을 길 없었고, 형수님의 신음소리만 커져 갈 뿐이었다. 

    그래도 나의 혀는 포기하지 않고 질 벽 여기저기를 끊임없이 자극했다. 

    급기야 페니스를 대신하듯 꼿꼿이 세워진 혀로 형수님의 질 속을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내 뒷머리를 쥔 형수님 손에 힘이 들어갔지만 나는 점점 더 빠르게 움직였다. 

    형수님의 엉덩이가 혀가 삽입되는 타이밍에 맞춰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아~~흑,,, 도련님……아…”

    나는 몸을 돌려 형수님 사타구니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양 손으로 꽃 잎을 벌렸다. 

    분홍색 살 속이 벌어지니 진주 같은 음핵이 기포를 머금고 자리하고 있었다. 

    나는 혀 끝을 바짝 세워 스치듯 부딪혀 보았다. 

    형수님의 몸이 움찔하며 떨렸다. 

    이번엔 연속으로 두 번의 터치를 시도했다. 

    형수님이 반사적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 막았다. 

    그것은 신음소리를 감추기 위한 행동이 아니었다. 

    단지 흥분에 겨워 몸이 절로 반응한 결과였다. 

    그걸 확인한 이후로 질 입구에서부터 음핵의 정수리까지 계속해서 훑어 올리기 시작했다. 

    혓바닥으로 음핵을 덮어 누르기도 하고 쓸기도 했다. 

    형수님의 허벅지가 한시도 쉬지 않고 뒤틀렸다. 하지만 나는 멈추지 않았다. 

    나는 다시 혀 끝으로 음핵의 좌 측면과 우 측면을 번갈아 가며 핥았다. 

    연속해서 입술로 빨아당기기도 했다. 

    입 속에 품어 또 다른 현란한 혀 놀림도 펼쳐 보였다. 

    혀 끝에 힘을 주어 좌우로 빠르게 움직일 땐 형수님의 숨이 넘어가는 것처럼 들렸다. 

    형수님의 클리를 애무하는 중에 내 중지 손가락을 형수님의 항문과 질 사이로 가져갔다. 

    애 액이 항문까지 줄줄 흘러 손가락이 너무나 부드럽게 움직였다. 

    형수님의 반응이 새로웠다. 

    어느새 손가락은 질 입구를 열 듯, 말 듯 외줄타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금새 질 속으로 미끄러졌다. 

    질 벽의 주름이 페니스나 혀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자세하게 손끝으로 전해졌다. 

    음핵을 자극하는 혀의 움직임과 리듬을 같이하여 손 끝으로 주름진 질 벽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형수님의 엉덩이가 밀려 올라와 손가락이 더 깊은 곳의 주름을 자극했다. 

    “아~~~~~앙…………..도련님,,, 나 할 것 같아….”

    나의 혀와 손가락은 더욱 빠르게 움직이자 형수님의 몸이 크게 물결치다 뻣뻣하게 굳어졌다. 

    순간 오르가슴을 느끼는 형수님이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움직임을 멈췄다. 

    순간 손가락 마디 전체로 질이 수축하는 것이 강하게 전해졌다. 

    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니라 과정의 일부일 뿐이었다. 

    형수님의 체온은 전혀 삭아 들지 않았다. 

    나는 형수님 머리 양 옆으로 무릎을 꿇고 상체를 세웠다. 

    그러자 눈 앞에서 벌겋게 상기되어 있는 내 페니스를 아이스크림을 핥듯 핥기 시작했다. 

    형수님의 혀 끝이 페니스의 아래 부분을 타고 귀두 앞까지 올라오자 

    나도 모르게 눈꺼풀이 뻑뻑해 지는 것 같았다. 

    그런 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형수님께서는 지체 없이 벌겋게 닳아 오른 귀두를 입에 넣으셨다. 

    귀두 라인을 물고 있는 입술, 그 속에서 귀두를 감아 돌리는 혀의 현란하고 기묘한 움직임이란, 

    도대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정말이지 뒷골이 저려올 정도였다. 

    나는 침대 머리가 닿아있는 벽에 양 손을 기대며 겨우 몸을 지탱했다. 

    그러나 형수님의 혀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어 더욱 적극적으로 귀두를 핥아댔다. 

