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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온밤을 꼬박 세우며 (13/25)
  • 13. 온밤을 꼬박 세우며

    우리는 완전히 기진맥진한 상태로 아기에수님이 태어난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고 있었다.

    그녀도 이제는 지쳤는지 나의 팔에 누워 꼼짝을 않는것이었다.

    이미 두번의 결전을 치루고도 나의 페니스는 또다시 그녀의 손에 의해 기립을 하는것이었다.

    티비에서는 두번째 포로노 테입이 돌아가고 있었다.

    한녀석이 여자의 항문에 큰페니스를 꼽고, 여자는 앞에서 있는 또다른 녀석의 페니스를 물고 있었다.

    여자의 젖가슴이 출렁이고.....

    한참을 티비에서 벌어지는 섹스의 장면을 보다가 끓어 오르는 욕정을 이기지 못하여 그녀의 등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욕정이 끝없이 밀려오는것이었다.

    그리고 그녀를 일으켜 앉혔다.

    그리고 뒤로 돌아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동물처럼 엎드리게 하였다.

    그녀는 "아잉...."하며 머리를 돌려 나를 쳐다 보았다.

    나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축축히 젖어 있는 다리사이의 꽃닢에 혀를 내밀었다.

    나의 혀가 살며시 그녀의 꽃닢 아래에서 위로 움직였다.

    "아흑....!"하며 그녀의 입에서 비음이 흘러나왔다.

    나의 혀는 그녀 다리 사이에서 겉과 속을 드나들며 움직였다.

    그녀는 차츰 황홀한 느낌에 신음을 내며 몸을 비틀고 있었다.

    그리곤 나는 그녀의 등에 짐승처럼 엎드려 양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욺켜 잡았다.

    "아!!! 아~~~~~...아프...."

    하며 그녀는 엎드린채 몸을 움직였다.

    나는 다른 한손으로 불끈 솟아 오른 나의 불기둥을 잡아 그녀의 꽃닢속으로 디밀었다.

    "아 흑...."

    하며 그녀는 아픈지 엎드려 버렸다.

    다시 그녀의 가슴에 팔을 넣어 아까와 같은 자세를 취하게 한후 나의 페니스를 그녀의 꽃닢에 대고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천천히 천천히....부드럽게.....

    그러자 그녀의 꽃닢에서는 맑은 물이 비치기 시작하였다.

    나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꽃닢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을 핥으며 꽃닢 전체를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음모가 입으로 들어오고....

    그녀의 입에선 쉴새없이 비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앙"

    엎드린채 그녀는 엉덩이를 좌우로 돌리며 나의 집요한 혀의 공격을 피하려는듯했다.

    나는 다시 일어나 꼿꼿이 서있는 나의 불기둥을 한손으로 잡고 그녀의 꽃닢속 작은 구멍으로 밀어 넣기 시작하였다.

    "아흑....윽...!!!!"

    하며 그녀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굵은 페니스가 들어가기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길이지만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서서히 밀어 넣었다.

    그녀의 질에선 애액이 흘러 나오고 나의 페니스에서는 물기가 묻어 번들거렸다.

    갑갑한 동굴속으로 들어간 나의 불기둥은 십분의 역활을 다하고 있는것 같았다.

    귀두끝에서 페니스 끝가지 그녀의 질속으로 파고 들었다.

    그녀도 내부에서 올라오는 쾌감을 이기지 못하여 엉덩이를 덜썩였다.

    나의 엉덩이는 계속 뒤에서 앞으로 밀어 부치며 그녀의 엉덩이를 자극하고 있었다.

    "아흑....민철...씨....!!"

    그녀는 계속 나의 이름을 부르며 엉덩이를 내쪽으로 밀어 부쳤다.

    "으흑...어흑...윽...윽...윽..."

    나는 한손을 그녀의 유방으로 옮겨 꽉 욺켜 잡았다.

    "아악....!! 아파..."

    그녀는 비명을 계속 내지르고 있었다.

    나의 내부에서는 또다른 폭발이 일어날것 같았다.

    "어윽....!!!!"

    하며 나는 그녀의 뒤에서 3번째 폭발을 하였다.

    그녀역시 앞으로 폭 꼬꾸라 들며 어깨를 들썩이며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녀의 꽃닢에서는 나의 하얀 정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엎드려 있는 그녀를 일으켜 다시 같은 자세로 하고 나는 입을 대고 그녀의 꽃닢에서 흘러 나오는 나의 정액을 핥았다.

    깨끗이....

    그리곤 나의 분신을 그녀의 입으로 가져가 핥게 하였다.

    그녀는 혀를 내밀어 귀두와 요도를 핥다가 입안에 넣어 번들거리는 그녀의 애액을 깨끗이 빨아 주었다.

    "아....민철씨....!!!"

    그녀는 나의 분신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두번 세번 계속 빨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녀석이 다시 발기를 한것이다.

    그녀는 이제 진저리를 치기 시작하였다.

    " 어머!!!! 어쩜 또 일으나요...이것봐요....!!"하며....

    그녀는 페니스에서 입을 떼지 않은채 머리를 아래위로 흔들어 계속 자극을 주었다.

    나는 이제 그녀의 펠라치오를 자연스럽게 바라보았다.

    한손은 그녀의 꽃닢을 자극하면서....

    점점 그녀의 머리가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아래에서는 그녀의 입전체가 나의 불기둥을 물고 귀두에서 부터 뿌리끝까지 쭉쭉 빨아 당겼다.

    "아흑..."그녀는 숨이 막히는지 잠깐 나의 불기둥을 밭아냈다간 다시 강하게 자극을 하기 시작하였다.

    곧 네번째 폭발이 일어 날것 같았다.

    "아!!아......이제 그만....!!! 유미야...!! 그만"

    하지만 그녀는 그녀의 꽃닢을 내손바닥에 문지르며 입도 떼지 않은채 머리를 흔들었다.

    "싫어....조금만 더....!!!"

    하며 계속 머리를 아래위로 흔들어 대었다.

    또 다시 그녀의 입에서 나의 분신들이 폭발을 한것이다.

    "으음....!!"

    쭉쭉 빨아 들이며 그녀는 나의 모든것을 삼킬듯이 머리를 흔들었다.

    "아!!!!! 이제 그만...."

    나는 그녀의 머리를 뒤로 밀었다.

    자극이 너무 강하게 밀려 왔던 것이다.

    다리의 모든힘이 쑥 빠져 나가는듯 하고 티비 불빛마저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런 순간들이었다.

    모든 시간들이 정지한것이다.

    한참을 누워 숨을 가다듬은 그녀는 나의 팔에 머리를 묻은채 말을 꺼냈다.

    "민철씨...나 아침 근무 나가야 해, 8시까지는...."

    그러고 보니 창문쪽에는 벌써 희미하나마 아침을 여는 여명이 찾아오기 시작하였다.

    그녀와 나는 온밤을 꼬밖 지세운것이다.

    그녀는

    "오늘 저녁 우리 간호사 친구 모임 있는건 알고 있어요?"

    하며 응석을 피웠다.

    " 자기 나올수 있어?"

    하며 나의 새끼 손가락에 손가락을 걸었다.

    '피곤해 죽겠는데...일단 자 보고...' 라는 마음은 있었지만, 그녀에게는

    "그럼... 당연히 나가야지.."

    라고 하면서 감기는 눈까풀은 겨우 밀어 올리며 대답을 했다.

    우리는 조금이나마 쉬기 위해 눈을 감았다.

    벌써 시계는 5시반을 넘긴것 같았다.

    나는 그녀의 가슴에 팔을 얹고는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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