    그리고 급기야 형수님은 나의 페니스를 목구멍으로 삼킬 듯이 

    입 속 깊숙이 빨아들이며 앞뒤로 움직였다. 

    페니스 전신으로 강한 자극이 전해져 나도 모르게 허리가 움직였다.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걸로 끝낼 수는 없는 일이었다. 

    나는 형수님의 입에서 페니스를 빼내며 형수님의 몸 위로 미끄러지듯 올라탔다. 

    그리고 입술을 포개며 템포를 조절했다. 

    발기상태가 완화된 것은 아니지만 코 앞까지 이르렀던 사정의 징후가 스르르 밀려가는 것을 느꼈다. 

    그제서야 나는 귀두를 질 입구에 걸치고 조금씩 밀어 넣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번 삽입은 내가 밀어 넣는 것 같지 않고 

    마치 형수님의 질이 내 페니스를 빨아 당기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아~~~~~~~~형수님…… 보지 속이 너무 뜨거워요.”

    “으……….읍…….. 도련님 자지는 더 뜨거워요.”

    뜨거운 것과 뜨거운 것이 맞물리니 그 열기는 두 배 이상으로 올라갔다. 

    귀두 끝이 가장 깊은 곳에 박히자 나는 엉덩이를 찍어 누르며 이리저리 돌리고 비볐다. 

    나는 아랫입술을 깨물었고 형수님은 애꿎은 베게만 쥐어뜯을 뿐이었다. 

    나는 새로운 자극을 만들기 위해 페니스를 서서히 뒤로 물렸다. 

    그리고 형수님의 질 입구로 귀두만 반복해서 삽입했다. 

    귀두가 빠져나가려 하면 그것을 잡기라도 할 듯이 질 입구가 강하게 오므라들었다. 

    하지만 조여진 질 입구가 힘을 풀기도 전에 귀두는 다시 쏜살같이 빠르게 박혔다.

    “도련님, 이 느낌.. 너무 좋아요. 아~~~음……”

    그 말에 자극 받은 나는 깊이를 달리하며 점점 빠르게 허리를 놀렸다. 

    형수님의 엉덩이도 덩달아 들썩였다. 

    형수님의 움직임을 헛되게 하지 않으며 엉덩이를 사선으로 밀었다. 

    귀두에 질 속의 주름이 긁히며 박혔다.

    “아~,,, 그거 너무 좋아요!....어떡해!!! 아~~”

    질 벽에 더 많은 자극을 만들기 위해 엉덩이를 더 다양한 각도에서 찔러 넣었다. 

    그 때마다 형수님의 호흡은 제대로 이어지지 못했다. 

    나는 상체를 세우고 형수님의 몸을 옆으로 돌렸다. 

    그리고 형수님의 한 쪽 허벅지에 올라타고 다른 다리는 어깨에 걸쳤다. 

    새로운 포즈는 새로운 자극을 선사하기 시작했다. 

    나는 형수님의 옆모습을 내려다보며 천천히 그리고 빠르게를 반복하며 허리를 움직였다.

    “응~~~~~~응~~응~~~응”

    형수님의 신음소리가 울음 비슷한 소리로 바뀌었다.

    “형수님 뒤로 하고 싶어요.”

    페니스를 빼자 형수님은 서둘러 네발 짐승이 되어 나에게 뒷모습을 보였다. 

    나는 한 손으로 형수님의 골반을 잡고 다른 손으로 페니스를 질 입구에 얹었다.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하는 후배위는 시각적으로 정복욕구를 채워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때 나도 정복욕구를 느꼈는지 모를 일이다. 

    신음소리,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 액이 질척이는 소리가 한꺼번에 뒤섞여 방 안은 요란했다. 

    나는 골반을 잡고 있던 손을 뻗어 형수님의 손을 잡았다. 

    형수님의 허리가 활시위를 잡아당기듯 휘어지며 상체가 들렸다. 

    덕분에 엉덩이도 자연스럽게 뒤로 밀려 삽입이 한층 부드럽게 이뤄졌다. 

    다시 사정이 임박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나는 더 이어가고 싶었다. 

    체위를 바꾸는 것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각적으로나 촉각적으로나 보다 많은 자극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체위를 바꿈으로써 사정의 순간을 조절할 수도 있는 것이다. 

    후자를 이유로 나는 다시 체위를 바꾸었다. 

    이번에는 또 다른 남자의 로망! 바로 파트너의 가슴 사이에서 페니스를 놀리는 체위였다. 

    이건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체위가 아니다. 

    파트너의 신체적 특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형수님의 가슴은 내 페니스를 품고도 남음이 있었다. 

    형수님의 가슴에 올라타자 형수님은 양 손으로 가슴을 오므려 페니스를 조였다. 

    나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페니스로 느껴지는 자극은 분명 오럴이나 질 속에 삽입하는 것보다 미미했지만 

    시각적인 이미지가 그 공백을 충분히 메웠다. 

    그리고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형수님의 눈빛! 

    생선의 눈알처럼 흐릿해져 나를 더욱 자극했다.

    “하~아~~ 도련님,,, 좋아요?”

    “아~~ 너무 좋아요.. 형수님~~”

    나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된 지 이미 오래였다. 

    간혹 등을 타고 땀방울이 흘러 내렸다. 

    다시 정상위로 돌아와 삽입이 시작되자 형수님은 그런 나의 양 팔로 감고 매달렸다. 

    상체는 형수님의 팔에 결박 당했지만 그것이 내 허리의 움직임에 방해를 주지는 못했다. 

    나는 형수님의 입술을 탐하며 엉덩이를 앞뒤로 튕겼다. 

    “쎄게….. 도련님 쎄게해 주세요…”

    질 주위로 흐른 애 액이 사방으로 튈 정도로 강하게 밀어 넣으며 엉덩이를 좌우로 비볐다. 

    내 음모가 형수님의 음핵을 건들지 모르겠지만 그런 느낌을 동시에 주고 싶었던 것이다. 

    나는 형수님이 다른 말을 하기 전까지 멈출 마음이 없었다. 

    “너무 좋아~~~~~”

    형수님은 신음 중간중간 좋다는 말을 힘겹게 뱉어냈다. 

    그 말에 나는 엉덩이를 더 빠르고 강하게 돌리고 비볐다.

    “도련님……. 아~~~ 나 할 것 같아… 요…… 빨리,, 빨리..”

    나는 형수님의 목을 감으며 입술을 포개고 엉덩이를 빠르게 파닥거렸다. 

    살이 맞닿으며 애 액 질척이는 소리가 요란해졌다.

    “아~~~~~~~~~~악,,,,,,,,,,,,,,,,,,,,,”

    형수님의 몸이 절정을 맞이하며 경련을 일으켰다. 

    몸이 크게 움찔거리며 파르르 떨렸다. 

    나는 그 순간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 잠시 움직임을 멈췄다.

    “하~~~~~~~~응… 도련님 멈추지 마세요…”

    형수님은 절정에 몸을 떨며 힘들게 말을 이었다. 

    형수님의 말에 나는 호기롭게 엉덩이를 움직였다.

    “아~~~~~응………… 저 또 할 것 같아요.”

    남자들의 오르가슴처럼 절정에서 한 순간 사그러 드는 것이 아니었다. 

    형수님의 오르가슴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상태였다. 

    삽입이 이루어질 때마다 형수님의 반응은 계속 불타올랐다. 

    뿐만 아니라 질의 수축이 훨씬 빠르고 강하게 페니스에 전달되었다.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로 강한 자극이었다. 

    나는 폭주 기관차처럼 미친 듯이 허리를 움직였다.

    “으~~~~~~~~~~~~~~윽….. 저 ,,,,,,, 쌀 것 같아요. 으~~~~~~~~~윽…”

    “아~~~~~~~~~~~악~~~~~~~~~~~~~!”

    일순간 나는 완전 정신을 잃고 내 육체를 컨트롤 할 수 없었다. 

    사정 후에도 그 어떤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숨을 쉬는 것만도 다행이랄까? 

    정말이지 처음으로 경험하는 세계였다.

    게다가 그것만이 처음 경험하는 세계가 아니었다. 

    그렇게 긴 육체의 향연 끝에 엄청난 정액을 쏟아내고도 나의 페니스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욕정도 계속 살아 꿈틀거렸다. 나의 몸과 마음은 아직도 끝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건 형수님도 마찬가지였다. 

    정액을 닦아내자마자 다시 시작된 내 키스를 더욱 뜨겁게 맞이하며 내 페니스를 찾았다. 

    그리고 내 귀두를 달래는 듯 혀를 움직였다. 

    어느새 우리는 69자세가 되어있었다. 

    형수님은 위에서 내 페니스를 핥고 나는 아래에서 형수님의 클리를 빨았다. 

    강한 자극을 받은 쪽은 잠시간 돌덩이처럼 굳어버렸다. 

    그런 상황을 주고 받고 있었지만 그것은 마치 경쟁하듯 이루어졌다. 

    나는 형수님을 옆으로 쓰러뜨려 서로 가로누운 상태를 만들고 그 행위를 계속 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 경쟁에서 이길 수 없었다. 

    결국 형수님의 혀 놀림 앞에 몸을 정복 당해버린 것이다. 

    형수님은 몸을 돌려 내 고환과 항문을 연속해서 자극했다. 

    특히나 항문을 공략 당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항문은 가장 많은 모세혈관이 모여 자극에 제일 민감하다고 했던가! 

    혀가 항문 주름을 홅고 지나갈 때마다 호흡을 이어갈 수가 없었다. 

    심장 박동도 템포를 잃어버린 것 같았다. 

    혀의 터치가 항문에서 멀어져 겨우 숨을 돌릴 찰라, 

    형수님이 내 위에서 페니스를 잡고 질 입구에 삽입을 시도하고 있었다. 

    귀두에 다시 뜨거운 느낌이 감싸졌다.

    “허~~~~~~~헉.”

    “으………………..음”

    내 신음소리를 뒤 이어 형수님의 신음이 꼬리를 물었다. 

    단 한번의 삽입만으로도 뭔가를 느끼는지 형수님의 질이 내 페니스를 강하게 조였다. 

    나의 몸과 형수님의 몸이 갑자기 뻣뻣이 굳어버렸다. 

    마비가 겨우 풀리자 형수님은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이번엔 내가 조금 전 형수님 모습을 흉내내기라도 하는 듯 베개를 쥐어 뜯었다.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사실 그것조차도 내 의지로 하는 행동이 아니었다. 

    형수님의 질 입구가 내 페니스뿌리까지 내려왔을 때 나는 겨우 형수님 유두로 손을 뻗었다.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반격이었다. 

    그러자 형수님은 엉덩이 들썩거림을 멈추고 대신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귀두가 질 벽을 마구 긁게 되는 것이다. 

    나는 상체를 당겨 형수님의 유두를 입 속으로 가져갔다. 

    내 혀의 움직임을 따라 오듯 형수님의 엉덩이가 움직였다.

    “아~~~~~~~~~앗…………”

    형수님이 나의 머리를 강하게 쓸어 안았다. 

    몸이 순간순간 움찔거렸고 질이 다시 한번 강한 수축을 시작했다. 

    내가 상체를 뒤로 넘기자 형수님의 상체가 힘없이 딸려왔다. 

    나는 아래에서 위로 엉덩이를 천천히 튕겨 올렸다. 

    형수님도 여기서 그칠 것 같지 않았고 

    나의 페니스 역시 형수님의 질 안에서 건재하게 살아있었기 때문이었다. 

    역시나 그랬다. 

    형수님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려 보였고 나는 아래에서 점점 강하고 빠르게 엉덩이를 튕겨 올렸다. 

    형수님은 몸이 굳은 듯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울음 섞인 신음소리만 낼 뿐이었다. 

    나는 형수님을 끌어안고 몸을 돌렸다. 

    그리고 형수님 위에서 더 과감하고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형수님… 젖꼭지 빨아주세요.”

    형수님이 고개를 당겨 내 젖꼭지를 물었다. 

    이제 내 몸에서 가장 민감한 두 부분이 형수님 속에서 자극에 신음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멈추지 않고 접영을 할 때처럼 허리를 강하게 챘다. 

    형수님의 질이 또다시 내 페니스를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아까처럼 나를 폭주하게 했고 나의 허리는 끊어질 듯 빠르게 움직이며 반응했다.

    “으~~~으~~~~~~~~~읍~~~~~~~”

    “아~~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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